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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내에 갈수 있는 곳 중 걷기에 좋은 곳으로 제가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성남 율동공원, 일산호수공원, 인천 월미공원 등인데요, 공통점이 모두 중앙에 호수가 있다는 점인데(월미공원은 바다) 그중에서 아직 소개를 안 해 드린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수원 광교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수원 광교호수공원은 수원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신대호수와 원천호수 등 2개의 호수로 이루어진 공원입니다. 원천호수의 둘레는 3㎞, 신대호수의 둘레는 3.5㎞로 각각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내외 거리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호수는 이 중에서 원천호수 쪽이구요.

개요

- 연락처: 070-8800-2460

-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57

- 출입 가능 기간: 09:00 ~ 22:00(특별한 제약은 없는 듯합니다)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3시간 이내 1,000원, 6시간 이내 2,000원 최대 1일 5,000원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0.0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신분당선 상현역까지 가셔서 55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세 군데가 있는데 모두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어렵게 주차를 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일찍 가는 방법밖에 없군요.

저는 보통 제2주자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오늘 소개도 제2주차장에 주차 후 신대호수를 간단히 보고 원천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갈 겁니다.

여기가 제2 주차장이구요, 제1 주차장은 건물 지하로 들어갑니다.

주차 후 주차장 앞에 있는 공간에 코스모스를 심어 두었다고 해서 바라보았더니 이미 쇠퇴기네요. 거의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우중충하네요.

그래서 일부 부분에 있는 코스모스를 찍어봤습니다.

이 장소는 때에 따라 다른 꽃을 심는데 제대로 된 것을 한 번도 못 본 것 같아요.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우측에 잔디밭과 매점이 있었는데 요즘 공사 중이네요.

저기 보이는 작은 다리를 건너가게 됩니다.

좌측으로 시선을 돌리니 높은 건물과 하늘 색감이 너무 좋아서 한 장 찍어 봅니다.

다리에 올라 좌측을 찍었는데요.

저기로 가면 1주차장 방향으로 갑니다. 가끔 저기로 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가게 되구요.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분리되어 있어 걷기 좋습니다.

저 멀리 새로 생긴 전망대가 있네요.

큰 안내도가 없어서 작은 것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신대호수 쪽으로 가볼 거고요. 다 돌지는 않고 반대편에서 바라만 볼 예정입니다.

얼마쯤 길을 걸으면 이렇게 큰 잔디 광장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는 쉬기도 하고 운동모 많이 하지요.

길가에 익어가는 나뭇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암벽타기 연습장이 있어서 취미가 있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지요.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여기에 유아들을 위한 작은 공간도 있습니다.

그 앞으로는 신대호수 쪽으로 가는 길이 보이네요.

오른쪽 나무 데크 길을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쪽 길은 아직 완전히 개방된 상태가 아닌가 봅니다. 왼쪽으로 갔다면 호수를 한 바퀴 돌아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로 갔을 꺼구요.

그래서 다시 잔디 광장으로 가는 길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에서 처음 왔던 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원천호수 쪽으로 가게 됩니다.

우측 길로 내려갑니다. 왼편에 사람들이 쉬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면으로 원천호수가 보이구요.

여기는 처음 만나는 매점과 화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매점은 길 아래쪽에 있구요. 이곳에 꽃을 심어봤습니다.

아래로 호수 쪽 사진입니다. 배 타는 곳인가 본데 아직은 배를 본 적은 없습니다.

길을 걸으며 정면 쪽을 바라보니 새 건물들이라 이쁘네요. 더욱이 하늘이 오늘 이뻐서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갈 호수 반대편입니다.

 

가는 길에 갈대도 있습니다(이건 갈대는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이름을 잘 모르니 그냥 통칭하기로 하지요).

호수 반대편 모습입니다.

끝 쪽에 다다르면 상점들이 연이어 있습니다. 여기서 커피도 한잔하고 식사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에 조형물이 좀 있네요.

여기에 갈대가 있습니다.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그 주변에 있는 건물 모습들입니다.

이제 나무 데크 길을 가게 되네요.

가는 길에 본 식물들입니다.

호수의 멋진 모습을 가장 잘 찍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어떤 모습이든 멋지네요.

이제 거의 4분의 3을 돌았습니다.

여기에는 이렇게 사진 찍는 곳도 있구요.

그 앞으로 수크령도 있습니다.

마지막 길에는 나무 데크 위로 여러 꽃들을 심어 놨습니다.

이제 주차장을 앞두고 전망대가 보이네요. 올라가진 않고 바라만 보고 옵니다.

그 앞에 생태체험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이 저기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이번에 본 모습이구요. 아래 사진들은 2016년도 겨울에 야경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

삼각대 없이 찍은 사진들이라 선명하지 않네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야경이 참 좋습니다.

추천 대상

호수를 걷는 재미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 봄에는 꽃 구경을 할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과 갈대 구경을 할 수 있지요. 더욱이 겨울에는 나무 데크에 등을 달아 야경이 좋은 곳입니다. 물론 어느 때나 밤에는 야경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지요.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곳이니 추천드립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들 가시죠.

