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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간다고 하면 보통은 산정호수를 많이 갔습니다. 결혼 전에도 갔었고, 애들과도 갔었고, 아내랑 둘만 가기도 했지요. 그러다 좀 더 색다른 곳을 찾아보니 포천에도 갈 곳이 많더라구요 . 그중에서 오늘은 낮에도 보고 밤에도 구경이 가능한 곳을 한 군데 소개해 드릴께요.

그곳은 바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입니다.

주요 정보

이곳은 일 년 내내 허브를 구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져가실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낮보다는 밤에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여기가 좋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535-6494

- 주소: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 출입 가능 기간:

[평일/일요일] 09:00 ~ 22:00

[토요일/공휴일] 09:00 ~ 23:00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입장료에 포함

- 입장료: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포천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57-1번 버스를 타고 삼정1리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네요.

들어가기

일단 도착하시면 입구가 나오는데 입구에서 차를 탄 채로 매표를 합니다. 사람 수를 얘기하면 바로 매표 후 입장이 가능하구요. 예매를 하시면 7,900원으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4군데가 있고요 꽤 넓은 편입니다(1군데는 지도에 표시가 없군요). 저는 3주차장에 주차를 했지요.

길 따라 쭉 올라가셔서 원하는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허브 아일랜드 내 볼거리 먹거리 등에 대해선 홈페이지를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듯하네요.

[출처] http://www.herbisland.co.kr/herbisland/info/recommend.php

저는 낮에는 주변 관광과 실내 관광을 하고 밤에 불빛동화축제를 즐겼는데 일몰 시간이 있어 좀 많이 기다렸네요. 일몰 시간을 고려해서 시간을 잡으셔야 합니다.

아래는 허브식물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 안에도 나무와 꽃 등 꽤 볼거리 많습니다.

이렇게 사진 찍을 곳도 있구요.

실내라 이런 식물도 있던데 뭔가 멋지더라구요.

꽃들도 많구요. 한번 쭉 구경하세요.

잘 보기 힘든 식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설명을 다 드릴 수가 없네요. 꽃과 식물에는 이름을 붙여 두었는데 도통 기억이 안 나네요... ㅋ

이렇게 길을 따라 걸으면서 식물과 꽃을 구경하시면 됩니다. 잘 정비되어 있더라구요(단 방문 계절에 따라 꽃과 식물은 다를 수 있겠지요).

작은 폭포도 있습니다.

저는 일몰까지 시간이 많이 많이 기다렸어요. 그래서 그 시간에 외부 다른 곳을 한 바퀴 더 돌고 실내도 한 번 더 봤지요.

밤에 보는 광경은 낮과는 또 다르더라구요. 슬슬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밤에 보는 폭포입니다.

이제 밤이 되었네요.

여기는 연인들이 좋아하는 곳인데 집사람만 찍었네요.

여기는 야외정원쪽입니다.

여기는 체험센터 앞입니다.

이 사진은 허브식물박물관에서 내려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찍는 곳도 준비되어 있어요.

여기저기 이쁘네요.

이곳은 산타마을 쪽이구요. 이 앞에는 돼지도 볼 수 있구요. 가는 길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움직이는 공룡 인형들(공룡 체험)도 있습니다. 낮에는 당나귀 타기 체험 등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구요. 특히 겨울에는 산타 썰매가 있어 더 멋질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안 해봤지만 곳곳에 허브 체험실도 많고 허브힐링센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도 있으니 식사를 하셔도 돼요. 단 가게에 따라 가격은 좀 비싼 편일 거예요. 필요에 따라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

시간이 되면 베네치아공연장에서 무희들의 춤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광지에서는 식사를 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 곳은 가질 않습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추천 대상

여름낮에는 아무래도 좀 더울 듯하니 모자나 양산은 필수 이구요. 가능하면 낮에는 다른 곳에 갔다가 저녁쯤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약간 이국적인 풍경이 있어 다른 곳과 조금 구분이 되는 것 같아서 나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이나 연인끼리 많이 오시더라구요.

단점

여름에 더운 거 빼고는 불편한 점은 거의 없습니다. 나중에 나가실 때 나가는 길이 하나라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일찍 나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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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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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 가면 고씨동굴이 있습니다. 이 동굴은 과거 임진왜란 때 고씨 가족이 숨어 있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이 영월 고씨동굴을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강원도 영월에 갔더니 김삿갓이라는 이름이 많더라구요. 동네 이름에 가계 이름에도 이 이름을 쓰던데 고씨동굴이 있는 동네 이름도 김삿갓면인데 이 이름은 2009년부터 하동면에서 변경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이름을 사용하는 걸까요???

고씨동굴의 총 길이는 3.4Km정도인데 관람이 가능한 길이는 900m 정도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동굴이 옛날에 도굴꾼과 관람객들의 무차별 공격(?)으로 많이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군데군데 잘려진 흔적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3-370-2621

- 주소: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산262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

-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경로] 1,000원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영월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15번 버스를 타고 고씨굴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구요. 강 다리 밑으로도 주차장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다리가 없어서 고씨동굴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리가 생기고 나서 좀 편해진 거라네요.

