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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어려웠던 시절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한때 외국으로 인력이 수출되기도 했던 산업이 있습니다. 영화 주제로도 많이 사용되었는데 석탄을 캐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목이 막히고 눈이 아파오는 고되고 힘든 일이겠지요.

 

오늘은 영월 강원도탄광문화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원도탐광문화촌은 60년대의 석탄을 캐는 광부들과 탄광촌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부지가 88,000제곱 미터로 실제로 가보시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아기자기하게 옛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3-372-1520

- 주소: 강원 영월군 북면 밤재로 351

-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 10:00 ~ 18:00

11월 ~ 2월: 10: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400원

[어린이] 1,000원

비고) 영월군민은 50% 할인됨

- 방문한 시기: 2019.12.2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영월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78번 버스를 타고 약 50분쯤 가셔야 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문화원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작은 편은 아니어서 쉽게 주차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이쁘게 꾸며 놓았네요.

 

주차장 바로 앞쪽으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올려다보면 저 위 언덕에 문화촌 건물이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구요.

가상현실 체험도 한다는 안내가 있는데 별도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실 이곳은 하루 전에 늦게 찾아갔었습니다. 관람이 오후 5시까지인지라 4시 30분까지는 가셔야 입장이 되네요. 5시가 다 되어 찾아가서 보지 못하고 다음날 다시 찾은 곳이지요.

하여간 입장을 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광경입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 옛날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좀 당황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식으로 재현해 놓은 곳을 많이 본 터라 그리 놀랍지 않은 탓이지요. 하지만 주제를 탄광만으로 제한을 해 놓아서 볼거리는 분명한 것 같아요.

우측으로는 버스가 보이구요.

좌측으로는 생필품 배급소를 재현해 놓았네요.

어렵고 힘이들 때면 이런 주막에서 막걸리와 파전을 먹는 게 익숙한 모습이지요.

거리의 모습을 쭉 한눈에 바라봅니다. 저기에는 영상을 보여주는 TV도 보이는군요.

뭐 옛날에는 골목이 이렇게 좁고 건물도 작았었지요.

공용화장실도 있는데 옛날 재래식 화장실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뭘 하고 있는 건가요?

우물에서 물을 끌어올리던 수동펌프 오랜만이네요. 옛날에는 우물물도 마시고 목욕도 하고 했는데 요즘은 엄두를 못내지요.

앞 골목 뒷골목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집에서도 쉬는 게 술이었고, 화투 놀이가 전부였겠지요.

골목 한구석에서는 펑티기 아저씨도 정겹습니다.

골목을 가다 보면...

광부들이 사용하던 물건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타던 버스도 보이네요.

그리고 작은 학교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문화관에서는 영화도 가끔 상영했나 보네요.

이제 탄광촌생활관 구경을 끝내고 갱도체험관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가상현실체험관도 보이네요.

이제 저 길을 따라갑니다.

가는 길에 채탄 시설과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갱도체험관에 다 왔습니다.

바로 옆에는 이런 동굴 같은 것이 있던데 아마도 옛날에 사용한 갱도 중 일부인 것 같아요.

여기도 예상과는 다르게(?) 그냥 중간중간에 갱도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이었네요. 이런 모습은 보령 석탄박물관에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리 신선하진 않았습니다.

기대보다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이제 구경을 끝내고 돌아갑니다.

주차장 앞 벽에 이런 사진도 보이네요. 과거 모습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옆에는 소수력발전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으면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추천 대상

60년대 어려웠던 시절을 추억하며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규모는 작은 편이어서 아쉽구요. 영월의 다른 관광지를 함께 구경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좀 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람료는 무난하지만 방문이 어려운 곳인 만큼 이곳만 보기 위해 힘들게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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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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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하면 산천어축제입니다. 그런데 올겨울은 춥지가 않아 얼음이 얼 틈이 없어서 축제를 하기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도 1월 27일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갔을 때 얼음이 전혀 얼지를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화천에 실내얼음조각공원과 더불어 또 하나의 명물이 있습니다.

 

오늘은 화천 선등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메인선등거리, 선등프라자, 회전교차로, 화천군청화단, 녹색길, 초등학교 방음벽, 화천대교, 오거리 좌우 제방, 배수펌프장~정산고, 산천어시네마 화단 등을 산천어 한지등과 LED등을 이용하여 약 5Km 거리를 밝혀 놓은 곳입니다. 거기에 사시는 분의 얘기로는 작년보다 올해가 밝히는 영역이 넓어졌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3-440-2545

- 주소: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 출입 가능 기간: 17:30 ~ 23:00

- 축제 기간: 2019년 12월 21일 ~ 2020년 02월 16일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화천공영버스터미널로 가셔서 도보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 후 근처에 있는 화천박물관, 실내얼음조각공원 등을 낮에 먼저 구경하신 뒤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커피 한잔하시면서 몸을 녹이시고 불이 켜지면 구경하시면 됩니다.

저는 먼저 낮에 실내얼음조각공원과 화천박물관 그리고 화천대교거리 주변을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밤에 선등거리를 구경했지요.

제가 갔을 때는 산천어축제를 하지 않아서 구경을 못했지만 산천어축제를 하면 함께 구경하시면 좋겠지요.

구경을 시작하겠습니다. 여기가 화천대교오거리에 있는 큰 회전탑 조형물인데 밤에 불이 들어온 모습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화천대교로 가는 길에도 불을 밝힐 장치가 되어 있구요. 저기가 화천대교입니다.

그리고 이 다리는 화천대교 옆쪽에 있는 나무 다리입니다. 잠시 건너갔다가 왔지요.

