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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과거에 유명했던 분들의 위패를 모시는 곳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서원이나 향교 말고도 이런 곳이 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가 보고 있는데 이곳도 그런 곳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김포 한재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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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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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재당은 조선시대 문신인 이목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곳으로 1848년에 건립된 구사당과 1974년에 건립된 신사당으로 구분이 되어 있네요. 신사당이 건립되면서 일주문이 없어진 상태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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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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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산 76-1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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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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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2번과 24번 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이 소요가 되네요. 힘이 들듯 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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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특별히 없구요. 다만 바로 앞에 작은 공간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앞에 바로 이 장미꽃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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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로를 건너면 이렇게 홍살문이 먼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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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 이 안내도가 있구요. 안내도를 보시고 한번 읽어 보시면 이곳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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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이 외삼문입니다. 문의 태극 문양이 선명한게 보기가 좋습니다. 일종의 위압감도 조금은 느껴지는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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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문 안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안에 내삼문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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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문 앞으로 큰 나무도 한 그루가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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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는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그 정자 뒤로는 연못이 하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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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삼문의 모습이지요. 요즘 어딜가면 문이 닫혀 있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문을 활짝 열어두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왠지 환영을 받는 느낌이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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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외삼문 쪽을 다시 한번 찍어봅니다. 사람이 없어서 시야에 들어온 저의 반쪽이지요...ㅎ

왜 우산을 썼냐구요? 비가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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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당인 정간사이구요. 이목의 위패와 교지가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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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신공이다보니 또 사진이 약간 삐뚤하게 찍혔네요. 어도브 라이트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조정을 하면 되지만.. 귀챠니즘에 그냥 올립니다...ㅎ

라이트룸 사용법을 배우면서 정리해 둔게 있는데 시간이 없어 올리질 못하고 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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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지금까지 보신 제 사진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인거 아셨나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잘 나오지요. 특히 비가 오면 최고입니다. 한손을 써도 되니...다만..약간 삐뚜르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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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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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뒷모습은 이런 모습이구요. 신사당이라 콘크리트 건물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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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로 보이는 곳에 이목 선생의 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은 있는데 올라가는 별도의 길이 안 보여서 멀리서만 보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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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자로 잠시 가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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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면 연못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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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는 연꽃도 있지만 지금은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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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앞에 이 닭의장풀도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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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체 풍경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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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쪽에 있는 묘자리들도 함께 보이지요. 풍경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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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문 옆에 있는 건물은 관리소인데 실제 사람이 살고 있더라구요. 요즘 이런 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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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외삼문에서 담너머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사실 뭐 별로 설명할 것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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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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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재당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인데 이목이라는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듯합니다. 역사적인 의미 이외에는 이곳을 갈 이유가 없어 보이구요. 구경하는데도 15분 정도면 적당하네요. 혹시 주변에 가시다가 생각이 나시면 잠시 들러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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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주차장이 없고 규모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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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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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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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65점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