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화성방조제준공기념탑과 궁평항

저번에 화성에 있는 항구 중에서 궁평항을 일부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때는 궁평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간 것이 아니어서 궁평해수욕장 산책로 주변을 소개를 해 드렸는데 이번에 다른 곳으로 가다가 다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오늘은 화성 화성방조제준공기념탑과 궁평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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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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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방조제준공기념탑은 1991년도부터 시작된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화성방조제 준공을 기념하여 만든 탑입니다. 딴섬이라고 불리는 곳에 있는데 실제로는 궁평항 주차장에서 걸어가시면 되구요. 차를 이용하셔서 가시면 안 됩니다. 궁평항에서 방조제로 들어서서 보면 들어가는 길이 막혀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고 네비를 믿고 가시면 약 20Km를 갔다가 되돌아오셔야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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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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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1-369-6014

- 주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49-24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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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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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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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궁평항 쪽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회를 먹으러 가거나 주변에서 쉬기 위해 가시는 분들이 많아 주차가 쉽지는 않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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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궁평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는데 아주 가깝습니다. 가는 길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저번에 궁평항을 소개해 드릴 때도 보여드린 적이 있던 그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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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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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로를 따라 딴섬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다 보니 원래 주차장이 있고 진입로도 만들어 두었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폐쇄한 모양입니다. 추측하기로는 이곳이 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라 사고 위험이 좀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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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조금 들어가면 보이는 주차장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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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 인상인데요. 음... 무엇인가 휑한 게...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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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나 의자들도 많이 부서지고 주변에 쓰레기도 많고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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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탑 주변을 돌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별다른 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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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보려고 여기까지 왔나 자괴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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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탑은 꽤 멋지네요. 이런 곳을 이렇게 내버려 두고 있다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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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이는 꽃은 닭의장풀이 먼저 많이 보이는데 가끔 작은 잠자리도 있더라구요. 파란 잠자리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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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때에 맞지 않게 해당화도 일부 보이네요. 주황색의 열매 때문에 익숙한 그 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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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딴섬의 일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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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게 보여드릴 수 있는 전부라서... 그래서 잠시 저번에 궁평항을 소개해 드리면서 가보지 못한 정자 쪽을 잠시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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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데크 다리는 그대로 있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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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도 그대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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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조제 길을 따라 정자로 가고 있지요. 이곳에서도 낚시를 하시는 분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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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주변 풍경은 바다이니 시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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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안쪽은 배들이 들어와 있는데 태풍 때문인지 모습이 복잡하네요. 쓰레기도 보이고 ... 곧 정리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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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서서히 정자가 보이니 바다와 배 그리고 정자가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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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자를 만들 생각을 했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의 박수를 쳐 드리고 싶네요. 그래서 우리들이 구경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으니까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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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횟집이나 차 안에 있는 듯 여기에도 사람은 별로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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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차장으로 돌아가야겠네요. 물이 더 들어오면 배들도 고기를 잡으러 나가겠지요. 풍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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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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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방조제준공기념탑은 딴섬에 있는 작은 근린공원 중앙에 자리 잡은 탑이구요. 사실 주변에 거의 다른 게 없고 관리가 거의 안되고 있어서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궁평항쪽에 있는 정자까지 가는 경로도 포함하여 다녀왔지요. 구경하는 데는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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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화성 화성방조제준공기념탑이 있는 곳으로 차가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어 불편하고 내부를 관리를 안 하고 있어 지저분하고 볼거리도 없습니다. 그냥 지나가시면서 구경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궁평항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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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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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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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60점(화성방조제준공기념탑 기준임)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