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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하면 떠오르는 관광지가 있지요. 어딜까요? 네, 낙화암과 고란사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이 두 곳이 있는 곳이 부소산성인데 비 오는 날 이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부여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여 부소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된 성곽과 산성을 말하고, 낙화암은 부소산에 있는 바위인데 백제의 의자왕과 관련된 곳으로 나당연합군에 패한 백제의 궁녀들이 몸을 던진 곳이라고 하여 낙화암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실제로는 타사암이라고 했다는데 후궁이 궁녀로 와전되고 미화되어 낙화암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41-830-2884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20.08.0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서 502-1번 버스를 타면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부소산성 입구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주차 후 이 길을 따라 매표소로 가시면 됩니다.

매표서는 이렇게 넓은 광장에 입구 옆에 작게 있더라구요. 물론 매표소가 여기만 있는 아닙니다. 여기는 정문이구요. 다른 문쪽에도 매표소가 있더라구요.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좌우측은 이런 모습인데 들어가는 곳은 우측으로 가셔야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를 하시면 되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로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도 있는데 저는 그냥 고란사까지 갔다가 오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가는 길에도 이렇게 부소산성 안내도가 있어서 걷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길을 따라가시면 되구요. 가다 보면 맥문동도 가끔씩 보여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오래된 산성이다 보니 오래된 나무들도 많이 보이구요. 어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닥에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일부 구간은 공사 중인데 추가적인 발굴조사를 하고 있더군요. 나성(서나성)쪽인데 올해 말까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시 길을 가는데 바닥 색상이 흰색으로 되어 있는데 왜인지를 모르겠네요.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있는 날이었지만 걸으면 더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렇게 더위를 참으면서 걷다 보면 저 앞에 건물이 하나 나타납니다.

사자루입니다. 중국집도 아니고 사자가 사는 곳도 아니구요...ㅎ

1919년에 부소산성 제일 높은 곳인 송월대에 임천면 관아 정문이었던 개산루를 옮겨서 사자루로 이름을 바꾼 건물입니다.

2층으로 올라갈 때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 봐도 사실 볼거리는 없습니다. 주변이 잘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다시 내려와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이 낙화암에 있는 백화정이라는 정자입니다. 이 정자는 낙화암 정상부에 있는 육각형의 정자인데 1929년에 당시 군수였던 홍한표의 발의로 부풍시사라는 시우회에서 세운 것이라고 하네요. 백화정이라는 이름은 중국 소동파가 혜주에 귀양가있을 때 성 밖의 서호를 보고 지은 강금수사백화주라는 시에서 취한 것으로 보인다지요(안내판 참조).

낙화암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래로 황포돛배가 보이는 것이 이색적이지요.

아무래도 낙화암 자체는 아래에서 바라보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황포돛배를 이용하셔야 겠네요. 고란사 근처 아래로 가면 선착장이 있습니다. 낙화암은 백마강변에 위치하는데 삼국유사에 따르면 백제 의자왕 때 백제가 멸망하자 궁인들이 화를 피하고자 부여성 북쪽 구석에 있는 큰 바위에 올라 강으로 몸을 던져 죽었는데 궁인들을 꽃으로 비유하여 낙화암으로 불렀다고 하지요. 낙화암의 높이는 60미터 정도이고 절벽 아래에 송시열이 쓴 낙화암 글자가 새겨져 있다고 하네요.

이제 고란사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올라갑니다.

한참을 계단을 이용하여 가면 드디어 고란사가 나타나지요.

과거에 와 본 곳인데 그때의 기억과는 조금 다른 곳 같아요. 조금 현대화된 느낌이네요. 고란사는 백제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찰 암벽에 고란초가 자라는 것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현재 건물은 은산 숭각사를 옮긴 것으로 정조 21년에 개건했다고 하네요.

들어가는 길에 등으로 장식이 되어 있구요.

전하는 말에 의하면 백제가 멸망할 때 죽은 삼천궁녀를 위로하기 위해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네요.

앞쪽에는 백마강이 보이는데 저쪽에 황포돛배를 타는 곳이 있네요.

이 건물은 종각인데 실제로 방문객이 종을 칠 수도 있습니다. 저도 한번 쳐 보았지요.

그리고 종각 바로 앞에 이렇게 생긴 것도 보이는데 뭘까요? 어떻게 보면 단추처럼 생기기도 했네요....ㅎ

 

그리고 뒤에는 삼성각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건물 뒤로 들어가면 이렇게 고란정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물을 마시지는 못하는데 모습은 그대로네요.

주변에 보이는 조형물들입니다.

이곳에는 과거에 고란초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볼 수가 없지만 앞에 있는 사진으로 그 때를 추억할 수 있지요. 과거 대통령도 방문을 했나 보군요.

극락보전 건물 옆에 있는 벽에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과 관련된 전설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듯합니다.

극락보전 앞쪽 모습이구요.

내부 모습이지요.

극락보전 안에 있는 불상들에 대한 설명은 아래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계단이 많은 곳이라 덥고 힘이 듭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이 있어서 봤더니 하동 정씨의 정려각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보는 맥문동도 꽤 보기가 좋더라구요.

나가는 길 쪽에 있는 삼충사를 잠시 들러봅니다. 삼충사는 백제의 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857년에 세운 사당입니다.

이렇게 의열문을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쭉 걸어들어가면 되구요.

다시 이 충의문이 나타나지요.

이 안에 세분의 초상이 모셔져 있지요.

그리고 이런 비석도 하나 세워져 있네요.

근처에 비어 있는 배롱나무꽃을 구경하고 오늘의 일정을 끝냅니다.