밤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주변에 있는 카페에서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커피를 시켜서 약 1시간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저희들처럼 다른 분들도 많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5시 40분이 지나야 밤이 오는 게 보여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게 거리 입구 모습이구요.

먼저 화천대교오거리로 가서 오거리에 있는 회전탑 조형물을 구경했습니다. 시간에 따라 불빛 색상이 달라집니다.

이게 오거리 근처에 있는 등들입니다. 화천산천어를 상징하듯 물고기 모양입니다.

다리 근처에는 이렇게 조성이 되어 있구요.

사진을 찍을 곳은 많습니다.

사슴들도 보이구요.

화천대교 다리는 그렇게 화려하진 않았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하트 거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선등거리인데요. 긴 거리가 이렇게 밝혀졌습니다.

긴 길을 모두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이런 건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직접 보셔야 합니다.

이런 곳도 있지요.

이제 구경을 끝내고 주차를 해둔 곳으로 가는데 거리마다 불빛이 대단하더라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건물 앞 곳곳이 멋집니다.

화천을 잘 표현하는 불빛들입니다.

추천 대상

불빛 축제를 많이 구경하게 되는 데 이곳은 등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무척 놀라운 광경들이어서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낮에 주변 관광을 하시고 밤에 보시면 좋습니다.

단점

주차를 하기가 쉽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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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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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겨울이면 여러 가지 축제를 개최하는데 대부분이 얼음이나 눈과 관련된 축제가 많습니다. 빙어 축제는 인제, 양평, 강화도, 안성, 청평 등에서 열리고, 송어 축제는 파주, 가평, 평창, 양주 등에서 열리지요. 그리고 청평의 얼음꽃축제나 화천산천어축제 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추위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경기도와 강원도에 한정이 되는군요.

 

오늘은 화천 실내얼음조각광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여기는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 광장으로 산천어축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하얼빈 빙등제의 중국 조각기술자 32명이 하루도 쉬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하여 1개월여에 거쳐 조각한 30종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 얼음 조각들이 거의 중국풍이 대부분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3-442-2537

- 주소: 강원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2길 25-10

- 출입 가능 기간: 09:00 ~ 21:00

- 축제 기간: 2019년 12월 21일 ~ 2020년 2월 16일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5,000원, 어린이 등 3,000원

단, 3,000원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므로 현금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화천공영버스터미널로 가셔서 도보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실내조각공원 앞에 주차장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을 좀 둘러보고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변에 있는 관공서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학교 같은 곳도 개방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 건물이 실내얼음조각공원이 있는 산천어시네마입니다.

입구에 이렇게 이름을 볼 수 있지요.

입구에서 매표를 하시고 화천사랑상품권을 받으시면 되구요. 상품권은 주변 거의 대부분의 가게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가 입구인데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단 이곳은 얼음으로 건물과 동상 등의 조형물을 조각해 놓은 곳입니다. 일부분은 한국적인 것들이 보이기는 하는데 대부분은 중국과 관련된 조각들입니다. 조각가들이 중국인들이어서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얼음인형들도 보이구요.

얼음자동차도 있습니다.

중국 인형인 것 같군요.

벽도 모두 얼음인데 아마도 내부에 LED 시설을 한 것 같더라구요.

건물도 중국의 어느 성들처럼 보이구요.

불빛 시설을 잘 해서 너무 멋있습니다.

이런 인물조각상을 보면 확실히 중국풍입니다.

얼음 터널도 있는데 색상이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동영상으로 잠시 보시죠.

 

 

거의 중앙 쪽인데 멋진 배도 있습니다.

건물도 멋지네요.

펭귄도 보이구요.

맥주병도 있네요.

태극기도 있습니다. 한국적인 것 중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런 장면도 있는데 중국적인 것인지 한국적인 것인지 애매하네요.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성곽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쪽 끝에 있는 것은 장안문이네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불빛이 달라집니다.

 

이건 중국풍이죠?

인형들도 그렇구요.

분명한 것은 이곳저곳 볼거리는 많다는 것이죠.

얼음에 여러 가지 조형물도 붙여놓았습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실내조각광장이므로 얼음으로 된 조각품들을 구경하는 곳입니다. 얼음이 녹으면 안 되므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내부는 좀 춥습니다. 세계 최대라고 하는데 다른 곳은 본 적이 없어서 알 수는 없지만 구경할 거리는 많으니 구경하시고 밤에는 선등거리를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단점

주차를 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온도만 잘 맞추면 여름에도 개장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안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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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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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목원을 가는 시기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봄부터 꽃이 피는 시기나 가을에 단풍이 드는 시기이지요. 그 외 시기에는 사실 거의 볼거리가 없지요. 겨울에 눈이 오면 눈 축제도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겨울은 쉬는 시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겨울에도 볼거리를 만드는 방법이 불빛 축제를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양평  별빛따라두메향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두메향기는 조선시대 세시풍속집에서 영감을 얻어 전국 최대의 산나물 복합 관광단지를 만들고자 시작한 곳입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무료 입장이구요, 밤에는 별빛축제를 항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774-3114

-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592번길 62-59

- 출입 가능 기간: 연중무휴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5,000원

[유아] 무료

단, 동절기인 2019년 11월 11일에서 2020년 2월 29일까지는 무료입니다.

- 방문한 시기: 2020.01.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경의중앙선 양수역까지 가셔서 8-3번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셔서 약 20분을 걸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는 힘들겠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공원 입구에 있는데 겨울에는 그리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꽃이 피는 계절에는 좀 붐비겠습니다.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겨울에는 무료라 아무도 없네요.

