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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없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역 내 감염이 확실해지고 있는데 집에서 나가기도 겁이 많이 나네요. 일단은 공기 중 감염은 아니라고는 해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며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공원을 돌아다니다 보니 인공 폭포가 있는 공원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비록 인공이라도 폭포가 있으면 왠지 시원한 느낌이 더하게 되지요.

오늘은 안산 노적봉폭포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안산시 고잔동에서 안산시 성포동 성머리 북쪽 입구 노적봉 기슭에 당집이 있었는데, 어업을 생계로 하는 사람이면 바다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들러 무사할 것을 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당집의 무녀 꿈에 신령이 나타나 현몽하기를 "너희가 매일 나에게 드리는 정성이 모여 산 만큼 커질 것이니 이 산 이름을 노적봉이라 부르라"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 가사미산을 일명 노적봉이라고 불렸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하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1-431-3179

- 주소: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699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까지 가셔서 15분 정도 도보로 가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에 있습니다. 공원에 비해 꽤 넓지만 성수기에는 주차가 힘이 듭니다.

주차장 앞에 매점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다만 매점에 물건은 많지 않습니다. 주차 후 맨 처음 보이는 곳이 장미원인데 장미는 겨울에 안 보이지만 묘목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일이 짚으로 감싸 주었더라구요.

중앙에는 장미터널도 있구요.

그리고 그 앞에는 빨간색의 나뭇잎이 겨울에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열매도 일부 남아있습니다.

쉬는 공간도 곳곳에 있구요. 저기 폭포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장미원 앞에 공원 설명과 함께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미원 앞으로는 잔디 광장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사람이 없지요.

벌써 이만큼이나 걸어왔네요.

그리고 철쭉도 있는데 지금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조형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기에 폭포가 보이네요.

겨울이라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폭포 앞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있구요.

하지만 역시 이곳의 주인은 폭포입니다. 봄이나 여름에 가시면 많은 사람들이 폭포를 즐기고 있는 곳이죠.

폭포 앞에 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햇빛을 가릴 수 없어 문제이지요.

물도 없구요.

다만 갈대만 조금 남아 있을 뿐입니다.

저 멀리 정자도 하나 보이네요.

여기는 폭포 앞 광장이구요, 역시 조형물이 있습니다.

정자를 이용해서 쉬셔도 좋습니다.

저쪽은 물놀이장입니다. 여름에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곳이지요.

하지만 역시 흔적만 있습니다.

그 옆에 이렇게 쉬는 곳도 있으니 잠시 쉬었다 가세요.

또 악기 모양의 다른 조형물입니다.

꽃 모양의 조형물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되돌아 저쪽으로 가겠습니다.

오른쪽으로 폭포도 다시 찍어 보고요.

조형물들도 함께 찍어봅니다.

도로 쪽에 있는 바위에 노적봉의 유래가 적혀 있습니다.

이제 큰 도로 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를 이용실 수 있습니다.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것은 겨울 풍경뿐이지요.

산꼭대기에 이런 쉼터도 있습니다.

이제 끝에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이렇게 산책로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저처럼 산길을 조금 걸으셔도 됩니다. 가파른 곳이 없어 어렵지 않으니 이용해 보세요.

여기에는 노적봉공원 안내도가 있구요. 주로 산길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그 앞에 운동시설들도 있지요.

길을 다 내려가서 이런 곳도 나왔습니다. 핑크 뮬리 모습이네요.

이제 산책로를 이용해 되돌아갑니다. 그러면 이런 다리도 만나게 되는데 저 길로 가면 안산식물원이 나옵니다. 함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길로 가면 주차장이 나오지요.

추천 대상

여기는 여러 번 방문을 한 곳입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방문을 했는데 안산에서 서울 쪽으로 오다 보면 길가에 항상 보이기 때문에 잠시 들러 보는 경우가 많았던 곳입니다. 여기는 장미원이 있어 장비가 피는 계절이 가장 좋지만 여름에도 폭포가 있어 시원합니다. 겨울에는 크게 볼거리는 없습니다만 걷기에 좋고 주변에 안산식물원도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안 보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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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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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월 22일 현재 이제는 지역 내 감염이 확실해지고 있는데 집에서 나가기도 겁이 많이 나네요. 일단은 공기 중 감염은 아니라고는 해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며 가끔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군포에 있는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여기는 봄에 철쭉축제로 유명한 지역이라 봄에 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만 겨울에도 걷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은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은 2016년에 개장한 자연친화형 도시공원입니다. 면적은 약 56만 제곱미터로 야영장, 숲속산책로, 책의 정원, 물새연못, 맹꽁이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인공폭포도 있는 곳이지요. 근처에 철쭉동산도 있어 봄에 주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군포시 산본동 917-3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경차 1,500원, 소/중형 3,000원, 버스/화물차 5,000원 (비수기인 경우)