단점

단점이라면 광교호수공원 주차장은 1주차장 389대, 2주차장 289대, 3주차장 263대 등 941대를 댈 수 있지만 휴일에는 워낙 복잡하여 주변 도로가 혼잡한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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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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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꽃을 주제로 하는 행사장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드림파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행사가 있는데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입니다. 올해는 돼지 열병 관계로 취소가 되었으나 사람들이 가는 것은 막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드림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드림파크는 드림파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26만평의 수도권 매립지 일대를 2004년부터 조성한 일종의 공원입니다. 오래전에 한번 가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렇게 크진 않았는데 엄청 크게 변해 있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2-560-9911

- 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거월로 61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

- 휴관일: 월요일 휴장(홈페이지에는 없는데 팜플렛에 나와 있다고 하네요)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시기: 2019.10.0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공항철도 검암역까지 가셔서 43번 버스를 타고 드림파크로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자차를 이용해서 가시는 경우 보통 내비가 가리키는 출입구는 백석대교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하는 길인데, 여기가 무척 막힙니다. 신호 당 약 7대 정도 좌회전을 하기 때문인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요. 거기보다는 더 좋은 방법은 정문을 이용하는 길입니다. 백석대교를 건너자마자 고가도로를 올라가지 마시고 우측 도로로 가시다가 좌회전하시면 정문 쪽으로 가시게 됩니다. 조금 돌아가도 정문에서 3주차장 쪽을 이용하시면 막히지 않고 가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주차 후 꽃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에 별도의 이정표가 없어서 방향을 모르기 때문에 도로 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가시면 되구요. 근처에 메타스퀘이어 길의 시작점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정표가 너무 부족하네요. 처음 가는 분들은 좀 헷갈릴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안내판도 너무 이해하기 힘들게 그려져 있구요. 돌아 보는 동안 느낀 것은 전반적으로 좀 정리가 안된 것 같아 보입니다. 사람들이 어디로 가서 어디로 가야 할지에 대한 동선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만 개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안내도보다는 아래 지도가 전체를 파악하는 데는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dreamparkcf.com/sub/board.php?mn=business&fn=setting&gb=hana_board_18&bn=hana_board_18&zest_bn=hana_board_15

 

주차장은 많습니다. 백석대교 앞쪽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요, 정문으로 들어오면 흙으로 된 주차장을 포함하여 주차장은 많으니 적당히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제3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3주차장 바로 옆에 메타 스퀘어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행사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연히 이 길 옆에 늪지(생태연못)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옛날에 보았던 거기 같더군요.

 

건너가는 돌다리도 있고 돌탑도 보입니다.

 

아마도 이곳은 일부로 찾지 않으면 모르실 거예요.

 

저는 돌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저기 수도권매립지관광공사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 옆으로 걸어가면서 찍어봅니다.

 

이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 위에서 좌우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부터는 꽃 구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야생화 단지에서 습생원을 거쳐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앞으로 해서 중앙으로 가는 코스를 정했습니다. 지도 상 맨 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그 이유는 거기는 꽃보다는 주로 조형물만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알록달록 물드는 원"이라는 곳으로 가는 길인데 여기에도 꽃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주로 이런 꽃들이 피어 있네요. 루드베키아 인가요? 아스터와 꽃베고니아도 있습니다.

 

 

 

안내인들이 꽃 밭에 들어가지 말라고 안내를 하는데도 잘 안 지키네요.

 

 

여기서부터가 야생화 단지인 모양입니다.

 

오른쪽에는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있습니다. 계양꽃마루 못지않게 많이 심었군요.

 

 

중간중간에 일반 코스모스도 보입니다.

 

그리고 그 왼쪽에는 이 꽃들이 심어져 있구요. 구절초인듯 합니다.

 

 

조근 더 걸어가면 이 꽃이 한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얘네들은 가는잎태양국이라고 하네요.

 

 

 

야생화 단지가 끝나갈 즈음입니다. 요즘 이 꽃 아스터도 많이 심더라구요. 계양꽃마루에서도 보았지요.

 

 

 

 

다른 식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 습지관찰원까지 왔습니다. 오른쪽으로 습지인데 도로에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습니다.

 

 

습지를 찍어 봅니다. 여기에는 갈대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스포츠센터 앞에는 백일홍을 볼 수 있구요, 물론 거기에도 핑크뮬리가 있습니다.

 

갈대들도 구경할 수 있구요.

 

이곳에 있는 핑크뮬리가 가장 풍성하네요.

 

그 옆으로 국화들도 많구요.

 

안쪽으로는 백일홍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모양과 색상이 제각각입니다.

 

물론 가는 길에 다른 볼거리도 많습니다.

 

끝으로 가니 여기는 일반 코스모스 천지네요. 아마도 계양꽃마루와 비슷한 규모인 듯합니다.

 

 

 

 

 

 

역시 코스모스는 끝장 왕입니다.

 

이제 중앙 광장 쪽으로 갈 건데요, 이런 식물도 보입니다.

 

 

여기가 광장이라면 광장입니다. 넓은 공터(운동장)지요.

 

이제 "아낌없이 주는 원" 쪽으로 갑니다. 여기는 사람이 많네요.

 

 

작은 연못도 있고, 우측에는 조형물도 보이네요.

 

 

여기에서도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중앙 도로 쪽인데요 여기는 사진을 찍기 좋게 여러 가지 이벤트 장소가 많이 있네요. 사람 없이 찍기는 힘이 듭니다.

 

 

그리고 한쪽으로는 댑싸리가 자라고 있네요.

 

여러 가지 종류의 꽃이 많이 있습니다.

 

꽃으로 장식한 조형물도 많습니다.

 

길에도 여러 가지 조형물이 있어 사진 찍기는 좋겠네요.

 

거대한 용 형상의 조형물도 있습니다.

 

수석원 쪽입니다. 이곳을 지나 다시 습지 쪽으로 갑니다.

 

 

무궁화는 많이는 없지만 어딜 가나 있는 꽃이죠.

 

이제 사람들이 많이 안 가는 조형물이 있는 끝 쪽 길입니다. 여기는 이런 조형물만 있습니다.

 

 

이 길은 한산합니다.

 

이제 이 꽃들을 보면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메타스퀘이어 나무가 많이 자라면 걷기 좋은 길이 되겠네요.