추천 대상

부여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는 부여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보아도 무방한 유명한 곳이지요. 하지만 실제 부소산성은 건물들이 많지만, 낙화암과 고란사는 구경할 게 별로 없습니다. 결국은 역사적인 의미에서 이곳을 찾는다면 좋겠지만 구경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닙니다. 저도 이곳을 거의 4번째 방문이긴 한데 어쩐지 올 때마다 느끼는 감흥은 조금씩 반감되는 것 같더라구요. 부소산성과 낙화암, 고란사를 구경하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경로에 따라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는 곳이지요. 부여에 갔다면 한번은 꼭 봐야 하는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크게 없지만 낙화암은 그냥 바위뿐인데다가 고란사도 현대적인 것들이 많이 보여서 과거에 갔었을 때 봤던 그 고즈넉함이 사라진 듯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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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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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허브를 주제로 하여 관광지를 만들어 놓은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는 포천의 허브아일랜드, 양주 일영허브랜드 그리고 제주에 허브동산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한곳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양주 일영허브랜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주 일영허브랜드는 허브가든과 넓은 야외 공원으로 자연미와 인공미를 결합하여 조경을 꾸며 놓은 곳으로 편안히 휴식과 함께 빵과 커피 등을 즐길 수 있고 허브 관련 상품도 구매가 가능한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1-871-4387

- 주소: 경기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346-26

- 출입 가능 시간: 10:00 ~ 20: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단체인 경우 있음)

- 방문한 시기: 2020.08.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지축역에서 052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25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내부에 있는데 흙으로 만들어진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게 허브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보이구요. 베이커리 카페도 있어 커피와 달콤한 빵도 먹을 수 있지요.

어디를 이용하시든 마음에 드시는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쪽에도 가게가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들어가는 길에 보시면 나무들로 조경을 해 놓아서 보기가 좋구요.

가게 앞으로도 파라솔과 의자들이 놓여 있어 날이 좋은 날은 밖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이렇게 안내도와 함께 레스토랑 등의 이용 안내도 있구요.

그 오른쪽으로는 정원 같은 산책로로 들어가는 통로가 나타납니다.

실제 이곳은 아리리스나 마녀의 연계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그것은 결국 이곳이 그만큼 이쁜 곳이라는 의미겠지요.

이곳은 정원이 넓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주 고객이 아마도 연인이나 젊은 친구들이 주로 가는 곳일테고요. 커피도 마시고 쉬면서 간단히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는 곳으로 이용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입구 쪽에서 서서 여러 방향을 찍어 보면 그 이유를 아실꺼예요. 저는 간단히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날씨는 소나기가 가끔 오는 날이라 하늘이 계속 흐리고 찌푸려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정도 풍경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날씨가 좋은 날은 무척 이쁘겠지요.

여기에는 조형물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가끔은 이런 식으로 꾸며 놓은 것들을 볼 수가 있지요.

끝에는 작은 잔디광장도 있어서 잔디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잔디 광장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입니다.

기본적으로 나무들이 보기가 좋아서 풍경을 멋지게 하는데 한몫하는 것 같아요.

이곳은 여름이라 그런지 꽃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장미, 죽단화, 능소화, 일본조팝나무의 흔적만 있을 뿐이죠.

꽃 터널도 있는데 능소화가 피는 곳으로 보여지구요. 봄에 더 이쁠 것 같더라구요.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전경을 찍어보면 이렇게 보이지요.

이런 모습의 나무들이 있으니 마음을 잡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씩 이동하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현재 위치에 따라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어디를 가든 나무가 많은 정원은 보기가 좋은 법이지요.

거기에다가 지붕이 이쁜 집이 있으면 더할나위없구요.

이곳 풍경의 완성은 역시 키가 큰 나무입니다. 멋지네요!

이제 다시 나가는 길쪽입니다.

오른쪽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은 연못이 하나 있지요. 위쪽 베이커리 앞에서 보면 보입니다.

베이커리가 있는 곳에도 의자와 파라솔이 많아 야외에서 즐기기 좋습니다. 이곳에는 화분에 꽃들을 많이 심어 두어 화사한 곳이지요.

역시 핵심은 수국인 것 같네요.

이제 저 길로 나가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나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풍경입니다. 뭔가 허전해 보이면서도 느낌은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대상

양주 일영허브랜드는 허브를 매개로 한 정원 느낌의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주로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정원을 거닐며 힐링을 하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것이 아마도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걷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체를 구경하는데 시간을 좀 끌어도 20분 정도밖에 걸리지는 않지만 카페 등을 이용한다면 몇 시간이 소요가 되겠지요.

 

단점

단점은 걷기 위해 가는 곳은 아닙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5점(걷기 좋은 곳은 아니지요. 다만 데이트 장소로는 90점이네요)

[안정성] 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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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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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관광은 배제하고 가능하면 사람들이 많지 않은 걷기 좋은 곳 위주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다 보니 자동으로 호수공원이나 산림욕장 같은 곳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물론 호수공원을 좋아해서 호수가 있으면 거의 가보는데 수도권 근처에 있는 호수공원 말고도 일반 근린공원도 많아서 규모가 큰 공원 위주로 가보고 있지요.

 

오늘은 인천 논현포대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논현포대근린공원은 인천 논현동에 있는 공원인데 규모가 생각보다 큰 곳입니다. 이름에서 특이한 것이 논현포대라는 것인데, 논현포대는 19세기 후반에 외세의 침입이 심해지자 부평 연안에 방어 시설로 만들어진 곳으로 1879년에 축조된 곳이지요. 인천과 강화도 인근에 여러 개의 포대를 만들었는데 여기는 그중 하나라서 이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남동구 논현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호구포역에서 도보로 이동하시면 되겠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도 상으로 보면 2군데가 있는데 네비가 알려주는 곳으로 가면 되구요. 주차장이 그렇게 크지 않더라구요.

주차장 근처에 안내도가 있는데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분리가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저는 왼쪽으로 이동을 하여 다리를 건너서 시계 방향으로 도는 경로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도로 쪽으로 가는 길에 만난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어린이들의 성지이지만 이제 아이들이 놀기 좋게 그늘을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큰 운동장도 있어 청소년들이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이 근처에 가게나 식당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제 다리를 건너기 위해 방향을 잡고 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왼쪽으로 가야 하지요.

