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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 따르면 대한민국 3대 읍성은 고창읍성, 해미읍성, 낙안읍성 이렇게 세 군데인데 저는 아직 고창읍성은 가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해미읍성은 세 번째 방문이네요.

 

오늘은 서산 해미읍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해미읍성은 약 20만 평방미터의 넓이로 둘레가 약 2Km에 이르는 읍성입니다. 1421년에 축성을 완료하였다고 하는데 근대에 거의 다 없어진 것을 1973년부터 복원을 해서 지금에 이른다고 합니다. ‘해미’라는 단어는 “바다가 아름답다”라는 의미라고 하구요. 서산9경 중 제1경이 해미읍성입니다.

개요

- 연락처: 041-660-2540

- 주소: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 05:00 ~ 21:00

[11월 ~ 12월] 06:00 ~ 19: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0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53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읍성 옆에 별도로 있습니다. 1,2주차장으로 분리가 되어 있구요. 주차 요원들의 안내를 따르면 어려움없이 주차가 가능합니다.

여기가 2주차장입니다. 저번에 갔을 때 보다 조금 넓어진 듯합니다.

진남문 쪽으로 가다 보면 관광안내소와 화장실이 보이는데 관광안내소는 운영을 안하더라구요. 저번에는 사람이 있었는데 혹시 이것도 최저임금 관련 영향인가요? 아니면 일시적인 것일까요? 그땐 아무튼 없었습니다.

이렇게 진남문 쪽으로 걸어갑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문입니다. 이 앞쪽 도로 건너편에 가게들이 많이 있으니 식사 등 이용하시면 되겠구요.

 

진남문을 통해 입장하시면 되는데 그 앞에 수문장이 있습니다. 아마도 시간제인 것 같아요. 나올 때는 없더라구요. 그냥 앞만 보고 서 있는데 그런것보다 들어오는 사람들이랑 눈도 마주치고 인사도 하고 그럼 더 좋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봅니다. 아,참! 여기에 이순신 장군도 1년 정도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뭔가 더 정겹게 느껴지는군요.

서산 해미읍성 안내판입니다. 해미읍성의 역사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마차가 있군요. 이렇게 생긴 꽃마차 체험도 가능하네요. 그냥 한바퀴 돈다고 합니다. 가격이 15,000원이라네요.

입구에서 보이는 좌측에는 여러 가지 민속가옥들이 있습니다. 주막도 있고, 찻집도 있고, 농산물 판매소도 있지요. 나중에 나올때 전통호떡 하나 먹으려구요...ㅎ

이 문이 우리가 들어온 진남문입니다. 저 위에 올라가 앞뒤 풍경을 볼수도 있지요.

안쪽으로 조금 가면 과거 무기들을 조금 전시해 두었구요, 익살스러운 병사 인형들도 있습니다. 보초서다 졸면 안되는데...ㅎ

오른쪽으로 가면 대나무 숲도 있구요, 무궁화 동산도 있는데 무궁화는 지금 없습니다. 시기를 맞춰서 오기가 쉽지 않네요.

넓은 공간에 휴식하기도 좋은데 텐트도 안되구요. 의자가 많았으면 하는데 그리 많지도 않네요. 나무 의자라도 좀 있으면 좋겠군요.

물론 꽃도 있구요, 장미터널도 있습니다. 장미철은 아니지요...하지만 몇송이 보입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민속가옥이 보입니다. 조선시대 부농과 상인의 집을 재현해 놓았다고 하네요. 어딜가나 있는 모습이라 새롭진 않아요.

이제 저기 보이는 계단 쪽에 있는 동헌 쪽으로 갑니다. 과거 관찰사나 수령들이 업무를 보던 곳이죠.

계단 옆은 넓은 잔디밭이네요. 뭔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여기에 뭔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동헌 앞쪽에서는 전통문화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구경 가실 분은 하시면 되겠죠. 아, 물론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동헌 안쪽 사진입니다. 그냥 옛날 건물이네요. 민속촌 같은 곳에서 많이 본 것들이라 느낌은 전혀 새롭지 않지요.

건물 뒤쪽으로 단풍이 멋지게 들었습니다.

들어온 문쪽으로도 보기가 좋구요.

매일 보기는 하지만 옛날 건물이 운치는 있지요.

내아 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내아 앞도 잔디밭이구요.

우리가 온 동헌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오가는 길이 저기 밖에 없어요.

담을 살짝 넘겨볼께요. 공연 중이네요.

담 쪽에 꽃이 이쁘게 몇 송이 피어 있습니다. 명자나무꽃(산당화)인것 같아요.

이제 뒤돌아 밖으로 나갑니다. 계단을 오를 건데 그 앞에 돌탑이 있네요. 너무 허전해서 세워둔 것인지...

어느 정도 계단을 올라왔구요. 우리가 올라온 계단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소나무 숲이 보이는데 초록색이 보기에 좋습니다. 초록색이 눈에는 좋지요.

그 옆으로 대나무 숲도 있구요. 저 건물은 창허정이라는 정자입니다.

이 대나무 숲에서는 과거 "바람의 파이터" 영화도 찍었다고 하네요.

창허정 뒤로 걸어갑니다. 오른쪽은 대나무 숲이고 왼쪽은 소나무 숲입니다.

앞쪽으로 이상하게 누워 있는 소나무도 보입니다. 넘어질까 기대어 놓았네요.