 

추천 대상

 

인천에 이렇게 큰 축제장이 있었는데 몰랐다는 게 저에겐 충격이구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그리고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 가시면 좋을 곳입니다. 꽃을 구경하기도 공원을 즐기는 것으로도 좋은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전반적으로 사람이 통행하는 길이 어디인지 정리가 안 되어 있고 이정표도 부족해서 처음 가는 사람은 좀 헤매게 되는 게 흠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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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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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들이 뚝을 가득 채우고 있는 멋있는 곳이 있습니다. 담양 죽녹원 앞에 있는 제방인데요, 여름에 갔다가 시원한 길이 멋있어 기억이 많이 남아 다시 가본 곳입니다.

 

오늘은 그 담양 관방제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으로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방제림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이곳은 여름철 피서지로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한번 가보면 다시 찾게 되는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61-380-2812

-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시기: 2019.09.28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담양공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311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담양 관광 정보 센터 건물 앞쪽과 우측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끝으로 가시면 주차장이 크게 있는데 잘 모르시더라구요.

 

여기가 관광정보센터 앞에 있는 주차장이구요.

 

이곳은 더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 불편하진 않습니다.

 

여기는 주차장 앞에 있는 세계대나무박람회 봉황문 모습입니다.

 

​죽녹원 앞에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 밑을 흐르는 영산강을 따라 관방제림이 만들어져 있구요. 거기서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다리 옆에는 작은 분수도 있고 노점상들이 있으니 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구매를 하시기 바라구요.

 

분수대 앞에는 이런 곳도 있지요.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2018년도에 찍은 사진인데요 약간 달라진 점을 느끼시나요?

 

저는 노점상들이 있는 곳을 지나서 걸어가다가 돌로 된 강을 건너 관방제림 걸어 메타스퀘이어 길까지 갔다 돌아오는 경로를 이용하겠습니다. 

 

저 아래로 가게 됩니다.

 

먼저 만나는 것이 이 꽃 들이네요.

 

바로 옆에 강을 건너는 돌다리가 있습니다.

 

돌다리에서 찍은 좌우 사진입니다.

 

저기가 앞의 그 다리입니다.

 

돌다리를 건너면 먼저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많이 타십니다.

 

둑길 위로 올라가면 되구요, 이렇게 된 길을 가게 됩니다.

 

가는 길에 이런 곳도 보이지요.

 

좌측에는 자전거길이 보입니다.

 

가는 길이 그리 다른 모습을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나무들이 나이가 오래되어 무척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

 

쉬어 가는 곳도 있구요.

 

나무 둘레가 엄청 기네요. 이런 나무들이 길에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강을 건너는 다리도 자전거길 쪽에 보이구요, 오른쪽 아래에는 이런 것들도 보입니다.

 

 

 

그늘이 져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아직 사람이 사는 오래된 집들도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근처 정자에 나와서 여담을 나누시기도 하지요.

 

길이 시원합니다.

 

너무 오래돼서 고목이 되어가고 있는 나무도 있네요.

 

계속 구경하시겠습니다.

 

 

저 멀리 늪지도 보입니다.

 

 

 

네, 여기가 바로 관방제림이지요.

 

앞쪽으로는 벼가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길 끝에 다다르면 메타스퀘이어 길이 나타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되구요.

 

그런데 여기는 입장료를 받습니다. 주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안 되는 길이를 돈을 받는다는 게 좀 의아하네요. 저는 2번을 갔지만 돈을 내고 걷지는 않고 멀리서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바로 옆에는 카페 거리가 있으니 커피 한잔하시고 가세요.

 

이제 거의 밤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 온 길로 돌아갑니다.

 

불이 켜지고 있네요.

 

 

이번에는 자전거길로 걸어갑니다.

 

 

 

 

올 때 보았던 그 다리입니다.

 

사진을 찍기도 힘들 정도로 어두워졌네요. 다리를 건너니 길에 있는 나무에 살짝 불이 들어옵니다. 무슨 반딧불같이 보이도록 되어있네요. 그런데 사진을 찍기엔 너무 약한 불입니다.

 

이제 끝입니다.

 

참고로 메타스퀘이어 길은 앞에 보여드린 길은 그냥 보고만 오시고 근처에 약 4Km 정도 되는 길이 있습니다. 자동차로 가야 하지만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길이지요. 거기를 꼭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차에서 찍은 사진이인데 좀 흐리네요. 이 길이 훨씬 좋습니다.

 

추천 대상

 

관방제림은 시원함이 제일인 곳으로 특히 여름에 유용한 장소 같아요. 하지만 오래된 나무들 사이로 걷는 것은 가을에도 무척 좋을 것 같구요. 근처에 있는 메타스퀘이어 나무 길을 보는 재미도 좋으니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길 들렀다가 죽녹원을 구경하시면 되겠네요.

 

단점

 

단점은 특별히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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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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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던 계양꽃마루를 다시 들러봤습니다. 1년 동안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해서요.

오늘은 인천 계양꽃마루를 한 번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계양구에 가면 넓은 공터에 꽃밭을 조성해 놓았는데 핵심적인 꽃이 노란색의 코스모스인 황화코스모스입니다. 물론 일반 코스모스도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인 올해에 가 보니 추가된 것들이 좀 보이네요. 코스모스 관람로 사이 주변을 채우고 있는 댑싸리와 핑크뮬리가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06-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19.10.0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 지하철 작전역에 가셔서 2-1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가시면 됩니다. 위치가 계양경기장 옆에 있으므로 찾기는 쉬우실 거예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계양꽃마루 입구에 있습니다.

안쪽으로 방문객이 많으면 흙길에도 주자가 가능합니다.

들어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꽃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맨 처음 보이는 꽃은 수선국(아스터)들입니다. 보라색으로 색감이 강렬하구요 이쁩니다.

색상이 다른데 모두 같은 꽃이라고 하네요(전문가가 아니니 틀린 것일 수도 있어요).

안내도입니다. 뭐 없어도 구경하는 데는 지장이 없어요.

주차장 근처에 다음으로 보이는 꽃이 황화코스모스입니다.