그러나 무인정산기 자동주차확인을 받으니 주차비가 고정은 아니네요. 약 1시간 정도 있었는데 2,100원 나왔습니다.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철쭉동산 쪽으로 이동 후 작은 언덕을 넘어가시면 약 20분 정도면 도보로 가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에 있구요. 이름이 초록주차장입니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는 여기가 입구겠지만 도보로 오는 경우는 여기가 끝이 됩니다. 실제로 방문자안내소는 반대편 끝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비가 있는데 나중에 나가기 전 자동정산기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저 길로 가면 됩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여기는 화장실이 두 군데입니다. 출발지와 끝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화장실은 깨끗하고 따뜻하니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좋았구요. 공원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원 안내도입니다. 주의사항과 함께 지도를 기억하시면 좋겠지요. 각 영역마다 이름을 붙여놓았는데 기억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메인 도로를 따라 쭉 가시면서 좌우 샛길을 이용하시면 좋구요. 맹꽁이원도 들러보시면 좋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은 느티나무 야영장입니다. 필요시 이용을 하시면 되겠지요. 아마도 주차장이 이쪽에 있는 이유가 여기 때문인것 같아요.

이쪽은 초록마당으로 가는 길입니다. 봄이면 초록색의 잔디가 펼쳐져 있는 곳이지요.

나무 데크 길을 따라서 걸으면 되구요. 길에 빨간 나무가 겨울에도 너무 이쁘네요.

하트 조형물도 있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다만 이곳에 꽃을 키우는 영역들이 있는데 주변 가장자리를 끈으로 이어놓았더라구요. 나무 같은 것으로 칸막이를 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변 모습입니다.

그 앞에 작은 조형물도 있습니다.

어느 길로 가도 좋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초록마당이구요.

가는 길에 장미터널도 있습니다.

조금 더 가면 왼쪽으로 초록터널이 나타납니다. 여기는 호박 넝쿨이 있는데 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곳이네요. 저번에 왔을 때는 못보았던 거네요.

이곳이 물새연못입니다. 봄에는 가운데에 분수가 있어 보기에 좋지요.

연못 옆에는 정자도 있구요.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유아숲체험원도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놀이터로 좋아보입니다. 여기도 오늘 처음 보네요.

그리고 그 앞으로 상상놀이마당이라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구요.

그 옆에 어린이 교통체험장도 있습니다.

저 멀리 폭포가 보이네요.

가는 길마다 쉴 수 있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조금 더 내려가면 반대쪽 다른 화장실이 나타납니다.

그 옆에 초막동천이라는 폭포가 있습니다. 23미터 정도의 병풍바위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물이 실제로 흐르는 계절에는 보기가 더욱 좋습니다.

지금은 물이 없어 그냥 조형물만 보일뿐이지요.

아래 사진은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 폭포가 아주 시원해 보이지요.

그리고 봄에는 주변에 꽃도 많습니다.

이곳은 미러본드라는 곳입니다. 물에 미치는 자신의 얼굴을 물에 비추어 보고 조형물의 모습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곳인데 겨울에는 물이 없으니 알 수가 없지요.

여기는 옹기원입니다.

여기는 방문자안내소가 있는 곳 앞쪽입니다.

여기에도 어린이 놀이터 같은 곳이 있는데 자가발전놀이시설로 일종의 전기충전 체험 공간으로 보여집니다. 각종 놀이 기구를 이용하면 전기가 생산되는 것 같아요.

저도 잠시 레일을 이용하는 기구를 사용해 보았는데 힘이 드네요.

아파트와도 어우러지는 좋은 풍경입니다.

저기는 방문자안내소가 있는 전망대 계단쪽입니다. 이곳에도 조형물이 보이네요.

방문자안내소 건물이구요. 도보로 오는 경우 여기를 한번 들러보세요.

그 앞 모습입니다.

이쁜 조형물이 있지요.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작은 연못이 많이 보이네요.

옹기원 앞을 지나 다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은 다리를 건너 오른쪽 길을 이용하도록 할께요.

다시 물새연못까지 왔구요.

탱자나무가 있는 길을 따라 맹꽁이원으로 가 봅니다.

여기는 연꼿원입니다. 제철에 오면 보기 좋지요.

여기에는 꽃이 피는 공간이 많습니다. 봄에 오면 좋은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여기는 맹꽁이습지원 근처입니다. 맹꽁이 서식지이지요.

이렇게 쉬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기로 가면 맹꽁이습지원이구요. 잠시 들렀다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본 나무 조형물입니다.

물새연못을 반대편에서 구경하고 갑니다.

가는 길에 있는 미로원입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세 번째 방문인 곳인데 두 번은 봄에 철쭉동산과 함께 구경을 했구요, 겨울에 오는 것은 처음인데 겨울에도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로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봄에 철쭉동산에 가시면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안보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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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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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동네에는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아담한 공원들인데 주변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쉼터가 되고 있겠지요. 이번에는 수원에 있는 동네 공원으로 아주~ 작은 공원을 잠시 들러봤습니다.