가는 길에 만난 배롱나무꽃도 구경하고 갑니다. 배롱나무 너무 좋아요...^.^

이제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는 이렇게 만들어 두었네요. 이곳에도 나무를 심고 풀들이 자라고 있어서 다리같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만나는 작은 쉼터입니다. 주변에 꽃들도 피어 있어서 쉬기에 좋습니다. 이곳을 오토바이 배달을 하시는 분이 잠시 쉬고 있더라구요. 편안해 보이네요.

개망초도 이제는 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꽃이구요. 원추리와 루드베키아도 상태는 좋지 않지만 살아는 있더라구요....ㅎ

이제 이 작은 계단을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작은 배려겠지요.

계단 끝에는 쉬어 갈수 있는 의자들도 보이네요.

여기 위쪽에도 정자가 하나 보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잘 이용을 하지 않는 곳인지 아니면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주변에 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접근하기가 꺼려지네요.

가는 길에 보이는 다른 쉼터와 운동 기구들입니다. 근린공원이니 당연한 것들이겠네요.

다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습니다. 숲이 우거져 그늘도 만들어 주곤 하니 걷기에는 좋은 곳이지요.

길 끝에 나타난 야외무대 쪽입니다. 역시 풀들이 많이 자란 상태인데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도 적어지고 여기에서도 행사가 열리지 않으니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저 아래로 공연장이 보이시지요? 저기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여기에서 보이는 저 철길은 전철이 지나는 길이구요. 저 아래쪽은 논현 오수펌프장의 유수지입니다. 저쪽으로 가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X게임장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논현포대쪽으로 가도록 할께요.

이쪽에 특히 무궁화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흰색도 좋지만 저는 분홍색이 더 이뻐보이네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이런 공간도 있던데 쉼터가 많아 좋은 곳이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모여 있기가 겁나는 상황이니 이것도 그림의 떡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앞으로 보이는 논현포대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흔적만 있을 뿐이지요.

하지만 그때 사용하던 대포 등은 전시를 해 두었네요.

이제 옆의 산책로를 따라 다시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벽찬광장입니다. 보기에 분수도 있고 해서 좋은 곳 같아 보이네요.

이제 다시 다리를 건너 이번에는 산책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쪽 길을 가다 보니 제일 많이 보이는 꽃들이 있는데 바로 낭아초입니다. 이곳이 낭아초 군락지로 보여집니다.

사실 낭아초는 멀리서 보면 표가 잘 나지 않는 꽃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무척 이쁜 꽃입니다.

이렇게 구경하는 김에 많이 보시고 가세요.

물론 낭아초만 있는 건 아니지요. 하얀 패랭이꽃, 누린내가 난다는 누리장나무, 붉은 토끼풀, 금계국도 있습니다.

걷는 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좋은 곳이지만 햇빛이 강한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저 위로 올라가도 되지만 저는 반대편으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계단을 내려가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이 가까워지는 주변에는 이렇게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장이 있지요.

그리고 작은 연못도 있는데 물이 하나도 없네요. 어제 비가 많이 왔는데 물이 없는 것은 왜일까요?

다만 이렇게 대답을 피하기 위해 입을 꼭 닫고 있는 꽃들만 보일 뿐이네요.... ㅎ

추천 대상

인천 논현포대근린공원은 도로를 기준으로 2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근린공원인데 주로 나무 데크 길이나 일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운동장과 테니스장, 그리고 야외공연장 등이 있어서 주민들이 쉬기는 좋은 곳입니다. 일부는 그늘도 있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시는 곳이 좋구요. 옛날 대포도 볼 수 있으니 좋은 곳이지요. 전체 구경하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천천히 돌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은 연못도 있지만 물이 없어서 아쉽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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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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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과 향교의 차이를 아시나요? 향교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립교육기관이고, 서원은 사립교육기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서원과 향교들이 있는데 그 서원 중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은 총 9군데네요.

 

오늘은 영주 소수서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영주 소수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등 중의 하나입니다. 전체 약 672곳의 서원들 중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은 총 9군데인데 소수, 도산, 병산, 옥산, 도동, 남계, 필암, 무성, 돈암서원인데 그중 하나이지요. 원래 이름이 백운동서원으로 신재 주세붕이 조선에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 선생을 주향으로 세운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지요.

개요

- 연락처: 054-639-5852

- 주소: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7:00 3월~5월/9월~10월

09:00 ~ 16:00 6월~8월

09:00 ~ 16:00 11월~2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통합요금임)

- 방문한 시기: 2020.08.1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영주종합터미널에서 3번과 53번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오늘은 주차장은 꽤 큰 소수서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매표소 앞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종이 안내도를 가지고 움직이시면 구경하기 편하지요.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는데 성인 요금 기준으로 3,000원을 받고 있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이런 곳은 대부분 요금이 없거나 저렴한 편인데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이곳에서 이 요금으로 구경이 가능한 곳이 3군데나 되네요.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그리고 선비촌을 함께 구경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재입장도 가능하니 영수증을 꼭 가지고 계시면 좋겠지요.

저도 그 세곳을 하나씩 따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많아 같이 소개를 하기엔 부담이 되거든요...ㅎ

이제 입장을 해 보도록 할께요. 앞으로 길이 나 있는데 좌우로 오래된 나무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가는 길에 당간지주도 보이구요. 당간지주는 당을 걸던 당간을 지탱하는 2개의 기둥을 의미합니다. 당은 불화가 그려진 기를 말하구요.

가는 길 오른쪽으로 죽계천이 흐르고 그 반대편에 취한대가 보입니다. 드라마 같은 곳에서 보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군요.

제일 먼저 보이는 건물은 성생단과 경렴정입니다.

