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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가면 조선 후기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19세까지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강화 고려궁지를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간 곳입니다.

오늘은 강화 용흥궁과 성공회강화성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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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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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용흥궁은 조선 35대 철종이 강화도에 은거하면서 살았던 집을 그가 왕위에 오르고 나서 보수 단장하여 궁이라고 고쳐 부른 곳입니다. 그리고 강화 성공회강화성당은 대한제국 시절에 대한성공회의 초대 주교인 코프에 의하여 1900년에 건립된 한옥 형태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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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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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문화재이니 아마도 낮 시간만 가능할 것 같네요)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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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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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강화터미널에서 96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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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궁공원 주차장 앞에 주차 후 걸어오시면 됩니다. 역시 주차할 만한 곳은 여기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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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도 문화재가 보이더라구요. 김상용순절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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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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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따라 들어가시면 이런 곳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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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용흥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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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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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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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보시면 궁이라기보다 그냥 양반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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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너머로 바라보면 역시 양반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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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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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양반집 한옥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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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몇 채가 있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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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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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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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간단히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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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정원도 있는데 과거보다는 많이 작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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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문을 지나면 이런 종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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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흥궁을 구경한 뒤 밖으로 나갑니다. 용흥궁공원 앞에도 오래된 건물이 있어 처음에는 그곳이 고려궁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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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강화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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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조형물을 보니 밤에 불도 켜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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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보면 정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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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절에 만든 것이라 그런지 그런 느낌이 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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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정자 쪽도 바라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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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건물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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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올라와서 정자 쪽을 다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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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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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카와 한옥이 결함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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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안에도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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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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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런 비석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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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나가는 문쪽에도 건물이 있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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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종도 있네요.

종교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좋은 곳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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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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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므로 주변 관광과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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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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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조금 작으니 주변에 다른 관광지가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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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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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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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