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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던 계양꽃마루를 다시 들러봤습니다. 1년 동안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해서요.

오늘은 인천 계양꽃마루를 한 번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계양구에 가면 넓은 공터에 꽃밭을 조성해 놓았는데 핵심적인 꽃이 노란색의 코스모스인 황화코스모스입니다. 물론 일반 코스모스도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인 올해에 가 보니 추가된 것들이 좀 보이네요. 코스모스 관람로 사이 주변을 채우고 있는 댑싸리와 핑크뮬리가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06-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19.10.0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 지하철 작전역에 가셔서 2-1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가시면 됩니다. 위치가 계양경기장 옆에 있으므로 찾기는 쉬우실 거예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계양꽃마루 입구에 있습니다.

안쪽으로 방문객이 많으면 흙길에도 주자가 가능합니다.

들어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꽃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맨 처음 보이는 꽃은 수선국(아스터)들입니다. 보라색으로 색감이 강렬하구요 이쁩니다.

색상이 다른데 모두 같은 꽃이라고 하네요(전문가가 아니니 틀린 것일 수도 있어요).

안내도입니다. 뭐 없어도 구경하는 데는 지장이 없어요.

주차장 근처에 다음으로 보이는 꽃이 황화코스모스입니다.

그리고 작년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코스모스 가장자리가 모두 댑싸리로 둘러싸여 있더라구요. 아마도 인공물을 사용하여 차단하는 것보다는 더 좋은 방법 같아 보입니다. 다만 사람들은 그걸 차단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문제지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처음 보는 핑크뮬리입니다. 대세긴 대세인 모양입니다. 전국 어딜 가나 요즘 많이 보이는 꽃들이 있는데 핑크뮬리, 천일홍, 코스모스, 백일홍 등입니다.

꽃마루에서는 오른쪽 영역에만 심어놨네요.

 

 

왼쪽으로는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아직은 몽우리가 많이 남은 것으로 보아 꽃이 질 때까진 시간이 좀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직진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겠습니다.

방문 시간이 약 오후 4시 반이라 사람이 많지 않고 날씨도 덥지 않아 구경하기 좋았구요.

어디를 쳐다봐도 코스모스가 웃고 있네요.

키 큰 놈이 하나 손을 흔들어서 반기고 있구요.

빨간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구요...

흰색도 있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코스모스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지요.

그리고 끝 쪽에 천일홍도 피어 있습니다.

앞쪽에는 무슨 열매가 꽃처럼 보이는군요.

좌로 돌면 이렇게 황화코스모스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많이 시들어 작년보다 색감이 약합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코스모스와는 차별이 되네요.

원두막 같은 곳이 있어 전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박터널도 있지요. 더울 때는 저기로 쭉 따라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원두막에서 보니 코스모스 구역도 거의 다 보이네요.

그리고 작년에는 없던 조형물들이 군데군데 보이더군요. 더 좋아졌네요.

황화코스모스도 바람에 춤을 춥니다.

주차장에 가기 직접 댑싸리를 구경하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네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니 아무 일이 없길 바랍니다.

추천 대상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분이면 좋은 곳이구요, 일반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댑싸리, 핑크뮬리, 아스터(우선국), 천일홍 등을 같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보통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많이 가십니다. 작년 이맘때는 황화코스모스가 대세였는데 올해 지금은 황화코스모스는 거의 지기 시작하는 시점이고 대신 코스모스가 많이 핀 상태입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그늘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 2019년 올해는 크게 덥지는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5점(작년보다 볼게 많아졌네요)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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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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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9월 말에 코스코스 축제가 열립니다. 일반적인 코스모스인데 색감이 다른 코스모스를 주제로 축제를 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계양꽃마루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계양구에 가면 넓은 공터에 꽃밭을 조성해 놓았는데 핵심적인 꽃이 노란색의 코스모스인 황화코스모스입니다. 물론 일반 코스모스도 같이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모두 멕시코가 원산지이므로 비슷할 수밖에 없는데 두 가지가 색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06-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18.10.0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 지하철 작전역에 가셔서 2-1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가시면 됩니다. 위치가 계양경기장 옆에 있으므로 찾기는 쉬우실 거예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계양꽃마루 입구에 있습니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크게 복잡하진 않습니다. 눈으로 다 보이므로 가이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설명을 하기도 좀 애매한데요. 꽃밭이 조성된 곳 사이를 누비며 꽃을 구경하는 게 다입니다. 아직도 한쪽에서는 뭔가 작업을 하는 듯해서 아직은 뭐 다른 볼거리도 없구요. 꽃만 왕창 구경하시면 됩니다.

한쪽 모퉁이 부분에 이런 나무가 조경되어 있는데 이름을 도통 모르겠네요(핑크뮬리는 아닙니다). 그래서 가을을 느끼기에는 좋은 광경입니다.

코스모스는 이르게는 9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여 보통 10월 말까지 피더라구요. 여기도 비슷한 시기에 개화를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기를 잘 맞추어 가셔야 합니다. 황화코스모스가 좀 일찍 피는 편인 것 같구요.

들어가면서 오른쪽이 일반 코스모스들이 핀 영역이고, 왼쪽이 황화코스모스가 핀 영역입니다.

먼저 일반 코스모스 구경하시죠. 다만 이때는 코스모스가 완전히 개화한 건 아니었습니다.

중간에 오두막 같은 것도 있는데 거기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셔도 됩니다.

도시 내 공터에 조성된 곳이라 한쪽에는 아파트들이 들어서서 좀 감동이 덜한 게 흠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가장 좋은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라면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자라섬이 더 좋아 보입니다.

연인들은 다들 저 꽃잎들 사이로 들어가서 같이 혹은 혼자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쪽에는 박 넝쿨 터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한 장 찍으시면 좋습니다.

지금부터는 황화코스모스 사진들입니다. 이쪽에서 한 장, 저쪽에서 한 장 찍은 사진인데요 화려한 모습 감상하시죠.

그냥 온통 노랗습니다.

사람이 안 보이죠? 그렇게 찍느라 구도가 좀 애매한 부분도 있으니 감안하고 보시면 좋겠네요.

황화코스모스와 금계국을 헤 깔려 하시는데 꽃술과 꽃잎을 보시면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금계국의 꽃잎은 오리발처럼 생겼구요, 꽃술은 평평합니다(아래 오른쪽). 반면 황화코스모스 꽃술은 툭 튀어나온 형상이고, 꽃잎은 좀 펑퍼짐합니다(아래 왼쪽).

황화코스모스와 금계국

이제 가을의 시작에 와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단풍, 갈대 등을 구경하려 다닐 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갈대가 바람에 날리면 또 구경을 가야겠지요(이 사진은 경인 아라뱃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추천 대상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분이면 좋은 곳이구요,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를 같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보통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많이 가십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그늘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 10월 초는 날씨가 덥다면 모자나 양산 준비하셔야 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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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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