그리고 작년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코스모스 가장자리가 모두 댑싸리로 둘러싸여 있더라구요. 아마도 인공물을 사용하여 차단하는 것보다는 더 좋은 방법 같아 보입니다. 다만 사람들은 그걸 차단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문제지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처음 보는 핑크뮬리입니다. 대세긴 대세인 모양입니다. 전국 어딜 가나 요즘 많이 보이는 꽃들이 있는데 핑크뮬리, 천일홍, 코스모스, 백일홍 등입니다.

꽃마루에서는 오른쪽 영역에만 심어놨네요.

 

 

왼쪽으로는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아직은 몽우리가 많이 남은 것으로 보아 꽃이 질 때까진 시간이 좀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직진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겠습니다.

방문 시간이 약 오후 4시 반이라 사람이 많지 않고 날씨도 덥지 않아 구경하기 좋았구요.

어디를 쳐다봐도 코스모스가 웃고 있네요.

키 큰 놈이 하나 손을 흔들어서 반기고 있구요.

빨간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구요...

흰색도 있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코스모스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지요.

그리고 끝 쪽에 천일홍도 피어 있습니다.

앞쪽에는 무슨 열매가 꽃처럼 보이는군요.

좌로 돌면 이렇게 황화코스모스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많이 시들어 작년보다 색감이 약합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코스모스와는 차별이 되네요.

원두막 같은 곳이 있어 전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박터널도 있지요. 더울 때는 저기로 쭉 따라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원두막에서 보니 코스모스 구역도 거의 다 보이네요.

그리고 작년에는 없던 조형물들이 군데군데 보이더군요. 더 좋아졌네요.

황화코스모스도 바람에 춤을 춥니다.

주차장에 가기 직접 댑싸리를 구경하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네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니 아무 일이 없길 바랍니다.

추천 대상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분이면 좋은 곳이구요, 일반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댑싸리, 핑크뮬리, 아스터(우선국), 천일홍 등을 같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보통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많이 가십니다. 작년 이맘때는 황화코스모스가 대세였는데 올해 지금은 황화코스모스는 거의 지기 시작하는 시점이고 대신 코스모스가 많이 핀 상태입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그늘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 2019년 올해는 크게 덥지는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5점(작년보다 볼게 많아졌네요)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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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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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장미하면 6월경에 피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어디를 가보면 여름이나 가을에도 장미가 눈에 띄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장미도 개량을 많이 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피는 품종이 많은가 보네요. 인천에도 장미원이 있는데 6월에는 당연히 장미가 많지만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도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인천 계양산 장미원을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인천 계양산은 약 395m의 산으로 강화도에 있는 산을 제외하면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저도 한번 올라가 본 적이 있는데 여기 올라가면 주변 인천이 한눈에 들어오지요. 물론 산이 400m도 안되니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평지가 아닌 산이라 무척 힘이 듭니다. 그 계양산을 올라가는 입구에 장미원이 하나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2-450-5663

-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명대로955번길 17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하지만 산이라 야간은 힘들겠죠)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시기: 2019.10.05 등 수시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 계산역에서 도보로 20 정도 걸어가시거나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장미원 앞에 있는데 아주 작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주변에 주차를 하거나 인천 계양문화회관 앞에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주차비는 유료이지만 얼마 안 합니다.

일단 장미원에 주차가 가능한지 가보시고 안되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계양산 장미원으로 가는 길은 여러 군데가 있으니 가까운 길로 올라가시면 되구요.

저는 장미원 내 주차장에 주차 후 들어가겠습니다.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입구인데요 바로 앞에 화장실이 보이구요.

오른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길이 갈라지는데 하나는 화장실 뒤에서 장미원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고 다른 길은 발 지압을 위한 길입니다.

 

어디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계양문화회관이구요, 그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올라오는 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물론 이곳으로 올라가시면 반대편이 나오니 길을 따라오시면 됩니다.

다시 정문 쪽으로 가겠습니다. 발 지압을 위한 길로 올라가다가 왼쪽을 보시면 이렇게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곳부터 앞쪽까지가 장미원입니다.

장미원을 포함하여 주변 산책로는 화장실 앞에 있는 이 안내도를 참고하시면 되구요.

입구를 들어서면 이 안내도가 있습니다. 각 위치별 장미의 종류를 표시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미원을 올려보면서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봄보다는 장미가 그리 화려하거나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가을에 보는 장미도 꽤 좋네요.

일반적인 장미가 아니다 보니 아래와 같이 구역마다 장미 이름과 설명을 잘 적어놔서 구별이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인 제가 볼 때는 뭐 그게 그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미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밤에 피는 장미가 아니라 가을에 피는 장미네요.

사진 찍기 좋게 요렇게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이렇게 구경을 끝내면 아쉽겠지요. 여기에는 아스타, 구절초, 천일홍 등 다른 꽃들도 있습니다. 봄이면 철쭉도 많이 피구요. 이미 다 져서 사진은 찍을 수 없었지만 상사화도 있습니다.

그리고는 길을 따라 산책을 해 봅니다.

길가에 철쭉의 흔적도 보이시나요?

길 끝에 다다르면 왼쪽으로는 계양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계양문화회관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계양산에 올라 주변을 찍은 사진입니다.

추천 대상

계양산 장미원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봄에 철쭉이나 진달래가 피는 계절이 아니면 사실 장미를 보는 것 이외는 특별한 것이 없는 곳이죠. 하지만 이곳에는 계양산이 있어서 둘레길을 걷거나 산을 오르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만큼 걷기 좋은 곳이라는 얘기겠지요. 둘레길을 걷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곳이구요. 장미만을 원하시면 이곳을 들렀다 가는 곳으로 목적을 삼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인천 주변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꽃과 관련된 곳이 부천의 백만송이장미원이나 계양 꽃마루나 인천 드림파크 등을 함께 들러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가을 장미가 보고 싶으시면 이곳으로 가세요.

