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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이 넘은 오래된 은행나무를 아시나요. 아직도 가을이면 엄청난 양의 은행을 쏟아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늘은 양평 용문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과거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설도 있고,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자라서 생긴 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여러 번의 전란에도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는 게 신기할 따름이지요.

[참조] 이 사진은 2013년 11월 9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2019년 10월 20일에는 아직 녹색이구요.

개요

- 연락처: 031-773-3797

-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일반인의 경우 주간이 되겠지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경차] 1,000원

[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 입장료:

[성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19.10.20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상봉이나 동서울 터미널에서 용문행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용문사로 들어가는 길은 외길입니다. 그래서 차들이 줄을 지어 들어가는데 근처까지 와서 약 10Km를 가는데 40분 정도가 걸렸네요. 현재 용문산을 올라가는 길은 올해 말까지 공사 중이라 용문사 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힘들어 보이구요. 그래서 용문사까지만 가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용문사로 들어오기 전에 주차를 하시고 걷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여기가 주차비 정산 후 처음 만나는 주차장입니다. 실제로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매표소로 올라가는 길에는 식당들이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구매하시면 되겠네요.

여기에 있는 단풍은 노랗게 물이 들었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표는 무인발매기를 이용하시거나 창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갔다가 표를 보여주면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이곳입니다. 왼쪽에 있는 건물은 친환경농업박물관입니다.

작은 연못이 있구요.

그 위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 많습니다.

느낌이 있는 단어들을 배치해 놓아 연인이나 부부들은 사진에 의미를 부여하기 좋을 것 같아요.

아래를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게 길을 다라 올라갑니다. 길 왼쪽 사진입니다.

이제 농업박물관 사진인데 무료이니 보실 분들은 들렀다 가세요.

가는 길에 비만도 검사를 하는 곳도 있군요. 재미삼아 이용을 해 보시는 것도...ㅎ

오늘 하늘이 참 맑습니다.

가는 길에 비석들도 보이네요. 오랜만에 와서 옛날에 본 것인지 기억은 안 납니다.

오른쪽에 숲속의 산책로도 있구요.

이제 진짜 용문사 입구입니다.

사람들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갑니다.

좌우로는 도랑이 흐르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나눔가수 이동해님이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요. 기부 천사시네요.

오른쪽에 출렁다리가 있으니 걸어갔다가 오시면 됩니다.

길 한쪽으로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기가 용문사입니다.

은행나무가 보이는데 아직은 녹색이네요.

절 안의 여기저기 모습들입니다. 중앙 대웅전을 기준으로 지장전, 관음전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부 단풍도 보이구요, 오른쪽은 아궁이입니다.

꽃들도 일부 남아 있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의 유래를 알려주는 안내도 보입니다.

옛날에 애들이랑 왔을 때는 용문산으로 조금 올라갔었는데 오늘은 그냥 용문사만 보고 돌아갑니다.

사대천왕의 모습도 한번 보세요.

내려가는 길에 찍은 단풍과 나뭇잎 들입니다. 이쁘지요.

꽃들도 있습니다.

계곡도 소리 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광장이 있습니다.

익어가는 가을 나무들의 모습을 한번 보세요.

여기에 야영장과 캠핑장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가시면 되겠네요.

나가기 직전 다리도 있습니다.

왼편 계곡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이제 주차장에 다 왔습니다.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은 단풍나무도 있지만 조금 있으면 이 단풍나무도 빨갛게 물들겠지요.

추천 대상

관광객 입장에서 가을 용문사의 핵심은 은행나무입니다. 그리고 용문사로 올라가는 길에 보는 단풍이지요. 옛날에 갔을 때는 노란 은행 잎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이른 시기라 단풍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가는 곳입니다. 용문산까지 올라가는 것도 좋을 듯하지만 올해는 이 코스는 힘들어 보입니다. 2019년도에는 11월 9일 이후로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워낙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가는 길도 많이 막히고 주차도 힘이 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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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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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으로부터 시작된 단풍이 오대산, 설악산을 거쳐 속리산, 계룡산, 지리산을 지나 내장산, 무등산 등으로 퍼져 나갈 예정인데요. 2019년 10월 20일 현재 절정기를 지나고 있는 산이 설악산입니다.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늘은 설악산 주전골(오색약수터, 용소폭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설악산은 1970년에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된 인제, 고성, 양양, 속초 등에 걸쳐 있는 약 1707미터 높이의 산입니다. 소청봉, 중청봉. 대청봉이 많이 알려져 있죠. 오늘 가볼 곳인 주전골은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지나 용소폭포까지 가는 단풍 코스입니다. 거리는 왕복 약 6Km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참고로 용소폭포에서 만경대를 이용하는 코스는 47년 만에 개방이 되어 2019년의 경우 9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탐방예약제로 운영이 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일반통행이라고 되어 있는 걸로 보아 이 길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3-672-2883

- 주소: 강원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58-52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6시면 어둡기 때문에 그전에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어야겠지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정보 없음(차가 너무 많아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없어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근처 도로에 주차를 했구요. 오색그린야드 호텔 주자장의 경우는 소형 5,000원, 대형 10,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0.1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아마도 쉽지 않을 듯합니다(찾으면 없진 않겠죠).

