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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금년이 광복 74주년이자 독립운동100주년입니다. 그래서 몇 번 가기는 했지만 요즘 한일 관계도 있고 해서 생각난 김에 다시 한번 들러봤습니다. 오늘은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소개해 드릴게요(사진이 좀 많습니다).

주요 정보

독립기념관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념해서 1987년 문을 연 뜻깊은 장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이죠.

독립기념관은 지나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전시·조사·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기르고 진취적인 기상을 기르기 위한 의미 있는 건물들입니다.

개요

- 연락처: 041-560-0114

-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3월~10월) : 09:30~18:00

동절기(11월~2월) : 09:30~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무(공휴일은 개관)

-주차료:

[소형] 2,000원

[대형] 3,000원

- 입장료: 무료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천안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400번 버스를 타고 독립기념관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네요.

 

 

들어가기

주차 요금을 지불하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워낙 넓어서 불편하지는 않을꺼예요.

여기가 주차장 중 하나인데 정문을 들어가면 좌우로 있으니 원하는 곳이 주차하시면 됩니다.

입구는 이런 상점들과 분수가 있는 작은 광장을 거쳐서 겨레의 탑을 바라보면서 가시면 됩니다.

저 멀리 겨레의 탑이 보이지죠?

겨레의 탑을 찍기가 제일 힘든 것 같나요. 너무 높아서 가까이서는 찍을 수가 없네요.

들어가는 길 양쪽에 호두과자도 팔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으니 그냥 입장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매표소가 있는 게 이곳은 태극열차 타는 곳입니다. 태극열차는 독립기념관 외부를 한 바퀴 도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이라면 내부 관람 후 외부를 걷는 곳도 아주 좋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편도 1,000원이네요.

한번 타보세요. 어린이들은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도 많이 타시더라구요.

74주년 기념이라 기념사진을 찍어 올리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했네요.

가시다 보면 작은 다리가 있구요. 좌우로 호수가 있습니다. 물고기도 있고, 분수도 있으니 보고 가세요.

가는 길에 여주랑 수세미 넝쿨 터널이 있습니다. 거기로 가면 조금은 시원하네요.

독립기념관을 바라보면 좌우에 태극기들이 보이죠.

오른쪽에는 역사 시간에 많이 얘기들은 광개토대왕릉비가 있습니다. 실제는 아니구요. 중국에 있는 것과 같은 크기 및 재질로 만들 것이라고 하네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바로 앞입니다. 웅장한 모습이 정말 뿌듯합니다.

현판 사진입니다.

전시관은 총 7개로 되어 있으니 1번부터 7번까지 순서대로 보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2019년 8월 17일 현재 제2관은 내부 수리 중이라 관람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현관에서 공연도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이 공연은 광복절 행사 중 하나인 듯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체험 행사 및 공연을 주변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현관을 들어서면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에는 3.1문화마당 공연장도 있네요.

시설 내외부에는 스낵 코너 및 식당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화장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불편하지 않으실 거예요.

여기가 제1관 겨레의 뿌리 입구입니다. 이곳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인 1860년대까지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불굴의 민족혼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물 사진들 한번 보시죠.

많이 들 보신 것들이죠?

과거 한민족의 기상과 용맹이 느껴집니다.

무용총 벽화가 있는 동굴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하더라고요.

그 시대 사람들이 사는 곳의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출토된 유물들이죠.

황룡사 9층 목탑 모형입니다.

잘 아시는 팔만대장경입니다. 물론 모형이지요.

제2관은 올해까지는 임시 폐관이고요.

제3관 겨레의 함성 입구입니다. 이곳은 3·1운동과 대중투쟁에 참여했던 민중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주인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국권 상실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상기시켜 주지요.

독립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독립선언서이고요.

독립운동 때 사용한 태극기입니다.

이런 조각품도 공간을 마련하여 별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4관은 평화누리관입니다. 여기는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정한 평화를 지향한 독립운동의 참뜻을 공감하고 나누는 공간입니다.

독립운동의 의미 등을 형상화한 곳으로 주로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5관은 나라되찾기 입니다.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독립전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 민초들의 생활상을 보여줍니다.

독립운동을 하는 독립군들의 모습이구요.

독립군의 피 묻은 태극기입니다. 안타깝고 마음 아픈 사진입니다.

이봉창의사의 선언문이네요.

이건 윤봉길의사의 사형틀입니다.

해외에서 활동한 광복군 군복입니다.

제 6관은 새나라세우기 입니다. 여기서는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중의 항일,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민족 문화 말살의 핵심이 언어 지배라고 하지요. 우리는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구요.

역사 교육도 잊지 않았습니다.

독립에는 군민, 성별, 나이, 직업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어린 소년/소녀들도 포함되지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 밀랍 인형입니다.

마지막 제7관은 특별기획전시실입니다. 주로 독립 관련 미술품들을 전시합니다.

독립운동 관련 미술 대회 입선작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1운동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물들이 있습니다.

관람을 마치면 왼쪽 편에 비행기 모형도 전시되어 있네요.

저 멀리 겨레의 탑이 보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바라보는 탐의 모습이 더욱더 의미 있어 보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화장실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이용하세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우신 분들의 고생이 눈에 보이는 듯한 한 장의 사진입니다. 우리의 현재는 이분들의 고생과 노력 덕분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사진이 좀 많았네요.

추천 대상

이곳은 내부 시설 관람뿐만 아니라 외부도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내부 약 1시간 30분, 외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 대부분이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을 시키기 위하여 가는 곳으로 생각을 하는데 예상외로 외국인들도 많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랑 같이 간 경우를 포함해서 4번 정도 갔었지요. 국민이면 아마도 거의 한번씩은 다녀간 곳으로 생각되네요.

관련해서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도 한번 보세요.

http://www.i815.or.kr/2018/main.do

단점

별다른 단점이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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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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