이 중 경렴정소수서원의 대표적인 유식공간으로 원생들이 시를 지으며 학문을 논하던 정자인데 중종 38년에 주세붕이 백운동서원을 지을 때 함께 세운 곳이랍니다. 경렴은 북송의 철학자 주동이를 추모한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구요, 해서 현판은 이황 선생이, 초서 현판은 황기로 선생의 글씨라네요. 우리나라에서 가능 오래된 정자 중 하나라고 하지요(안내 설명 참조).

이제 시주문(지도문)을 통해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안쪽에서 맨 처음 바라보이는 건물은 강학당입니다. 강학당은 중종 38년에 주세붕이 세운 건물로 학문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으로 강학 공간의 중심이 되는 규모가 가장 큰 건물입니다(안내 설명 참조).

내부 대청 북쪽에는 명종이 직접 쓴 소수서원 편액이 걸려있고 건물 앞에는 백운동이라는 편액이 있는데 이곳은 소수서원으로 이름이 바뀌지 전에 사용되기 전 이름이지요.

다음 왼쪽 보이는 풍경은 이렇게 보입니다.

이곳이 문성공묘인데 이는 중종 37년에 주세붕이 안향을 기리기 위해 순흥에 세운 사당으로 소수서원이 세워지는 계기가 되는 건물이지요. 일반적으로 사당에는 사자를 사용하고 왕이나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을 모신 곳에는 묘를 사용하게 했으니 결국 우리나라에 주자학을 처음으로 도입한 문성공 안향을 높이 본 것이지요(안내 설명 참조).

오른쪽으로는 장서각이 있습니다. 장서각은 나라에서 내려준 책과 목판들을 보관했던 곳으로 지금의 도서관에 해당합니다. 한때는 임금이 내려준 어제내사본을 포함하여 약 3000권의 서책을 보관했다고 하네요(안내 설명 참조). 다만 방문 시점에는 문이 잠겨 있더라구요.

다음 장서각 뒤쪽에 있는 건물이 전사청입니다. 전사청은 향사 시 사용하는 제기를 보관하고 제물을 마련하던 곳이라네요. 문성공묘와 함께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안내 설명 참조).

장서각 옆에는 직방재와 일신재가 있는데 이는 원생과 교수 및 원임(임원)들이 생활하던 숙소로 사용하던 곳이라고 하지요. 직방은 주역의 깨어 있음으로써 마음을 곧게 하고 바른 도리로써 행동을 가지런히 한다는 의미이고, 일신은 대학의 인격 도야가 나날이 새로워져(일일신우일신)라는 말에서 따온 것이랍니다(안내 설명 참조).

그 뒤로 보이는 건물이 영정각입니다. 영정각은 영정을 모시기 위하여 1975년에 지은 건물로 이곳에는 주자학의 시조인 주자와 우리나라 주자학의 선구자인 안향, 그리고 주세붕의 영정과 더불어 한음 이덕형, 오리 이원익, 미수 허목 등의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안내 설명 참조).

강학당 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영정각 옆에는 일종의 시계인 일영대가 있습니다.

직방재 뒤에는 지락재와 학구재가 있습니다. 이곳은 원생들이 거처하면서 공부를 하던 곳으로 지락은 송나라 구양수의 글 중 지락막여독서라는 문구에서 따온 지극한 즐거움은 독서만 한 것이 없다는 뜻이고, 학구는 성현의 길을 따라 학문을 구한다는 뜻이라고 하지요(안내 설명 참조).

여기는 사료관으로 가는 문입니다.

사료관 안에는 소수서원에 대한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실내라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료관 왼쪽 담 너머에는 고직사가 있는데 서원의 잡일을 도맡아 하는 관리인이 거처하는 건물로 원래는 성원 내에 있었으나 1970년대에 정비하면서 현재 위치로 옮겼다고 하네요(안내 설명 참조).

사료관 뒤에도 건물이 있는데 관리사무소와 충효교육관입니다. 이곳도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문 근처에는 숙수사지 출토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이제 이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갑니다. 그 우측에 영귀천이라는 우물이 보이네요.

밖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오른쪽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탁청지라는 연못입니다. 탁청지의 탁청은 맑은 물에 씻어 스스로 깨끗해진다는 의미로, 광해군 6년 풍기군수 이중의 명으로 소수서원 원장 곽진이 조성한 곳이라지요. 다만 이곳은 기록에 의해 복원된 곳이라고 합니다(안내 설명 참조).

죽계청을 건너는 백운교가 보이구요. 이를 건너면 죽계천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들어올 때 본 취한대로 갈 수도 있지요.

다리 위에서 보이는 좌우 풍경입니다. 정자도 있고 죽계천도 있으니 풍경이 멋지지요.

이 길로 가면 소수박물관으로 가는 방향이구요.

주변 풍경이 아주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이 시비가 있어 구경하고 갑니다.

이로써 영주 여행의 첫번째 관문인 소수서원 구경을 마쳤습니다. 이어서 주변 관광지에 대한 소개는 추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대상

영주 소수서원은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의 하나이므로 역사적인 의미가 큰 곳이지요.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풍경도 멋지고 건물들도 오래되어 보기가 좋은 곳입니다. 유명한 만큼 사람들도 많이 가는 곳이니 조심하면서 구경을 하셔야 합니다. 구경하는데는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http://www.yeongju.go.kr/open_content/sosuseowon/index.do

 

소수서원

소수서원 소개, 관람안내, 소장품검색, 사이버체험

www.yeongju.go.kr

 

단점

단점은 크게 없어 보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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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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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있는 주요 공원을 돌고 있는데, 이번에는 좀 멀리 가서 큰 공원을 몇 군데 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곳 말고도 전국에 있는 많은 공원 특히 호수공원과 큰 근린공원을 계속 돌아볼 예정이지요. 코로나19가 끝이 나지 않으면 어찌할 수가 없는 일이지요.

