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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기도 고양에 있는 주요 근린공원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공원이 일산호수공원이지요. 하지만 고양에도 근처 시민들을 위한 공원이 많이 있으므로 혹시 좋은 공원이 있으면 소개를 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고양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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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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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피크닉시민공원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이, 공원으로 피크닉을 갈수 있다는 것은 결국 가족이나 친구끼리 음식을 싸 가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는데 실제로는 취사도 가능한 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을 했을 때는 코로나19 때문에 정자나 의자 등은 접근을 막은 상태라 사실상 폐쇄 상태더라구요. 하지만 공원 자체에 대한 접근이 차단된 것은 아니어서 잠시 공원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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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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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없음

- 주소: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폐쇄 상태임)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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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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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탄현역에서 773, 80, 900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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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있기는 한데 대략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구요. 주변 도로의 갓길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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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이 이런 도로인데 차는 많이 다니지 않더라구요. 저도 근처 갓길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 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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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에는 이렇게 명패가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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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가니 대부분의 의자들과 쉼터들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놓은 상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런 것이구요. 다만 공원 자체에 대한 제한은 없어서 이동은 자유로웠습니다. 먼저 좌측에 보이는 장미터널을 지나가는데 금지 라인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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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은 많지만 현재는 장미가 거의 다 떨어져서 흔적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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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터널 내부는 그늘이 져서 시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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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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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하천이 흐르는 곳이라 이런 모습을 하고 있구요, 반대편으로는 가보진 않았지만 길이 있다면 걷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안쪽 길도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많아 걷기에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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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어린이놀이터도 보이는데 그늘이 없는 게 좀 아쉽네요. 어딜가나 어린이놀이터가 있는데 대부분이 그늘이 없는 곳에 설치를 하였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햇빛을 피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늘을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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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으로는 풀들이 많이 있는 연못도 있는데 역시나 물은 하나도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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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만난 산수국입니다. 보라색으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참고로 전국에 수국으로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던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 가장 수도권에서는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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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로 쪽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길이 있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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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꽤 나이가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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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원 중간에 작은 쉼터가 있는데 그늘이 없어 그냥 조형물로 사용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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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은 놀이터도 있는데 암벽타기 놀이 시설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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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모습은 그냥 작은 근린공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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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쪽에도 쉴 수 있는 정자가 보이네요. 그런데 왜 여기는 막질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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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펴보면 근린공원의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역시 쉼터가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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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차장으로 (시계 방향으로 도는 중) 돌아가는 다른 쪽 길입니다. 여기에도 장미 터널이 있는데 장미가 그래도 몇 송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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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올해 장미는 이것이 끝이라고 봐야 겠지요. 대신 수국, 금계국 등이 시작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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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자와 정자들은 입구를 막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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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취사는 가능한데 텐트 등은 사용 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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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운동 시설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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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나가서 길 건너 작은 공간을 걷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조형물들이 있는데 아마도 밤에 불을 밝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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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만 작은 공간도 소중히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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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봄망초를 구경하면서 구경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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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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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피크닉시민공원은 정말 작은 공원으로 규모만 보면 근린공원의 표본 같은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특이한 것이 이곳은 의자등을 만들어 두고 취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구요. 그래서 규모는 작아도 다른 대부분의 공원은 취사가 가능한 곳이 없기 때문에 유명세를 탈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주변 시민들에게는 좋은 곳이 될것 같더라구요. 걷기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여기는 별로구요. 가족끼리 소풍을 간다고 한다면 이용을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주변에 고양생태공원이 있으니 함께 이용을 하시면 좋은데 문제는 고양생태공원은 예약제이고 하루에 20명 정도만 방문을 허용하고 있어 계획하에 움직이셔야 하는 점이 좀 힘들겠네요. 워낙 작은 공원이라 일부러 찾아가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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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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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주차장이 아주 작고요, 공원 규모도 아주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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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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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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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75점

[관광성] 65점

[안정성] 9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