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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출렁다리 몇 군데를 간단히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파주에 있는 출렁다리 중에서 한 곳을 상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파주 마장호수흔들다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 되었구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새롭게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31-943-3928

- 주소: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65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2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마장호수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아마 좀 불편하실 겁니다. 다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버스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majanghosu.com/

 

마장호수114

파주의 새로운 명소 마장호수

majanghosu.com

들어가기

주차 가능한 구역이 약 8개 정도 있는데 주차비는 받지 않습니다. 다만 방문 차량이 많을 때는 주차가 그리 쉽지 않네요. 공용 주차장 이외에 카페 같은 곳에서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 시 만원 정도 소비를 하셔야 합니다. 공용 주차장이 없으면 이용하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 방문 차량이 너무 많으면 이것도 쉽지 않네요. 주차는 안고령테마 입구 쪽으로 약간의 공간이 있으니 정 주차할데가 없으면 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곳에 주차 후 마장호수 둘레길을 따라 전체를 한바퀴 건는 경로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로로 가시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길입니다. 아래 안내도를 참고하세요.

여기가 시작지점입니다. 나무 데크 길을 걸어서 호수까지 가면 되구요.

저번에 갔을 때는 이 하천에 갈대나 수풀 등이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다 잘라낸 듯해서 깨끗하네요.

이제 호수의 끝부분이 보입니다. 저번에는 여기에 물이 아예 없었습니다.너무 가물어서 그랬는데 지금은 물이 꽉 차있더군요.

저 나무 데크길을 가다보면 왼쪽에 기산골캠핑장도 있구요, 그 내부에 흔들의자도 보이네요.

그리고 반대편에는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반대편 길로 저기를 갔다 오셔도 됩니다.

이제 길을 따라가 봅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여기에 물이 거의 없었습니다. 비참할 정도로 물이 없어서 바닥이 다 들어날 지경이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꽉찼네요. 역시 호수는 이렇게 물이 많아야 보기가 좋습니다.

멀리 흔들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많아서 그런지 물도 맑아보이구요.

길을 따라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이구요. 호수의 전형적인 모습들입니다.

이제 흔들다리를 건너기 위하여 전망대쪽으로 올라갑니다.

여기는 넓은여울 전망대입니다. 카페와 편의점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오른쪽에 있는 다리 입구로 갑니다.

다리를 건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흔들리네요.

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 찍어봅니다.

이제 호수 둘레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호수가 깊어보이지요.

이제 둑쪽으로 걸어가면서 흔들다리를 찍었습니다.

물과의 거리는 그리 높지 않아서 별로 무섭지는 않지만 물을 가까이 보면서 건너는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중간에 이런 쉼터도 있구요.

둑길을 다 와서 정자 쪽을 다시 찍어봅니다.

여기가 둑길입니다.

둑 오른쪽은 건물들이 있는 마을이구요.

여기서 호수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여기에도 호수 관리 시설이 있습니다.

이제 이 다리를 건너갑니다.

저 멀리 분수가 보입니다.

분수대 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가 제일 이쁜것 같아요.

역시 여기에도 봄의 전령이 다녀갔나보네요.

또 다른 다리를 건너면...

또다른 쉼터가 있습니다.

호수를 바라본 풍경이구요.

분수 바로 앞에도 작은 쉼터가 있구요.

그 옆에 작은 연못도 있습니다.

이 사진이 분수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작은 건물이 있는데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네요.

분수 옆을 오리 한마리가 지나가네요. 오리 보이시나요?

가는 길에 장미터널도 있구요.

수상 레저 시설도 있으니 필요 시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이 길을 걸어 다리 밑으로 갑니다.

다리 밑에서 찍은 다리 모습이구요.

이제 처음에 출발했던 곳으로 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흔들다리를 찍어봅니다.

여기에 오리들이 먹이를 구하고 있는 모습이 있더라구요.

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시지요(주변 목소리가 좀 들어갔네요).

 

이제 조금만 가면 출발 지점입니다.

오늘은 여행은 이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추천 대상

마장호수에 있는 다리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마저 들죠. 그래서 이곳도 다양한 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아무래도 호수 둘레길을 걷는 게 목적이 더 많은지라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건너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보이더군요. 그러나 높지 않은 다리이지만 흔들림은 좀 있습니다. 흔들림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단점

주차가 좀 힘들다는 점 이외는 특별한 단점은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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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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