 

들어가기

설악산의 경우도 등산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여러 등산로를 이용을 하셨을 텐데요, 둘레길 위주로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코스는 단풍이 좋은 곳들이죠. 과거에 대청봉까지 올라간 적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은 산 위로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높은 곳에 있는 코스는 쳐다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울산바위 코스나 금강굴 코스, 남교리 코스 등의 난이도 높은 곳보다는 백담사 코스나 주전골 코스 등 중에서 선택을 했습니다. 백담사는 한번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주전골 코스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주차는 차들이 너무 많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서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다만 가능하다면 오색그린야드 호텔이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일 듯하네요.

아래 사진들은 한계령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차 안에서 찍은 것 중에서 잘 나온 것만 올리니 한번 보세요.

근처 길가에 주차 후 이런 길을 걸어서 오색약수터로 올라갔습니다.

가는 길에는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오갈 때 구매를 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산으로 가는 길 계곡 아래에 오색약수터가 있는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물을 마시고 있군요. 그 길에는 다알리아 꽃이 피어 있구요. 계곡이 시원해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산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 바로 옆으로는 가게들로 가는 길이 있고요, 이정표를 보고 가시면 됩니다.

약수터 탐방지원센터 앞에 있는 다리와 근처를 찍은 사진입니다.

조금 걷다 보면 다리가 보이구요.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고 있는 계곡 모습입니다.

조금 가다 보면 성국사라는 작은 절이 있습니다. 여기도 아담하니 구경하고 가세요.

계곡을 기준으로 여러 다리를 건너갔다 건너오면서 구경을 하게 됩니다.

가는 길목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계곡과 단풍입니다. 제가 기대했던 바로 그 모습이지요.

계곡물도 아주 맑고 청량하기까지 합니다. 아마도 여기쯤이 선녀탕이 아닐까 하네요.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모든 방향이 다 멋집니다.

말이 필요 없고요. 그냥 눈으로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시다 보면 금강문이라는 곳도 있네요. 소원을 말하고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입니다. 바위 사이로 길이 있는데 출입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계곡을 둘러싼 산들에도 단풍이 멋있게 들었습니다.

단풍 구경에 눈이 팔려 오르다 보니 어느덧 용소폭포까지 왔습니다. 폭포를 한번 보고 먼 산도 한번 봅니다.

더 이상 위로는 가지 않고 여기서 발길을 돌려 내려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는 모습이 조금 다르지요. 단풍 들만 찍어 봤습니다.

계곡의 모습을 한번 구경해 보시죠.

설악산 주전골 

빨간 단풍과 노랗게 물든 나뭇잎 등 여러 가지 색상을 보여주는 곳이 이 주전골의 장점이지요.

계곡물도 이쁘고 시원해 보입니다. 계곡물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지요.

설악산 주전골 계곡

 

저 멀리 보이는 산도 이쁘고, 바로 앞에 보이는 단풍도 이쁩니다.

이 산에 있는 모든 잎들이 단풍이 들었네요.

단풍은 역시 가을의 꽃입니다.

이제 올라갈 때 지났던 절 앞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주전골이라는 이름은 과거 여기서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추천 대상

백담사 코스의 경우는 단풍 위주의 코스이지만 주전골 코스는 단풍과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단체관광을 비롯하여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정말 많이 찾더라구요. 제가 간 날이 절정이라고 했지만 단풍 상태로 봐서는 다음 주(10월 26일 전후)까지는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코스는 기리 어렵지 않구요, 나무 데크를 따라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워낙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가는 길도 많이 막히고 주차도 힘이 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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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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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도 단풍이 유명한 산이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 걸쳐서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어서 지역 구분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좋은 곳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늘은 충북 월악산 만수계곡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충청북도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와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이 월악산입니다. 이 월악산의 높이는 1,095.3m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지역은 만수계곡입니다. 만수계곡자연탐방로가 있는 곳이 오늘의 소개해 드릴 구역이구요. 길이는 약 2Km이고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개요

- 연락처: 043-653-3250(월악산국립공원)

- 주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988(만수탐방지원센터)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산이라서 너무 늦으면 안되겠지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6.10.2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좀 힘들지 않나 싶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근처에 적당히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만수휴계소 내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복잡해서 주차는 힘들 것 같아요.

일단 탐방로 앞 휴게소에도 화장실이 있구요, 탐방로로 들어 가시면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단풍 사진입니다. 여기도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습니다만 부분 부분적으로 이쁜 단풍이 많이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서 구경하시면 되는데 입구 쪽에 수목원 처럼 꾸며놨습니다.

계곡을 이렇게 해 놓은 곳은 여기가 처음인 것 같아요.

여기에 있는 단풍도 멋집니다.

길을 걸으면서 찍은 산 모습이구요.

옆에 흐르고 있는 계곡물입니다.

탐방로는 나무 데크로 되어 있는 곳도 있구요. 시멘트 길도 있습니다.