 

오늘은 군산 은파호수공원(미제저수지, 은파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미제저수지가 중앙에 있는 큰 호수공원입니다. 이전 이름이 미제지인데 쌀물방죽이라는 의미이며 이곳이 방죽에 굴곡이 많고 지형의 경관이 뛰어나서 애기장수의 서울터 만들기(옛날에 아기장수가 미제방죽을 서울터로 만들려고 100귀로 만들면 밤사이 99귀가 되어버려 끝내 실패하고 울면서 떠났다는 전설)라는 전설도 내려온다고 하네요. 2009년에 생태습지와 물빛다리를 만들고 2010년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했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63-454-4896

- 주소: 전북 군산시 은파순환길 9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7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46번 버스를 타면 약 40분 정도 걸리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호수 주변에 많은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는데 저는 은파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현충탑과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월남에 참전한 8개 부대의 부대기를 각인한 12미터 높이의 월남참전기념탑과 6.25에 참전했던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8년에 건립한 높이 3미터의 6.25전쟁참전기념비도 있더군요.

이제 주차장 앞에 있는 안내도를 참고하고 잠시 호수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관계로 전부를 돌기는 어려울 듯하구요. 일부만 돌고 다음 기회에 전체를 한번 구경해야겠네요.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큰 안내 전광판이네요.

그리고 그 뒤로 작은 공연장이 있어서 필요 시 유용하게 사용될 듯싶습니다.

자 이제 호수를 한반 바라보도록 하지요. 끝이 안 보이는군요. 여기서부터 이 호수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겠네요.

이제 반시계 방향으로 돌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길은 대부분이 이렇게 나무 데크로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는 좋은데 나무가 있는 구간이 일부 구간이어서 햇빛이 있는 여름에는 양산이나 모자가 필요할 듯합니다. 비가 오는 것이 오히려 걷기에는 좋은 것이 되었네요.

조금씩 걸으면서 주변 풍경을 찍어 보고 있는데 일반적인 호수 모습이구요. 다만 저 멀리에 다리가 보여서 운치를 더해주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터널들도 보이지만 현재는 무슨 터널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그리고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물빛다리와 음악분수대입니다. 바람이 부니 분수의 물줄기가 바람에 멀리까지 날려가는군요. 뭐 그래서 더 시원하기도 합니다...ㅎ

분수대가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이 분수도 운영 시간이 있는데 마침 시간에 딱 맞았군요.

이곳은 은파관광지가 있는 곳이라서 주변에 식당과 카페 등이 많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곳에도 조형물이 많이 보이네요.

아마도 호수를 돌면 이런 조형물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광장이 넓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조형물들인데 이 지역의 유명한 사람과 관광지들에 대한 상징물 인듯합니다.

앞에 이름표가 있으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이 조형물들도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여기서 보이는 다리의 모습은 이렇게 보입니다.

이제 물빛다리를 잠시 걸어보도록 할께요.

위에 사랑의 문이라고 이름표가 보이네요.

다리의 모습은 나무 데크로 만들어져 있는데 약 370미터의 국내 유일의 보도교라고 하지요.

왼쪽에는 역시 음악분수가 아직도 물을 뿜고 있구요.

오른쪽을 보면 아직 저쪽으로도 갈수 있는 곳이 더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오늘은 저기는 못 갈 것 같네요.

이렇게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주변 풍경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그러다 보면 작은 쉼터도 다리 일부 구간에 보이네요. 이렇게 만들어 놓은 곳은 처음 본 듯합니다.

이제 중앙까지 왔는데 여기에 사랑의 열쇠가 있군요. 출발지의 사랑의 문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우리가 지나온 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이구요.

일단 저 반대편까지 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데 다리 모양이 좀 특이하네요. 왼쪽은 올라가고 오른쪽은 내려간 듯한 모양인데...아마도 악기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네요. 그래서 은파호수공원인가요?

왼쪽을 바라보면 멀리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보이는 먼 풍경 중에서는 제일 좋은 듯합니다.

오른쪽으로 걸어가서 구경을 하고 있지요. 올 때는 왼쪽 길을 이용하면 되구요.

양쪽에 같은 모양의 쉼터가 있구요.

쉼터 안에는 이런 조형물이 있더라구요. 사랑체험봉이라는데... 양쪽 조형물에 연인이 손을 포개놓고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서로의 사랑을 체험해 보라는데... 저는 여러분에게 양보할께요....ㅎ

이건 반대편 모습입니다. 계속 여행을 할 수 있지만 저는 여기에서 돌아갑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다리의 모습도 꽤 인상적이네요.

저 멀리 우리가 가야 할 다리 모습입니다.

악기 모양의 높은 쪽을 지나 쉼터를 거쳐서 되돌아갔지요.

이제 왔던 산책로를 따라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분수도 움직이지 않고 있네요.

주차장에 오니 마침 보지 못했던 시비가 보입니다. 고은 시인의 삶이라는 시네요.

추천 대상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넓은 미제저수지가 있는 공원으로 주변에 식당 등의 관광지도 많아 여러모로 즐기기에 좋은 곳이지요. 특히 물빛다리와 음악 분수, 그리고 체육 시설도 있어 더욱 좋은 곳입니다. 현재의 공원 모습은 1995년도부터 개발이 된 곳이라고 하는데 특히 물빛다리는 길이 370미터 너비가 약 3미터되는 국내 유일의 보도 현수교하고 하지요. 이 다리는 야경도 멋지다고 하는데 저는 구경을 하지 못했네요. 호수만 돌아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라 저는 주차장에서 물빛다리까지만 구경하고 왔지요. 호수가 커서 호수를 중심으로 둘레를 돌면 약 2시간은 걸릴 듯하더라고요.

 

단점

단점은 특별히 안 보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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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면 떠오르는 물건이나 관광지가 있으신가요?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하회탈과 안동소주가 생각이 납니다만 그밖에도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 많은 곳도 안동이지요.