이 사진이 성둑인데요 안쪽으로 조심해서 조금만 걸어봅니다. 위험하니 아이들이 있으면 걸으면 안 되겠네요. 실제로는 금지행위입니다...ㅇ.ㅇ;;;

여기는 낙안읍성과는 다르게 숲이 커서 그늘이 많습니다. 물론 나무들도 오래되어 보이구요.

성 밖은 일반 시골 마을처럼 보입니다. 조용합니다.

이제 다시 성안으로 해서 소나무 숲길을 걸어봅니다.

저기 국궁장이 보이네요. 국궁 활쏘기 체험은 10발에 3,000원입니다. 너무 바싸네요.

가는 길에 꽃도 보이구요. 민들레 홀씨도 보입니다.

이제 서문을 지나쳐 진남문 쪽으로 갑니다.

동헌 방향으로도 한번 찍어 보구요.

여기에는 나무 흔들의자도 있네요. 그리고 마침 꽃마차도 저기 가고 있구요.

한복을 입은 처자들이 잔디밭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연 판매소도 있어서 아이들이 연을 날리고 있더군요. 연 가격이 싼게 5,000원, 대부분이 12,000원 이상이네요. 대나무로 뚝딱뚝딱 만들면 되는데...하여간 비쌉니다.

농산물을 파는 가게들도 있으니 이용하시구요.

진남문을 거의 다 와서 장미가 보입니다. 그 길을 한복을 입은 소녀들이 걸어가네요. 동헌쪽에서 대여해서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대여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한복이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추천 대상

읍성은 과거 속으로 걸어 들어가 휴식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보통은 단체나 가족끼리 많이들 가시고 연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죠.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들 가시는 곳이기도 하구요. 천천히 역사를 음미해 보는 시간을 갖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좋은 곳입니다.

단점

별다른 단점은 없습니다만, 성 내부에 볼거리가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고 해미읍성에서는 금연이구요, 음식물 반입은 물론 자전거나 애완동물 출입도 금지입니다. 텐트 등 설치도 안되구요. 특히 성둑 걷기도 금지인데 그냥 걸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 좀 위험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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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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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석탄이 생산되는 지역은 강원도와 전남 지역이 유명한데 충남도 석탄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요즘은 석탄을 사용하는 범위가 한정적이긴 해도 아직도 연탄을 볼 수가 있지요. 과거 어릴 때 연탄가스 중독으로 고생을 해 본 기억이 나곤 하네요.

 

오늘은 보령 석탄박물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충남의 석탄 산지 탄광 근로자들을 기리고 탄광과 석탄의 역사와 생산 과정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95년도에 만들어진 곳입니다. 석탄 채굴과 관련한 소장품과 모의갱도 체험, 지하 400미터를 내려가는 것 같은 체험을 하게 해 주는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41-934-1902

- 주소: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지번개화리 114-4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 09:00 - 18:00

[11월 ~ 2월] 09: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19.11.0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장항선 남포역에서 900번 및 804번 버스를 차례로 이용하셔야 하네요. 역시 대중교통은 힘들겠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석탄박물관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청소년수련관 앞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가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차 후 매표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영상 화면이 보이구요. 관람로를 따라 구경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석탄 관련 역사와 주요 산지에 대한 설명이 있구요.

이어 채굴 장비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깊은 땅속에서 어렵게 채굴을 했을 그분들의 노고를 새삼 느낄 수 있는 것들이지요.

석탄 원석을 운반한 장비 모습도 보여주고 있구요.

기계가 아닌 완전 수동으로 연탄을 만드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석탄노동자 인형도 있습니다.

 

이어 2층으로 올라가면 탄광 내부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모형으로 구성해 두었습니다.

이 사진은 아래층 모습입니다.

한쪽에는 여러 가지 광물들과 화석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제 400미터 갱도로 내려가는 체험을 하는 시간입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실제로는 한층 정도 내려가는 것이지만 실감은 뭐 별로 안 나네요.

도착하면 거기에도 전시물이 있는데 갱도에서 채굴을 하는 모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좁고 깊은 곳에서는 견디질 못할 것 같아요. 이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냉풍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밖으로 나갈 건데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야 합니다. 사실 같은 층이고 문만 반대쪽에 열리는 것이겠지만 느낌은 살아 있습니다. 밖으로는 실제 사용한 석탄 관련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경이 끝나면 작은 공원에도 가 봅니다. 길을 따라 걸어가시면 되구요. 가는 길에 석탄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 유료입니다.

여기가 공원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작은 동굴도 만들어 놓았네요.

공원에서 먼 산들을 올려다봅니다. 단풍이 좋네요.

여기에는 작은 조형물들도 있구요.

 

때늦은 철쭉꽃과 산딸나무 열매도 조금 보입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학생들의 학습 목적이 가장 크겠지만 일반인들도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런 박물관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근처에 오셨다가 잠시 들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은 대중교통으로는 참 힘이 들듯 합니다.

참고로 근처에 개화예술공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이들과 1번, 부부만 1번을 갔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입장료에 비해 너무 볼게 없어서 실망했구요. 그래서 추천은 못드리니 참고하세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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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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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 가면 항상 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계곡물이 좋아 아이들도 놀기 좋고, 시원해서 자주 갔고요, 가을에는 단풍이 좋아 가는 곳인데 아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근처에 숙박을 하고 보령 석탄박물관도 가고 성주산자연휴양림도 가고, 대천 해수욕장도 가곤 했지요.