계곡에도 단풍은 있지요.

이곳에서는 단풍과 계곡을 함께 볼수 있는 점이 좋구요.

곳곳에 단풍이 들어서 찾아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단풍이 든 계곡의 모습은 이렇군요.

나무와도 잘 어울립니다.

단풍을 색감을 달리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노란색도 이쁘네요.

이제 숲속길을 걸으면서 찍은 단풍 및 숲속 풍경들입니다.

계곡이 있어 단풍이 빛이 나네요.

내려 오면서 일반 나뭇잎도 찍어 봅니다.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추천 대상

월악산 만수계곡은 사실 여름에도 계곡을 찾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물이 많이 흐르고 있어 그런데요. 가을에 단풍 구경으로도 좋은 곳입니다. 걷기 쉬운 길이며 수목원 같은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연인이나 가족끼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주차가 좀 힘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8점

[안정성]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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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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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이 단풍의 최고봉이라고 해도 내장산만 갈수는 없겠지요. 다른 곳도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늘은 원주 치악산 구룡계곡(세렴폭포)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1,282미터의 산으로 치악산국립공원이 있는 곳입니다. 치악산을 오르는 길은 거의 코스가 10가지가 넘습니다. 아마도 등산을 하시는 분들은 그 등산로를 대부분 이용해 보셨을 것 같은데 저는 등산보다는 둘레길을 걷는 걸 좋아해서 등산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치악산도 역시 단풍 구경을 목적으로 가게 된 곳이라 단풍을 잘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3-740-9900(치악산국립공원)

- 주소: 강원 원주시 소초면 무쇠점2길 26

- 출입 가능 기간: 등반 가능 시간이며 이 이전에 매표소에 도착해야 등반이 가능합니다.

[하절기] 오후 1시 이전

[동절기] 오후 12시 이전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최초 1시간 1,100원, 이후 10분당 300원 추가

- 입장료:

[성인] 2,5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16.10.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치악산국립공원 구룡탐방지원센터까지 가시면 되는데 가는 편이 확인이 안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구룡사 입구에 있습니다. 다른 곳에는 주차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주차요원이 있으면 지시를 따르면 됩니다. 제가 간 코스는 치악산국립공원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세렴폭포까지 가는 코스로 약 3Km이 거리에 왕복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쉬운 코스입니다.

저는 구룡야영장 못가서 적당히 주차 후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마을 모습입니다.

매표 후 올라가시면 되구요. 길은 구룡사까지는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 올라가기 쉬우실 꺼예요. 올라가다가 보면 단풍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노란색도 있구, 빨간색도 있고... 여러 색으로 물이 잘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사진을 찍고 구경하고 있네요.

그냥 산길이라 다른 구경거리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단풍 구경만으로도 좋은 거죠.

어느 정도 가다보면 계곡도 흐르고 있구요.

계곡 사이를 흐르는 물과 단풍이 어우러져 이루어낸 풍경입니다.

구룡사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앞을 지나 세렴폭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길을 따라 구경하면서 쭉 올라갑니다.

단풍이 상태가 너무나 좋습니다.

오른쪽으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구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벌써 내려오는 분들도 있네요.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단풍의 모습들입니다.

물론 일반 나뭇잎도 이쁘게 물이 들었죠.

초록빛 사이에 빨간 단풍이 멋지네요.

이렇게 단풍에 취해서 올라가다보니 어느덧 세렴폭포까지 왔습니다.

폭포라고 부르기에도 애처로운 모습이긴 하지만 뭐...

이제 되돌아 갑니다. 내려가면서는 특별히 사진을 더 찍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사진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내려오시면 주차장 앞에 식당도 있으니 간단히 파전 한접시 하고 오세요.

(비고) 방문한 시기가 몇년 전이라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추천 대상

치악산의 단풍은 그리 화려하지는 않습니다만, 빨갛고 노란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단풍이지요. 여기는 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들 가시고요, 수도권에서 가까워 당일 방문이 가능한 곳입니다. 올해 2019년 단풍은 10월 9일을 시작으로 23일 정도가 절정이네요.

 

단점

단점이라면 주차가 좀 힘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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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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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주거 밀집 지역에 주민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대형 녹지를 마련하고자 대한민국의 산과 바다와 섬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해수를 끌어들여 인공호수를 만들어 놓은 곳이죠.

 

오늘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송도는 국제도시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구요. 이곳은 해외의 유명 공원들처럼 조성해 놓은 곳입니다. 트라이볼이라고 특유의 공연장도 있고, 수상택시, 카약, 보트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2-770-4212

- 주소: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시간당 1,000원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0.1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인천 지하철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하에 있습니다. 넓기는 하지만 특별히 행사를 하는 날이면 주차가 힘이 듭니다. 그럴 때는 옆길에 주차를 하곤 하지요. 그리고 안내도인데요...음...이걸로 길을 찾을 수나 있을지....

여기가 정문입니다. 물론 문은 없지만 아마도 그런 느낌이네요.

주차장 입구 쪽에 공원임을 알려주는 상징물 명패가 있구요.