주차장 앞에 바로 매표소가 있습니다.

다리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구요.

고씨동굴은 다른 동굴과 비교해서 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동굴 통로가 좁아서 들어가고 나가는 통로 구분이 안 되어 있어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15분에 50명씩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을 수 있어서 매표소 앞에 다른 관광지 소개를 해 두었더라구요.

저도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남아서 매표소 앞에 있는 동굴생태관을 먼저 관람하였습니다.

영월동굴생태관

여기가 생태관 입구입니다.

관람 가능 시간은 09:00 ~ 18:00이구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성인 기준 3,000원이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물론 이곳이 동굴생태관이고 세계박쥐기획전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들어가시면 볼 게 너무 없습니다. 2층까지라고는 하지만 좁아서 박쥐 조금, 동굴 석화 등 몇 가지 보여주는 게 다 입니다. 동굴 소개 영상과 4D 체험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정말 더워서 들어가겠다는 게 아니면 이곳은 추천하지 않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임).

어쨌거나 찍은 사진들은 한번 보시죠.

실제 박쥐 표본입니다.

이건 황금박쥐 표준이라네요.

기힉전이라 사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구요.

동굴 벽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라네요.

기타 박쥐 박제들입니다.

전시관 내부 모습이구요.

이건 동굴 탐험대의 동굴 진입 모습을 형상화 한 인형들입니다.

여러 가지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나비 표본도 있구요.

개구리나 도롱뇽 표본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타는 거 몇 개와...

간단한 동굴 소개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아 그리고 4D 상영도 합니다.

고씨동굴

다음은 주 목적지인 고씨동굴입니다. 먼저 여기가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로 가는 다리입니다.

다리는 건너면서 강 쪽을 바라보면 시원합니다.

그리고 동굴 입구에 있는 대기소인데 안전모가 보이시죠. 고씨동굴은 통로가 좁아 15분마다 50명씩 입장하며 안전모 착용하고 들어가는데 실제로 높이가 아주 낮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키가 좀 크신 분은 머리를 다칠 수 있어서 모자를 써야 하구요, 천장이 아주 낮은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물기가 많아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10분 전에 와서 대기 중입니다.

여기가 동굴 입구입니다.

그리고 동굴 안 사진들입니다.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괴물 입 모양이네요.

중간 가는 길목입니다. 이런 길을 쭉 따라가는 거고요.

통로 외에 작은 동굴 입구들도 보입니다.

동굴의 기괴한 암석들 모습입니다.

일부 석주나 석순이 잘려진 모습들도 보입니다.

보존된 석주들도 보이구요.

이건 오작교라고 명명되어 있네요.

통로 일부에 암석을 지지대로 바치고 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혹시나 무게 때문에 무너질지 몰라 그런 듯합니다.

물이 있는 곳도 일부 있습니다.

어디 한군데 동일한 모양이 없네요. 참 신기합니다.

이게 맨 끝에 있는 석주입니다. 여기에서 사진을 찍느라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더라구요.

다시 나오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십이선이라고 되어 있네요.

같은 동굴인데도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모습입니다.

추천 대상

역시 동굴이니 더운 여름을 식힐 장소를 원하신 다면 좋은 곳입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많이 오더라구요. 동굴 들어가는 길이 하나이며 나오는 길과 분리가 안 되어 있으므로 좁다고 느껴지더군요. 동굴 천장이 낮아 안전모 착용은 필수이구요,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단점

다만 이 동굴은 전체 길이가 900m정도이며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 동굴인데 실제 들어가 보시면 다른 천연동굴에 비해서 감흥이 좀 떨어집니다. 일단 다른 동굴에 비해 조명이 잘되어 있지 않아서 좋은 모습임에도 잘 보이질 않고 특별히 기괴한 장면은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원한 곳을 찾아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여기보다는 다른 동굴이 더 좋을 듯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0점(동굴생태관은 뺀 점수입니다)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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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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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있습니다. 특히 웃는 모습으로 유명한 지역이 있지요? 어딘지 아실 겁니다. 네, 바로 경북 안동입니다.

오늘은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년간 살아온 동네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역사적인 지역입니다. 특히 서애 유성룡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지요.

실제로 가보시면 양반이 살던 기와 집들과 평민이 살던 초가집들이 서로 어울려 있는데 좀 특이한 마을이었습니다. 공간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뭔가 묘하게 어울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개요

- 연락처: 054-853-0109

-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2-1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아래 참조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안동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버스를 타고 탈놀이전수관앞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은 것 같아요.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주차장이 바로 하회마을은 아닙니다. 거기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시고 마을 입구까지 들어가셔야 합니다. 과거에는 차로 마을까지 갈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한다고 하네요(실제 마을에도 주차장 흔적이 있습니다).

