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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 가면 한반도지형이라고 있습니다, 언덕에 올라가서 살펴보면 지형이 한반도와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을 붙여 놓았지요. 한반도의 모양은 꽃 축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어떤 모양을 만들 때도 많이 이용을 하는 좋은 시각적인 재료입니다. 그런데 한반도 모양을 이용하는 곳이 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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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북 진천 한반도지형전망공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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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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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지형전망공원은 2015년부터 조성이 시작된 곳입니다. 원래는 두타산 일대의 KT 통신대로 사용되던 곳인데 이곳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농다리, 초평호 둘레길 등과 함께 연계 관광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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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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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43-539-3623

- 주소: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산51-9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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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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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진천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고 가셔서 붕어마을에서 하차 후 약 25분 정도 도보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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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공원 내에 있는데 산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올라가는 길이 외길이라 서로 양보를 하면서 조심조심 올라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은 작아서 약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에 작은 트럭 가게가 있고,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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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한반도지형전망공원라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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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장 앞에는 안내도도 있지요. 한반도지형의 구분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먼저 보시고 전망대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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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바로 위에 있어 조금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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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기 전에 주변을 살펴보았더니 이 꽃이 피어 있더라구요. 네, 향기가 좋은 라일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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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나무는 가끔 보기는 했는데 이름을 알 수가 없네요. 꽃을 보면 등나무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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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 벚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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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전망대입니다. 꼬불꼬불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되는데 양옆이 트여 있어 무척 무섭더라구요. 거기다가 바람에 흔들리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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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주변을 쭉 찍어봅니다. 하늘에 구름이 흐르고 있는 광경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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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산의 일부를 비추는 광경도 구경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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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앙으로 보이는 한반도지형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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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만 가까이 찍었습니다. 모양이 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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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냥 시골 마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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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내려와서 아래쪽에서도 한번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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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근처에서 전망대를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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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이 이런 돌로 된 의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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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몰래 숨어 있는 양지꽃을 구경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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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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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작은 산 정상에 있는 공원으로 공원이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작은 쉼터 같은 곳입니다. 정상의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한반도 지형을 구경하는 게 전부이지요. 따라서 주변의 다른 관광지와 함께 구경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정보에 의하면 이곳이 야경도 좋다고 하는데 밤에 차가 올라가기에는 좀 위험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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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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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위험하고 이곳만 구경하기는 좀 규모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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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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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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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