그 앞 쪽 길은 이렇게 생겼어요. 위로 올라가면 공원으로 가는 길이 나타납니다. 물론 여기 말고도 공원이니 입구는 많겠지요.

넓은 잔디밭을 지나면 되는데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경로를 정했습니다. 그래서 저 앞이 아니라 오른쪽 샛길로 갑니다(사실 길은 아니고 그냥 걸어갑니다).

그러면 이런 곳이 나타나지요. 보트를 타는 곳인 모양이네요. 모두 유료입니다.

이 좁은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우측에 멋있는 빌딩이 보이구요(이 건물이 이 공원에서 경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갈 방향쪽 풍경입니다.

저 다리를 건너갈꺼구요.

입구 쪽에서 잔디밭을 지났으면 여기로 왔을 거예요.

이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이런 바위들도 보입니다.

조금 전 바로 그 다리 위에 올라 좌측과 우측을 찍은 사진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이런 길을 가게 됩니다. 워낙 공원이 넓어 모든 길을 다 보여드리진 못하구요. 저는 호수를 따라 길을 걸을 거예요.

지금 걷고 있는 길 왼쪽의 호수 모습입니다.

간단한 지도를 참조하시고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공원 한쪽에는 구절초도 피어 있네요.

그리고 호수 안의 작은 섬을 기준으로 갈대가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작은 동물원도 있구요, 장미터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레방아가 돌고 있는 연못도 있구요.

호수를 따라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어느 방향이든 멋있습니다. 어느 쪽 길을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발길이 가는 대로 가시면 되구요. 모든 길은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광장 잔디밭에서는 사람들이 놀거나 쉬고 있습니다. 햇빛이 너무 쎄서 다들 그늘을 찾고 있네요.

 

갈대 숲에서 주변 건물들을 찍어 봤습니다. 디자인이 특이하고 새 건물들이라 더욱 멋있네요.

그리고 호수에서 여러 방향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전망대 건물을 앞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큰 건물이 전망대가 있는 건물입니다(이름은 말하지 않을께요). 정문쪽으로 가시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송도 국제도시에 대한 소개 자료나 영상도 보여줍니다.

이게 전망대에서 호수를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장관이네요(유리가 있어서 사진이 좀...).

아직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되면 정말 경치가 좋은 곳이 될 것 같아요.

전망대를 내려와 다시 호숫가로 왔습니다.

앞쪽으로 트라이볼 공연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다리가 있구요. 저 다리를 건너갈 예정입니다.

다리 앞에 천일홍 꽃이 있네요. 물론 다른 꽃들도 많은데 그것들은 마지막에 한꺼번에 보여드릴께요.

다리 위에서 좌우를 둘러봅니다.

다리를 건너니 공연장 옆으로 이런 광경이 펼쳐지네요.

여기 갈대도 참 좋습니다.

조금 걸어가니 백일홍도 있고, 갈대도 많이 있습니다.

건물에 해가 가려졌습니다. 이런 사진도 좋지요(제가 실력이 없어서...ㅎ).

이제 거의 한옥마을 근처까지 왔습니다.

저 끝에 한옥마을이 보이네요.

이쪽에도 구절초 꽃밭이 있구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데 꽃밭 안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훼손이 되었네요....쩝...제발 그러지 마시길...

한옥마을 옆을 걸으면서 호수와 건물들을 다시 찍어 봅니다.

이 건물은 경** 식당 건물이구요.

그 앞으로 호수 방향에 작은 광장이 있네요.

이제 주차장을 앞두고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부터는 꽃과 열매들 사진입니다. 호수를 돌면서 찍은 꽃과 열매들 사진만 보아 봤습니다. 그냥 구경하세요.

백일홍들 색감은 항상 강렬하죠.

갈대는 왠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아요.

가을은 꽃이 더욱 짙어지고 열매가 익는 계절이지요.

나비도 꽃이 좋아 찾아왔네요.

이쁘고 처음 보는 듯한 꽃들도 많습니다.

물론 익숙한 꽃도 있구요.

구경 잘 하셨나요?

추천 대상

여기는 인공호수를 중앙에 두고 호수 둘레를 걷기에 좋은 곳이구요, 높은 빌딩들이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멋있는 곳입니다. 특히 야경도 좋은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죠. 저도 야경은 한번도 안와봤는데 다음 기회가 되면 와야겠네요.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이 있는 빌딩에서는 전망대가 있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친구들이나 연인들, 가족들끼리 나들이 삼아 많이들 가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러움이 더 좋지만 이렇게 인공적인 아름다움도 마음이 갈 때가 있지요.

 

단점

단점이라면 호수가 길에 그늘이 별로 없어 여름에는 더워 힘듭니다. 그리고 행사를 하면 주차도 힘들고요. 그리고 경** 이외의 식당이나 매점이 가까이 없어서 불편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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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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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IC 근처에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 아인스월드, 부천시민문화동산, 상동호수공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이 상동호수공원입니다.