 

오늘은 가을에 단풍이 좋은 보령 심연동계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성주에 있는 계곡으로 물이 차고 맑아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곳으로 화장골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계곡이 깊어 심연골이라고 한다네요.

개요

- 연락처: 041-933-5301

-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27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0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대천역이나 보령종합터미널까지 가셔서 버스를 타고 성주면 사무소로 가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대중교통은 힘이 듭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계곡을 따라 쭉 올라가시면 화장실도 있는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니면 대부분은 계곡길 옆에 주차를 하거나 펜션이나 가게 주차장을 이용해야겠지요.

성주면사무소에서 성주사지 방향으로 해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계곡이 흐르고 나무가 많은 지역을 만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이 그 길을 찍은 사진인데 길가에 화살나무가 단풍이 아름답게 들어 있습니다. 열매도 있어 단풍나무와는 다른 모습이구요,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계곡물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좀 혼탁해 보였는데 가을이라 사람이 없다 보니 아주 맑아 보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맑으며 땅에는 낙엽과 단풍이 떨어져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지요.

한쪽에는 다리도 보이지만 다니는 사람은 없어 한적하구요, 계곡물은 고기들도 노니는 깨끗한 곳입니다.

계곡물에 비치는 모습이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네요.

돌다리도 있어 건너가기도 좋구요.

여름에는 길가에 나무가 많아 그늘에서 쉬기도 좋습니다.

이제 좀 더 올라가면 이렇게 주차장이 있습니다. 꽤 큽니다. 주차장에 단풍도 이쁘구요.

입구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옛날에는 좀 지저분한 간이 화장실이었는데 깨끗하게 새 단장을 했네요.

여기에 여행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걸어서 조금 더 올라가 봅니다. 우리 애들이랑 피서를 왔던 곳인데 여기도 경치가 좋거든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계곡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사실 다른 곳에서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단풍나무도 있지만 화살나무가 있어서 더욱 이쁜 것 같아요.

저 앞에 심원마을쉼터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곳이 목적지이고요. 여름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기로 길은 있지만 더 위로는 올라가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오른쪽에 계곡으로 내려가서 놀고 왔지요.

물도 맑고요...

자리를 펼만한 곳도 있습니다.

여름이라면 여기서 한참을 보내겠지만 단풍 구경이 목적이라 그냥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보이는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산도 이쁘네요. 성주산 자락이겠지요.

 

여름에는 이렇게 논답니다.

여름에만 주로 찾는 곳이라 가을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단풍이 굉장히 인상적인 곳입니다. 혹시 근처에 오셨다면 꼭 들러서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가족끼리 여름에 피서를 가거나 가을에 단풍을 보기 위하여 가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 붐비는 곳이지만 가을에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가을에 단풍나무와 화살나무 단풍 구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여기만 가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성주산 자연휴양림과 석탄박물관 등을 함께 구경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단점

단점이라면 대중교통으로는 좀 이용이 힘들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7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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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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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동물원과 식물원, 그리고 서울랜드가 있는 곳으로 어느 계절이나 많은 사람들이 가는 놀이공원입니다. 우리 애들이 어렸을 때는 자주 갔는데 애들이 크다 보니 이젠 부부끼리만 가는 곳이죠. 서울대공원을 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서울랜드 놀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물들을 구경하기 위한 것이죠. 또 다른 이유 하나는 가을 단풍을 구경하기 위하여 갑니다.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늘은 서울대공원 단풍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여기는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 창경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창경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1984년에 개원하였구요, 면적은 약 913만 제곱미터이고 이중 동.식물원의 면적은 약 242만 제곱미터입니다.

개요

- 연락처: 02-500-7335

-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막계동)

- 출입 가능 기간: 종료 1시간 전 입장 필요

[하절기] 09:00 ~ 19:00

[동절기]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기준 5,000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cf) 코끼리 열차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수시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비고] 지도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그게 보기가 더 쉽습니다.

https://grandpark.seoul.go.kr/korea_grand/grand/doing/doing01.jsp?menuid=41194&parentId=41199&headerId=41181

들어가기

주차장은 어차피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좀 늦게 가면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다만 가을에는 그리 어렵지 않네요). 오늘 소개는 서울랜드가 아니라 단풍이 관심이므로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구요, 서울랜드인 경우는 동문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통 매표 후 입장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편입니다. 동물원 소개가 아니므로 그냥 10월에서 11월까지 연이어 풍경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풍이 한창일때는 가보질 못했지만 아마도 2019년 기준으로 11월 중순인 지금이 적기일것 같아요.

10월의 어느 날인데요... 여기는 기린을 구경하는 곳이죠. 옆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노는 놀이터 가까이이구요. 시냇물도 흐르고 있습니다.

사진 상의 방문 시기가 10월 경이라 아직은 녹색도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단풍도 보고 동물도 보기 위해 많이 왔습니다.

동물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죠. 따뜻한 곳을 찾는군요.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가을을 즐기는 연인들도 보이구요.

저 먼 산은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아직은 햇빛을 즐기고 있네요.

그러는 사이 이제 11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찾은 여기는 동물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옆에 호수도 보이죠.