단점

단점은 주차장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장미원 규모가 작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6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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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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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좋아하는 분들이 꼭 가보아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각종 보석과 그 보석의 세공 과정까지 그리고 각종 화석과 보석을 이용한 문화 유적까지 전시해 놓은 곳인데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곳입니다.

오늘은 익산의 보석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익산 보석박물관은 약 11만 8천여 점의 보석과 화석을 전시해 놓은 국내 유일의 보석 박물관입니다. 그냥 보석만 전시를 해 놓는다면 아마도 그게 뭐 하시겠지만 각종 보석의 원석을 분류 별로 전시를 해 놓아 보석과 관련한 볼거리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곳이 왜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는지 의아할 정도입니다.

개요

- 연락처: 063-859-4641

- 주소: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

- 출입 가능 기간: 10:00 - 18:00

- 휴관일: 월요일, 휴무1월 1일 휴관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시기: 2019.09.2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익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555(익산터미널) 승차 후, 용남마을.보석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박물관 앞쪽에 있는데 작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곳이 아닌지라 큰 불편은 없을 꺼라 생각되네요.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넓어서 좋네요. 그리고 관광안내소도 옆에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 앞에는 칠선녀 빛의 광장이 있습니다. 중앙에 분수대가 있고, 주변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이 여러 곳 만들어져 있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저기 보이는 조형물이 보석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영원한 빛'이라고 불리는군요.

 

주변에 있는 조형물들입니다.

중앙에 있는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가 보석박물관 입구입니다.

입구 근처에 꽃도 있구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매표소가 있구요 매표 후 전시관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은 백제 문화 속의 보석들의 모습과 각 보석의 원석 그리고 가공 과정 및 보석의 활용 등의 모든 분야에 걸쳐 전시되어 있구요. 사진은 여러 장씩 묶어서 올리도록 할게요.

백제 문화 속의 보석들입니다. 대부분이 금이나 옥 같은 소재였고 장신구가 주류였네요.

왕족들의 착용 모습입니다.

내부 전시관 모습입니다.

월별 탄생석도 전시되어 있구 설명도 있습니다. 자신의 탄생석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네요.

여기에는 유명인, 혹은 무명인들이 기증한 보석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알만한 분들의 이름도 보이네요.

중앙과 가장자리에 여러 가지 보석이 전시되어 있으니 하나씩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석을 이용한 예술 작품(오봉산일월도)도 전시되어 있구요.

원석이 묻혀 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막 채굴한 보석의 모습들입니다.

이 보석들을 채굴하기 위한 장비와 과정도 보여줍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세계 주요 광산 분포도입니다.

채굴한 원석을 보석으로 가공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네요.

중앙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보석이 워낙 많이 전시가 되어 있어 모두 한 장씩 올리기는 힘이 들어 묶어서 올려봅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본 오팔, 다이아몬드, 석영, 진주 등과 여러 가지 생소한 다른 이름들도 많이 있네요.

보석 관련 영상도 보여준다고 합니다. 시간 되시면 구경하고 가세요.

보석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전시관이 보석으로 가득 찼네요.

실제 전시장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참조] https://www.jewelmuseum.go.kr/

전시실 구경을 마치고 나가는 길의 모습이구요, 1층에서는 보석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카페도 있구요.

매표소에서 구매를 하시면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 화석진시관을 모두 함께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제 보석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기획전시실을 구경하실께요.

입구를 들어서면 좌우로 전시물이 있는데 좌우에 있는 것들은 백제 시대 장신구들이구요, 가운데에 우리말을 주제로 한 보석을 이용한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한글을 주제로 한 보석 전시물들입니다.

이제 밖으로 나와서 화석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 저기 끝으로 가시면 되구요.

티라노사우르스 화석 형상물이 가는 길에 보입니다.

가는 길에 요즘은 관광지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터널도 있구요. 조각들도 있습니다.

그 옆쪽에는 공룡을 주제로 하는 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공룡 조형물(브라키오사우르스)입니다. 아주 높게 제작이 되었네여. 높이가 대략 6미터는 될 듯싶습니다.

공원이니 놀이터와 산책로가 있구요, 꽃과 나무도 있습니다.

여기가 화석전시관 입구입니다.

성인들의 경우 전시물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대상이 주로 유아나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네요.

바로 앞에 보이는 화석이구요.

저 입속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시는 길에 체험 코너도 있구요. 그냥 시진 찍는 곳입니다.

영상실도 있으니 애들이 있으면 구경하고 가세요.

마지막으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꽃도 한 장....

구경 잘 하셨나요? 워낙 전시물이 많아 구경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듯합니다. 저는 설명을 상세하게 읽어 보진 않았는데 약 1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관광지라서 제가 가지 않은 곳도 주변에 많습니다. 가족공원, 어린이공원도 있구요, 벽천폭포, 수변정, 함벽정 등의 정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과 주얼팰리스도 있으니 진짜 보석도 구경하시면 될 듯합니다.

추천 대상

보석을 좋아하고 보석의 역사도 공부하고 보석을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므로 원하시는 분은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화석 박물관과 공룡 조형물도 있어 어머니는 보석을 아이들은 공룡을 구경하시면 좋겠네요.