그리고 옆에 안내도가 있구요.

그런데 매표소에 종이 안내도가 있으므로 지참하시면 됩니다.

생태관도 있는데 겨울에는 문을 닫는가 봅니다.

매표소 옆에 사진 찍는 곳이 있지요.

매표소에 있는 인형이 귀엽네요.

그리고 들어오는 도로 옆에는 댕댕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저는 약 4시경에 가서 한 바퀴 돌고 6시 반까지 대기한 후 별빛축제를 구경했습니다. 낮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는데 밤이 되니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먼저 입구로 올라갑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온실정원인데 겨울에는 이곳에서 몸을 녹이기에는 참 좋더라구요.

먼저 온실정원에 들어가 봤습니다. 정원 모습인데 예상하지 못한 곳이라 좋았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온실이라 꽃도 보입니다.

의자들도 있어서 쉬기도 좋구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일단 겨울이라 문은 일부만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작은 정자같은 것도 내부에 있어서 쉬기에 좋았구요. 그네도 만들어 놓았네요.

밤에는 온실 내부에도 불이 켜집니다.

내부를 잠시 찍은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시지요.

 

온실정원 이름이 ""입니다.

이제 온실을 나와서 조금 더 올라가 봅니다. 오른쪽에 정자 등의 쉴 곳이 보입니다. 사진 찍기도 좋게 되어 있구요.

저 위로 올라가면 만남의 광장 쪽입니다.

왼쪽으로 체험학습관이 "혜"가 보이네요.

오른쪽 길로 올라가겠습니다. 자작나무오솔길입니다.

쉬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밤에는 불빛이 켜지면 보기가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억새도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에 피아노 모양의 조형물도 있습니다. 역시 이곳도 불빛축제용인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조형물도 있구요.

위쪽에는 ""이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추우시면 들어가셔서 커피 한잔하시면 좋겠습니다. 입장료를 받을 때는 입장권을 보여주면 2,000원 할인을 해 준다고 합니다.

카페 앞으로 수피아쉼터가 있는데 여기에도 조형물이 많이 있습니다.

쉬는 곳은 여기저기 참 많아서 도시락을 싸와서 식사를 하셔도 될 것 같은데 겨울에는 아무래도 춥겠지요.

이제 아래로 내려가서 인공폭포 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왼쪽에 레스토랑 ""이 있습니다.

그 앞을 걸으며 아래쪽을 찍어봅니다.

저기 우리가 처음 올라온 길도 보이구요.

가는 길에도 조형물을 이쁘기 꾸며 놓아 밤이 기대됩니다.

카페 건물 쪽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인공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그 앞에 억새가 많아 사진은 꼭 찍어야 하는 곳이네요.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레스토랑 쪽을 찍어보니 멋지네요.

내려가는 쪽에도 불빛 조형물이 있습니다.

 

온실정원 옆 공간에도 조형물이 많습니다.

이제 차로 들어가서 해가 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6시 30분경에 해가 져서 다시 같은 경로로 올라가 봅니다.

먼저 온실정원 앞쪽에서 레스토랑 쪽을 찍은 모습입니다. 낮과 밤이 좀 다르지요.

올라가는 길도 다시 찍구요.

불이 들어온 풍경은 낮과는 또 다르지요.

조형물에 불이 들어오면 낮에는 안 보이던 모습이 보이게 되지요.

이제 저기로 가고 있습니다.

파란 불빛이 파도처럼 보이는 곳이지요.

레스토랑 쪽도 찍어보구요.

이제 파도 속으로 걸어봅니다.

낮에는 안 보이던 마차도 보이네요.

이런 빛 터널도 있구요.

카페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나비도 있고, 피아노에도 불이 들어왔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너무도 많습니다. 구경하기 좋은 곳이네요.

아마도 이 야경이 이곳의 랜드마크일 것 같네요.

구경하는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면서 다시 찍어봅니다.

억새도 빛을 받으면 더욱 빛나지요.

이쁜 모습들을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이 길을 마지막으로 오늘 구경을 마치겠습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doomeh.kr/

 

향기따라걷는 숲 별빛 두메향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양평불빛축제

doomeh.kr

 

추천 대상

이곳은 역시 산나물이 핵심이므로 나물이 자라는 시기에 가야겠지요. 그리고 하늘길을 걷는다면 약 40분이 소요되므로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겨울에도 별빛축제를 하므로 결국에는 언제든 가볼 만한 곳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더라구요.

단점

아무래도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5점

[경제성] 100점(겨울 기준입니다)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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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는 곳으로 어느 계절이나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겨울이라 특별히 식물원 구경을 가기 위해 다시 서울대공원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과천 서울대공원(동물원,식물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서울대공원은 서울 창경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창경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1984년에 개원하였구요, 면적은 약 913만 제곱미터이고 이중 동.식물원의 면적은 약 242만 제곱미터입니다.

개요

- 연락처: 02-500-7335

-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막계동)

- 출입 가능 기간: 종료 1시간 전 입장 필요

[하절기] 09:00 ~ 19:00

[동절기]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기준 5,000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cf) 코끼리 열차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04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어차피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좀 늦게 가면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차장이 비어 있으니 대공원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차 후 걸어가시면 되는데 가는 중에 중앙을 보면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가 보입니다. 저기는 한번도 안 가봤네요.

저는 바로 오른쪽으로 걸어갑니다. 겨울인데도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네요.

가는 길에 이런 시설이 생겼네요. 오래전에 갔을 때는 안 보였었는데, 아마도 작은 인공 냇가인듯합니다. 여름에는 물이 흐르겠지요.