동물원의 홍학들의 색상도 단풍이 들었네요. 정말 홍학이네요...빛깔이 참...

나무에도 새들이 모아둔 단풍잎이 자라고 있구요.

하마도 이젠 조금 추운 모양입니다. 움직임이 없네요.

가을이 깊어가니까요.

벽을 타고 오르던 덩굴 식물들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땅 위에 떨어진 낙엽들도 조금씩 쌓여 두꺼워지고 있구요.

어느 놈은 바람에 혼자 싸돌기도 합니다.

둘이 같이 가는 경우도 있구요.

이 사람은 무슨 고민이 있는 걸까요?

11월이라 단풍이 잘 들었습니다. 이쁘네요.

넝쿨도 단풍이 들면 이쁘지요.

그러다 보면 나무의 잎들은 말라가는 거죠.

꿋꿋이 견디는 녀석도 있구요.

길가가 모두 빨간색 빛깔로 젖어 있습니다.

앙상한 나무 위에 새들은 집을 짓고 있는데 안타까워 보이네요.

말라가는 숲에서 먹이를 찾고 있나 봅니다.

곰들은 이제 겨울맞이를 준비해야 하지요.

표범은 어디로 가고 싶나 보군요. 눈빛이 애처롭습니다.

단풍나무이든 그냥 나무이든 빨갛게 혹은 노랗게 익어가는 것은 같습니다.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겨울이 오겠지요.

지금까지 서울대공원의 가을 이야기였습니다.

추천 대상

서울대공원도 공원으로의 관점에서 보면 가을 단풍이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가을에는 동물원에 동물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단풍 구경을 하러 가는 곳이죠. 가을은 아마도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단풍을 구경하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도권 내에서 가기 쉬운 곳이겠네요.

 

단점

단점이라면 여기도 주차가 좀 힘듭니다만 가을에는 좀 편하다고 봐야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8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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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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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휴양림이 약 90여 개가 있습니다. 저도 몇 군데 가보았지만 산이긴 하지만 약간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요. 어느 곳은 그늘이 많이 져서 여름에도 걷기가 좋은 곳이 있구요, 또 어느 곳은 특이한 나무가 많거나 꽃이 많은 곳도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에 단풍이 좋은 휴양림으로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1993년에 개장한 500만 평방미터의 휴양림으로 1일 수용인원은 1000명으로 제한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절경을 이로는 곳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그중 단풍을 기준으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개요

- 연락처: 041-930-0982

- 주소: 충남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30지번성주리 산39

- 출입 가능 기간: 자연휴양림은 숙박도 가능하므로 시간 제약은 거의 없지만 일반 방문인 경우는 대부분 18:00까지 더라구요.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1일 요금

[소형/중형] 2,000원

[대형] 4,000원

비고) 숙박자는 무료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400원

- 방문한 시기: 2019.11.03

참고로 야영장 시설 이용 요금은 유료입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eongjusan.brcn.go.kr/

 

성주산자연휴양림

 

www.brcn.go.kr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대천역이나 보령종합터미널까지 가셔서 버스를 타고 가셔야 하는데 2번씩 갈아타야 해서 좀 힘들듯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3군데가 있습니다만,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주차는 8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성수기에는 주차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들어가기 전에 길가에도 많이들 주차를 하시죠.

여기가 주자장으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버스 주차장으로 되어 있지만 승용차도 주차 가능하구요.

그리고 저 아래 도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도로 옆에 갈대가 보이시죠.

 

다리를 건너 갈대를 좌로 두고 숲속 길로 갑니다.

멋진 단풍 길이 나타나네요. 저 먼 곳에서 걸어오는 분들도 있구요.

저는 여기로 걸어갑니다.

이곳의 단풍도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단풍잎만 보면 내장산의 애기단풍과도 견줄만하네요.

오가는 길을 단풍이 수를 놓고 있습니다.

하늘빛도 곱구요.

그 하늘과 함께하는 단풍잎도 좋네요.

길을 가면서 이 나무 저 나무 마구 찍어봅니다.

등산로로 가는 다리 근처에 있는 단풍이 가장 색감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사진 찍기에 여념에 없는 곳이지요.

 

그냥 넋 놓고 구경하게 됩니다.

서서히 익어가는 단풍잎도 무척 이쁘네요.

이것이 성주산 자연휴양림 안내도입니다.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길을 따라 편백나무 숲을 통해 저 위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정자까지만 갔다고 오시면 됩니다(저는 편백나무숲까지만 갔다 올 예정입니다). 저 위로 가면 편백나무숲이 나타납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건강체험을 하는 곳도 있으니 건강이 걱정되시면 들렀다 가세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구요. 숲길 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단풍도 이쁘기만 하네요.

일반 숲길을 걷다가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걸어 올라갑니다.

이게 편백나무이구요. 나무껍질이 소나무와는 다르지요.

내려오는 길은 발 마사지길로 내려옵니다.

산속에서 햇빛을 받은 나뭇잎들이 무척 깨끗하고 청초해 보입니다.

이제 저 길로 내려갑니다.

거의 다 내려와서 보니 책을 볼 수 있게 대여도 해 주고요, 흡연 장소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항상 불조심해야겠지만 산에는 원래 라이터 같은 것 휴대하면 안되지 않나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잎들입니다. 녹색의 것도 있고, 붉은 것도 있지요.

이제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변입니다.

단풍이 좋습니다.

