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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유명한 곳 중 내장산을 제외하고 그다음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곳이 있습니다. 계곡길을 걸으면서 단풍 구경을 하는 재미가 좋은 곳이죠. 물론 가족이 모두 함께 가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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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대산 선재길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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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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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9Km에 이르는 구간을 가리키는데 저는 오래전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합니다만, 좋은 풍경은 사진이 있어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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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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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3-339-6800 (월정사)

- 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 출입 가능 기간: 일출 2시간 전 ~ 일몰 전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비수기] 소형 2,000원, 중형 4,000원, 대형 6,000원

[성수기] 소형 2,000원, 중형 5,000원. 대형 7,5000원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13.10.19(좀 오래됐네요...세월 참 빠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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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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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진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월정사행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0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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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 후 매표 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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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계곡을 따라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정확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지만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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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사진은 없구요...섶다리 있는 곳 까지만 갔다 돌아왔습니다. 포장 도로를 따라 걷다가 이런 흙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리고 나무 데크 길도 따라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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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단풍도 너무 멋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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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도 단풍과 함께 하니 더욱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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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밭들을 구경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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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다시 단풍을 만나면 한참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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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계곡을 바라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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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무를 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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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단풍 만큼이나 색감이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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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서 우리 애들도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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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도 물이 맑고 시원해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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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보면 색 바랜 열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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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으로 장식된 고목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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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곡과 산과 단풍을 구경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멋진 곳입니다. 올해는 힘들겠지만 다음에 한번 더 가보려구요. 그때 다시 한번 상세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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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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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걸으며 단풍 구경을 하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들끼리, 그리고 단체로 많이들 찾는 곳이죠. 아마도 10월 말경 이후면 단풍 시기는 좀 지난 듯하지만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힘이 안 드는 곳이라 좋은 곳입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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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주차는 좀 힘이 듭니다.

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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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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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