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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수원화성의 마지막 방문기로 수원의 화성행궁과 창룡문에서 장안문 코스에 이어 마지막으로 남은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의 경로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수원 수원화성 화서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수원 화성에 있는 성문은 크게 4개인데 창룡문, 장안문, 화서문 그리고 팔달문입니다. 성벽을 따라 가면 모든 성문이 연결이 되어 있어 전체를 구경할 수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구간을 나누어 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화서문쪽을 볼텐데 팔달문은 섬처럼 따로 떨어져 있어서 할수 없이 화성행궁에 주차 후 길을 따라 화서문으로 간 뒤 장안문까지 갔다 오는 경로도 가 보았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290-3600

-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

화성행궁 옆으로 가는 길은 제약이 없네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기준 2,000원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4.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 지하철 수원역에서 11번이나 13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5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화성행궁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그리 크지 않고 행궁 내 사람이 많지 않은데도 차가 많은 걸 보니 주변에 온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차 후 화성행궁 옆의 길을 따라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로 올라가면 서장대로 가게 되는 길인데 화서문으로 가려면 이쪽으로 가야합니다.

 

 

걸어 올라가다보면 대승원이라는 작은 절이 있는데 절도 오래되어 보이고...

 

 

건물들도 아담하고 보기에 좋습니다. 대승사라고 하지 않고 대승원이라고 하는 게 특이하네요.

 

 

저번에는 미처 보지못한 불상도 있더라구요. 아주 큰 불상입니다. 길에서는 이 불상이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지나가면서도 한번을 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이 나무도 있습니다. 하얀 꽃이 피는 꽃인데 귀롱나무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잘 표가 안나는군요.

 

 

이제 길 끝까지 가면 서장대로 올라가는 길과 화서문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데 왼쪽에 성신사가 있습니다. 이 부근이 벚꽃이 많이 피어 보기가 아주 좋지요. 단풍철에는 단풍도 보기 좋은 곳이구요.

 

 

성신사 정문 모습이구요. 성신사는 화성을 지켜주는 신령을 모시는 곳입니다. 저번에는 개방을 안했는데 이번에는 개방을 하고 있네요.

 

 

안쪽 건물인데 별 볼거리는 없습니다. 그냥 사당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오른쪽 길을 따라 걸아가도록 할께요. 이 길도 벚꽃이 많이 피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정조대왕 동상을 만나게 됩니다.

 

 

화성행궁과 인연이 깊은 왕이지요. 정조대왕의 효심이 화성행궁에 그대로 표현이 되고 있는 것이죠.

 

 

아래쪽으로 보이는 풍경도 보기에 좋습니다. 아직은 초록색이 약하지만 5월이면 더욱 보기 좋을 듯 합니다.

 

 

길을 가다 보면 샛길이 있습니다. 길을 따라 계속 가면 화서공원으로 가게 되는 저는 성벽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성벽 위를 걸어 화서문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가는 길은 서장대에서 내려오는 길인데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이 서포루입니다.

장대는 지휘소 건물이구요, 화성에는 동장대와 서장대가 있습니다. 포루는 대포를 설치한 곳이지요.

 

 

아래 쪽은 우리가 걸어왔던 그 둘레길인데 그 길을 이용하면 벚꽃을 계속 구경할수 있지요. 돌아올때는 아래 길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우측으로는 마을있는데 성의 안쪽이지요.

 

 

지금까지 저길을 따라 걸어왔습니다.

 

 

여기는 서북각루입니다. 이제 화서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각루는 성의 모서리에 지은 누각으로 적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곳이지요.

 

 

작은 광장도 보이는데 벚꽃이 피어있어 이쁘네요.

 

 

이제 화서문이 보입니다.

 

 

화서문 이래는 넓은 화서공원이 있습니다.

 

 

화서문은 나중에 돌아올때 보기로 하고 이제 장안문쪽으로 계속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서북공심돈입니다. 공심돈은 적의 동태를 살피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수원화성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나타나는게 북포루이구요.

 

 

이어서 나타나는 것은 북서적대입니다. 적대는 성문 양쪽에 만들어진 건물로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저쪽에 드디어 장안문이 보입니다.

 

 

이제 장안문을 경계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래쪽 길을 이용해 볼 예정이구요. 이 문이 화서문 안쪽 모습입니다.

 

 

위를 올려다 보면 화서문이라는 현판이 보이지요.

 

 

앞쪽에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수원화성에는 4개의 성문이 있는데 동쪽에 창룡문, 서쪽에 화서문, 남쪽에 팔달문 그리고 북쪽에 장안문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장안문이 정문에 해당됩니다.

이제 이 길을 따라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 성벽으로 올라가는 길도 보이고 저기 서북각루가 보입니다.

 

 

화서문 쪽으로 바로보면 이런 풍경이 나타나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멋지네요.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이 보여서 서북각루와 함께 찍어봅니다. 오늘 하늘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런날 찍은 사진은 항상 잘 나오는 법이지요.

 

이제 저 길로 가게 됩니다. 이 앞에는 벚꽃이 많이 피어 있지요. 보시다시피 이런 곳에는 항상 연인들이 몰려 있게됩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분홍빛 벚꽃도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보라색 목련도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얀 목련도 있구요.

 

 

물론 하얀 벚꽃도 이쁘기는 마찬가지지요.

 

 

비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음 놓고 즐길 수는 없지만 가족들이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 벚꽃 길을 걸어 화성행궁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주차장 옆에는 이제 푸른 빛이 감도는 단풍이 오는 먼 가을을 준비하고 있네요.

 

 

이제 이 봄도 더욱 깊어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팔달문 사진인데요, 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에 있어 구경하기는 쉽지 않겠네요.

 

 

추천 대상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니 아이들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구요, 외국인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수원화성 전체를 구경하려면 아마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팔달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길도 있어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 이용하시기도 하지요. 주변에 식당이나 매점들도 많아서 불편한 것이 없습니다.

단점

단점은 별로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8점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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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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