오늘은 수원 오목호수공원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오목호수공원은 가운데 호수가 있는 정말 작은 공원입니다. 오목공원으로 검색을 하면 서울 쪽에 공원이 검색이 되는데 그곳이 아니고 수원 권선구에 있는 15,000 제곱미터의 작은 공원입니다. 이게 호수라고 해야하나 할 정도로 작은 크기라 처음에 보고 당황할뻔 했지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117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1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서 3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15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호수 옆에 있는데 약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주차장이 있다고 하기가 좀 그렇네요.

공원 입구에는 도시숲생태교육장 겸 화장실 건물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가 주차장 옆 입구 모습입니다.

공원 한쪽에는 작은 쉼터가 있습니다.

비와 뜨거운 햇빛을 막아 줄 수 있는 정도겠네요. 멀리서 볼 때 처음에는 무슨 공연장인 줄 알았어요.

그리고 호수 모습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여기를 호수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해 보이네요. 그래도 이왕 온 김에 주변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호수에는 오리들도 놀고 있구요. 나무 데크 길도 존재합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네요.

호수가 작아서 그렇지 호수 모습은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아파트 단지가 있구요. 작은 공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갈대도 있어서 호수의 모습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전부이니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에는 산 쪽으로 생태 관람로가 있습니다. 약 800미터 정도라고 하는데 겨울이라 모습은 그냥 좀 황량합니다. 저쪽으로 가면 되구요.

가는 길에 작은 쉼터도 보이구요.

아파트 옆 작은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길은 여기에서 모습이 바뀌는데 저는 여기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저기 산 쪽으로 가면서 걷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요.

다시 되돌아 나갑니다.

호수 옆에는 이런 곳들이 있는데 클론보존원 등의 여러 가지 이름을 붙여놓고 관리를 하나 봅니다. 그런데 규모가 너무 작아서 뭐 구별이 안되네요.

여기는 출발 지점 반대쪽입니다.

공원에는 꽃밭도 꾸며 놓았는데 봄이 아니니 볼거리는 없지요.

하지만 봄에 꽃이 있으면 좀 낫겠지요.

반대편 아파트 모습입니다.

호수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공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갈대는 어디서 보아도 보기에 좋습니다.

아파트와도 잘 어울리는 호수 모습입니다.

물 색깔이 초록색을 띄는 건 요즘 어느 호수나 비슷하지요. 비가 안와서 가뭄인 상태입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아주 작은 동네 공원입니다. 그러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을 하시겠구요. 멀리 계신 분들이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규모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굳이 일부러 가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구요. 주변에 가셨다가 혹시 시간이 되시면 잠시 휴식을 하시는 정도면 뭐 혹시 모르겠습니다.

단점

규모가 너무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것은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70점

[관광성] 6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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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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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도 동네 공원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공원은 벚꽃이 유명한 곳인데, 겨울이니 그냥 호수나 한 바퀴 돌려고 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수원 만석공원(만석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수원 만석공원은 19966년에 개장한 공원입니다. 통계 상으로는 일월공원의 3배 정도 된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 가 보시면 호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원 전체 관리는 잘 되고 있는 듯합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248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3시간 이내 1,000원, 3~6시간 2,000원 등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0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62-1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들어가는 입구에 공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수원미술전시관이 바로 옆에 있으므로 찾기는 쉬우실 거예요.

그리고 주차장이 그리 작지 않아서 주차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바로 옆에 수원미술전시관도 더 시간이 되시면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 무료이구요,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 휴무만 휴무입니다. 입장은 10:00부터 18:00까지 가능하구요.

저는 목적이 호수 둘레길이라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자 이제 호수 구경을 시작합니다. 먼저 호수 둘레길로 가는 다리입니다.

아니면 옆에 있는 나무로 된 길을 걸어가시면 됩니다.

나무로 된 길에서 다리를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바로 옆에 멋진 정자가 보이네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앞에 호수 둘레길이 있구요, 이렇게 안내도도 있습니다.

호수 둘레길에서 정자를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두 아가씨가 위에서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네요.

여기 호수도 참 고즈넉합니다. 겨울 호수들이 다들 같은 모습이지요. 여기도 사람들이 꽤 많은데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코로나19 빨리 정리가 되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나 다니기도 겁나네요.

여기 호수는 갈대를 별도의 공간에 인공적으로 키운 모양입니다.

하지만 호숫가는 역시 갈대가 많습니다.

돌다 보면 이런 곳도 있구요.

호수에 비친 아파트의 모습은 인공적이기는 하나 멋집니다.

공원 한쪽에는 이렇게 동상도 보이구요.

쉬어갈 곳도 많이 있습니다.

물레방아도 있는데 겨울이라 움직임이 없습니다.

중앙으로는 이런 공간도 있구요.

나무 데크로 걸을 수 있는 곳도 일부 있습니다.

이 호수에도 역시 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다리도 있구요.

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하는데 물 색이 좀 안 좋아 보입니다.

호수를 바라보는 잠시 새 한 마리가 날아오릅니다.

그리고 공원 옆으로 이런 고택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호수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약30분 정도 걸렸네요.