주차장 끝 쪽으로 걸어가시면 매표소가 있구요, 거기서 셔틀을 타시고 마을로 들어가는데 버스가 그냥 시내버스입니다.

아, 그리고 매표소 근처에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있는데 표를 보여주시면 무료입장이 가능하고요, 안동의 탈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박물관이 그리 잘 지어진 것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공사 마무리가 잘 안된 흔적들이 눈이 많이 띄더라구요(조금 아쉬웠어요).

여기가 셔틀버스 타는 곳입니다.

이 이미지는 하회마을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여러 코스가 있는데 제가 간 길은 그냥 마을을 한 바퀴 도는 걷는 걸로 했습니다.

[출처] http://www.hahoe.or.kr/

 

아래 사진들은 안내소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마을에는 아직 사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건물들이 잘 보존이 되어 있더라구요.

기와집이 멋지지요.

초가집도 이쁘장하네요.

담은 아직 흙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구요.

옛날에 사용하던 우물도 남아 있습니다.

골목이 정취가 있네요.

마을 주변 광경들입니다.

홍매화도 피었더라구요.

이 사진은 강 건너 부용대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강을 건너는 배가 있긴 한데 뱃삯을 별도로 받더라구요(성인 왕복 3,000원... 입장료가 있는데 이걸 별로도 받는 건 좀...).

강을 바라보면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마을 뚝길입니다.

아, 여기가 옛날에는 주차장으로 쓰던 곳이네요.

추천 대상

용인 한국민속촌 같은 곳에 가면 볼 수 있는 똑같은 기와집과 초가집 들이지만 현재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는 곳이라는 것 때문인지 느껴지는 감흥이 좀 다른 곳이었습니다. 마을도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곳이었구요.

전체를 제대로 다 구경하려면 아마도 2시간은 잡아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실제로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단체 관광이나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단점

다만 마을 주변 공터나 이런 곳에 쓰레기가 좀 보기에 안 좋았어요. 물론 생활 쓰레기는 별로 안 보이지만 공사 후 비닐이나 이런 것들이 보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입장료와 별도로 부용대 건너는 이용을 별로도 받는 것도 좀 그렇구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70점(성인 5,000원에 뱃삯 포함이면 적당해보입니다만...쩝)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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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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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서 강원도의 환선굴과 천곡황금박쥐동굴을 소개해 드렸는데 충북에도 동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인데요. 워낙 고수동굴이 유명하고 커서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동굴입니다.

이번에는 충북 단양에 있는 온달동굴을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온달동굴은 단양의 온달국민관광지 내에 있는 동굴입니다. 동굴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천연동굴이라 안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보기 좋은 것도 많이 있지요. 전체 길이는 1.5Km인데 그중에서 관람이 가능한 거리는 약 800m 정도라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43-423-8820

- 주소: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5,000원

[군경/청소년] 3,500원

[어린이] 2,500원

[경로] 1,500원

이 요금은 온달국민관광지 통합 요금이며 관광지 내 모두 관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네이버를 통해 예매를 하면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단양시외버스터미널로 가셔서 구인사 가는 버스를 타고 온달관광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대략 1시간 소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꽤 넓은 편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온달국민관광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물론 매표는 하시고요.

온달동굴을 찾으시면 가는 길이 보이지 않으니 온달국민관광지 입구를 찾으셔야 합니다. 온달국민관광지 내에 온달동굴이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온달국민관광지를 보시려면 여름에는 좀 무리인 듯합니다. 내부에 그림자가 생기는 나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인데 다만 더운 몸을 온달동굴에서 식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온달관광지에는 과거 연개소문, 화랑 등의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드라마 세트장과 온달동굴을 보시고 걷기를 좋아하시면 온달산성까지 갔다 오시면 좋겠네요.

여기가 관광지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입니다. 주차를 하시고 저쪽으로 가시면 되는데 바로 입구가 있는 게 아니라 상점 지역을 좀 지나가셔야 합니다.

관광지 안내도도 한번 보시고 가시다 보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위성 사진을 보시면 매표소 위치가 보이시나요?

관광지를 구경하시고 온달동굴을 갔다가 그다음은 온달산성으로 갔다 보시면 됩니다.

온달국민관광지 사진은 딸랑 이거 하나네요. 다른 사진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세요...ㅠ

여기저기 구경하시고 동굴에 들어가셔야 하는데, 온달동굴도 들어갈 때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모는 입구에 배치되어 있으니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동굴에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좁고 낮습니다. 그래서 안전모를 안 쓰면 사고가 날 수도 있구요. 무릎을 굽혀야 하는 곳들도 있어서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은 되도록 안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아래는 동굴 사진들입니다.

천연동굴에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석순도, 석주도 뭐든 다 있습니다. 비슷하지만 역시 이쁘네요.

이렇게 가는 길마다 볼게 많네요.

