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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와 관련된 여행지로 국내에서는 솔뫼성지, 공세리성당, 명동성당, 충기원성당, 합덕성당 등 있지요. 물론 종교적인 의미에서는 유명하다는 것의 조건이 다르겠지만 구경하는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가보고 싶은 곳일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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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당진 합덕성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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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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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성당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큰 성당 건물이 있고 주변도 풍경이 좋아 근처에 오면 오고 싶어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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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성당은 당진에 있는 천주교 대전지회 본당으로 충청도에서는 가장 오래된 성당입니다. 원래 예산군에 세운 양촌성당을 이전하면서 이름을 합덕성당으로 바뀐 것으로 1929년에 신축된 건물입니다. 과거 천주교 박해 때 김대건, 최양업 등의 신부들이 박해 받아 특히 아산만 일대에 성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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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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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41-363-1061

- 주소: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2길 22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성당이라 지정된 시간에만 내부 관람이 가능할 듯 합니다)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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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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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합덕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77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셔야 하니 힘들듯 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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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성당은 성당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앞에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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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길에도 이런 조형물이 있어 성당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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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현재 주차장에서 바로 본 성당 모습이구요. 앞에 대표 사진은 작년 여름에 찍은 사진입니다. 푸른 빛이 더욱 선명한 것 이외에는 다를 게 없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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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왼쪽은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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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먹이를 구하고 있는 까치가 잔디밭을 서성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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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돌 사이에는 제비꽃도 수줍게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는 성모상과 조형물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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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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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올라가는 길입니다. 양쪽에 나무들이 감싸고 있어 분위기가 너무 좋지요. 여기서 사진 많이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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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도 잔디밭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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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대한 설명을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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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가면 성당 앞이구요. 시간이 맞으면 내부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당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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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나와서 왼쪽을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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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건물 왼쪽에 큰 나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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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래쪽에는 이런 건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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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쪽 끝에는 정자도 있고 벚꽃 나무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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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어디서 보아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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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 성당 건물을 찍으면 더욱 멋지구요. 어느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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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비석이 여럿 세워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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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당 건물 모습을 여러각도에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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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멋진 건물이네요. 종교적인 설명은 잘 알지도 못하는 관계로 별도로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일반인의 관점에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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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에 있는 다른 건물들도 구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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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가 많은 곳은 시원스럽게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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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모두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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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곳에 종이 여러개 달려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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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꼭대기에 있는 십자가를 한번 올려다 본 후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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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풍경을 얻을 수 있어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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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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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역사적인 곳이지요. 오래된 성당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어느 정도는 마음의 앙금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힐링도 하시고 버그내 순례길을 따라 걷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버그내 순례길은 솔뫼성지에서 합덕성당을 거쳐 신리성지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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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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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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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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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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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