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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나 태안의 해안 쪽을 가면 소나무 숲이 많이 보이는데 특히 송림으로 유명한 곳이 있지요. 태안 8경의 하나로 알려진 곳인데 이번에는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태안 안면해수욕장 안면송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태안 안면해수욕장 안면송림은 면적이 약 3500헥타르의 면적에 소나무를 심어 둔 곳인데, 안면도의 소나무는 조선 중종 때 송금 정책의 일환으로 조정에서 직접 관장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조선 왕실에서 궁궐을 짓는 재료나 왕족이 죽으면 사용할 관 재료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도 잘 관리가 된 소나무가 많이 보인다고 하지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1.22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태안버스터미널에서 1000 및 913번 버스를 타면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송림 입구 쪽에 작은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주차 후 해수욕장을 일단 먼저 잠시 구경을 하시고 송림을 따라 걸으시면 되는데 긴 해변을 따라 길이 만들어져 있어 걷기에는 좋은 곳이지요.

안면해수욕장에는 이름이 있는 소나무 숲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안면송림이라고 부르던데 주차장이 작은 것으로 보아 해수욕장으로써의 목적은 작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에도 캠핑장이 있구요. 그 목적이 더 큰 것 같아요.

일단 주차를 하고 입구에 있는 안내도를 보면 역시 태안 해변길에 대한 안내가 있네요. 바닷가를 따라 해수욕장이 많은데 그 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곳도 그 경로 중에 있는 곳이네요.

그리고 이곳에 태안 8경의 소개 안내도도 있는데 백화산, 안흥성, 안면송림, 만리포, 신두사구, 가의도, 몽산해변, 할미할아비바위이지요. 이 중에서 제가 안 가 본 곳은 백화산, 가의도만 남았네요. 산은 힘들듯하여 미루고 있고, 사의도는 섬이라서 미루고 있지요. 언젠가는 가볼 곳들입니다.

처음 만나는 풍경은 이렇게 작은 입구가 있는 곳인데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곳이지요.

해변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해변의 모습뿐입니다. 다만 저 멀리에 등대가 있어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네요.

이곳의 목적지인 송림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에서 나와서 좌우로 길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경로를 이용하시면 되지요.

송림은 소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바닥에는 나무 잎들이 깔려 있어 걷기에 좋더라구요.

그리고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이곳도 역시 좋은 곳이지요.

계속 같은 모습만 나타나는 곳이라 송림은 몇 장만 찍고 왔는데 제가 간 경로의 끝은 이렇게 해변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해변을 따라 더 갈 수도 있습니다.

이쪽은 일부 사구의 모습도 보이니 시간이 되시면 더 걸어보시면 좋겠지요.

저는 태안송림을 구경하는 목적을 이루었으니 다시 길을 돌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대상

태안 안면해수욕장 안면송림은 해안을 따라 만들어져 있는 소나무 숲을 따라 산책을 하는 것이 좋은 곳입니다. 해안으로 가끔 바라보는 풍경도 시원하고 해안의 모래사장을 걸을 수도 있으니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곳이지요.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았는데 저는 약 30분 정도만 걸었습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장이 좀 작은 듯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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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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