추천 대상

더운 여름을 식힐 장소를 원하신 다면 좋은 곳입니다. 다만 온달국민관광지 내는 좀 더우므로 감안하셔야 겠구요. 여름이 아니라면 관광지로 좋은 관광지입니다.

단점

온달동굴에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가본 동굴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동굴 중의 하나입니다. 난이도라면 천장이 낮아 거의 기다시피 해야 하는 곳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안전모를 쓰는 거겠죠. 무릎이나 허리가 안 좋으신 분은 들어가지 마세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8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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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에 가면 아침고요수목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수목원 중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죠. 봄, 여름, 가을에는 꽃 축제를 하구요, 겨울에는 빛 축제를 합니다.

이번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주요 정보

1993년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1996년도에 개원을 한 곳으로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관계로 유명해진 곳이죠. 2007년에는 오색별빛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빛 축제도 시작했지요.

개요

-연락처: 1544-6703

- 주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출입 가능 기간: 08:30 ~ 20:00(빛 축제는 21:00까지 입니다)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어른] 9,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경로] 7,500원

[장애인] 5,000원

[가평군민] 성인 6,500원, 청소년/어린이 4,500원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청평역이나 청평터미널에서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아래와 같이 다른 곳의 임시 주차장을 포함하여 여러 군데 있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힘이 듭니다. 근처에 도착하면 안내 주차원들이 있으니 지시에 따르면 좀 쉽겠지요.

여기가 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 길입니다. 입구에서 매표 후 들어가시면 됩니다. 네이버 예매를 이용하시면 최대 6%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으니 확인 후 예매하세요.

수목원이 다 그렇듯이 안내도를 보면서 여기저기 구경하시면 됩니다.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바람도 느끼면서 사진도 찍으시면 되지요.

사진들 한번 보시죠. 찍은 시점에 4월경이라 화려한 장면이 별로 없네요.

실내 온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있네요. 동양적인 느낌을 많이 가미한 광경입니다.

자,다음은 겨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www.morningcalm.co.kr/html/main.php

추천 대상

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은 곳이죠. 제가 갔을 때는 연인들과 가족 단위가 많았구요. 겨울에는 빛 축제도 좋아요. 봄, 여름, 가을 중에서 원하는 느낌을 생각하고 가시고, 겨울에는 빛 축제를 보시기 바랍니다. 쭉 구경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약 1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

단점

저는 빛 축제를 포함하여 총 3번을 갔는데 처음 갔을 때 느낌이 갈수록 반감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첫 번째 갔을 때의 감동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더군요(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까요…). 그리고 4월 말인데도 너무 더웠어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80점

[희소성] 85점 (요즘은 꽃과 빛이라는 주제로 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희소성이 떨어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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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도 가볼 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인공적으로 조성해 놓은 테마파크들이 있는데 서산의 피나클랜드, 세종시의 베어트리파크, 그리고 태안의 코리아플라워파크가 대표적인 곳이죠.

이 중에서 먼저 각종 꽃 축제와 함께 빛 축제로도 유명한 태안의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충남 태안의 안면읍에 있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4,5월에는 튜울립, 5,6월에는 알리움, 그리고 9,10월에는 가을꽃 축제를 열구요, 연중무휴로 밤에는 빛 축제를 개최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튜울립 축제 시기에 다녀왔는데 튜울립도 보고, 밤에는 빛 축제도 보고 했지요.

개요

- 연락처: 041-675-5533

-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 출입 가능 기간: 09:00 ~ 23:00 (꽃 축제를 하지 않는 기간에는 20:00 ~ 23:00)

- 휴관일: 연중무휴(단, 각 꽃 축제는 축제 기간이 정해져 있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아래 참조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안면도버스터미널로 오셔서 1001번 버스를 타고 꽃지해수욕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옆(꽃지해안공원)에 있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아주 넓은 편입니다.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차장에 주차 후 매표 후 입장합니다. 할인도 검색을 해 보고 가세요. 약간씩 할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대부분 당일 사용은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확인하셔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기가 입구입니다(보이시나요?). 축제일에 가시면 줄을 서서 매표를 하구요, 현금 및 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번 입장하면 재입장이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튜울립 구경하세요.

이건 수선화네요.

중간중간에 수선화도 끼어 있네요. 수선화도 필 때라...

중간중간에 다른 꽃도 섞여있습니다.

알리움도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이제 시작이죠.

이런 꽃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겠네요.

벚꽃도 아직 일부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빛축제 사진들입니다.

바깥쪽으로 꽃지해수욕장도 보입니다.

추천 대상

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은 곳이죠. 제가 갔을 때는 연인들과 가족 단위가 많았구요. 충주 라이트월드만큼은 아니었지만 빛 축제도 볼게 많아요. 여름에는 밤에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점

꽃 축제 기간이 여름을 피하고 있기 때문에 더위 문제도 없고 해서 단점은 말할 만한 게 없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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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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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빛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수목원처럼 꽃이 피지 않는 기간인 겨울에 많이 하는데 일 년 내내 축제를 하는 곳도 있지요. 그중 하나가 충주에 있는 라이트월드입니다.

