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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다른 곳에는 없는 특이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달동네박물관인데요, 오래전 못 살던 시절의 그때 동네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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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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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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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인천시 동구의 수도국산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과거의 모습을 꾸며 놓은 곳으로 과거에는 만수산이나 송림산으로 불렸는데 소나무가 많은 곳이었다네요. 일제의 강제 이주에 의해 사람들이 여기로 와서 소나무를 베고 마을을 이루고 살면서 마을이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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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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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2-770-6130

- 주소: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송현동)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추석 및 설날 당일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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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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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 지하철 동인천역에서 택시를 타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오늘도 사진이 좀 많습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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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입구 왼쪽에 있기는 한데 아주 작습니다. 그래서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다만 여기가 송현근린공원 내에 있는 관계로 주변에 있는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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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생각보다 아주 작습니다. 따라서 구경하는 데는 채 30분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공원 안내도를 한번 보시고 공원 구경도 함께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원도 함께 구경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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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근린공원 주차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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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은 도깨비 촬영지였기도 합니다. 왠지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있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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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바로 앞에는 조선 말기의 무신이었던 어영대장 신정희의 동상도 있구요, 거기에도 배롱나무가 많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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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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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멀리 놀이터도 보이고 왼쪽에 박물관 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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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가는 계단에는 이런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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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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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매표를 하시고 먼저 1층을 구경합니다.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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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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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관 기억을 하시나요? 집에 있는 본인이나 부모님들 돌사진은 이런 곳에서 찍었지요. 이곳에선 옛날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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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옛날 다방이구요. 저도 다방 세대는 아니지만 기억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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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과 양장점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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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과 각종 과거에 사용하던 물건들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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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것들이 좀 보이나요? 너무 어렸을 때라 하나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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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것들은 기획전시실에 전시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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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상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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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모습도 벽에 그려 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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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보았던 것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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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기억하는 분들의 옛날이야기도 전시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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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억하든 다 과거의 기억 속에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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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래층의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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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과 상점에서 팔던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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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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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마다 일상의 모습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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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과 변소의 모습이구요. 변소 불은 왜 빨간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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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부엌 내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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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골목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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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보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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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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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경을 끝내고 나오시면 건물 근처에도 이렇게 볼거리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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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린공원을 간단히 구경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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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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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는 꽃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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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생태정원도 있구요. 꽃들이 이렇게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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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터널인데 장미는 얼마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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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놀이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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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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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의 흔적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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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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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자도 있고, 작은 폭포도 있는데 몰은 흐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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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사라는 절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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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은 연못입니다. 물고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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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는 농구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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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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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니 운동기구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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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가기 직전 길목에서 나무 열매도 보이네요.

홈페이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museum/

 

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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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분이나 가족과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은 좋은 장소입니다. 아마도 20~30대들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구요.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추억에 젖을 장소로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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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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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 힘이 들고요, 추천 대상이 한정적인 점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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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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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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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10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1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