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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중앙호수공원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전국에 몇 군데가 나옵니다. 아마도 이름에 중앙이라는 문자가 들어갔으니 도심이나 그 고장의 중앙에 있는 공원인 듯싶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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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를 해 드릴 곳이 바로 서산에 있는 중앙호수공원입니다. 호수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규모는 작은 곳인데 그래도 계절에 따라 풍경이 좋은 곳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요. 특히 완연한 봄에는 꽃들도 많이 보이고 초록색의 빛깔이 호수에 반사가 되어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인 것 같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꽃이 좀 많이 피면 지나가다가 잠시 다시 들러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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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주변에 식당이 많은데 특히 닭갈비집이 많더라구요. 그 중 한 곳에서 치즈닭갈비를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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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주변에 적당히 주차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도 갓길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데 공원 입구에 작은 어린이 놀이터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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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앙호수공원의 모습을 처음 바라본 풍경입니다. 중앙에 정자가 있는 곳인데 오늘 마침 비가 오고 난 다음날이라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이쁜 풍경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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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앙호수공원 주변에 철쭉 같은 꽃 나무들도 많이 심어져 있어서 꽃이 피면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옆에 개나리도 피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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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무 데크 산책로 등을 이용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만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데크 산책로는 중앙의 정자로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있지만 이렇게 주변을 볼 수 있도록 길이 잘 만들어져 있는데 연꽃도 피지 않을까 추측을 해 봅니다. 연꽃이 필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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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앙호수공원 주변에는 카페나 식당 등도 많이 있고 일반적인 도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풍경은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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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건물들도 꽤 멋지게 보이는 것은 아마도 오늘 날씨가 좋아서 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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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돌면서 수양버들이 늘어진 곳에서 정자를 다시 한번 찍어봅니다. 작지만 잘 만들어진 호수공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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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는 큰 건물을 배경으로 정자를 찍어도 보았는데 이런 곳은 어차피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보는 곳이니 이렇게 보는 것도 멋진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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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자로 가는 다리를 건너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다리의 이름은 행운교라고 불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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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에서 주인공은 저 정자도 아니고 다리도 아니고 날씨인듯합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경우를 올 겨울 이후로 거의 보지를 못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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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작정 도심을 아무렇게나 모습을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오는 날이지요. 그래서 사진 찍는 방법 등의 내용을 보면 날씨를 항상 고려하고 출사를 하라고 하나 보네요. 하지만 그날에 따라 여러 곳을 봐야 하는 관계로 날씨를 따지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참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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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보이는 건물은 호텔(?) 건물 같아 보이는데 나름 웅장한 모습이 배경으로 사용을 해도 좋은 모습이네요. 그래서 이렇게 자꾸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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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서 잠시 쉬는 것도 좋은 모습입니다. 꽃들이 많이 피면 여기서 주변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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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서 반대편으로도 나갈 수 있지만 저는 전체 경로를 보기 위하여 다시 행운교로 나갈꺼지요. 그래서 이 주변의 모습을 몇 장 남겨 봅니다. 멋진 나무들이 많은 곳이라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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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돌면서 보니 호수 가장자리에 오리들도 보이네요. 오리가 없으면 뭔가 섭섭해지는 곳이 바로 이런 호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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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돌면서 사진을 계속 찍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오늘의 날씨와 풍경이지요. 멋진 곳이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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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출발지의 반대편에 있는 바닥분수로 가는 길인데 작은 다리가 있어서 그 위에 앙증맞은 조형물들이 있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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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하천으로도 이어지는 곳인데 이쁘게 꾸며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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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닥분수로 이동을 하면서 풍경을 찍어봅니다. 비슷한 사진이지만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사진이라서 안 찍을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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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가 있는 작은 공원에는 쉼터들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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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호수 주변에도 작지만 이쁜 꽃이 피어 있어서 구경을 했는데 바로 봄까치꽃입니다. 항상 바닥을 주시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꽃들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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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호수공원에도 분수대가 있는데 현재는 가동을 안 하지만 가동을 하는 시기에는 멋지고 시원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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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다른 조형물들도 많이 보이니 주변을 돌면서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조각 같은 것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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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발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주변의 모습을 계속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공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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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교의 반대편에 있는 나무 데크는 사랑교라고 부르고 있네요. 이 두 다리를 건너면 사랑과 행운을 모두 얻게 되는 건가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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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자가 핵심이니 이렇게 주변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찍으면서 돌아갑니다. 이런 멋진 호수공원을 매일 갈수 있으니 서산에 사는 분들은 복 받으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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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앙호수공원은 봄에 가면 꽃들이 많이 피고 여름에는 연꽃도 볼 수 있는 곳으로 풍경이 너무 좋은 곳이네요. 날씨가 좋은 날 시간만 잘 맞추면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야경도 좋다고 하니 다음 기회를 노려보아야겠습니다. 구경하는 데는 약 30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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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900번 버스를 타면 약 10분이 걸립니다.

[참고]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40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