주요 정보

충주 라이트월드는 빛을 주제로 전통에서 첨단까지, 촛불에서 LED, 가상현실 테마까지 등 다양한 빛을 소재로 단순한 시각적인 조명예술을 초월하여 스토리와 메세지가 있는 세계 최초로 조성되는 명실 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화 콘텐츠가 될 것을 표방하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1522-1258

- 주소: 충북 충주시 남한강로 24 (금릉동601)

- 출입 가능 기간: 06:00 ~ 22:00 (이 정보는 좀 가변적이네요. 홈페이지에도 22:30라고 적힌 부분도 있고 네이버 정보에는 23:00로 나오네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올해 3월 1일부터 15,000원에서 10,000원으로 내렸네요.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로 오셔서 411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충주 라이트월드는 낮에는 볼 게 없구요. 밤에 가야 합니다. 여름인 경우 조금은 시원한 곳을 찾으신다면 여기에 가시면 됩니다.

그럼 낮에는 뭘 하느냐?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탄금대와 충주호, 충렬사 등이지요. 일정을 잘 조정하셔서 거기부터 낮에 돌고 밤에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오늘은 탄금대만 소개해 드릴께요.

탄금대

탄금대는 라이트월드 바로 옆에 있는 곳입니다. 작은 공원과 함께 강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으로 항상 개방되어 있습니다. 올라가시면 주차장도 무료이구요.

주차장에 주차 후 탄금대공원을 한 바퀴 도는 경로로 가시면 됩니다. 조각공원, 충혼탑, 팔각정을 거쳐 탄금대까지 가시면 되구요. 중간에 계단이 일부 있지만 힘든 코스는 없어 노약자 및 어린이도 무난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사진 몇 장만 보도록 하지요.

충주 라이트월드

들어가기

저녁 식사를 하시고 주차장에 주차 후에 매표 후 입장합니다. 단, 할인 예매가 가능한데요 네이버 예매나 야놀자 등에서 7,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지요.

주차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러 가지 공연도 하므로 시간에 맞게 도착하시면 관람이 가능하구요(홈페이지에도 최근 공연 일정표가 없네요).

[출처] http://www.lightworld.co.kr/main/index.php

 

저는 좀 추운 날 가서 빨리 사진 찍고 오느라 정신이 없어서 순서도 없고 그냥 무조건 찍었어요. 쭉 한번 보세요.

여기서 시간 되면 공연을 합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돌면서 사진을 찍고 구경하시면 됩니다.

추천 대상

제가 불빛 축제나 빛 축제 이런 곳은 몇 군데 가 봤는데 이곳이 가장 축제다운 축제를 하는 곳이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다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특히 대공연장에서 하는 루미나리에 조명 연출 쇼는 꼭 보시기 바랍니다.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여름 밤에도 좋을 것 같네요.

단점

단점이라기보다는 겨울철에는 너무 춥습니다(저는 겨울에 가서...엄청 추웠어요.). 중앙에 난로를 켜 놓은 간이 텐트 공간을 준비해 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추워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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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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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는 동굴이 많이 있습니다.

강원도의 특성상 석회암 지역이 많아 비가 오면 석회가 녹아서 자연적으로 동굴이 많이 생성되어 있고요, 그러다 보니 여기에 또 시멘트 공장이 좀 많더군요.

대표적으로 영월 고씨동굴, 평창 백룡동굴/가리왕산얼음동굴, 정선 화암동굴, 태백 용연동굴,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해저수로동굴, 삼척 환선굴/대이동굴/관음굴/대금굴/초당동굴, 속초의 금강굴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오늘은 삼척의 환선굴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시는 길

가시는 길은 네이버 길 찾기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겠구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대중교통의 경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삼척고속버스터미널 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 뒤 삼척종합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가셔서 환선굴행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는 네비에게 맡기세요…ㅎ

환선굴이 있는 위치는 동굴이 몰려 있는 군락지입니다. 시간이 되면 동시에 가보면 좋겠지요.

개요

환선굴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주굴 길이는 약 3.3km이고, 총 길이는 약 6.5km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노년기 동굴로, 종유석의 발달이 퇴폐적이나 윤회재생(輪廻再生)의 과정에 있는 것도 볼 수 있고, 동굴류(洞窟流)의 발달이 탁월하며, 동굴동물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인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연락처: 033-541-9266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은 09:00 ~ 17:00, 11월 ~ 2월은 09:30 ~ 16:00

-휴관일: 매월 18일(휴일이면 다음날 휴무)

위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에 있습니다. 자차로 가시면 별로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고요, 주차는 주차장 적당한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입장료

-입장료:

[일반] 성인 4,500원, 청소년/경로 3,000원, 군인/어린이 2,000원

[단체] 성인 4,000원, 경로/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모노레일 요금:

[왕복] 13세 이상 7,000원, 어린이 3,000원

[편도] 13세 이상 4,000원, 어린이 2,000원

동굴을 보고 나서 이 입장료가 적당한 지를 평가를 해 봤습니다. 근처 대부분의 동굴이 입장료가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입장료는 양호한 편(평가: 만족)입니다.