멋진 호수입니다.

한쪽으로는 운동장 등의 시설도 있으니 운동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추천 대상

수원 일월호수공원은 나름대로 걷기에 좋도록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운동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도 있어 동네 분들이 즐기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

호수 둘레 길만 돌기에는 조금 작아 보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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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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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는 상황이라 가능하면 사람이 적은 관광지를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수공원이나 수목원 등을 주로 찾고 있는데 국내에 수도권 근처에 있는 호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알고보니 국내 호수공원의 대부분은 인공호수더라구요.

오늘은 의왕 백운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백운호수는 의왕시 학의동에 있는 인공 호수로 1953년에 준공한 곳입니다. 실제 가보시면 인공호수라는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호수 크기는 11만평 정도 되는군요. 원래는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조성되었지만 지금은 카페나 수상스키/보트 및 각종 전문 요리도 즐길 수 있는 통합 관광지로 개발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4341-3737

- 주소: 경기 의왕시 학의동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1시간 이내 1,000원, 1시간 ~ 3시간 이내 2,000원, 3시간 ~ 6시간 이내 3,000원 등(공영주차장)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20.02.1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백운호수행 마을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호수 옆에 있는데 나름 큰 편이네요. 물론 공영주차장입니다.

주차 후 둑길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둑길 아래쪽에 이렇게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의왕시 백운호수"라고 되어 있군요.

계단을 올라가면 화장실이 먼저 보이구요. 그 앞에 이렇게 쉴 수 있는 의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둑길 앞쪽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걸으시면 되구요. 인공 호수지만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구요.

호수에 있는 시설입니다. 요즘 어딜 가든 이런 게 있더라구요.

이제 호수 쪽을 한번 바라봅니다. 생각보다는 큰 호수입니다.

 

우리가 나중에 돌아올 둑길 쪽도 찍어봅니다.

앞으로 보이는 나무 데크 길인데요 왼쪽은 나무가 늘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꽤 많은 사람들이 걷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호수 왼쪽 끝 쪽입니다. 저기 갈대들이 많이 있는 곳이 보입니다.

이쪽은 거의 시골 같은 풍경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는 논이 있는데 거기에 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호수 쪽은 갈대들이 많아서 풍경은 여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갈대 사이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새들도 숨어 있습니다.

어느덧 여기까지 와서 출발 지점을 보니 멋집니다.

중간에 있는 일종의 쉼터 같은 곳이 있는데 여기까지 오는 길은 사유재산으로 되어 있는 길이라 아직은 흙길입니다. 하지만 협의에 의해 이쪽도 탐방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기가 우리가 방금 지나온 갈대가 많은 그 지점입니다.

다시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호수 쪽을 보면 둑길이 멀리 보이지요.

멀리 호수에 새들도 놀고 있구요.

호수가 참 아담하고 이쁩니다.

벌써 이만큼이나 걸어왔습니다. 하늘에 멋진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여기가 거의 반 정도 걸은 지점이구요, 여기에도 갈대가 많이 있습니다.

역시 갈대는 호수의 진리이지요.

다시 걸음을 재촉합니다. 이제 조금만 가면 둑길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입니다.

호수를 주인공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하늘과 호수가 잘 어울리나요?

이쯤에서 호수를 쭉 한번 둘러볼께요.

 

이제 오늘 여행의 끝이 보입니다.

여기에 보트장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나타난 다리입니다. 그런데 이 다리는 그냥 일반 다리네요. 이왕이면 바닥을 유리로 만들거나 흔들다리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제 둑길로 갑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역시 봄이나 가을에 가는 것이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겠지요. 하지만 겨울에도 걷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주로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으로 언제든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단점

큰 단점은 없어 보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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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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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동탄 신도시가 건설이 되고 있는 것을 아시지요? 그 신도시에 예전부터 있던 저수지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서울 인근에 있는 호수공원을 계속 다녀오고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동탄호수공원은 2018년에 개장한 공원입니다. 크기는 거의 광교호수공원과 맞먹는 크기라고 하는데 실제로 가보면 호수는 작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은 정말 많이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67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10:00 ~ 10:00까지만 주차 가능합니다.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0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동탄역까지 가셔서 701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셔야 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하에 있습니다. 꽤 큰 편이라 불편하지 않을 것 같구요. 다만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그 이후는 오픈을 안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건물들 앞에도 조형물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일단 주차 후 점심을 먹고 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호수공원 입구에 이런 명패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보기보다 갈대도 많고 흔들의자 같은 의자들도 많아서 쉬기는 정말 좋습니다. 저도 따뜻한 겨울 햇빛을 잠시 즐겨보았습니다.

호수가 목적지이니 호수만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는 길에도 의자가 많이 보입니다.

겨울이나 봄에는 빛이 좋아 앉을만하겠네요. 그런데 여름에는 무척 더울 듯합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쪽에는 이런 곳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하지요.

근처에 갈대도 많이 보입니다.

이제 호수를 한번 바라봅니다.