일단 여기 즈음에서 스카이리프트를 이용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걷기에 무리가 없고 걷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걸어가시면 되구요. 조금 무리가 되시면 리프트로 단방향만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저는 항상 걸어갑니다. 조금 걷다 보면 이런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들렀다 가시면 좋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이용을 했었지요.

저는 계속 동물원을 향해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보면 왼쪽으로 리프트가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이 사람이 없이 그냥 움직이고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데 굳이 계속 돌리고 있는 게 좀 문제가 있는 듯 보이네요. 시간을 좀 조정을 하든지 겨울에는 이용을 중단하든지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른쪽을 보면 과천저수지가 보이는데 겨울인데도 아직 얼음이 완전히 얼지 않았네요. 올겨울은 참 날씨가 따듯한 것 같아요. 겨울은 추워야 하는데...ㅎ

가는 길에 보니 오른쪽에 원숭이가 꼭대기에 올라가 있군요. 춥지도 않나 봐요.

자, 이제 계속 길을 걸어갑니다.

동물원을 나타내는 조형물이 크게 보이는군요. 호랑이입니다.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제로페이 사용을 하면 30% 할인이라고 해서 사용하려고 했더니 계속 실패가 되네요. 서울마곡식물원에서는 잘 되었었는데 이상하네요. 그리고 안되면 잘 안내를 해 주어야 하는데 매표를 하시는 분이 쌀쌀맞게 대하는 게 좀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결국 할인을 못 받고 이제 입장을 합니다. 일단은 새해 인사를 잘 받았습니다.

오른쪽에 고객도움터가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들러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앙에 이런 조형물도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전체 안내도입니다. 종이로 된 안내도를 지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 기억을 못 하거든요.

맨 처음 만나는 홍학사인데요. 홍학은 한 마리도 안 보입니다.

제1아프리카관에 기린도 없구요. 모두 실내에 있다고 합니다.

제1아프리카관 앞에 식당과 매점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쪽으로 타임캡슐도 보입니다.

실내로 가기 위해 여기로 들어갑니다.

들어가기 직전에 이 녀석이 망을 보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서울동물역사관으로 들어갈 텐데 그 앞으로 이런 장소도 있군요.

옛날보다 이런 조형물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역사관 입구입니다.

여기에는 동물들의 종류, 뼈 구조 등의 설명이 전시되어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 같네요.

다음은 여기를 나가서 바로 앞에 있는 글래스랜드로 들어갑니다.

여기에 동물들이 추위를 피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철창에 갇혀 있는 게 안쓰러워 보입니다.

이제 밖으로 나가서 다시 걸어가는데 오른쪽에 곤충관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있으시면 구경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들러본지라 그냥 지나갑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그렇게 감흥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대동물관으로 들어가 볼께요.

입구를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여기에도 동물들이 역시 추위를 피하는 중이지요.

그런데 유리창이 너무 혼탁해서 안이 잘 안 보입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큰물새장으로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큰 코끼리 미끄럼틀도 있지요. 춥지 않은 날에는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이지요.

큰 물새장 앞이구요. 일단 멀리서 보면 새가 많이 안 보이고,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네요. 그래서 여기도 그냥 지나갑니다.

오른쪽으로 열대조류관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구경하고 가세요. 저는 이미 한번 본적이 있어서 역시 그냥...ㅋ

사슴사로 가다 보면 이런 조형물도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서 사슴들이 햇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곰사가 나타납니다. 사실 대부분은 비어 있거나 안쪽으로 들어가서 동물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동물들도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이 고목이 있는데 사연이 좀 있네요.

조금 더 가면 맹수사가 있습니다. 호랑이가 나와 있네요. 구경할 사람들이 안 보여 심심한가 봅니다....ㅎ

이제 우리숲우리동물 건물로 들어갑니다. 아, 그런데 잠겨있네요.

가는 길에 오소리도 구경합니다.

그리고 나타난 동양관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구요.

여기에 원숭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유리가 혼탁해서 안이 잘 안 보이네요.

조금 가다 보면 열대온실이 있습니다. 드디어 여기서 볼거리를 찾았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뱀도 있구요.

거북이도 있구요.

악어도 있습니다.

작은 폭포(?)도 있네요.

계속 돌다 보면 줄 뱀들이 많이 보입니다.

봄에는 볼거리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너구리는 구경을 못하고...

식물원까지 왔습니다.

이제 식물원을 구경합니다. 여기는 오랜 전에 갔던 곳이라 어떤 곳이지 잘 기억이 안 났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사실 좀 실망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 식물원들을 가보면 사계절 언제든 가도 꽃과 나무 그리고 여러 가지 조형물을 많이 만들어 놓고 볼게 많도록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지요. 그러다 보니 눈높이가 높아져서 그런지 기대가 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옛날과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듯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역시 선인장 종류입니다. 어느 식물원이나 다 있는 것들이지요.

특별히 다른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흔한 야자수 나무 같은 것들이죠.

특이한 것이라면 여기에 동백나무들이 좀 있습니다. 화려하게 많이 핀 것은 아니지만 몇 그루가 피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꽃도 있더라구요.

이제 식물원 내에 있는 식물기획전시실을 둘러볼 차례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식충식물이 조금 보이네요.

전시실 내부 모습입니다.

그림도 전시되어 있구요.

하나씩 보면 구경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자연 속에서의 동물과 식물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다시 전시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출구 쪽에 몇 가지 꽃이 있더라구요. 꽃은 보면 좋으니 그냥 구경하시죠.

어느 정도 노력은 했는데 별로 표가 안 나는군요.