 

이제 이 길 끝자락 모퉁이만 돌면 주차장이 나오겠지요.

추천 대상

성주산 자연휴양림의 단풍도 어느 유명한 산 단풍 못지않게 좋은 곳입니다. 자연휴양림 시설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구요. 방문 후 단풍만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체나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이지요. 단풍 구경을 위해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여행 Tip] 나중에 소개를 해 드리겠지만 성주산 단풍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근처에 또 있습니다. 심연동 계곡인데요, 석탄박물관과 함께 겸사 겸사 같이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단점

단점이라면 대중교통으로는 좀 이용이 힘들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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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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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때 면 국화가 피는 계절이라 전국에 국화축제가 열리는데요, 대표적으로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 화순국화축제, 서산국화축제, 청남대 국화축제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충남 서산국화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보통 국화축제라고 하면 국화를 무더기(?)로 심어서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산국화축제도 물론 국화를 모아두기는 했는데 약간 특이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같은 곳을 채워 놓기도 했구요, 농원 같은 느낌이 나는 장소를 선택한 것도 그렇구요, 사과와 국화를 같이 구성한 것도 특이했습니다. 이게 장점일 수도 있는데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5일장 같은 느낌도 듭니다.

올해 2019년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이번 주까지네요.

개요

- 연락처: 041-662-5959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31-1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09:00 ~ 18:00 일 것 같아요. 어디에서도 정보를 찾을 수 없네요)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0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551번 버스를 타고 고북면까지 가시면 됩니다. 약 1시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고북중학교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그것도 무척 붐빕니다. 따라서 주변에 임시 주차장이 조금씩 있으니 거기를 찾아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안내도를 참고하세요.

들어가는 입구는 아래와 같이 상점들이 쭉 있습니다. 군것질거리나 농산물도 파니 필요한 게 있으면 구매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축제장 입구 바로 앞에도 여러 상점들이 많이 있구요. 서산국화축제라는 글씨를 국화로 꾸며 놓았습니다.

여기가 축제장 입구이구요, 바로 앞에 행사장이 있어 복잡합니다. 이것을 밖 공간에서 진행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축제장 안내도입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중앙 공연장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겠습니다.

먼저 국화전시장 비밀하우스 내입니다.

국화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일부 공간에는 박을 심어 두었네요.

전시장 밖으로 한 쪽에 이렇게 열매 나무가 보기 좋았습니다.

다른 비닐하우스 내에도 역시 국화를 많이 전시해 좋았구요.

사진 찍을 공간도 있고, 특이한 조형물도 보이네요.

밖으로는 이렇게 정자도 있구요.

국화미로정원 앞쪽 사진입니다. 무슨 글씨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국화꽃을 딸 수 있는 체험장입니다. 한 바구니 3,000원인가 그러네요.

이렇게 따고 있지요. 말려서 차 다려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국화미로정원"과 "포도밭 속 국화" 내 국화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사과나무 사이에 국화를 심어 놓은 모습입니다("사과과수원 속 국화").

사과와 국화가 어울리는 것 같나요? 뭐 하여간 사과는 무척 먹음직스럽네요.

사과나무 사이를 쭉 국화로 채웠네요.

한 쪽에는 국화를 키우고 있는 듯한 곳도 보입니다.

분홍색의 국화꽃 색감이 너무 좋네요.

여기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찍어봤습니다.

사진 오른쪽은 한반도 지형처럼 꾸며놓은 "한반도지도 산책로"입니다.

노란색 국화도 감상해보세요.

국화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모양도 색상도 여러 가지네요.

물론 돌다 보면 국화만 있는 건 아니예요.

아직 덜 핀(?) 국화들도 있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도 여러 군데 있네요.

끝 쪽에는 갈대도 조금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구기자와 국화꽃 터널"이 있구요.

그리고 이 나무도 많은데 보리수 열매 같아 보여요.

 

열매가 많아서 그런지 새도 눈에 띄네요.

그리고 점심 시간에 갔기 때문에 구경 후 식사할 곳을 찾았는데 기대 안하고 간 곳인데, 의외로 너무 맛이 좋았던 곳이 있었습니다. 도로 변에 있는데 이름이 "수정네식당"인가? 곱창 전문 식당입니다. 저는 한우소내장탕(7000원)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곱창구이나 전골도 기대가 됩니다. 여행하다보면 비싸기만 하지 말도 안되는 곳도 많지만 가끔은 이렇게 맛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냥 참고하세요.

추천 대상

국화축제는 한때이므로 날짜를 잘 맞추어 가야합니다. 11월 11일까지 축제 기간이니 이번 주까지 가셔야겠고요. 주로 단체나 가족끼리 많이들 가십니다. 조금은 5일장 분위기가 나므로 전통 국화축제와는 색다른 느낌이구요, 이 부분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체험 행사나 공연도 하니 시간이 있으시면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 한 바퀴 구경하는데 약 1시간 소요됩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입구에 상점들이 많은 것은 축제라서 이해는 하지만 안쪽으로 공연장을 만든 것은 좀 안 좋아 보이네요. 입구 밖에 공연장을 만드는 게 좋아 보입니다(개인 의견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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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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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에도 관광지가 많습니다. 일단 경복궁, 덕수궁 같은 궁궐이 있구요, 하늘공원이나 서울식물원 같은 곳도 있고, 어린이대공원이나 서울대공원 및 동물원도 있지요. 그리고 용산전쟁기념관, 선유도, 북촌 한옥마을, 롯데월드 등 생각보다 갈 곳이 많군요.

