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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동네에는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아담한 공원들인데 주변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쉼터가 되고 있겠지요. 이번에는 수원에 있는 동네 공원으로 아주~ 작은 공원을 잠시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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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 오목호수공원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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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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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호수공원은 가운데 호수가 있는 정말 작은 공원입니다. 오목공원으로 검색을 하면 서울 쪽에 공원이 검색이 되는데 그곳이 아니고 수원 권선구에 있는 15,000 제곱미터의 작은 공원입니다. 이게 호수라고 해야하나 할 정도로 작은 크기라 처음에 보고 당황할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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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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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117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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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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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서 3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15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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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호수 옆에 있는데 약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주차장이 있다고 하기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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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는 도시숲생태교육장 겸 화장실 건물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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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주차장 옆 입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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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에는 작은 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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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뜨거운 햇빛을 막아 줄 수 있는 정도겠네요. 멀리서 볼 때 처음에는 무슨 공연장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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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수 모습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여기를 호수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해 보이네요. 그래도 이왕 온 김에 주변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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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는 오리들도 놀고 있구요. 나무 데크 길도 존재합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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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작아서 그렇지 호수 모습은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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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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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아파트 단지가 있구요. 작은 공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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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도 있어서 호수의 모습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전부이니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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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기에는 산 쪽으로 생태 관람로가 있습니다. 약 800미터 정도라고 하는데 겨울이라 모습은 그냥 좀 황량합니다. 저쪽으로 가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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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작은 쉼터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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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옆 작은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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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여기에서 모습이 바뀌는데 저는 여기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저기 산 쪽으로 가면서 걷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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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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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옆에는 이런 곳들이 있는데 클론보존원 등의 여러 가지 이름을 붙여놓고 관리를 하나 봅니다. 그런데 규모가 너무 작아서 뭐 구별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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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출발 지점 반대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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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꽃밭도 꾸며 놓았는데 봄이 아니니 볼거리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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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봄에 꽃이 있으면 좀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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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아파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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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공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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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는 어디서 보아도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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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도 잘 어울리는 호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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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색깔이 초록색을 띄는 건 요즘 어느 호수나 비슷하지요. 비가 안와서 가뭄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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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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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주 작은 동네 공원입니다. 그러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을 하시겠구요. 멀리 계신 분들이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규모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굳이 일부러 가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구요. 주변에 가셨다가 혹시 시간이 되시면 잠시 휴식을 하시는 정도면 뭐 혹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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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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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너무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것은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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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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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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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70점

[관광성] 60점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