 

오늘은 이 부천 상동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어쩌면 작은 동네공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중요한 곳이겠죠. 이 공원은 면적 18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으로 2003년에 조성이 되었고 호수는 2만 3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공원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2-320-3000

- 주소: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 15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비고) 주차장에 주차 요금이 표시되어 있기는 했는데 받지는 않는가 보네요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0.1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두 군데가 있습니다. 주차는 특별히 어렵지 않았으나 행사가 있다면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여기가 제1공영주차장입니다.

 

저는 주차장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 한 바퀴 도는 경로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인데요.

 

안내도이니 참고하세요.

 

근처에는 광장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매점이 있었는데 그 매점이 없어졌네요. 어린이 놀이터는 그대로 있군요.

 

여기는 동네공원이라 운동 시설도 있구요.

 

특유의 큰 조형물도 있습니다.

 

그 앞에 배롱나무도 있는네 꽃은 이미 시들고 있습니다.

 

안쪽 길을 걸어도 되구요, 바깥쪽 길을 걸어도 되는데 저는 호수를 구경하기 위하여 안쪽 길을 주로 이용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곳도 마주치게 되지요.

 

 

갈대들도 보이구요.

 

돌다 보면 이렇게 어린이 놀이터를 또 만나게 되지요.

 

할머니, 할아버지 동상도 있습니다.

 

호수 풍경들입니다.

 

그리고 공원 이곳저곳 모습들이구요.

 

코스모스도 피어 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구경할 만은 하네요.

 

 

황화코스모스는 거의 끝이구요.

 

코스모스 밭에 풍차가 어울리네요.

 

 

 

 

코스모스는 어디에서 봐도 좋습니다.

 

코스모스만 있는 건 아니구요.

 

만화박물관 쪽에는 조각품들이 있습니다.

 

언덕 쪽으로 올라가면 만화박물관으로 가는 다리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갈림길이 많으니 내키는 길로 이동하시면 되겠네요.

 

농경생활에 대한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구요.

 

 

 

 

 

여기저기 갈대도 많이 보이네요.

 

 

 

한쪽에서는 모과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주차장에 가까워졌습니다.

 

농구장도 있어 많이들 즐기지요.

 

추천 대상

 

중동 IC 근처에 오셔서 다른 관광지를 보시고 적당히 걷기를 원하시는 곳이 필요하면 좋은 곳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니 무리는 아닐 것이라 생각되네요. 보통은 그늘막 텐트를 준비해 오는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많이들 찾으십니다. 그늘막 텐트를 설치할수 있는 공간과 금지 구역이 구분되어 있느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좀 작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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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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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는 외국으로 나가기 위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을왕리해수욕장도 여기에 있지요. 을왕리 해수욕장은 과거에 한번 가본 기억이 나는데 이곳에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곳이 있는 것은 몰랐습니다.

 

오늘은 인천 영종도 하늘정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영동도 하늘정원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바로 옆에 있는 일종의 수목원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 서 계시면 수시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눈으로 가까이서 볼 수도 있어 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48-6

- 출입 가능 기간: 06:00 ~ 17:30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0.1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는데 영동도 하늘정원 주차장을 찍으시면 안 됩니다. 그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으로 일반인이 주차를 할 수 없으므로 그냥 영종도 하늘정원을 목적지로 설정하시면 하늘정원 내에 흙으로 된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은 아마도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로 가려면 반드시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해야만 하는데 일반 승용차 톨게이트 비가 왕복 6,400원입니다. 미리 알고 가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하늘정원 코스모스 밭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리 넓지 않아 불편하네요. 더욱이 차가 지나가면 먼지가 날려서 안 좋고요.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간단한 주의사항과 안내도인데요, 주의사항은 코스모스 밭에 있고, 안내도는 전망대 쪽에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지금이 한창입니다. 약간은 지난 시기이긴 하지만 크게 상관은 안 해도 되겠네요. 일단 코스모스 밭이 조금 높게 조성이 되어 사진을 찍기는 좋습니다.

 

 

 

 

여기에는 일반 코스모스밖에 없습니다.

 

근처가 비행기 활주로입니다. 그래서 비행기가 자주 오르고 내리는데 이렇게 가까이 비행이 모습을 보기도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이 동영상은 비행기 하강 모습입니다.

 

그리고 코스모스 밭 모습이구요.

 

코스모스 밭 옆에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데 건너가면 핑크뮬리랑 갈대를 볼 수 있구요, 전망대도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됩니다.

 

옆에는 다른 꽃들도 있구요.

 

건너가서 코스모스 밭을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핑크뮬리가 있는 곳이구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여러모로 구색은 다 갖추고 있군요.

 

 

옆에는 갈대 밭도 있습니다. 갈대가 더 좋네요.

 

 

 

여기가 전망대 뒤에 있는 영종도 주차장인데 일반인은 주차 불가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네요.

 

전망대는 이렇게 생겼는데 그리 높지 않습니다. 활주로 때문에 높이 제한이 있는 것 같아요.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찍어봅니다.

 

전망대 앞에는 수크령도 있네요.

 

그리고 장미터널도 있는데 꽃이 없어 무슨 터널인지는 모르겠어요.

 

중간에 있는 도로들도 찍어 봅니다.