 

오늘은 안동 병산서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안동 병산서원은 고려 중기 풍악서당으로부터 시작되어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병산으로 옮겨와 병산서원으로 불리게 된 곳으로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며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곳이지요.서애 류성룡의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으로 흥선대원군 때의 서원철폐령 때도 살아남은 서원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네요.

개요

- 연락처: 054-858-5929

-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8:00 하절기, 09:00 ~ 17:00 동절기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1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246번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을 가셔야 하니 쉽지 않아 보입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병산서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데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지방도를 따라가는 길에 약 2Km를 앞두고 비포장도로를 가야 하고 도로가 악간 협소하여 운전이 미숙할 경우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 앞에도 한옥 건물이 한채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찍어본거지요.

가는 길은 이렇게 왼쪽에 강을 두고 걸어가야 합니다.

가는 길에 매점, 식당과 카페 등이 조금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참고로 식당 이용 시 카드가 안되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에어컨도 없는 곳도 있지요. 참고하세요. 이제 보이는 병산서원 모습입니다.

좀 더 가까이 가면 이렇게 보이는데 배롱나무가 많아서 무척 이쁘게 느껴지는 모습이지요.

여기가 입구인데 저는 이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옆길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은 나올 때 이용했구요.

옆 길을 따라 이렇게 들어가셔도 됩니다. 배롱나무가 많아 일부러 이쪽으로 가는 거지요.

여기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건물입니다.

왼쪽으로도 찍어봤지요. 하늘이 푸르니 무척 풍경이 좋아보입니다.

왼쪽에 쪽문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배롱나무 모습인데 역시 이즈음에는 이 꽃이 최고지요. 한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 같아요.

이 건물은 만대루 옆모습입니다. 만대루는 두보와 주희의 시에서 인용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당나라 시인 두보가 삼국지의 유비가 최후를 맞은 곳으로 유명한 백제성 절벽 위의 누대를 바라보면서 지은 시의 ‘취병의만대’에서 종일토록 바라보아도 싫지 않다는 뜻에서 만대루라 하였다고 합니다(홈페이지 참조).

여기는 오른쪽의 전사청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곳은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서 항상 사람 없는 사진을 찍기는 힘이 들지요.

하늘과 지붕만 찍어도 멋진 곳이지요.

이 건물은 위치 상 입교당로 보여집니다. 서원 중심 강당으로 입교는 소학 입교 편에서 하늘로 부여받은 착한 본성에 따라 인간 윤리를 닦아가는 가르침을 바르게 세운다는 것에서 인용한 것이랍니다(홈페이지 참조).

전사청을 바라본 모습이지요.

전사청의 정면 모습인데 사람이 항상 있어서 어렵게 찍은 사진이지요. 공간이 협소하여 다 나오지는 않네요. 전사청은 사당에 올릴 제수를 준비하는 곳으로 사당과 한 울타리 안에 두는 것이 일반적인데 병산서원의 경우에는 전사청과 사당이 각각 독립된 영역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합니다(홈페이지 참조).

이어서 주변을 두루두루 찍어 봅니다.

입교당 뒤쪽에도 배롱나무가 이쁘게 서 있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지요. 그래서 다른 분이 서 있길래 모델을 대신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문은 신문인데 뒤에 존덕사라는 곳이 있지요. 출입은 안되구요. 이 문은 서원의 내삼문에 해당하며, 향사 때에 제관들이 출입하는 문이라지요.

옆으로는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앞에 배롱나무가 두 그루 있어 무척 이쁜 곳이지요. 장판각인데 책을 인쇄할 때 쓰이는 목판과 유물을 보관하던 곳입니다.

여기서 아이를 안은 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저도 한 장 찍어 봅니다.

이제 동재를 바라보며 만대루로 나가고 있습니다. 동재는 입교당과 만대루 사이의 마당을 가운데로 하고 동쪽과 서쪽에서 마주하고 있으며 유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 서재 두 건물은 똑같이 크고 작은 2개의 방과 가운데 1칸 마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만대루의 모습이지요. 만대루는 휴식과 강학의 복합공간으로 200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큰 누각이라고 합니다.

입교당 정면 모습이구요.

만대루 옆에 이 연못이 있는데 광영지입니다.

이제 정문인 복례문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한참을 바라보게 하는 모습이지요. 무척 이쁜고 멋진 곳이네요.

돌아가는 길에 강가 절벽도 다시 한번 구경하고 있습니다.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당겨서 찍었지요.

그리고 강가에는 새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추천 대상

안동 병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원중의 하나이며 하회마을 근처에 있으니 함께 구경하면 좋은 곳이지요. 병산서원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경치도 좋고 서원에 배롱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어 화사한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서원이니 역시 역사적인 의미로써 좋은 관광지네요. 전체를 구경하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http://www.byeongsan.net

 

병산서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 세계문화유산 지정, 屛山書院

www.byeongsan.net

 

단점

단점은 진입 도로가 비포장도로라 불편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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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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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천주교 성지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중에서 몇 군데를 다녀온 바가 있고 보이는 데로 여러 곳을 가볼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성지는 아니지만 유명한 성당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의왕 하우현성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의왕 하우현성당은 1884년 뮈텔신부가 정기적으로 순방을 하는 곳을 시작으로 1988년 본당으로 승격하여 하우현까지 관할이 된 곳으로 의왕 천주교의 발상지이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성당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1-426-8921

- 주소: 의왕시 원터아랫길 81-6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8

가시는 길

대중교통으로는 금정역에서 541번에 이어 3500번 버스를 타면 약 35분 소요가 되네요. 아니면 판교역에서 3500번 버스를 타면 약 25분이 걸립니다.

 

들어가기

이렇게 입구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성당 앞에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바닥이 흙이기는 하지만 딱딱한 편이어서 비가 와도 문제가 없을 듯하구요.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작은 편은 아닙니다.

주차정에서 위로 올라가면 오른쪽에는 성모상이 보입니다.