이제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걸어가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건물도 보이는데 아직은 주인이 없는 듯합니다. 아니면 겨울에만 운영을 안하는지도...

호수를 따라 이렇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빨간색을 가진 나무와 이쁜 모양의 풀도 보이구요.

때로는 새들이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 추운지 모르겠습니다.

우측으로 이런 공간도 보이는데 뭔지를 모르겠네요. 뭔가를 만들고 있는 것인지....

이 호수의 상징적인 조형물 같아 보입니다. 밤에는 불도 켜질 듯하고요. 여름에는 분수쇼도 하나 보네요.

겨울 호수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겨울나무와 겨울호수 그리고 멀리 아파트 건물들이 보이는 모습이지요.

새들이 먹이를 구하고 있는데...

때마침 새도 한 마리 날아오르는 군요.

우리가 출발한 반대편에서 바라본 호수 모습입니다.

이쪽에 특히 쉬는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신경을 쓴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오른쪽으로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구요. 봄에 시간이 되시면 저쪽으로도 한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다시 호수 모습입니다.

이렇게 길을 가다 보면 돌로 만든 벽도 보입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면 볼거리는 있는 편이네요. 하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길을 걸어가다 보면 다른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지요.

갈대가 많은 곳은 너무 이쁘지요.

저기 다리까지만 가보도록 할께요.

무척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길가에 풀들도 무성하구요.

조형물과도 잘 어울리네요.

전망대 같은 곳도 보이는데 들어가지는 못하네요.

다리 근처에 오면 ...

조형물도 이런 모습입니다.

이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그 앞으로 핑크뮬리의 겨울 모습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 찍기 좋은 곳도 있구요.

추천 대상

화성 동탄호수공원은 의자도 많아 쉬거나 걷기에 좋도록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까지는 가보진 않았지만 호수 반대편에는 물놀이장, 풋살장, 야외공연장 등도 있어 동네 분들이 즐기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

호수 둘레 길만 돌기에는 조금 작아보입니다만 공원은 작지 않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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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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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 있는 수목원 중에 아이들이 어릴 때 다녀온 곳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김밥 도시락을 싸가서 점심도 먹고 했는데 다시 가 보았더니 거의 기억이 남아 있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많이 바뀐 것이거나 겨울이라서 그런 듯하네요.

오늘은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5년도에 개원한 19가지 주제를 가진 주제원이 있는 곳입니다.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한국의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 많은 주제원이 있어 꽤 넓은 곳입니다. 면적이 10만평이라고 하네요. 이곳에는 내부에 매점이 없으므로 먹을거리는 준비를 하셔야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1-378-1261

- 주소: 경기 오산시 청학로 211

- 출입 가능 기간:

겨울 09:00 ~ 17:00

여름 09:00 ~ 19:00

봄/가을 09:0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원), 1월1일, 설날

- 주차료: 경차 1,500원, 소/중형 3.000원, 대형 5,000원

- 입장료:

어른 1,5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 주의사항

자전거, 퀵보드 등 금지

놀이 및 운동 기구 금지

야영도구 금지

주류 및 음향도구 금지

애완동물 출입 금지

- 방문한 시기: 2020.02.0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수목원 앞에 있구요. 나름 큰 편이네요. 들어갈 때 주차비는 선불로 계산하시면 되구요. 현금이나 카드 가능합니다.

주차장 앞에 있는 이 길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만경원이라는데 겨울이라 볼거리는 없습니다. 다래, 으름 등 이름표만 보이네요. 제철에는 볼거리가 있겠지요. 갑자기 다래가 먹고 싶어지는군요.

입구에 이 명패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하시고 입구에 있는 안내도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는 미로원도 있구요. 중앙에 토피어리원이 있습니다. 미로원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미로인데 길을 잃을 염려는 없어보이네요(다 보입니다).

토피어리원은 이렇게 나무를 조경해 놓은 곳입니다.

그런데 나무 모양이 좀 투박한 듯하네요.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도록 하겠습니다. 주관람로와 같은 경로인데 먼저 이 길을 따라가면 수생식물원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도 갈대가 많이 보입니다.

쉴 수 있는 곳도 보이구요.

여기가 수생식물원인데 뭐 겨울이라 아무 것도 없습니다만, 작은 호수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물론 여기도 쉴 곳이 많으니 쉬다 가세요.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곳이 물방울온실입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따뜻한 곳이 있으면 구경하기 좋지요.

 

여기에도 역시 온실이라 꽃과 선인장, 그리고 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무로 만든 조형물도 있구요.

작은 공간이지만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왠지 어디선가(마곡식물원?) 본 듯한 모습이네요.

작은 분수도 있구요, 동굴도 있습니다.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열대 열매도 있습니다. 파파야도 보이구요.

이름 모를 열매에...

바나나도 있습니다.

식물원 내부를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반대편 출구 쪽입니다.

온실의 모습이구요.

옆에도 작은 늪지가 보이네요.

이제 관상조류원 쪽으로 갑니다. 거기에는 공작 같은 새가 조금 있더라구요. 철창으로 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가 좀 어렵네요.