 

 

저렇게 나무로 만들어진 조형물도 있어 올라가서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올라가서 찍은 핑크뮬리밭입니다.

 

저 멀리 코스모스밭도 보이구요.

 

끝 쪽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게 왜 여기에 있는 건지도 이해가 안 되네요.

 

주차장으로 가기 직전 코스모스를 다시 한번 찍어 봅니다.

 

 

그리고 여기를 다 보고 가까운 곳에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을 잠시 보고 왔습니다. 여기에 오기가 쉽지 않아서 온 김에... 햇빛이 너무 뜨거워 모래사장으로는 가질 않았구요. 그냥 사진만 몇 장 찍고 왔네요.

 

 

 

 

그리고 여기 식당 옆에 이 꽃이 피어 있어 찍었습니다. 이름이 독말풀 꽃이라네요. 꽃이 크군요.

 

 

 

추천 대상

 

여기로 가기 위해서는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므로 톨게이트 비 6,400원을 내셔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가 그 비용까지 내면서 갈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코스모스는 좀 있기는 한데 계양꽃마루나 드림파크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작은 편인 것 같구요. 그 외에 핑크 뮬리나 갈대도 볼 수는 있지만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인천공항을 이용하시기 위해 오셨거나 을왕리 해수욕장 등 다른 곳을 오셨다가 들러 보신다면 모를까 단독으로 보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작네요. 그리고 근처에 하늘정원 주차장이라고 이름을 왜 붙여 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일반인이 주차를 못한다면 그렇게 이름을 붙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70점(톨게이트 비 왕복 6,400원 필수)

[희소성] 70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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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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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시기에 따라 단풍을 볼 수 있는 지역이 다릅니다.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는데 가을 단풍하면 유명한 곳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이쁜 애기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곳입니다.

오늘은 정읍의 내장산 단풍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내장산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코스가 여럿 있는데 가장 많이 가는 코스가 백양사 코스와 내장사 쪽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저는 내장사 쪽만 두 번을 갔는데 갈 때마다 너무 좋아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61-392-7502

- 주소: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53

- 출입 가능 기간: 06:00 ~ 18:00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무료 또는 유료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18.10.28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정읍시외버스터미널에서 171번 버스로 내장산공용터미널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40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무료 및 유료를 포함하여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보통 내장사에 가까워질수록 주차가 힘이 들며 주차비가 비싼 것 같아요. 가을 단풍이 한창일 때는 주차 지옥이지요. 그래서 저는 조금 일찍 갑니다. 그리고 주차는 조금 먼 곳에 주차 후 천천히 걸어 올라가구요. 올라가면서 보는 단풍과 풍경도 멋지기 때문에 굳이 차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다만 너무 다리가 아프면 내려올 때만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도 하구요(요금은 편도 1,000원인가 그래요).

 

주차를 적당히 하시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걷는 길은 도로 옆에 있으니 그 길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가시는 길에 단풍이 보이면 이렇게 찍으시면 됩니다.

내장산 단풍은 애기단풍으로 아주 작고 앙증맞은 단풍으로 유명하죠.

매표소로 오는 길이 식당과 가게들도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들렀다 오는 재미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곳을 별로 안 좋아해서 길을 따라 올라왔구요. 식당 근처에 너무 시끄럽게 노래 부르는 곳이 있어 올 때마다 기분이 별로입니다.

여긴 매표소 입구에 도달해서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다 보면 이런 곳도 있구요. 이 사진은 오래전에 아이들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 어디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하여간 단풍이 잘 들면 어디든 좋은 풍경에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단풍잎은 바닥에 떨어져도 뭔가 운치가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올라가는 길을 따라 내장사 쪽으로 올라갑니다. 저는 내장사는 들어가지 않을꺼구요. 우화정 근처까지만 갔다 오겠습니다.

어딜 둘러봐도 멋있습니다.

알록달록함이 최고이지요. 다만 2018년에 갔을 때는 아직 한창일 때가 아니어서 옛날에 갔을 때보다는 느낌이 덜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만족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길을 따라 걸으면서 단풍 사진을 찍고 구경하고 색감에 취해 웃으면서 갑니다.

얼마를 가다 보면 이렇게 광장 같은 곳도 나타납니다.

산을 올려다보면 더 좋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이 색감을 느껴보세요.

단풍잎은 땅에 있어도 존재감이 살아 있군요.

단풍이 든 산은 역시 내장산인 것 같아요.

오늘따라 하늘이 더욱 파랗게 보입니다.

나무 옆구리에도 단풍이 들었네요.

여기는 유명한 우화정입니다. 아마도 여기 사진을 가장 많이 보실꺼예요.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이나 전문가들도 좋아하는 곳이겠죠.

옆 길을 통해 조금 더 올라가 봅니다.

내장사로 들어가는 입구 근처입니다. 여기도 사진 찍을 곳이 많지요.

아직 녹색 잎도 있군요.

산도 붉게 물들고 마음도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무는 오랜 세월을 그 광경을 매해마다 보고 있었겠지요.