주요 추천 대상

주차장에 보니 관광버스도 많이 보이더군요. 대부분의 관광객이 나이가 좀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동굴 관광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잘 오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가족단위로 구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비교하자면 가까운 동해에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의 경우는 청소년들이 같이 견학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입장하기

입장료와 모노레일 요금을 별도로 받고 있고요, 현장에서 결재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구에서 결재를 하는데 입구에 보시면 결재하는 곳이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금굴 요금소고요, 다른 하나가 환선굴 요금소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대금굴도 함께 있기 때문인데 대금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금굴의 경우는 입장료와 모노레일(성인 요금 12,000원)을 한꺼번에 받으니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 환선굴과 대금굴을 모두 가지는 않습니다.

환선굴이 더 크고 웅장하기 때문에 대금굴 가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입장권은 관람이 끝나기까지 버리지 마세요. 굴 입장 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입장료와 모노레일 요금은 따로 받습니다.

입장료 구매 후 약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모노레일 매표소가 따로 있고요. 이곳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동굴로 올라가면 따로 화장실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매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는데 라인이 2개입니다.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줄을 서서 기다리셨다가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한 대에 약 40명은 타더라고요.

아, 모노레일 내부에 의자가 7좌석밖에 없습니다. 양쪽 끝부분에 있으니 몸이 불편하신 분은 미리 찜을 하시면 좋겠지요.

올라가시면서 산 쪽을 보시면 볼만한 풍경이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사진도 한 장 찍으시고 잠시 기다리시면 됩니다. 대충 7분 정도 소요됩니다.

구경하기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입구에서 표를 확인하구요, 표 확인 뒤 동굴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동굴 내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그냥 한 바퀴 도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동굴 내부 사진들입니다.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블러그 작업을 위해 별도 찍은 사진들이 아니어서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ㅠ).

둥굴 안에 작은 동굴

이건 석주인가요?

동굴 속의 작은 구멍에서 물이 흘러 나오네요

이렇게 물이 흘러 동굴이 조금씩 넓어지는 거죠

동굴 속 어디서인가 한 쪽을 바라보며...

알수 없는 무늬가 벽에 가득하네요

뭐라고 설명을 할수가 없네...ㅋ

이런 모양으로도 바닥이...징그럽다구요?

동굴 속 작은 폭포

주의 사항

그리고 전체 관람 시간은 2시간 소요된다고 나와 있고요, 모노레일을 타지 않으면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가파른 산길이라 좀 힘이 듭니다.

노약자가 있는 경우는 반드시 모노레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굴이 온도가 낮으니 노약자들은 가급적 겉옷을 하나 준비하시고, 작은 물 하나 챙기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모노레일 타기 전에 필수로 다녀오세요.

그리고 동굴 일부 구간은 허리를 굽혀야 하는 부분도 있고 높은 곳에 다리를 만들어 놓은 부분이 있으니 무릎이 안 좋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분들은 조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장점 및 추천 사항

환선굴은 국내 최대이다 보니 답답함이 없습니다(폐쇄 공포증이 있으신 분도 가능해 보이네요). 그래서 다른 동굴들에 비해 나이가 많거나 불편하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고, 때에 따라 중간중간에 돌아가는 길도 있으니 많이 불편하시면 중간에 나오셔도 됩니다.

부부끼리 연인끼리라면 손잡고 걸으시는 것도 한 재미 합니다.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좁은 동굴과는 다른 느낌이 나는 게 꽤 신선한 느낌입니다.

단점

환선굴은 큰 불편함이 없이 다닐 수 있었고, 나름의 광경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단점은 별로 없네요. 다만 굳이 얘기하자면 너무 커서 동굴 느낌이 좀 약한 부분은 있을 수 있습니다.

최종 점수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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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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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마도 끝으로 가는 여름의 시작 시기입니다. 여름이면 휴가가 있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요.

물론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절은 봄과 가을이지만 요즘 봄과 가을이 워낙 짧아서(?) 그 기간에 많은 곳을 가려면 힘이 드니 결국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할 수 없이 나가게 되더라고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주말이면 와이프랑 같이 국내 여행지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 주요 여행지는 많이 갔더라고요. 요즘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자주 찾아다니고 있지요.

사실 주요 관광지 정보는 “대한민국구석구석” 이라는 사이트에 가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

하지만 거기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기본적이고 표준적인 정보만 제공됩니다. 대부분은 좋은 점만 부각을 시켜 놓았죠.

