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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시기에 따라 단풍을 볼 수 있는 지역이 다릅니다.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는데 가을 단풍하면 유명한 곳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이쁜 애기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곳입니다.

오늘은 정읍의 내장산 단풍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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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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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코스가 여럿 있는데 가장 많이 가는 코스가 백양사 코스와 내장사 쪽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저는 내장사 쪽만 두 번을 갔는데 갈 때마다 너무 좋아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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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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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61-392-7502

- 주소: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53

- 출입 가능 기간: 06:00 ~ 18:00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무료 또는 유료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18.10.2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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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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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정읍시외버스터미널에서 171번 버스로 내장산공용터미널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40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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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무료 및 유료를 포함하여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보통 내장사에 가까워질수록 주차가 힘이 들며 주차비가 비싼 것 같아요. 가을 단풍이 한창일 때는 주차 지옥이지요. 그래서 저는 조금 일찍 갑니다. 그리고 주차는 조금 먼 곳에 주차 후 천천히 걸어 올라가구요. 올라가면서 보는 단풍과 풍경도 멋지기 때문에 굳이 차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다만 너무 다리가 아프면 내려올 때만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도 하구요(요금은 편도 1,000원인가 그래요).

주차를 적당히 하시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걷는 길은 도로 옆에 있으니 그 길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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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에 단풍이 보이면 이렇게 찍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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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은 애기단풍으로 아주 작고 앙증맞은 단풍으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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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로 오는 길이 식당과 가게들도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들렀다 오는 재미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곳을 별로 안 좋아해서 길을 따라 올라왔구요. 식당 근처에 너무 시끄럽게 노래 부르는 곳이 있어 올 때마다 기분이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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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매표소 입구에 도달해서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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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보면 이런 곳도 있구요. 이 사진은 오래전에 아이들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 어디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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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단풍이 잘 들면 어디든 좋은 풍경에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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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은 바닥에 떨어져도 뭔가 운치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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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올라가는 길을 따라 내장사 쪽으로 올라갑니다. 저는 내장사는 들어가지 않을꺼구요. 우화정 근처까지만 갔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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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둘러봐도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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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함이 최고이지요. 다만 2018년에 갔을 때는 아직 한창일 때가 아니어서 옛날에 갔을 때보다는 느낌이 덜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만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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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길을 따라 걸으면서 단풍 사진을 찍고 구경하고 색감에 취해 웃으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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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가다 보면 이렇게 광장 같은 곳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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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올려다보면 더 좋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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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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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감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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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은 땅에 있어도 존재감이 살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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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든 산은 역시 내장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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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하늘이 더욱 파랗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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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옆구리에도 단풍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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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명한 우화정입니다. 아마도 여기 사진을 가장 많이 보실꺼예요.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이나 전문가들도 좋아하는 곳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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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길을 통해 조금 더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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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로 들어가는 입구 근처입니다. 여기도 사진 찍을 곳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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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색 잎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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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붉게 물들고 마음도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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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나무는 오랜 세월을 그 광경을 매해마다 보고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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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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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의 단풍은 역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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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제가 간곳이 백양사 쪽이라고 착각을 했네요. 내장사 쪽이구요. 내장사 앞의 탐방안내소 까지만 갔습니다. 더 들어가면 내장산 단풍터널도 있고 하니 더 들어갔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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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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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언제나 보아도 화려함이 뛰어나서 황홀할 지경이지요. 특히 내장산은 그중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풍은 역시 내장산입니다. 여기는 단풍을 보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단체 누구든 다 갑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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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주차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상점들에서 내는 음악 및 노래 소리 너무 커서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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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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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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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0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8점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