이런 식물도 보이구요.

이제 식물원을 나갑니다.

나가는 길에 아프리카관에서 보이는 건 사자입니다.

그리고 유인원관에는 원숭이도 햇볕을 즐기고 있구요.

고릴라도 보이네요.

조금 가다 보면 타조도 보입니다. 무슨 먹이를 줄까 하고 눈이 빠지게 바라보네요....ㅎ

이제 동물원을 나가기 전에 주변을 둘러봅니다.

화장실 앞에 조형물이 좀 보입니다.

이쁜 나무 열매도 있구요.

화장실 벽에도 꾸며져 있구요.

출구에 동물초상화 110선 전시물도 있네요.

이제 이 길을 걸어 주차장으로 갑니다.

추천 대상

서울대공원의 식물원을 보러 갔는데 사실 이 정도일지는 예상을 못 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것 보다는 너무 볼 게 없네요. 특별히 동물원 내를 걷기 위해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겨울에 서울대공원을 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봄에 가시기 바랍니다.

 

단점

겨울에는 동물원의 동물 대부분이 실내에 있구요, 겨울이라 그동안 필요한 수리를 하는 곳이 많더군요. 더욱이 실내에서도 유리가 너무 혼탁해서 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식물원은 식물이 많습니다만 꽃은 거의 없구요. 제가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규모도 좀 작은 듯합니다. 아마도 다른 식물원(서울마곡식물원)을 가 본 터라 더욱 그런 듯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0점(겨울인지라...)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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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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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 전에 다녀온 수목원 안내도에 이런 내용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증식.전시 및 산림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소중한 식물자원을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수행하는 시설입니다”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원래 수목원의 취지를 정확히 얘기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물맑음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물맑음수목원은 수려한 산자락에 물이 굽이쳐 흐른다고 해서 물골안이라고 불리던 수동면에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고, 숲해설과 산림치유, 유아숲, 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2017년에 개원을 예정했는데 2019년에도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 개방을 하였다고 합니다. 겨울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간 시기가 2020년 1월 19일이었는데 그때도 무료 개방을 하고 있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1-590-4076

-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307번길 47-4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

- 주차료: 소형 3,000원

방문 시점에는 무료였습니다.

- 입장료: 성인 2,000원

방문 시점에는 무료였습니다.

- 방문한 시기: 2020.01.1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경춘선 마석역에서 30-3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약 1시간 정도를 들어가야 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수목원 내에 있습니다. 공간이 4군데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직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봄에는 붐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차장 앞에 안내소와 목재문화체험장 건물이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입장이라고 되어 있구요.

매표 기계에도 무료 입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먼저 체험장으로 들어갑니다. 입구에 체험장 소개 팻말이 있습니다. 체험장 이름이 아름나모이네요.

여기가 입구이구요.

체험 시설이다 보니 목재로 만든 목공품들과 체험 시설이 대부분이구요. 아이들이 있으면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집을 짓는 순서도 간단히 알려주고 있네요.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목재에 대한 소개도 있구요.

대부분이 목재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목공예품은 판매도 하고 있나 봅니다.

이제 밖으로 나와서 다시 주차장 쪽으로 나갑니다.

바로 앞에 이런 큰 나무가 보이더라구요. 이 수목원이 이런 식으로 나무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내소에서 안내도를 챙기시거나 안내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도 상으로는 작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꽤 큰 수목원입니다.

여기가 처음 보게 되는 곳입니다. 물맑음수목원이라고 표지가 보이지요.

오른쪽으로는 사계정원인데 겨울에는 황량합니다. 꽃이 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눈에 잘 안 띄는데... 나무 사이에 작은 나무 인형이 묘한 모양으로 서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이제 체험장 뒤쪽으로 가 봅니다. 여기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겨울인데 아직도 계곡물을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구요. 시원한 느낌입니다. 동영상으로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 예정입니다. 먼저 왼쪽으로는 어린이 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놀이터를 오른쪽에 두고 이런 나무 터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몇 가지 시설이 있는데 작은 짚라인 체험도 가능하더라구요.

이 건물이 느린우체통입니다.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이제 중앙광장쪽으로 가는데 물레방아도 있더라구요.

사계정원, 허브식물원, 선태식물원 등을 지나면서 이곳저곳을 찍어봤습니다. 꽃이 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겨울이라 모두 비슷해서 지나가면서 주요 지점만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나무에 새겨진 얼굴도 있구요.

멋진 정자도 보이구요.

돌과 나무를 잘 이용해서 꾸며 놓은 것 같아요.

누워 있는 나무도 보이구요.

나무뿌리도 조형물로 이용됩니다.

키다리아저씨 의자라고 합니다.

단순한 통나무들도 조형물이 되는군요.

이제 사방댐으로 가 볼께요. 건너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에 수국의 흔적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 위로 가면 치유숲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 위쪽으로는 아직 공사를 하는 것으로 보여 가지 않았구요.

저는 유아숲체험관 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도 다른 정자가 있습니다.

그 옆에 유아숲이 있네요.

유아숲에 있는 놀이시설들입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 같아요.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암석원이 있습니다. 그 앞에 희귀식물원도 있는데 겨울에는 뭐 구분이 안되지요.

암석원에도 다른 정자가 있구요.

여기에도 물레방아가 있습니다.

암석원이니 돌이 많지요.

일단 전시온실 쪽에도 가 봤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된듯합니다. 겨울이라 그런건지 오픈을 안 하네요.

이제 다시 돌아나옵니다.

나오는 길에도 새로운 볼거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군데군데 의자도 많아 도시락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다시 사방댐의 수국을 보고....