사이트의 목적 상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그 관광지 목록에 무슨 무슨 아울렛과 같은 곳이 들어가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불만입니다. 아, 아울렛 투어를 더 좋아하신 다면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가시면 되구요…ㅎㅎ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도보 가능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너무 멀거나 예약이 필수이거나 휴무이거나 등등)이나 기대치 이하(입장료가 너무 비싸거나 볼게 너무 없거나 등등)인 관광지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 정보들은 실제 가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들도 있어 안 가본 사람은 알 수가 없겠죠. 물론 그런 거 다 무시하고 그냥 떠나는 재미도 있습니다만 가능하면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여행을 즐기는데 더 좋겠지요.

그래서 여행을 가기 위한 준비 절차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주관적인 정보입니다).

장소 분류 정하기

일단 국내 여행을 떠나려면 관광지를 물색해야 합니다. 휴가 기간을 고려하여 대략적인 방향을 일단 잡아야 하지요.

산을 좋아하는지 바다를 좋아하는지 강을 좋아하는지에 따라가는 곳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같이 가는 사람과 꼭 의견 조율 후에 결정을 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협의(?)를 안 하고 결정을 하면 나중에 좀 문제가 되더라구요(싸움 나요 싸움 나…).

어디를 좋아하세요?

산인가요?

바다가 좋으세요?

강이 좋으신가요?

장소 주제 정하기

분류가 정해지면 다음은 주제입니다.

예를 들어 강의 경우도 목적에 따라가는 곳이 다르겠죠.

정말 강에서 노는 것 원하는지, 아니면 강변을 거니는 것을 좋아하는지, 강에서 낚시나 수영을 하고 싶은지, 강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싶은지…

또 바다의 경우는 바다에 들어가고 싶은지, 먼발치서 바라보고 싶은지, 바다의 해안 도로를 달리고 싶은지, 바닷가에 있는 명소가 가고 싶은지…

산의 경우는 산행이 목적인지, 산 둘레길을 가고 싶은지, 아니면 산에 있는 계곡이 목적인지, 그냥 산이 거기 있어서 가는 것인지…

주제를 정하지 못하면 갈 수 없습니다.

일단 왠지 나를 끌어당기는 곳이 어디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주제를 정합니다.

지역 정하기

일단 산, 바다, 강 등의 분류와 주제가 정해지면 다음은 지역입니다. 남쪽으로 갈지 동쪽으로 갈지 아니면 서쪽으로 갈지 결정하는 것인데 휴가 기간에 따라 좀 멀리 잡을 수도 있을 것이고 가까운 곳을 정할 수도 있겠지요.

당일 코스라면 편도 70Km 내외가 적당하구요, 기간이 길면 그 이상의 거리도 상관이 없겠죠. 다만 기간이 길면 가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일정을 잡는 것도 사실 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강이냐 바다냐 등의 주제 선정은 기간이 짧은 경우에 고민할 문제이구요, 사실 기간이 길면 산과 바다, 산과 강, 모두 갈 수 있겠죠. 대한민국 그리 크지 않아서 모두 한꺼번에 가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이 정해지면 그 지역에 있는 관광지를 검색해야 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대한민국구석구석” 사이트에서 지역을 선택하면 가장 빨리 확인이 가능하구요, 아니면 보통은 네이버 검색에 “경기도 가볼 만한 곳” 등을 입력해서 검색하면 각 지역 관공서나 개인 들이 올려놓은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정보도 물론 많은 도움이 되구요.

특정 주제로 선택하기

만약 주제를 꽃 구경, 단풍 구경이나 동굴 탐험으로 정했다면 검색 방법이 달라지겠죠.

꼭 구경의 경우는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꽃이 피는 시기에 따른 꽃 지도가 있으니 그것을 참조합니다. 네이버에 “봄꽃 개화시기”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꽃마다 지역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어떤 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갈 수 있는 시기가 정해지게 되겠죠.

대략적으로 주요 꽃이 피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나리(3.중) – 진달래(3.말) – 벚꽃(4.초) – 튜울립(4.말) - 철쭉(5.중) – 장미(5.중) – 금계국(6.중) – 능소화(양반꽃)(7.초) – 배롱나무꽃(7.말) – 국화(8.초)

이런 순서가 되겠죠.

한 해를 꽃 개화 시기를 기준으로 여행지를 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꽃마다 주요 관광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쉬운 셈이지요.

 

단풍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단풍이 북쪽에서부터 서서히 내려오면서 각 산을 물들이기 때문에 그 시기를 기억해 두셨다가 가장 알맞은 장소를 가시면 됩니다.

단풍의 경우는 내장산 단풍이 워낙 압도적이라 가능하면 내장산으로 가세요. 다만 단풍 절정기에 내장산을 가신다면 1박을 하시고 아침에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이 많기는 하지만 절정기에는 10시 이후에는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절정기를 피해서 가능 방법인데 1주 전에 가시는 것이 1주 후에 가는 것보다는 좋아 보이더라구요.

특히 여름의 경우는 동굴 탐험이 좋죠. 여름에 바다나 강을 간다고 해도 더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부채질과 얼음과 아이스크림이 있어도 덥기는 마찬가지죠. 그때 동굴을 찾으면 너무 좋습니다.