다시 발길을 기능성식물원 쪽으로 가 봅니다. 대략 이런 모습이구요.

이어서 습지생태원으로 움직입니다. 수국의 흔적도 보구요.

여기에 이른 봄을 즐기는 나무가 있습니다.

추워지면 어쩌지요. 마음이 안타까워 오네요.

이제 한국의 소나무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항상 푸르르지요.

그 옆으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호습성식물원으로 가 봅니다.

여기도 작은 습지가 있나보네요. 현재는 무슨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습지를 다 파헤쳐놓았네요.

그 앞에 물향기산림전시관이 있습니다.

내부는 강원도산림박물관과 비슷해 보입니다.

분재원으로 가는 길에 고목이 서 있더라구요.

그리고 분재원이 나타납니다.

여러 가지 분재들이 많이있구요.

흔들의자도 있습니다.

여기에도 작은 연못이 있구요.

길에 난대 양치식물원과 곤충생태관도 있는데 문을 안 열었네요. 난과 온실만 들어가 봅니다.

아직 피지 못한 동백과...

열매도 보이구요.

여기에도 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규모가 너무 작네요.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저기로 가면 입구가 나오겠네요.

건물에 담쟁이들이 벽을 타고 오른 흔적이 있습니다.

건물 옆에도 쉴 곳이 있구요.

출구로 가는 길에 이른 봄을 즐기는 나무가 또 있더라구요.

거기서 까치도 먹거리를 찾고 있네요. 사람이 가까이 가도 도망을 가지 않네요.

이제 출발했던 곳에 왔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역시 봄이나 가을에 가는 것이 즐기기에 좋은 곳이겠지요. 다만 겨울에도 걷기에 나쁘지 않은 곳으로 겨울 관광지로는 이보다 좋을 순 없겠지요. 주로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입니다.

단점

도립수목원이라 수목원 입장료가 싼 편이므로 가까이 계신 분들은 대중 교통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구요. 주차비는 좀 비싼 편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겨울인 경우)

[안정성] 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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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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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를 떠나 선경에 살던 신선이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진 지명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선감도입니다. 이곳에 작년에 새로 개원을 한 따끈따끈한 수목원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안산 바다향기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바다향기수목원은 2007년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2019년 5월에 개원한 30만평 면적의 수목원으로 장미원, 암석원, 허브원, 억새원 등 19개의 주제원을 가진 곳입니다. 이곳에는 약 1000여 종의 30만 가지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지요.

개요

- 연락처: 031-8008-6795

-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399

- 출입 가능 기간:

겨울 09:00 ~ 17:00

여름 09:00 ~ 19:00

봄/가을 09:0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원), 1월1일, 설날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주의사항

자전거, 퀵보드 등 금지

놀이 및 운동 기구 금지

야영도구 금지

주류 및 음향도구 금지

애완동물 출입 금지

- 방문한 시기: 2020.02.0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안산역에서 123번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셔야 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수목원 앞에 있구요. 나름 큰 편이네요.

저기가 입구입니다.

안내도를 확인하시고 입장하시거나 앞에 있는 방문자센터에서 안내도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무료입장입니다.

여기가 입구에서 중앙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는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보이는 곳은 전시온실입니다.

온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난대성 및 해양성 꽃과 식물들이 싱싱하게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온실이면 역시 꽃이겠지요. 동백과...

몇 가지 꽃이 보이더라구요.

꽃은 항상 이쁩니다.

다음 경로는 도서식물원, 알뿌리원이 있는 곳입니다.

겨울이라 여기는 그다지 볼거리는 없어요.

다음 경로에는 모래언덕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래만 있어서 아직 준비 중인 곳인가 했네요.

이제 벽천이라는 곳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섬집정원이 나옵니다.

너와 지붕의 섬집 앞에는 정자도 있구요.

섬집도 왠지 이쁘게 보이네요.

돌아 나가는 길에 새집도 보입니다. 봄이 오면 집주인이 돌아오겠지요.

다시 길을 갑니다. 매화원 앞을 지나 단풍나무원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이런 곳도 보이네요.

단풍나무가 없으니 바로 암석원으로 가 볼께요.

여기가 암석원 입구입니다.

사실 여기서 풍경은 여기가 제일 좋습니다.

아래로 내려다보면 바다가 보이지요.

그 옆에는 계류원허브원이 있습니다.

마침 새가 한마리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기 직전 오른쪽에 대나무원도 있네요.

이제 암석원 위쪽 길을 통해 상상전망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보는 풍경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가슴이 펑 뚫리는 듯하네요.

그리고 여기에 핑크뮬리의 흔적도 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힘들게 올라가면 화장실도 있구요. 작은 조형물도 있습니다.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름이 상상전망돼라고 되어 있습니다. 설명을 읽어 보시면 이름이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아실 거예요.

올라가면서 찍은 모습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구요.

주변 모습은 생각보다는 풍광이 뛰어나지는 않네요.