내려오다 보면 이렇게 잠자리가 땅을 기고 있습니다.

체험장에 다 와서 보니 이렇게 조형물이 나타나네요.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일단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가족끼리도 볼거리가 많아 함께 하기도 좋은 곳이지요. 생각보다 넓어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겨울에 약 1시간 정도 걸렸으니 꽃 피는 계절에 가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단점

아무래도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일단 무료인 경우입니다)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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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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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 더 이상 다니지 못하는 역을 보존하여 관광지로 이용하는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남양주 능내역, 고양 벽제역, 춘천 김유정역, 호남선 원정역, 양평 구둔역 등 많은데 저는 남양주 능내역과 양평 구둔역만 가봤네요.

 

오늘은 양평 구둔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구둔역은 1940년에 개통한 뒤 2012년에 청량리와 원주 간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기존 노선이 변경되어 폐역이 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296호입니다. 여기는 문화, 예술, 관광 공간으로 재탄생하였고 양평 10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농촌문화예술먹거리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1-771-2101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1336-9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매주 화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중앙선 석불역까지 가셔서 987-3번 버스를 타고 약 35분 정도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역 입구에 몇 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것 같네요. 주차 후 역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아마도 건축학개론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졌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래서 역 앞에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역사 건물은 옛날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모습입니다.

안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건물 안에는 매표소로 사용한 모습과 옛날 기차 시간표 등을 볼 수 있더군요. 시간에 따라 해설도 해 주나 보네요.

그리고 구둔역의 역사를 알려주는 사진 몇 장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철도 방향으로 밖으로 나가면 먼저 과거에 철로를 달리던 열차가 서 있습니다. 움직이는 건 아니구요. 내부 관람도 안되지만 서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을 각각 찍어봅니다.

철로 일부를 나직 남겨 놓았더라구요.

하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철로의 끝이 보입니다.

이렇게 쭉 이어진 철로를 열차는 달리고 싶겠지요.

한 쌍의 연인이 철도에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찍은 사진은 추억으로 남겠지요.

왠지 철도 변에 서 있는 나무도 쓸쓸해 보이네요.

이 철도를 타고 청량리까지 타고 가고 싶어지네요. 열차를 타 본지가 까마득합니다.

역 앞에 있는 큰 나무들만이 그때를 기억하고 있겠지요.

겨울이라 그런지 구둔역의 외관이 참 고독해 보이네요.

열차는 그대로인데...

달릴 수가 없네요.

역사 옆쪽에는 이렇게 벽돌로 된 곳이 있습니다. 고백의 정원이라는 곳인데 여기서 고백을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이렇게 길을 들어가면 안쪽으로는 큰 나무가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내마음 콩닥 콩닥" 글씨가 보이시나요.

추천 대상

양평 구둔역은 옛날 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서 옛날 추억을 떠올리거나 특이한 데이터 코스로 유명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또는 부모님 세대의 추억의 장소로 가기 좋은 곳이네요.

단점

다만 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실제로 분위기만 느끼는 정도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5점(걷기 좋아하는 개인 취향에 따른 점수입니다)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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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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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는 장소는 어느 정도 아름다움이나 멋진 배경이 있거나 주제에 맞는 것들이 있어야 선택이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약 60편의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이루어진 장소이니 만큼 그 아름다움은 증명이 되었다고 봐야 겠지요.

 

오늘은 양평 더그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더그림은 1996년에 별장으로 가꾸다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만들기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고 2017년에는 경기 아름다운 정원문화 대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70-4257-2210

-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 출입 가능 기간:

평일 10:00 ~ 일몰 시까지

주말 09:30 ~ 일몰 시까지

일몰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수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청소년] 7,000원(양평 군민은 6,000원)

[어린이] 5,000원

개인이 운영해서겠지만 금액이 싸진 않습니다만, 음료 한잔을 서비스로 교환받을 수 있어 그나마 좀 낫네요.

- 방문한 시기: 2020.01.1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6-1번 버스를 타시고 약 3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으며 생각보다는 넓더라구요. 제가 간 시간이 10시 반정도였는데 그 때는 차가 몇대 없었는데 나올때 보니까 차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주차장 일부만 찍은 사진이구요, 안쪽으로도 주차장이 더 있습니다.

여기가 매표소 모습입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는데 입구에는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더그림에 대한 소개도 보이구요.

이제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광경입니다. 아...그런데 사실 처음 본 모습은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눈 속에 들어온 모습이 전부였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걷는 걸 좋아해서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찾는데 그게 아니었지요. 다른 커플도 있었는데 역시 남자는 심드렁하고 여자분만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이곳은 이쁘고 아름다운 정원을 상상하시면 되구요.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잔디가 없지만 봄에는 파란 잔디에 이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곳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겨울에도 이뻐보이지요.

오른쪽으로는 자동차도 조형물로 이용되고 있구요.

이렇게 인형들이 많이 전시되고 있어서 마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 있는 온실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만든 사람의 수고로움이 절절히 느껴지는게 정말 멋지네요.

이게 기념품 가게 및 카페가 있는 수채화 건물입니다.

조금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반대편 건물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 모습이구요.

악세사리도 팝니다.

저는 여기서 와인 세트를 하나 구매했는데 뭐..가격은 시중 가격 딱 그정도입니다.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카페 안쪽을 구경하다 사진을 찍으려고하자 안쪽은 찍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에서 금지한다는 얘기도 안하고 그냥 찍으면 안되는데요...라고 얘기를 해서 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냥 뭐 그런가보다 해야줘...ㅋ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서비스로 받아서 천천히 구경을 시작해 봅니다. 여기는 나무 아래나 작은 공간에도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니 놓치지 말고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건물에서 반대쪽 건물들을 찍어 봤습니다.