단점

특별한 단점은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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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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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하면 생각나는 것이 저는 굴비밖에 없습니다. 뭐 그만큼 유명한 거지만 영광에 좋은 구경거리가 있어서 우연히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영광 불갑사(불갑산상사화 축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영광 지방을 들어서면서 저는 놀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지방 자체가 대부분의 길을 상사화를 심어두어 어디를 가든 상사화를 구경할 수 있더라구요. 그냥 몇 군데가 아니라 어느 길이나 상사화가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불갑사 이외에도 주변 절들도 모두 상사화를 심었고, 일반 식당이나 가게 앞에도 상사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정책적으로 체계화된 계획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개요

- 연락처: 061-352-8097

- 주소: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 출입 가능 기간: 10:00 - 18:00(행사 기간 기준임)

- 휴관일: 연중 무휴(불갑사가 절이니 휴무는 없겠지요)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시기: 2019.09.28

[참조] 올해 축제 기간은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였구요, 제가 갔던 때가 끝물인 때였습니다. 내년을 기약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영광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도동공-불갑사 농어촌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1시간쯤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제가 본 것만 해도 4군데가 있는데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반증이겠고요. 일주문 앞에 양쪽에 있는 주차장도 모자라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서 공터도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참고로, 이곳에서 찍은 사진도 워낙 많아서 일부는 아깝지만 삭제하고 일부는 여러 장 묶어서 작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사진이 많습니다.

이날은 축제 기간이 끝났음에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이라도 보려고 몰려들었습니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 뒤라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상태가 좋았구요. 다만 꽃의 일부는 지고 있는 상태였구요. 하지만 아직도 쌩쌩한 놈들이 많아 구경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마을 입구 임시 주차장이구요.

다른 임시 주차장도 있습니다.

여기가 일주문 앞에 있는 주차장과 화장실의 일부 사진입니다.

임시 주차장에 주차 후 길을 따라 걷는데 양쪽과 먼 들녘에도 상사화가 많이 피어 있어서 눈을 돌리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절 입구에는 가게 들도 있어 손님들을 끌고 있더라구요. 배가 고프시면 식사를 해도 좋아 보입니다.

일주문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많아 얼굴이 덜 들어간 사진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오른 편에 관광안내소가 있으니 들렀다 가시구요.

불갑사 주변 안내도도 있으니 눈으로 익히고 가시지요.

불갑산 등산로로도 연결이 되므로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가십니다. 이만한 등산로가 없겠지요.

일주문을 앞두고 좌측에 있는 작은 잔디밭이구요. 그 옆으로도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가 입구인 일주문입니다.

저는 이 일주문을 들어가서 좌측부터 구경 후 시계 방향으로 돌아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일주문 바로 지나서인데 조경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상사화만 있는 건 아니지요. 가다 보면 다른 꽃들도 이쁘다고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이렇게 조형물이나 사진 찍는 공간도 있습니다.

쉬어 갈수 있는 정자들도 이곳저곳이 있구요, 상사화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설명도 붙어 있습니다.

가는 길이 모두 상사화 천지입니다.

어느 꽃도 이렇게 화려할 수가 없습니다.

인파도 이 아름다움을 가릴 수가 없더군요.

어느 길이나 어느 쪽이나 모두 상사화가 만개하여 웃고 있습니다.

한 송이만 가까이 찍어도 오묘한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얘네들은 독사진도 좋아하네요.

불갑사를 앞두고 넓은 광장도 상사화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가 가장 넓은 곳인데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는 통에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상사화에도 숨은 전설이 있다네요.

붉은색 사이에 분홍색 배롱나무꽃도 피어 있습니다.

스님들의 사리탑을 모셔둔 곳에도 상사화가 둘러 피어 있습니다.

이게 불갑사에 도달했습니다. 여기가 정문이네요.

왼쪽으로는 둘레길로 가는 길도 보입니다.

절은 일반적인 모습의 그것이지만 여기에서도 상사화는 피어 있습니다.

불갑사를 오른쪽으로 벗어나면 둘레길에서 내려오는 사람들과 마추치게 됩니다. 저 먼 곳에도 상사화가 피어 있네요.

이게 내려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에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이건 다리 밑 사진입니다.

옆에서 보는 절의 모습도 아주 멋집니다.

홀로 피어 있는 상사화는 참 애잔하네요.

이제 이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길가에도 꽃은 여전합니다.

감도 익어가고 있구요. 탑원을 구경할 수도 있네요.

상사화도 백양상사화, 위도 상사화 등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하구요, 꽃무릇은 그중 하나라고 합니다.

꽃은 무슨 꽃이 되었든 존재만으로도 이쁘죠.

내려가는 길에 박 넝쿨터널도 존재합니다.

기우라도 수줍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볼게 참 많습니다.

물론 꽃이 전혀 안 보이는 공간도 있어 새롭습니다.

아제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오른쪽은 많은 사람들도 붐비지만 이쪽 길은 한가하네요.

상사화는 불갑사가 진리입니다.

주차장을 앞두고 유럽 풍의 펜션이 보이네요.

나가는 길에 다시 한번 둘러봅니다. 들녁의 벼의 노란색과 빨간 상사화의 색감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이제 이 대나무 앞이 임시주차장입니다. 다 왔네요.

추천 대상

제가 먼저 분당중앙공원을 보고 갔는데, 여기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엄청난 규모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합니다. 드문드문 심은 게 아니고 빽빽하게 심어서 붉은 기운이 엄청납니다. 상사화를 보고자 하신다면 여기가 진리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단체 누구나 좋아할 곳입니다.

단점

이곳의 단점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축제 기간이 아닌 한 여름에는 그냥 절이구요, 더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100점

[관광성] 10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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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에 대한 소개를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의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uoops7.tistory.com/139

 

담양 가볼만한곳: 죽녹원 (I/II)

대나무가 유명한 고장이 있습니다. 죽세공품으로 유명한 전남 담양인데요. 이곳에 가면 대나무 숲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 오늘은 담양 죽녹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주요 정보 ​ 죽녹원은 2005년에..

uoops7.tistory.com

 

후문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추월정까지 보았습니다. 거기서 후문 방향으로 가면 오른쪽에 이런 집이 보이는데 오른쪽 건물은 청죽헌이구요 왼쪽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앞에 붙여놓은 글만 없으면 이게 화장실인지는 아무도 모르겠군요.