아래쪽에 보이는 곳이 돌틈정원입니다. 중앙에 정자가 하나 있지요.

전망대에 있는 조형물 모습입니다. 아마도 바람이 많이 불면 소리가 나지 않을까 하네요.

이제 다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비어 있는 새집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비행기의 흔적도 보구요.

다음 코스는 선유원입니다. 이곳은 서문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데 왕복 약 1Km 정도입니다. 그런데 볼거리는 별로 없으니 걷는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안 가셔도 될 듯하네요. 내려갔다 돌아오는데 힘이 좀 듭니다.

다시 되돌아 올라갑니다.

여기는 허브원 아래쪽 억새원입니다.

억새가 정말 많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드나든 듯한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여기는 그래스원장미원 쪽입니다.

장미는 없으니 이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볼거리는 많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입구쪽이구요.

왼쪽으로 가면 황금바위원입니다.

여기는 심청연못이라고 명명되어 있네요.

주변에도 볼거리는 많아요. 여기는 너울마당쪽이구요.

조금 더 나오면 바다너울원입니다.

나오기 직접에 예쁜 고양이도 구경을 했습니다.

이제 입구로 나갑니다.

참고로 방문자센터에 들러보시면 쉬는 의자들도 있구요, 이런 인형도 있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역시 봄이나 가을에 가는 것이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겠지요. 하지만 겨울에도 걷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주로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으로 언제든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도립수목원이라 입장료, 주차료도 없습니다.

단점

대중교통으로는 방문이 힘들 것 같아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겨울인 경우이며 꽃 피는 계절은 더 좋을 것 같아요)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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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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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구리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수도권이 있는 북쪽에서는 거의 개구리 구경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구리를 보려면 특정 실내온실 같은 곳이나 가야만 가능한데 개구리가 우는 계절에는 남쪽으로 가면 아직도 개구리 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구요. 그런데 1980대에 도심에서 특별한 청개구리가 발견이 되어 유명한 곳이 있다라구요.

 

오늘은 수원 일월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수원 일월호수공원은 약 15만 제곱미터의 호수를 가진 공원입니다. 예전보다는 호수가 작아졌다고 하는데 요즘은 백로, 왜가리, 청둥오리 등의 조류가 많구요, 둘레길은 메타스퀘이어 길로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발견된 수원청개구리는 일본 학자에 의해서 발견되어 유일하게 한국지명이 학명에 반영된 개구리라고 합니다. 이 개구리는 한국의 중서부에서만 발견되는 종이라고 하네요. 호수 둘레는 약 1.9Km입니다. 작은 편이지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천로 77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0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1호선 화서역에서 27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호수 진입로 쪽에 있는데 크지 않아서 주차가 힘이 많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주차 후 아래로 걸어 내려갑니다. 바로 호수로 가는 길이 잘 마련되어 있어 좋습니다. 저기 보이는 영역이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된 구역입니다.

 

 

겨울이라 물 상태는 좀 안 좋네요. 개구리들은 잠을 자고 있겠지요.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 예정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큰 잔디밭이 왼쪽에 보이고, 공연장도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호수입니다. 갈대가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가다 보면 작은 다리도 있는데 다리 밑으로는 잉어와 같은 물고기가 몰려드는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들 동영상으로 구경해 보세요.

호수는 크지 않지만 호수의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갈대 사이에 오리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멀리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여기에 수원수목원 조성 계획이 있는 만큼 앞으로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게 하네요.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메타스퀘이어 길입니다.

 

 

한 바퀴 길이가 1.9Km라는 안내판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 호수에 살고 있는 물고기 종류들을 안내하는 안내판도 있네요.

 

 

반쯤 걸으면 이렇게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운동 시설도 많이 있구요.

 

 

우리가 지나온 길은 이렇게 보입니다.

 

 

호수 반대편으로는 작은 정자와 함께 꽃밭도 보이는 것으로 봐서 봄에는 꽃 구경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호수는 특별한 시설이 없지만 갈대 등과 같은 자연적인 것들이 많아서 호수의 느낌은 많이 납니다.

 

 

호수 둘레길에 정자도 있고...

 

 

의자도 있어서 쉬기는 좋습니다.

 

 

이제 거의 구경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호수를 바라봅니다.

 

 

주차장으로 올라가기 전에 이렇게 안내판이 있습니다. 개구리 보고 싶네요.

 

 

 

 

 

주차장 옆에 있는 운동시설들입니다.

 

 

추천 대상

수원 일월호수공원은 아직 주변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곳이라서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나름대로 걷기에 좋도록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은 곳입니다. 겨울보다는 개구리가 깨어 있는 계절에 가시면 더욱 좋을 듯하고요.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이니 주변에 오시면 잠시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구역이 아직 정리기 안되어 지저분해 보이지만 앞으로 개발이 되면 좋은 관광지가 되리라 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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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보통 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곳들인데 오늘 소개해 드릴 곳도 그런 곳의 한 곳입니다. 과거에는 민물고기가 많아 낚시로 유명했던 곳인데 이제는 생태공원으로 바뀌어 관리가 되면서 약 160여종의 철새가 찾아드는 곳으로 변신을 했지요.