멋진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내장산의 단풍은 역시 대단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제가 간곳이 백양사 쪽이라고 착각을 했네요. 내장사 쪽이구요. 내장사 앞의 탐방안내소 까지만 갔습니다. 더 들어가면 내장산 단풍터널도 있고 하니 더 들어갔다 오세요.

추천 대상

단풍은 언제나 보아도 화려함이 뛰어나서 황홀할 지경이지요. 특히 내장산은 그중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풍은 역시 내장산입니다. 여기는 단풍을 보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단체 누구든 다 갑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주차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상점들에서 내는 음악 및 노래 소리 너무 커서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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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및 광주 인근에는 물의 정원이라는 관광지와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있고 남양주종합촬영소도 있습니다. 근처에 다른 관광지도 많아서 근처에 가게 되면 여러 곳을 갈수 있어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이지요.

오늘은 그중에서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 생태연구와 보존 및 교육을 위한 장을 만들고자 조성된 41만평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이곳에는 철쭉 및 진달래원, 이끼원, 암석원, 소나무정원, 수국원, 반딧불이원 등의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우거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개요

- 연락처: 031-8026-6666

-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출입 가능 기간:

[평일] 09:00 ~ 17:00

[주말] 08:30 ~ 17:00

- 휴관일: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함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비고]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별도입니다.

- 방문한 시기: 2018.11.10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경강선 곤지암역까지 가셔서 39-8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약 1시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7군데). 주차 안내 요원들이 안내를 하는 대로 주차를 하시면 별문제 없이 주차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가을 단풍 시기에는 예약제로 운영을 합니다. 따라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셔야 차량 출입이 가능합니다. 보통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주말이 예약 기간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예약을 하면 1,000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가을 단풍 시기에는 적용이 되지 않구요, 주의하실 사항이 가을 사전예약 기간의 경우 당일 취소, 미 방문 및 수량 변경 시 위약금 30% 부과됩니다.

그리고 음료 이외의 음식물과 돗자리, 그늘막 같은 것은 반입 불가이구요, 반려동물도 입장 불가입니다. 그냥 물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경로는 그냥 지도대로 가시는 것인데 올라가실 때 리프트 시설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노레일은 노약자들에게 양보하시고요. 걸으면서 구경을 하셔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올라가시면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습니다. 전체 코스를 다 돌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주차장 안내도입니다. 참고하세요.

[출처] https://www.hwadamsup.com/relay/main/main.do

그리고 주차 후 입구까지 리프트 시설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걸어가셔도 무방합니다.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는데 안내도를 지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먼저 보이는 것이 자연생태관인데 아이들이 있는 경우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거기를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테마별 볼거리를 구경하시면 됩니다. 길은 대부분 나무 데크 길이므로 걷기는 좋으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2번을 갔는데 정원을 거닐 듯이 산보를 하고 왔구요, 천천히 올라가면서 나무 향과 숲의 소리를 듣는 재미가 좋은 곳입니다. 다만 사진이 많이 없어서 그냥 간단히 올려 봅니다(제가 간 시기가 거의 단풍이 끝나는 시점이라 그리 풍성하진 않았습니다).

여기 있는 단풍도 애기단풍인것 같구요.

특히 아기 자기한 모습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작나무원에서는 특유의 색상을 지닌 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단풍과 자작나무 뭔가 어울리는 것 같지 않은가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정상 즈음에 양치식물원이 나오구요, 거기를 지나면 분재원이 나옵니다.

수백 년에서 수십 년 된 분재를 전시해 놓았구요. 어느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들면서 평온해집니다.

단풍은 가는 길마다 있으니 구경하는 데는 좋지요.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다른 식물과 꽃들도 있습니다. 거의 늦가을이라 화려하진 않지요.

단풍도 다 같은 모양은 아니지요.

내려오면서 한 장씩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알록달록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 아래로 모노레일도 보이네요.

이제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낙엽이 발아래 뒹굴기 시작하면 겨울이 가까왔다는 증거지요.

추억의 정원 즈음에서 작은 수초를 찍었습니다.

오늘의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나가기 전 주막이나 찻집에서 목도 축이고 가세요.

추천 대상

여기는 수목원이구요, 테마별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걸으면서 이것 저것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가격이 좀 쎈 편이긴 한데 한번 가 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가격일 꺼예요. 이곳은 걷기 좋아 하는 분들, 특히 가족, 연인까지 많이 가십니다. 가을에는 강렬하고 아기자기한 단풍으로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지요.

단점

단점이라면 가을 단풍 시기에는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 점이 좀 불편(모르고 가는 경우가 있어서)하구요, 주차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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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서울 구로와 인천 부평 사이에 있는 도시입니다. 봄에는 백만송이장미원에서 장미 축제를 하고 만화박물관과 웅진플레이도시와 상동호수공원이 있는 도시죠.

 

오늘은 부천 자연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천 자연생태공원은 얼마 전에 근처 산에만 갔다가 온 곳인데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는 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과 수목원이 함께 있는 곳인데 2012년에 개원한 21만 제곱미터의 공원입니다. 수종만 1300여종이 넘는 곳이죠.