국내에 동굴이 있는 지역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강원도나 충북, 제주도 정도인데 제주도는 너무 머니(서울 사람 기준입니다)… 충북이나 강원도 밖에 없네요.

단, 경기도 내에 동굴이 있긴 합니다. 광명에 광명동굴이라고 있는데 이 동굴은 인공 동굴이구요, 과거 광산이었다가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된 동굴입니다. 자체적으로 와인을 주제로 한 동굴이며 가까운 맛에 한 번쯤은 가 보시면 좋습니다(제가 한번쯤이라고 한 건 인공동굴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이니 개인 취향입니다).

어쩌다 보니 글의 주제를 약간 벗어난 듯하네요. 다시 원론으로 돌아와서…

여행 준비물 챙기기

갈 곳이 정해지면 준비가 필요한 것이 몇 가지 있지요.

어떤 교통 편을 이용할지, 어디서 잘지, 어떻게 먹을지, 입장료가 있는지입니다.

교통 편은 뭐 각 관광지 정보를 보시면 요즘 잘 나와 있습니다. 자가 차량인 경우, 대중교통인 경우, 도보(?)인 경우 각각의 경우에 대한 상세 정보가 있으니 그걸 참조하는 게 좋구요.

숙박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보면 주변 숙박 가능한 곳을 알려줍니다. 가서 직접 해 먹을 생각이시면 당연히 펜션이나 리조트여야겠고요(아, 물론 텐트도 있습니다만 요즘 관광지에서 조리 불가인 경우가 많아서 꼭 알아보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호텔이나 모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호텔이나 모텔의 경우는 직접 가서 구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테고요(왜냐하면 성수기에 대부분 예약된 상태임),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시는 꼭 야놀자나 네이버 숙박 등의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에 따라, 호텔 또는 모텔에 따라 숙박비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비교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단, 비교 시는 반드시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 상 후기가 100% 신뢰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좋다는 소리가 90% 이상이어야 하구요, 가끔씩 안 좋다는 말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물론 다 좋다고 하면 제일이겠지요). 단점을 얘기하는 경우 주의할 사항이 내부가 깨끗하냐와 조용하냐를 우선으로 보세요.

지저분한 곳이 많구요, 주변에 노래방이나 큰 도로가 있을 경우 시끄러워 잠을 못 잡니다.

강원도 삼척에 환선굴이라는 동굴이 있는데 이 동굴을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는 곳의 대략적인 설명을 먼저 보세요. 이게 중요한 것이 관광 시간 배분과 준비 항목 결정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동굴의 특성상 내부는 약간 추울 수 있으므로 간단한 겉옷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동굴 길이가 길거나 내부가 좁으면 노역자는 힘들 수도 있구요, 여기에는 안 나오지만 40분을 걸어 올라가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 가 보시면 경사가 가파릅니다. 여름에는 거의 죽음이죠. 그래서 모노레일을 이용해야 합니다.

내부를 모두 구경하는 데 약 2시간이 걸린다고 했는데 이건 걸음이 느린 사람 기준으로 저희 부부는 40분 정도에 다 돌았습니다. 상세한 것은 나중에 환선굴을 주제로 다시 설명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네요.

다음은 이용안내 사항입니다.

동절기와 하절기에 따라 개방 시간이 있구요, 이를 꼭 확인합니다. 특히 휴무일을 확인하셔야 헛걸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지마다 입장료가 있지요. 물론 없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료를 같이 받거나 모노레일 가격 포함이거나 그런 부분도 다 다릅니다. 이것도 확인해야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그 지역 사람이나 감면 대상자에 포함되면 할인을 해 주기도 합니다.

팁을 얘기해 드리면 관광지에 따라 입장료를 온라인을 예매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 약간의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 수가 많은 경우 이것도 큰돈이 될 수 있겠죠.

다음 링크되어 있는 사이트를 방문해 봅니다.

http://tour.samcheok.go.kr

 

문화관광

신비한 동굴여행 대금굴 온라인예약

www.samcheok.go.kr

이런 홈페이지에서도 각종 정보들을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환선굴”로 검색을 해 보셔서 다른 분들의 후기를 한 번씩 보시면 주의 사항이나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여행 출발/복귀하기

개인적으로는 여행은 시간에 얽매여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주의라 시간에 거의 구애받지 않고 움직이는 편입니다. 그래서 고속도로보다는 볼게 많은 국도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고요, 특정 시간에 가야 하는 경우라면 고속도로를 이용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 늦게 도착하더라도 국도로 갑니다.

국도로 가면 산과 들이 더 눈이 들어오고 고갯길과 논두렁 길을 갈수 있어서 좋습니다.

각 개인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출발을 하시되 가능하면 출발은 일찍 하시고 되돌아오실 때는 빨리 오시는 게 길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간단한 여행 준비였습니다. 참고하세요.

다음에는 제가 가본 곳을 위주로 하나씩 참조 사항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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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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