오늘은 그중에서 구로 푸른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푸른수목원은 항동저수지를 기준으로 25개의 테마원을 이루고 있는 10만 3천 제곱미터의 수목원입니다. 서울 내에서는 시립으로는 최초라고 하구요.

개요

- 연락처: 02-2686-3200

- 주소: 서울 구로구 연동로 240

- 출입 가능 기간: 05:00 ~ 22: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5분 당 150원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0.2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온수역까지 가셔서 6615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에 주차 후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라서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저기가 차가 들어오는 입구이구요.

주차장 모습입니다(좀 늦게 들어가서 나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어두워지고 있지요).

이곳이 입구인데 왼쪽에 카페가 있으니 커피 한잔하시면서 걸으니 좋더군요(아메리카노 기준으로 1잔에 2800원입니다).

그리고 안내도는 눈으로 기억을 하셔야겠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잔디광장 풍경입니다.

호박, 박, 고구마 등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는데 아마도 농산물 애용 전시 효과를 기대하는 듯합니다.

잔디도 있고 그 앞으로 항동저수지가 보입니다.

오른쪽에 이렇게 꾸며 놓았구요.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합니다. 상당히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카페 앞에는 개구리 의자도 있네요. 애들이 좋아하겠어요.

좀 늦은 시간이긴 해도 오늘도 역시 가을이라 하늘이 참 좋습니다.

이제 저는 오른쪽으로 걸어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겠습니다. 안내도에서는 테마 번호순이 됩니다. 테마별 이름은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먼저 눈길을 끄는 게 있네요. 나뭇잎이 노랗게 색이 변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꽃과 나무에 이름을 붙여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보시면 되는데 저는 외우질 못해서 그냥 지나갑니다.

갈대원이 가까우니 갈대도 있구요, 이름 모르는 풀도 있습니다.

물론 야생화원에는 꽃도 있고 나무도 있지요.

여러 가지 색상의 식물들이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갈대원에는 갈대가 여기저기 꽤 있구요, 풍성하게 여물었습니다.

가는 길마다 이쁘고 좋은 풍경이 있어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역시 가을인가 봅니다.

빨간색으로도 노란색으로 단풍이 강렬하게 들었습니다.

테마별로 이름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몇 개만 찍어 봤구요. 꽃들 앞에도 이름표가 보이시죠?

가을 수목원은 너무나 볼게 많습니다. 행복한 고민이지요.

가는 길마다 단풍의 물결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각 나무마다 색감이 점점 강해지고 있지요.

갈대원이 아니어도 갈대는 이곳 저곳에서 여러 가지 색상으로 물이 들고 있구요.

단풍도 꽃도 색상이 너무 좋아요. 봄에 꽃이 많을 때와는 또 다른 풍경입니다.

여기에 아직 코스모스도 살아있습니다. 아직 쌩쌩한 걸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래 볼수 있도록 추워지는데 잘 견디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항동철길 쪽 입구 가까이에는 원예체험장이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푸른수목원에는 입구가 크게 4군데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온 카페가 있는 곳이 정문이구요.

들어가 보시면 일반적인 식물원 온실 같은 모습니다. 사실 내부는 온실처럼 따듯하진 않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이제 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이쪽 길도 다양한 색상의 꽃과 나무로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내장산이나 치악산이 부럽지 않을 정도네요.

빨간 나무 길을 동행하는 작은 도랑도 옆에 있습니다.

산사나무 열매도 빨갛게 익어가고 있구요.

계류원에는 나무데크를 만들어 두어 구경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조망원쪽에는 정자가 있어 풍경이 더욱 좋았습니다.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붉은 나무들을 한번 보시죠.

분홍색은 더욱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장미원 옆 중앙에는 작은 분수도 있는데 여름이 아니니 동작은 안 하지요. 여름에는 시원할것 같아요.

옆으로는 장미원이 있는데 아직도 장미가 피어 있습니다. 뭐 개량종이 워낙 많아서 그렇겠지요.

그 옆으로는 갈대와 강아지풀 등이 익어가고 있구요.

다시 저수지를 향해 길을 갑니다.

여기도 단풍이 잘 들고 있네요. 이런 색감을 뭐라 얘기해야 하나요....

항동저수지 한쪽이 갈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 갈대도 다른 곳 못지않게 좋은 것 같아요.

늦은 시간 밤이 시작되면 불이 하나둘 켜집니다.

어두워져 가는 저수지가 고요하네요. 일몰과 어울어져 운치 있습니다.

강아지풀도 일몰 속에서 보니 참 멋지구요. 어릴 때부터 보아온 것이라 강아지풀은 이름처럼 무척 정감이 갑니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 길을 따라가셔도 됩니다.

저는 저수지 옆 길을 따라갑니다. 수크령도 조금 있네요.

 

강아지풀이 이렇게 멋졌었나요?

추천 대상

푸른수목원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볼거리는 무척 많습니다. 천천히 돌아도 1시간 정도면 다 돌 수 있는 곳이죠. 하지만 도심에 이런 수목원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에게는 큰 행운입니다. 연인끼리, 가족들끼리 천천히 걷기에는 적당한 곳 같아요. 단풍도 있고 꽃도 있고 억새도 있으니까요.