이 건물이 스케치 건물이구요. 작은 쉼터이구 와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카페에서 얘기하면 됩니다.

이 건물이 풍경화 건물입니다. 실내의 경우 방송 관련 촬영시에만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제 산수화 건물쪽으로 먼저 이동해 볼께요. 일단 조형물과 인형들이 많이 보이구요. 실제 꽃은 아니지만 조화도 잘 배치되어 있어서 보기에 좋습니다.

눈이 가는 곳이 모두 포토존이네요.

작은 분수도 있구요. 이렇게 동물 인형도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춥지 않은 계절이면 이런 의자에서 쉬어도 좋겠지요.

아래 사진의 왼쪽 건물이 산수화 건물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어려가지 소품들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더라구요. 오른쪽 강아지가 그 중 하나입니다.

여자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이제 건물을 나와 풍경화 건물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이 사진이 그 길 가에 전시된 조형물들입니다. 작은 물레방아도 있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설이 곳곳에 많이 보이니 여자친구 사진 많이 찍어 주세요. 사랑받으실꺼예요...

입구 방향을 한번 바라보구요...

우리가 온 길을 살짝 돌아봅니다.

다시 길을 가는데 왼쪽에 정자가 나타납니다.

겨울이라 쉬기도 참 그렇지만 햇빛이 쎈 계절이면 저런곳이 쉬기에는 좋은 곳이죠.

여기가 풍경화 건물 옆쪽입니다.

 

여기에도 포토존이 있습니다. 모든 위치가 어딘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것 같더라구요.

뒤도 한번 돌아보구요.

풍경화 건물 앞에서 정자쪽으로 한번 더 찍어봅니다. 어느 방향이든 보기가 참 좋습니다. 겨울이라 휑해보이지만 따뜻한 계절이면 더할나위 없는 풍경들입니다.

더 멀리 산수화 건물을 다시 찍어봅니다.

아기자기한 모습들입니다.

이제 스케치 건물도 들어갑니다.

내부 모습인데요... 별장같기도 하고...

카페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모습이보이네요. 모니터 화면이 몇개가 있는데 여기서 촬영한 드라마나 영화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창문을 통해 반대편 수채화 건물을 바라봅니다.

다시 건물을 나와서 길을 계속 걸어봅니다.

스케치 건물 앞이구요.

여기는 포토존이라는 작은 건물입니다. 화장실 앞에 있네요.

건물 앞에 있는 인형들이구요.

건물 내부입니다. 여기도 들어가서 구경하시고 사진찍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는 화장실로 내려가는 길 끝에 있는 공간입니다. 역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꾸며져 있지요.

놀라운 점은 여기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렇게 화장실을 이쁘게 꾸며 놓은 곳이 본적이 없습니다.

이제 온실로 가볼께요. 그 길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저기 풍경화 건물이 보이지요.

입구쪽 사진이구요.

온실 입구입니다.

물론 여기도 포토존이 있지요.

온실 내부 모습입니다.

여기도 사진을 찍기 좋게 작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구요. 소품들도 많습니다.

온실이니 따뜻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앵무새도 있네요. 귀여워요.

내부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작은 물레방아와 앵무새도 구경하세요.

 

 

추천 대상

양평 더그림은 당진의 아미미술관처럼 가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곳입니다. 일단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응이 없을 것 같구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모습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가면 더 이상 좋은 장소는 없어 보이네요.

 

단점

겨울에는 꽃이 거의 없습니다만, 실내 식물원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75점

[희소성] 88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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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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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울에 있는 5대 궁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경복궁, 경운궁, 창덕궁(덕수궁), 창경궁, 경희궁입니다. 이 중에서 가본 곳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서울 덕수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덕수궁은 중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고종의 거처로 원래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고종이 머물게 되면서 덕수궁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여기는 조선 말기 궁궐이지만 구한말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전통목조건축과 서양식의 건축이 함께 남아 있는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2-771-9951

-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 출입 가능 기간: 09:00 ~ 21: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료: 주차 시설 없음

- 입장료: 만25세 ~ 64세 1,000원

- 방문한 시기: 2019.12.2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시청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덕수궁에는 주차 시설이 없으므로 주변에 있는 건물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편하겠지요.

제일 먼저 보이는 건물은 광명문입니다. 중앙의 화면에 시간에 따라 다른 사진이 표시가 되더군요. 1904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중건하였구요, 2018년에 현 위치에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함녕전으로 가볼께요. 먼저 담을 구경하시구요. 이 건물은 1897년에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되었다가 1904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중건한 곳으로 고종이 승하한 곳이기도 합니다.

함녕전 앞에는 특이하게 의자 같은 것들이 있는데 아마도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라는 의미 같아요.

함녕전 내부 모습니다.

다음은 덕홍전 건물이구요. 1906년 건립하고 1911년 개조하여 외국 사신이나 대신들을 접대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건물 뒤에서 보면 석어당이 보입니다. 이 건물은 광해군이 인목왕후를 유폐했던 곳으로 1904년 화재로 소실 후 중건되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정관헌입니다. 조선 역대 왕들의 어진을 봉안했던 곳입니다. 동서양식 건물 양식이 합쳐진 형태라 특이하지요.

여기는 석어당으로 내려가는 길목입니다. 멋지지요.

이 사진은 석어당과 즉조당 쪽입니다. 즉조당은 광해군과 인조가 즉위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이 석조전인데요 거의 서양 건물이지요. 유럽풍의 건물로 고종이 고관대신이나 외국 사절을 만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입니다.