중앙에는 김영근베드로 신부 기념비성인서루도비꼬볼리외 신부 기념비가 있구요. 뒤에 보이는 건물이 하우현 성당 사제관이지요.

하우현 성당 사제관은 일제강점기의 건축물로 2001년에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건물이지요.

성모상이 있는 뒤쪽 건물에는 작은 쉼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누는 장소처럼 보이네요.

성당 문이 열려 있으니 이제 잠시 성당 내부를 들여다보고 가겠습니다. 한 분이 조용히 기도 중이라 조심스럽게 사진만 빨리 찍고 나왔습니다.

역시 일반적인 성당 내부 모습이지요.

성당 앞에는 이런 조형물들도 보이더라구요. 뭔가 사랑을 주고 성령을 내려 주는 듯한 손동작으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성당 오른쪽 편에는 역시 십자가의 길 15처에 대한 조각상들이 보이더라구요.

찍다 보니 다 찍은 것 같네요...ㅎ

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잔디광장에도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역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성모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예수님보다 성모님 상이 더 많이 보이는 것은 어쩌면 인간들이 성모님으로부터 모성을 기대하는 곳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주변을 돌면서 기도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힐링을 하기에는 좋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더라구요.

그리고 나무 데크를 따라 걷도록 되어 있어서 작지만 아담한 곳이네요.

그리고 주변에 꽃들도 보입니다. 금계국도 있구요.

주변으로 배롱나무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쉬어 가는 곳도 있지만 여름에는 아무래도 힘들어 보이네요. 그늘이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지요.

참 관리가 잘되고 있는 성당이네요.

이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아래쪽으로 잠시 가보도록 할께요. 이곳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꽃들입니다. 비비추, 수국, 백일홍이지요.

여기에 예수님 조각상이 있더라구요.

예수님은 인간뿐만 아니라 고양이들에게도 사랑을 나누어 주시나 보네요. 주변에 고양이도 많이 보입니다.

추천 대상

의왕 하우현성당은 오래된 성당과 함께 일제시대 건축물인 사제관이 있는 곳인데 건물은 별로 없지만 주변을 성지처럼 꾸며 놓아 꽃도 구경하고 신앙과 관련된 조형물들도 구경하면 약 20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의왕8경으로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아 경기도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걷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걷기 위해 가는 곳은 아니구요. 주변에 다른 곳을 가셨다가 잠시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점

단점은 걷기 위한 곳은 아니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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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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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와 관련된 관광지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절벽이나 섬 또는 갯벌 등은 무척 좋은 관광지인데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바닷가 절벽이 있는 풍경입니다.

 

오늘은 부안 적벽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안 적벽강은 후박나무 군락지가 있는 절벽과 암반으로 이루어진 길이 약 2Km의 지역입니다. 중국의 적벽강만큼 경치가 뛰어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특히 일몰 시 풍경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저는 낮에 가서 그 풍경은 못 봤지만 낮 풍경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특히 이곳에 수성할머니를 바다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수성당도 있지요.

개요

- 연락처: 063-584-0951

-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7

가시는 길

대중교통으로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100, 200번을 이용하시면 되지만 시간에 따라 2시간 정도 걸리네요. 대중교통으로는 힘이 들듯 하지만 알아보면 있겠지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적벽강 앞쪽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주차장이 흙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주차장은 비가오면 쥐약이지요...ㅎ

주차장 앞에 안내도와 주변 연계도 그리고 설명들이 있으니 한번 보시고 움직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에 적막동 제사유적도 있다고 하네요. 안내도를 보면 이곳 주변을 안내하는 것은 없더라구요. 경로에 따라 안내를 해주어야 좋을텐데 말이지요. 그리고 이곳에서 바닷가를 따라 산책로도 조성이 되어 있어 시간이 되면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요.

저는 먼저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하여 잠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도 채석강처럼 절벽과 암석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지요. 그래서 지금도 좋지만 일몰 때는 더 좋을것 같아보이네요. 저 절벽을 지나면 계속이어진 풍경을 볼수 있는데 여기도 역시 바위가 너무 미끄러워서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비가 안오면 걸어볼만 할까요?

어느 방향으로 보아도 절벽과 암석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채석강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느낌은 조금 다르네요.

바다 근처에는 둥글둥글한 돌들이 보이구요. 채석강에서는 이런 돌들은 안보였지요. 그 부분이 다른점이겠네요.

역시 바위 위는 미끄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요.

저는 특히 절벽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이는데 뭔가 바위를 쪼아낸 것 같은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채석강인가요...ㅎ 그리고 파도가 자주 부딪히는 곳은 부드럽게 깎여서 멀리서 보면 진흙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눈높이를 낮추고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잘 구분이 될지 모르겠네요.

이곳도 참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보고있어도 질리지 않는 모습이네요.

이제 다시 올라가서 죽막동 제사유적쪽으로 가도록 할께요. 올라가면서 보면 이곳이 코스모스 동산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저기 의자에서 코스모스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긴 아직은 피기 전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도자기 모양의 조형물도 있는데 그 이유가, 이곳은 부안 죽막동 제사유적으로 항해 상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올렸던 유적지이구요. 부안이 특히 상감청자를 수도 개경으로 운반하는 길목이었기에 여기에 청자 매병 조형물이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지요.

그리고 여기에 바다와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구요.

그리고 위로 조금 걸어가면 수성당과 효녀 심청과 관련된 안내가 나옵니다. 안쪽으로 건물이 있는데 현재는 막아 두어 들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절벽 아래만 구경하고 다시 이동을 했지요. 어딜가나 전설이나 이야기들이 있기 마련이지요. 저 내용은 직접 가셔서 보시라도 저는 별도로 잘 설명을 드리지는 않습니다....ㅎ

경로 안내가 있으니 그대로 따라 움직이시면 되구요. 그러다 보면 이런 대나무 사이로도 가게 되지요.

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있는 곳이지요.