 

단점

단점은 특별한 게 없고 좀 작은 게 흠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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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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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도 지역에서 유명한 습지 관광지가 있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그리고 시흥갯골생태공원인데요. 세 곳이 모두 특징이 있어서 어느 한곳만 가 보기는 아까운 곳이죠.

오늘은 그중에서 시흥갯골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시흥갯골생태공원은 150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700억원을 들여 조성되고 있는 국가습지보호구역입니다. 과거에는 소래염전으로 사용되던 곳을 자연생태보존을 위해 국제적인 명소로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1-488-6900

- 주소: 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지번장곡동 724-1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0.27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63번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타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있습니다만,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길가 2차로를 이용하거나 주변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차장까지 가지 마시고 근처에 주차 후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길가에도 많이 주차를 하고 있구요. 근처에 주차 후 이렇게 인도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공원 주차장은 만차 상태입니다.

인도를 걷다 보면 이렇게 간판이 보입니다. 마침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죠.

그리고 오른쪽에 매점, 화장실 등이 있는 관리소 건물입니다.

요금 표는 야외무대나 잔디광장 등을 사용하는 요금표이니 참고하시고, 매점은 5시에 종료하니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지요.

바로 오른쪽은 잔디밭이 있어서 텐트도 치기도 하지요.

관리소 앞에 시작 지점이 있는데 상징적인 조형물이 있습니다.

시간의 언덕에는 앙증맞은 시계탑도 있구요. 그 뒤로 댑싸리 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꽃들을 많이 장식해 두었습니다. 옛날에 왔을 때는 이런 것이 없었는데 몇 년 사이 많이 바뀌었네요.

저는 수상레저체험장을 시작으로 소금창고를 거쳐 흔들전망대로 해서 잔디광장으로 오는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수상레저 및 전기차 등은 요금표를 참고하시면 되구요. 저는 걸어가겠습니다.

아래는 습지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갈대와 댑싸리가 어울리지요.

수상레저체험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공간이 좀 좁네요.

습지에는 역시 갈대가 어울립니다.

습지가 안 보여도 갈대만으로도 좋구요.

우리는 이렇게 갈대가 보이는 길을 걸어갑니다.

저쪽에 소금창고가 보이는데 옛날에 염전이 있을 때에는 건물이 수십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2동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다른 건물들도 많이 보이네요.

연인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데이트 코스 같아요.

코스모스와 강아지풀도 있네요.

한쪽 섬 중앙에 있는 건물인데 나무집이 있구요.

멀리서 보는 소금창고 모습입니다.

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몰려 피어 있구요.

늪지에 많이 있는 붉은 식물도 보이네요.

소금창고 직전인데 여기는 과거에 '엄마없는하늘아래"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소금을 운반하던 가시렁차라고 하구요.

여기가 소금창고 내부인데 지금은 전시 용도로 사용하고 있네요.

소금창고 주변 모습입니다.

소금창고를 지나 늪지로 가면 이런 탑도 보이구요.

여기가 습지입니다. 일부만 통행이 가능하구요.

갈대가 잘 익었습니다.

저쪽에 전망대가 보이는군요.

습지이니 늪지는 당연한 거겠죠.

전망대에 가까워지면서 습지를 흐르는 물길이 보입니다.

전망대 앞은 많은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그 앞이 갈대와 사진 찍기가 좋기 때문이겠죠. 또한 잔디밭이 넓어서 쉬기도 좋구요.

전망대 모습입니다.

전망대 앞 갈대들 모습입니다. 눈으로 즐겨보세요.

이제 전망대에 올라 봅니다. 올라가시면 많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조금은 무서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꼭대기에서 주변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조금씩 내려오면서 다시 찍어봅니다.

더욱 낮은 곳에서도 찍어 보구요.

수로 쪽에 있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걸어온 길을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찍었구요. 전망대가 뒤로 보이시죠.

이제 저 길을 따라 나갑니다..

이 아이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요?

다리를 건너기 직전 나무 숲길도 옆에 있습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강아지풀이 많은 길을 따라 나갈 거고요.

저녁노을에 비치는 강아지풀도 멋있네요.

강아지풀들 모습 구경 한 번 더 하시구요.

강아지풀 모습 동영상입니다.

밖으로 나가기 직전 댑싸리 밭을 만났습니다. 물고기 조형물과 함께 조성이 되어 있네요.

작은 애기풀들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강렬한 댑싸리의 모습 구경하시죠.

추천 대상

이곳에서는 댑싸리와 갈대, 그리고 습지를 보는 곳이 최고인 곳입니다. 단체는 물론 개인들도 많이들 가는 곳이구요. 인생 사진을 찍겠다고 몰려가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계속 개발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변화되는 모습도 기대할 만한 곳이구요. 가을에 특화된 곳이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는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단점

단점은 주차가 너무 힘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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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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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막국수와 닭갈비가 생각납니다. 춘천 노래도 있지요, 소양강 처녀입니다. 춘천에도 관광지가 많습니다. 제이드가든,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호 등이 있지요.

 

오늘은 그중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소양호 위에 약 150미터의 유리로 길을 만들어 놓아 걸을 수 있게 한 곳인데, 길이는 길지 않지만 위에 올라서면 오금이 저리는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3-240-1695

- 주소: 강원 춘천시 영서로 2663 소양강스카이워크

- 출입 가능 기간:

[성수기] 10:00 ~ 21:00

[비수기] 10:00 ~ 18:00

- 휴관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이용 불가입니다.

