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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과거 왕이나 왕비, 대군 등의 무덤이나 관련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도 그중에 하나인데 금성대군에게 제를 지내는 곳이지요.

오늘은 영주 금성대군신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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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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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금성대군신단은 조선 새조 때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화를 당한 금성대군과 순흥부사 이보흠 및 순절한 의사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제단입니다. 금성단문 안에 배치된 제단을 보면 중앙에 금성대군을 오른쪽으로 이보흠, 그리고 왼쪽으로는 그 외 순직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순의비(금성대군성인신단지비)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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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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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54-634-3310

- 주소: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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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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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풍기역에서 27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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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근처 선비촌이나 소수서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주차장에서 쉼터가 있는 곳을 따라가면 도로가 나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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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쉼터가 많아 쉬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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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잠시 걸어서 가면 이렇게 입구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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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대군신단이라는 이정표가 나타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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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의 첫인상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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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 이 안내도가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가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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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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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재실 및 주사 영역과 단소 영역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재실은 ㄱ자형 건물이지요.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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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리인이 거주하는 주사는 ㄷ자형 건물로 슬쩍 안을 살펴보면 이렇게 보이지요. 일단 화재 등이 일어 났을 때 사용가능한 용품들이 보이는 것은 좋은 느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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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간의 금성단문을 지나 신단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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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비석과 함께 재단이 3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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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는 금성단문 안에 품자 형태로 중앙에 금성대군을 오른쪽에는 이보흠, 그리고 왼쪽에는 그 외 순절의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순의비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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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성단문을 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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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 정문으로 나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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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앞에 쉼터도 있으니 잠시 쉬면서 여행을 만끽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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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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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금성대군신단은 말 그대로 신단만 있는 곳입니다. 역사적인 의미 이외에 관광 목적으로는 이곳만 가기는 힘들어 보이는 곳이지요. 하지만 근처에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의 관광지가 많으니 함께 구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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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이곳만 보기에는 규모가 아주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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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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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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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66점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