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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없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역 내 감염이 확실해지고 있는데 집에서 나가기도 겁이 많이 나네요. 일단은 공기 중 감염은 아니라고는 해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며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공원을 돌아다니다 보니 인공 폭포가 있는 공원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비록 인공이라도 폭포가 있으면 왠지 시원한 느낌이 더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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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산 노적봉폭포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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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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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잔동에서 안산시 성포동 성머리 북쪽 입구 노적봉 기슭에 당집이 있었는데, 어업을 생계로 하는 사람이면 바다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들러 무사할 것을 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당집의 무녀 꿈에 신령이 나타나 현몽하기를 "너희가 매일 나에게 드리는 정성이 모여 산 만큼 커질 것이니 이 산 이름을 노적봉이라 부르라"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 가사미산을 일명 노적봉이라고 불렸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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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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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1-431-3179

- 주소: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699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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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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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까지 가셔서 15분 정도 도보로 가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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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입구에 있습니다. 공원에 비해 꽤 넓지만 성수기에는 주차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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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앞에 매점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다만 매점에 물건은 많지 않습니다. 주차 후 맨 처음 보이는 곳이 장미원인데 장미는 겨울에 안 보이지만 묘목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일이 짚으로 감싸 주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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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는 장미터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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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앞에는 빨간색의 나뭇잎이 겨울에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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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도 일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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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공간도 곳곳에 있구요. 저기 폭포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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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앞에 공원 설명과 함께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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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앞으로는 잔디 광장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사람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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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만큼이나 걸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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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철쭉도 있는데 지금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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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조형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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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폭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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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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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앞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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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이곳의 주인은 폭포입니다. 봄이나 여름에 가시면 많은 사람들이 폭포를 즐기고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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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앞에 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햇빛을 가릴 수 없어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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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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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갈대만 조금 남아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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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정자도 하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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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폭포 앞 광장이구요, 역시 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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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이용해서 쉬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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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은 물놀이장입니다. 여름에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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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흔적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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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이렇게 쉬는 곳도 있으니 잠시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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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악기 모양의 다른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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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양의 조형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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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되돌아 저쪽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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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폭포도 다시 찍어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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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들도 함께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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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쪽에 있는 바위에 노적봉의 유래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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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큰 도로 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를 이용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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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것은 겨울 풍경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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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에 이런 쉼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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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에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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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책로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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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산길을 조금 걸으셔도 됩니다. 가파른 곳이 없어 어렵지 않으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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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노적봉공원 안내도가 있구요. 주로 산길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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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운동시설들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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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다 내려가서 이런 곳도 나왔습니다. 핑크 뮬리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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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책로를 이용해 되돌아갑니다. 그러면 이런 다리도 만나게 되는데 저 길로 가면 안산식물원이 나옵니다. 함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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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로 가면 주차장이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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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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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여러 번 방문을 한 곳입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방문을 했는데 안산에서 서울 쪽으로 오다 보면 길가에 항상 보이기 때문에 잠시 들러 보는 경우가 많았던 곳입니다. 여기는 장미원이 있어 장비가 피는 계절이 가장 좋지만 여름에도 폭포가 있어 시원합니다. 겨울에는 크게 볼거리는 없습니다만 걷기에 좋고 주변에 안산식물원도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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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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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단점은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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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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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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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