- 주차료: 시간당 1,500원

하지만 춘천역방향으로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많으니 주변을 꼭 돌아보세요.

- 입장료: 2,000원

입장료는 받지만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므로 커피나 음식, 기타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으니 공짜지요.

- 방문한 시기: 2019.10.20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춘천역까지 가셔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춘천역에서 소양강 스카이워크까지 걸어가시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겠네요. 저 쪽에 보이는데 걸으면 멀어요...^.^

 

들어가기

유료 혹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 후 도로를 건너 가시면 됩니다. 이 곳은 근처에 있는 주유소 옆 임시 주차장인데 무료입니다.

도로를 건너가는데 저기 보이는 곳이 스카이워크입니다.

먼저 매표를 하시면 관광상품권을 줍니다.

주변에 사용처가 많으니 쓰시면 되구요.

스카이워크로 입장하려면 무조건 덧신을 신으셔야 하구요. 혹시 모를 유리 파손을 위하여 그런 것인가봐요.

신으셨으면 들어가시죠.

바닥 아래가 보이시나요? 아침인데 날씨가 흐려서 잘 보이질 않네요. 높이는 그리 높지는 않은데 보기보단 무섭습니다.

이렇게 유리로 된 길을 걷게 되지요.

참고로 이 유리는 3중으로 만들어졌고요. 깨져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맨 끝에는 상징적인 조형물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피해서 찍느라 구도는 무시하였습니다)

소양호를 쭉 둘러보면서 찍어 봤습니다. 뭔가 멋진 풍경은 안 보이네요. 하늘이라도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저기가 우리가 들어온 입구입니다.

구경이 끝나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매표소 앞에도 작은 인형이 있습니다. 사진 찍으라는 얘기죠...

오른쪽을 보니 동상이 보이네요.

가까이 가보니 소양강처녀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양강처녀 노래 가사비도 있는데. 그 노래 속의 처녀인 모양입니다.

저 멀리에는 소양2교 다리가 보이구요.

강가 쪽으로 많지는 않지만 주변에 꽃도 있습니다. 단풍도 있구요.

가서 보니 와국인들도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아마도 단체 관광 코스에 들어가 있나 봅니다.

국내에도 좋은 곳 많이 생겨 많은 외국인들이 자주 찾았으면 좋겠네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개는 여기까지구요.

참고로, 이곳에 오기전에 잠깐 들른 곳이 있습니다. 강촌에 있는 출렁다리 였는데 아침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날씨가 흐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사람들도 없더군요. 더우기 출렁다리는 거의 흔들리지도 않았구요. 하여간 뭐 강촌은 레일바이크나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식당 등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니 시간이 되시면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추천 대상

유리로 된 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요. 대부분은 몇 미터 안되지만 여기는 150미터나 되니 오금이 저리는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경험으로 외국인들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혹은 외국인들 및 단체 관광으로도 많이들 가십니다.

 

단점

단점은 여름이라면 너무 더울 것 같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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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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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유명한 곳 중 내장산을 제외하고 그다음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곳이 있습니다. 계곡길을 걸으면서 단풍 구경을 하는 재미가 좋은 곳이죠. 물론 가족이 모두 함께 가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오대산 선재길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9Km에 이르는 구간을 가리키는데 저는 오래전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합니다만, 좋은 풍경은 사진이 있어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개요

- 연락처: 033-339-6800 (월정사)

- 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 출입 가능 기간: 일출 2시간 전 ~ 일몰 전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비수기] 소형 2,000원, 중형 4,000원, 대형 6,000원

[성수기] 소형 2,000원, 중형 5,000원. 대형 7,5000원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13.10.19(좀 오래됐네요...세월 참 빠릅니다...ㅎ)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진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월정사행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0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에 주차 후 매표 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래는 계곡을 따라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정확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지만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절 사진은 없구요...섶다리 있는 곳 까지만 갔다 돌아왔습니다. 포장 도로를 따라 걷다가 이런 흙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리고 나무 데크 길도 따라가고요.

이곳의 단풍도 너무 멋있구요.

계곡도 단풍과 함께 하니 더욱 멋집니다.

때로는 밭들을 구경할 수도 있구요.

그러다가 다시 단풍을 만나면 한참을 바라봅니다.

저 먼 계곡을 바라보기도 하구요.

가까운 나무를 보기도 하지요.

설악산 오색단풍 만큼이나 색감이 이쁘지요.

그 길에서 우리 애들도 사진을 찍습니다.

계곡도 물이 맑고 시원해서 아주 좋습니다.

가다 보면 색 바랜 열매도 보이구요.

버섯으로 장식된 고목도 보입니다.

이렇게 계곡과 산과 단풍을 구경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멋진 곳입니다. 올해는 힘들겠지만 다음에 한번 더 가보려구요. 그때 다시 한번 상세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추천 대상

계곡을 따라 걸으며 단풍 구경을 하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들끼리, 그리고 단체로 많이들 찾는 곳이죠. 아마도 10월 말경 이후면 단풍 시기는 좀 지난 듯하지만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힘이 안 드는 곳이라 좋은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는 좀 힘이 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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