 

개요

 

- 연락처: 032-320-3000

- 주소: 경기 부천시 길주로 660

- 출입 가능 기간: 09:3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 주차료: 승용기준 1시간에 1,000원

- 입장료: 관람 구분에 따라 다름

[출처] http://ecopark.bucheon.go.kr/site/main/index149

- 방문한 시기: 2019.10.0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7호선 까치울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내부에 있는데 그리 크지 않아서 주차는 힘드네요. 주변 길가에도 많이들 주차를 하더라구요.

 

이것이 공원 안내도입니다. 참고하시고요.

 

여기가 식물원 입구입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입구 앞 모습입니다.

 

식물원은 1층에서 3층까지 있는데 1층은 아열대, 수생, 다육, 자생식물원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간이 너무 작네요. 지금까지 가본 식물원 중에서 가장 작아 보입니다(적잖이 실망했습니다).

식물 종류도 그리 많지 않구요. 이게 중앙에 있는 세 그루의 나무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바로 붙어 있지만 중간에 길이 있어 나오실 필요도 없구요.

 

들어가 보시면 별게 없습니다. 찍을 것도 별로 없구요. 특별할 것도 없네요.

 

2층은 일종의 체험 공간같이 꾸며 놨구요. 보시면 아이들용입니다.

 

밖으로 나가면 둘레를 걸을 수 있어 찍은 사진들입니다. 자연생태박물관도 보이네요.

 

저기가 우리가 갈 곳입니다.

 

 

식물원 밖으로 나가서 다시 수목원으로 입장합니다. 표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먼저 왼쪽에 있는 자연생태박물관을 들어가 봤습니다.

1층이 하천생태관과 생태체험관이구요, 2층이 곤충신비관, 공룡탐험관, 홀씨도서관이고, 3층이 3D입체영상관인데 1층과 2층 사진만 몇 장 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여기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네요(아이들은 좋아할 듯 합니다).

 

 

박물관을 나와서 중앙에 있는 광장으로 갔습니다. 

 

꽃들을 심어놨구요. 중앙에 분수가 있네요.

 

중앙에 구역을 정해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구역이란 게 그냥 작은 공간입니다. 이런 식이네요.

 

이곳도 그냥 패스합니다. 그 앞에 농경유물박물관이라는 초가집이 보입니다.

 

 

초가집 뒤로 돌아갑니다. 여기서부터가 실제로 수목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거의 대부분의 식물에 이름표를 붙여놓았습니다. 이것은 참 좋습니다. 다만 가끔 이름표 위치가 애매해서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 알 수 없더군요(물론 여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른 식물원도 이런 경우가 많지요).

 

저기 폭포가 있는데 이건 나갈 때 보기로 하였습니다.

 

왼쪽으로는 이렇게 꽃길이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암석원이 나옵니다.

 

 

 

 

암석들이 식물들과 잘 어울립니다. 멋지네요.

 

그리고 여기도 역시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여기에 열매들이 많은데 이름을 붙여 놓아 좋았습니다.

 

 

 

이름표가 없으면 구별이 힘들겠네요.

 

여러 조팝나무들과 배롱나무 등도 있습니다.

 

꽃베고니아 이쁘지요.

 

위로 걸어가면서 찍은 식물들과 꽃 사진입니다. 아스타, 천일홍 등이 피어있네요.

 

왼쪽 길은 쉬기 좋게 되어 있구요.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거의 끝에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백일홍 꽃들도 있는데 역시나 거의 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연히 하늘을 보니 불새 구름이 있네요.

 

내려오는 방향으로 좌측 길로 내려오는 길에 산 둘레길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그 앞에 돌탑이 있네요.

 

 

갈대와 억새 등 모양도 비슷하고 이름이 다른 것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름이 대부분 외국어라 봐도 기억을 못 하겠네요.

 

 

멋있는 광경이 많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구요.

 

터널(?)도 있습니다.

 

여기는 분수인 것 같은데 돌들만 보이네요.

 

주변에 풍경도 멋있습니다.

 

 

 

오늘 하늘이 무척 맑습니다.

 

이제 거의 폭포에 이르렀습니다. 그 앞에 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네요. 꽃베고니아가 제일 많이 보입니다.

 

 

 

폭포 사진입니다.

 

 

사진 찍기는 좋아보입니다.

 

나가는 길에 몇 장 더 찍어 봅니다.

 

나가는 길은 입구와 분리되어 있구요. 그 길에도 꽃과 나무가 이쁩니다.

 

추천 대상

 

일단 수목원 관점에서 보면 걷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식물들 이름을 다 달아봐서 초등학교 이하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목적으로는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식물원은 그리 볼 게 없구요. 2,3층의 경우 대부분이 유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특히 자연생태박물관은 유아용이구요. 따라서 아이들이 없는 분이라면 수목원만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기본 입장료가 성인 기준 1,000원이고, 주차료를 따로 받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한데 문제는 식물원과 박물관이 성인들 기준의 시설이 아니라는 것을 얘기를 안 해 주네요. 이건 돈을 벌기 위한 것일 뿐이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개인 느낌임).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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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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