고궁은 존재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 건물은 석어당 앞 모습입니다.

이 건물은 중화전입니다. 1904년 화재로 소실 후 중건되었습니다. 중화문과 더불어 보물 819호로 지정되었네요.

멀리서 보면 품계석이 앞쪽에 나란히 보이지요.

중화문 앞쪽에는 이런 조형물들도 있더라구요.

고즈넉한 궁궐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그 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지요.

마지막으로 덕흥전 쪽을 멀리서 한번 바라봅니다.

아참 그리고 마침 이 날에 행사가 있었습니다. 덕수궁 왕궁수문장교대식을 하고 있어서 잠시 구경했습니다.

동영상 잠시 보시죠.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deoksugung.go.kr/

 

문화재청 덕수궁

덕수궁관리소 촉탁직,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www.deoksugung.go.kr

 

추천 대상

덕수궁은 다른 궁궐과는 조금 다르게 전통과 현대가 함께 있는 모습이지요. 그래서 특이한 느낌을 갖게 되는 곳인 것 같아요. 근처에 오셨다면 한번 들렀다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네요. 다만 덕수궁 돌담길을 한번 걸어보심이…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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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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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과 산림욕장, 그리고 공원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숙박도 되지만 걷기 위주의 숲 공간은 주로 산림욕장이구요, 나무와 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이 수목원입니다. 공원은 사람들의 관점에서 마련된 공간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구분이 약간은 모호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양평 쉬자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산림문화 휴양단지로 2018년도에 개관한 곳인데요, 이름에 공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가 보시면 수목원 느낌이 강합니다. 숙박도 되니 산림욕장이라고도 해야하나요...

개요

- 연락처: 031-770-1009

-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하절기]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동절기]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양평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습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는데 겨울이라 50% 할인이 되네요.

주차장 앞에 관리소가 있습니다.

먼저 종합안내도를 참고하시고 올라가시면 되구요, 매표소에서 안내도를 지참하시면 더 좋습니다.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저 위로 올라갈 예정이구요,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정자가 보이네요.

그 옆에는 방문객센터 건물이 있습니다.

이제 올라가면서 구경을 합니다.

왼쪽으로는 생태습지가 보이구요, 우측은 바람의 정원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안내도 상의 경로 중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볼 예정입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옹기를 모아 놓은 공간도 보이네요.

습지 쪽은 나무 데크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하지만 저는 먼저 쉬자정원을 먼저 보러 갑니다.

왼쪽으로 폭포가 보이는데 겨울이라 운영을 안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시원할 것 같아요.

이제 쉬자정원 입구입니다. 오른쪽으로 돌면 숲속놀이터가 나타납니다.

숲속놀이터는 아이들이 좋아하겠지요.

앉아서 쉴 곳도 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야외 의자는 별 쓸모가 없지요.

여기가 쉬자정원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잔디밭이기에 봄부터는 푸르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억새도 조금 보이구요.

나무 열매도 조금 남아 있습니다.

저기 오른쪽에 야외무대가 살짝 보입니다.

야외무대 앞은 넓은 공터입니다.

이제 야외무대 오른쪽 끝 길을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가는 길에 인형 조형물들이 보이네요.

지여우길로 이어지는 길도 보입니다. 이 길로가면 용문산 쪽으로 가나 봅니다. 이제 왼쪽으로 길을 갑니다. 그 길로 가면 산림교육센터가 나타나겠지요.

올라가는 길에 나무로 만든 조형물도 있어요. 잘 안보이시나요? 새 모양입니다.

여기가 산림교육센터입니다. 이제 초가원을 구경하러 아래로 내려갑니다.

오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들도 보기 좋습니다.

왼쪽으로 멀리 야외무대도 보이구요.

여기가 초가원입니다. 여기는 예약 후 숙박이 가능한 곳이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사용하시면 좋겠지요.

초가원을 끼고돌아 내려갑니다. 여기에 억새가 많이 있네요. 겨울은 역시 이게 꽃이겠지요.

나무들은 항상 보기에 좋습니다.

휴식 공간도 있구요. 이곳에는 텐트 하나를 칠만한 공간이 많이 보이던데 원래 목적이 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치유의 숲으로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가는 길이 이렇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장승들도 보이구요.

치유의 숲 앞에 도착했는데 가격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도 예약 후 숙박이 가능한 곳이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swijapark.com/contents/index.php

 

쉬자파크

쉬자파크 메인 | 쉬자파크 & 용문산휴양림 양평여행 양평관광

www.swijapark.com

 

치유의 숲은 이렇게 구분이 되는군요.

멀리서 사진만 한 장 찍고 내려갑니다. 별장같은 느낌입니다.

저기 나무 데크를 통해 생태습지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의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기 생태습지가 나타납니다. 아마도 계곡 물길을 막아서 인공적으로 조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냥 개인 생각입니다).

조금 전에 올라온 옹기들이 있는 곳이 가깝게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돌탑도 있구요.

물길이 이리로 이어지네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로 물이 흘러 내려갑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니 인공암벽도 보입니다.

추천 대상

양평 쉬자파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걷기 좋은 곳입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빨리 돌다 보니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가 보시면 공원과 수목원 그리고 체험 시설과 숙박 시설이 모두 존재하는 다목적 공간이더라구요. 겨울보다는 꽃이 피는 계절에 찾으시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저도 다음 꽃 피는 봄에 다시 한번 오려고 합니다.

단점

겨울에는 꽃이 거의 없습니다만, 나름 꾸며 놓은 곳이 많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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