 

오늘은 의왕 왕송호수공원(레솔레파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왕송호수는 넓이만 따지면 일산호수공원의 2/3 정도되는 약 20만 제곱미터의 호수입니다. 왕송호수 근처에 다른 관광지가 많아 함께 구경을 가시는 것이 좋은 곳으로, 철도박물관, 조류탐사과학관, 왕송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이 있는 곳입니다. 의왕 시에서는 여기를 레솔레파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원하고 있나 봅니다. 레(레이크-호수), 솔(소나무, 태양), 레(레일)가 함께하는 공원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525-5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1시간 이내 1,000원, 1~3시간 2,000원, 3~6시간 3,000원 등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0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1호선 의왕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일단 오늘 소개는 왕송호수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는 관계로 가시는 곳에 따라 있는 주차장은 설명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왕송호수로 네비를 이용하시면 나오는 주차장인데요, 공용주차장이라 주차비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크리 크질 않아 사람이 많을 경우 여기에는 주차가 힘들 것 같습니다.

 

 

주차비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주차 후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맨 먼저 보이는 곳이 왕송 연꽃습지입니다. 현재는 연꽃이 당연히 없지만 꽤 넓은 연꽃 단지에 여러 가지 종류의 연꽃이 핀다고 합니다.

 

 

홍련, 백련, 식용련, 빅토리아, 호주수련, 그리고 미국, 태국, 프랑스 등의 각종 연꽃이 핀다고 하니 구경 가고 싶네요. 제철에 가보야겠어요.

현재는 이런 흔적만 남아 있는 상태지요.

 

 

흔적으로 보아 밤에는 불도 켜지는 듯합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왕송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생태공원 바로 앞에 정자도 있구요.

 

 

여기가 습지입니다.

 

 

생태공원에는 정자가 많이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정자가 있는 습지는 어디서 봐도 멋이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라 그런지 습지에 물이 많이 없더라구요.

 

 

나무 데크를 따라 걷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습지에 새들도 많이 보이네요. 동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그리고 생태습지 옆으로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가 꽤 크네요.

 

 

호숫가는 레일바이크 선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길 옆으로 의왕조류생태과학관도 있습니다. 여기를 구경하시려면 유료이니 입장권 구매 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3세 미만 65세 이상은 무료).

09:00 ~ 18:00까지 관람 가능이구요,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 설날은 휴무입니다.

 

 

그 앞에 조형물도 있구요.

 

 

이제 도로 옆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호수를 구경해 봅니다. 조형물로 사용하는 배도 있는데 물이 들어가 있네요.

 

 

이제 레일바이크 매표소까지 왔습니다.

 

 

레일바이크는 2인승 평일 28,000원 / 주말 30,000원, 2인승 평일 36,000원 / 주말 40,000원입니다.

그 앞에 이런 큰 조형물도 있구요.

 

 

이제 조금 더 걸어가면 레솔레파크라고 되어 있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습지 같은 곳이구요. 옆으로 공원이 펼쳐져 있고, 나무 데크를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넓은 광장도 있어 공연도 하나 봅니다.

 

 

공연장 옆으로 가면 이런 조형물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겠더라구요.

 

 

쉴 곳도 군데군데 많구요.

 

 

낮은 언덕 위로는 스카이레일이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광경입니다. 신경을 쓴 흔적이 있습니다.

 

 

스카이레일도 별도 매표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캠핑장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캠핑장 주차장입니다. 여기도 공용주차장이므로 주차료는 비슷할 듯하네요.

 

 

전체 안내도도 참고하세요.

 

 

이제 구경을 끝내고 돌아갑니다. 레일바이크가 시야를 가려서 계속 걷는 것은 재미가 없어서 1/3쯤 돌다가 되돌아갑니다. 가는 길이 이렇게 생겼네요.

 

 

레솔레파크에도 밤에 불이 켜지는가 봅니다.

 

 

이제 호수와 생태습지를 마지막으로 구경 후 되돌아왔습니다.

 

 

추천 대상

왕송호수공원은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큰 호수입니다. 한 바퀴를 도시면 아마도 약 2시간은 걸릴 듯한데요. 문제는 걷는 길이 그리 편한 길이 아니라 일부는 도로 옆의 인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가 호수 쪽으로 배치가 되어 있어 걸으면서 호수를 구경하는 데도 문제가 좀 있네요. 하지만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갈만한 곳이구요. 특히 연꽃이 피는 계절에는 연꽃습지가 있어 구경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 연꽃이 피는 계절에 다시 한번 갈 예정입니다.

단점

일단 왕송호수공원은 둘레길이 뭔가 부족하구요, 둘레길 주변에 쉴 곳과 조형물들이 거의 없어 불편합니다. 주변에 연계 관광지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 관광지를 위한 것이지 호수를 위한 것은 아니지요. 앞으로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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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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