그 옆에 채송화가 또 반겨줍니다.

분홍색과 노란색입니다.

그리고 건물들이 많은 곳으로 가는 길이 나 있는데 처음에는 어디로 가는 길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지나가 보았더니 이런 집들이 여러 채 있더라구요.

배롱나무에 취해서 건물 근처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배롱나무는 이미 지고 있는 모습인 것 같아요. 배롱나무가 만개한 모습이면 너무 좋을 텐데 무척 아쉽습니다.

이제 건물들과 그 사잇길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잘 관리되고 있는 어느 양반네 전통정원에 와 있는 착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더 가니 독수정이 나오는데 아직 다리는 만들고 있었구요. 하지만 연꽃도 있고 분수도 있어 참 이뻤습니다.

그리고 주변 모습입니다.

연꽃 위를 걷는 다리도 있더라구요.

다리 위에서 다시 한 장을 찍어봅니다.

그리곤 후문 쪽을 걸어가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그 건물 벽을 따라 걸으니 참 좋습니다.

배롱나무도 있구요.

이쁘네여.

후문 앞에 코스모스도 보입니다.

코스모스는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돌아본 건물들이 담양추성창의 기념관이라고 합니다. 월파관, 제봉관, 추성관, 서재 등 건물마다 이름이 있기는 한데 기억은 못 하겠네요.

그리고 이 건물이 후문입니다.

후문을 지나 걸으면 이런 감나무도 나타나네요. 감이 크기가 작습니다.

저기 면앙정이 보입니다.

그 앞에 꽃이 있는데 이름이 어렵습니다. 만데빌라라고 하네요.

채송화 등도 같이 피어 있습니다. 장독대도 보이구요.

면앙정 모습이 참 운치 있습니다. 면앙정은 전라남도 기념물 6호로 다른 곳에 있는데 그 모양대로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앞에 호수와 나무 데크가 있어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면앙정에서 반대편을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너무 운치가 있고 멋있어서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더움을 핑계로 후문 쪽으로 안와 봤으면 이런 멋진 풍경은 하나도 못 보고 괜히 대나무숲밖에 없다고 푸념할뻔했습니다.

 

나무 데크를 지나 길을 따라가면 정자들이 계속 나타납니다. 이게 운림원이네요.

그 앞으로 작은 도랑이 있고 잔디 밭에는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식영정입니다.

작은 연못과 함께하니 더 좋습니다.

대나무숲 방향으로 가는 길인데요, 시비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도 참 멋있는 풍경이네요.

그리고 군데군데 작은 분수도 많이 있습니다.

이건 환벽당 모습입니다.

이게 그다음으로 있는 광풍각인듯 하구요.

그 위에 또 작은 연못이 있고, 분수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쉬어 가는 의자도 보입니다. 이렇게 대나무로 만들어진 의자가 곳곳에 있어 좋습니다. 다만 햇빛을 가릴수 없어서 여름에는 좀...

간단한 전통놀이 체험장도 있습니다.

대나무숲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과거 1박 2일 촬영을 했던 곳도 있습니다. 기억하시는지....

그 좌측에 있는 명옥헌림원 건물입니다. 저기 보이는 대나무 숲길을 따라 이제 되돌아가게 됩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누워서 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역시 대나무숲은 대나무가 주인이지요.

우리가 지나온 길입니다.

이제 대나무 길을 돌고 돌아 정문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 선비의 길로 갈라지는 의향정까지 왔습니다. 쉬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옆으로만 찍어봅니다.

이렇게 우거진 대나무 숲을 헤치고 정문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정문을 나가면서 나가는 방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해서 긴 여행이 끝났습니다.

추천 대상

죽녹원의 핵심은 역시 대나무숲입니다. 그런데 후문 쪽에도 별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특히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가족이나 단체로 많이들 가시는 곳이구요. 가을에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드려요.

단점

단점은 여름에는 너무 덥습니다. 모자를 쓰고 휴대용 선풍기를 돌려도 견디기 어렵습니다. 여름에는 가지 마세요. 단, 죽녹원 앞에 관방제림이라고 걷기 좋은 길이 있으니 거기를 가시면 좋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100점

[관광성] 98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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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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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는 식물원이 많습니다. 서울식물원, 부천식물원, 신구대식물원, 안산식물원, 화성 우리꽃식물원, 서울대공원 식물원 등인데요, 대부분 가본 적이 있는데 그중에서 대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는 식물원이 있습니다.

 

오늘은 성남 신구대식물원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이상하게 계속 성남쪽만 소개해 드리게 되네요).

 

주요 정보

 

신구대식물원은 신구대에서 국내외 식물들을 수집 및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해서 만든 식물원입니다. 약 17만평의 면적인데요, 식물원에는 여러 정원과 꽃 전시 공간이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학교 관계자들이 와서 식물들을 관찰하면서 토론하고 있더라구요.

 

여러 가지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시면 예약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관련해서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개요

 

- 연락처: 031-724-1600

-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폐장 1시간 전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유아] 3,000원

단체 관람 예약 시는 2,000원~1,000원씩 할인됩니다.

- 방문시기: 2019.06.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홈페이지에 있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https://www.sbg.or.kr/main/index.html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과 지상 주차장이 있는데 안내소 앞에는 좀 작은 편이구요, 건너편에 임시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지하 주차장은 이용을 못하고 임시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관계자만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일단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바로 앞에 작은 외국 정원 같이 꾸며 놓은 공간(정통정원)이 있는데 여기가 좋았구요. 외국에 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가시면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실 거예요.

 

 

인생 사진은 아니지만 뒤 배경이 멋져서 한 장....

 

야자수(?) 같은 나무도 보이구요.

 

그래도 많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꽃들을 주변에 심어 놨더라고요.

 

제가 갔던 때가 6월 말이라 꽃은 이때가 가장 비수기라 꽃은 그렇게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신에 산수국이 많았구요, 한련화라고 불리는 꽃과 이름 모를 꽃들이 좀 피어 있었습니다.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찍은 사진들이니 그냥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얘네들은 산수국입니다. 색상이 여러 가지가 있더군요.

 

 

안내도를 지참하고 명칭을 읽으면서 돌아 보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이름을 알면 각 위치마다 뭐를 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여기저기 풍경도 좀 찍어봤습니다.

 

 

습지생태원도 있습니다. 여기도 꽤 보기 좋았습니다. 남아 있는 게 이것뿐이네요.

 

그리고 기타 꽃 사진들입니다. 주황색이 한련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얘네들도 많이 피어 있습니다. 풍성하게 피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이름이 조팝나무입니다. 모양에 따라 조금씩 이름이 달라지는가 봅니다.

 

 

 

이 날에 사진을 꽤 찍었는데 일부 유실되어 일부만 남아 있어서 다음에 좋은 날 다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연인끼리 부부끼리 서로 손 잡고 얘기를 나누면서 걷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부분도 많았구요.

 

말로만 설명을 하자니 한계가 오는군요. 하여간 오늘의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추천 대상

 

식물원이니 핵심은 꽃과 나무입니다. 식물원을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아이들과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단점

 

단점은 입장료가 좀 과하다는 점입니다(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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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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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집에 있다가 조용히 걷고 싶은 날이거나, 몸이 찌뿌둥하여 걷기 운동이 필요한 날이면 주로 가는 곳이 있습니다. 집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을 주로 가는데 대표적으로 일산 호수공원, 수원 광교호수공원, 성남 율동공원, 인천 월미공원 등입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성남 율동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율동공원은 1999년에 30만 제곱미터의 넓이로 공원이며 공원에 잔디광장, 호수, 분수대, 놀이터 등이 있고 개원 당시에는 국내에서 최고였던 번지점프대가 있어서 유명했던 곳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여기를 걷고 있지요.

 

 

개요

 

- 연락처: 031-702-8713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45

- 출입 가능 기간: 10:00 ~ 21:00 (정해진 기준은 없는 듯합니다)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2시간 무료, 이후 최초 30분 300원, 추가 10분 당 100원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19.09.22 등 수시 방문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분당선 서현역까지 가서 누리2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약 20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여러 군데가 있지만 많이 사용하는 곳은 두 군데가 있는데 만남의 광장 쪽에 작은 주차장과 반대편에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반대편 큰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십니다. 둘레길을 걷는 것이면 지도에서 가까운 곳일 이용하시면 되구요.

 

여기가 만남의 광장 쪽 주차장이구요.

 

주차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오실 때 정산하시면 되구요.

 

주차 후 다리를 건너 들어가시면 되구요, 바로 앞에 화장실과 매점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애들이 놀기 좋습니다.

 

오늘은 시계방향으로 호수만 한 바퀴 도는 것으로 가 보겠습니다. 참고로 산을 올라 둘레길을 가는 것도 좋은 경로 중 하나입니다. 여기는 화장실 앞이구요.

 

오른쪽에 이렇게 길이 있습니다.

 

저기로 가겠습니다.

 

잔디밭과 행사도 하는 공간이 있구요.

 

비가 와서 그런지 잔디밭이 상태가 더 좋아 보입니다.

 

이제 호수 둘레를 걸어 보겠습니다.

 

옆에 이런 시계탑이 있네요.

 

호수 쪽을 한번 바라보니 역시 좋습니다.

 

저번에 갔을 때는 없었던 공간이 앞이 보이네요. 호수를 바라보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거기에 가니 여기에서도 핑크뮬리가 조금 있습니다. 아직은 허전하네요.

 

조금 걸으면 나무 데크를 통해 호수를 걷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길을 건는 것보다도 운치가 있어 많이 이용합니다.

 

여기에는 야생화들도 많이 피어 있습니다.

 

갈대들이 있는 곳도 있어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저 멀리 번지점프대가 보이네요.

 

길을 걸으면서 호수와 오리와 갈대를 봅니다.

 

가끔씩은 의자에 앉아 쉬기도 하지요.

 

갈수록 반대편의 번지점프대가 더 가까이 보입니다.

 

가는 길에 화장실이 보입니다. 옆에는 운동 기구도 약간 있습니다.

 

화장실을 지나 다시 걸음을 재촉합니다.

 

 

길가 밤나무에 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길에 있는 카페 건물입니다.

 

이제 반대편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여기가 주차장이구요.

 

이곳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책테마파크 소개도 있구요.

 

호수 물이 빠져나가는 곳에 장미도 피어 있습니다. 

 

저기 저쪽에 번지점프대가 있습니다.

 

여기는 매점이구요.

 

매점 앞에 이런 식물이 많이 있네요. 수크령인 것 같네요.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배드민턴 장도 있어 많이들 즐기시지요. 오늘은 비가 와서 사람도 많지 않네요.

 

여기에도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이죠.

 

여기는 번지점프대 앞에 있는 책테마파크로 가는 길입니다.

 

책테마파크는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그 앞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는 곳도 있어요.

 

누군가의 무덤도 보이네요.

 

저 멀리 지나온 길을 찍어봤구요.

 

오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 여정이 거의 끝나갈 때입니다.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이 참 호젓하고 멋집니다.

 

나무와 도랑이 어울리네요.

 

이제 주차장에 다 왔습니다.

 

 

주차장 앞에 있는 놀이터가 보입니다..

 

좀 힐링이 되셨나요? 비가 오는 날이라 조용하고 한적하여 나름 좋았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근린공원이니 당연히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가시지만 놀이터도 두 군데가 있고, 책을 주제로 하는 조형물 들도 있어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는 번지점프를 하러 가기도 하구요.

 

단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축제나 행사를 하는 날이면 주차가 좀 힘들고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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