앞서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여기는 후박나무로 유명하니 주변에 보이는 나무들은 후박나무인듯 합니다. 후박나무는 한국의 울릉도나 남부해안 지대에서 잘 자라는 우리나라 나무라고 하네요. 뭐... 봐도 잘 모르겠지만...ㅎ

그리고 길 끝 절벽위에서 아래로 바라보는 바다 모습입니다. 저 멀리 물위에 떠 있는 구조물도 보이구요.

비가 오지만 이 주변 풍경도 역시 나쁘지 않네요.

여기에 수성당이라는 이름이 적힌 포토존이 있지요.

이제 다시 경로를 따라 내려가고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면서 보이는 풍경을 몇 장 담아봤습니다. 해가 있는 날이면 더 멋진 모습이겠지만 이렇게 보는 것도 보기가 좋네요.

이렇게 구경을 끝냈는데 비가 오지 않았다면 절벽을 따라 걸으면서 해식동굴도 보고 다른 것들도 많이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기는 하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준비한 적벽강 주변 모습 동영상입니다.

 

추천 대상

부안 적벽강은 바다의 절벽과 암석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바다 내음을 맡을 수 있는 곳으로 실제 가 보시면 여러 가지 모양의 갖가지 돌들이 많아서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절벽을 따라 산책로도 있어 그 경로를 따라 도시면 여러 가지 볼거리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구경하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석양이 지는 시간에 보는 풍경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비 오는 날 물이 빠진 풍경만 보고 왔네요.

 

단점

단점은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8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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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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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근처에 있는 근린공원을 계속 탐방하고 있습니다. 워낙 근린공원이 많아서 가도 가도 계속 새로운 곳이 나오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걷기 좋은 곳은 공원이든 산림욕장이든 마다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군포 한얼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군포 한얼공원은 월남전참전 기념탑이 있는 곳으로 역시 근린공원이나 도심에 있는 공원입니다. 사실 근린공원은 그렇게 설명을 할 것이 없지요. 일반적으로 산책로가 있고 운동 시설이 조금 있는 곳이 공통적이라 그렇지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군포시 산본동 310-23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8

가시는 길

대중교통으로는 금정역에서 5530, 11-2 버스를 타면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서 무척 불편하구요. 다만 월남전참전 기념탑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갓길에 주차가 가능한데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한얼초등학교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려다가 학교 앞에 약간의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 후 공원으로 들어갔는데 안내도도 없고 입구도 어딘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습니다. 그런데 안내도는 현충탑이 있는 곳에 있더라구요. 이 안내도를 보고 움직였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길을 몰라 정말 어리둥절했지요. 일반적으로 도심의 근린공원은 대부분 산 둘레를 도는데 여기는 둘레길이 없고 한쪽으로 갔다가 다른 쪽으로 내려와야 하는 길이네요.

제일 먼저 올라간 나무 계단입니다. 괘 높이 올라가는 길이라 약간 힘이 들고 비가 온 뒤라 굽굽한 느낌과 더위에서 오는 높은 습도가 힘이 더 들게 하더라구요.

언제쯤 끝이 보이나 한참을 올라갔지요. 이게 안내도가 없이 움직이는 단점 중 하나이지요.

올라가는 오른쪽으로 이렇게 돌탑도 보이더라구요.

위에 올라가면 작은 쉼터와 운동기구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도 나무 아래에 맥문동을 약간 심어두었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나타납니다.

가까이 보면 보라색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면도 있습니다.

반대편으로 조금 더 가다 보면 작은 운동장도 있구요.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서 계속 길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이제 이렇게 숲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둘레길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구요. 가는 길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가끔씩 나타나더라구요. 맥문동을 좀 더 가까이 보면 앙증맞지요.... ㅎ

한참을 걷다가 이렇게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갔더니 아파트 단지 옆길이 나타나더라구요. ...음....이 당황스러움을 어쩌지요...ㅎ

그래서 그 길을 조금 더 따라가니 이제는 돌로 된 계단이 나타나네요. 이건 뭐 계단 투어도 아니고, 계단이 하나같이 다른 것이니 좀 황당하네요.

올라가는 길 왼쪽에는 이렇게 운동기구들이 있지요. 네 그래서 근린공원이지요.

다시 어디인지 모르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무가 관리되고 있는 듯한 곳이 나타납니다.

특정 나무들만 둘레를 막아 놓았는데 왜 일지 궁금하더라구요.

앞쪽에 보니 이런 제단이 보이더라구요. 앞의 설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은 마을 주민의 협동단결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민속문화를 기리던 곳으로 재물을 소를 사용했는데 그 소가 없어져서 찾다 보니 참나무가 누워 있어서 당을 옮겼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주변에 하얀 꽃이 보이는데 꽃댕강나무라고 합니다.

이제 다시 길을 갑니다.

그러다 보면 이렇게 버섯들도 자주 보이는데 아마도 계속 비가 와서 그런듯하네요.

버섯도 여러 가지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꽃같이 생긴 버섯도 있네요.

이제 다시 계단을 이용하여 차를 주차해 둔 곳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올라갈 때 미처 못 본 곳이 있는데 작은 동굴인지 바위틈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다시 차를 몰고 현충탑으로 찾아갔습니다. 뭔가는 있을 것이라 기대를 하고 검색을 해서 갔지요.

이 주변에 무궁화와 맥문동이 피어 있더군요. 하얀 무궁화도 비가 오니 운치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함께 보는 것도 좋지요.

그리고 이곳에 여산송씨 묘역도 있더라구요. 그냥 참고하시라고...ㅎ

주변에 있는 암석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어서 찍어봤습니다.

추천 대상

군포 한얼공원은 근린공원인데 걷기는 아주 불편한 공원입니다. 산을 따라 도는 둘레길이 없고 산을 가로지르는 길들을 만들어 놓아 계단을 많이 이용을 해야 하는군요. 너무 계단이 많이 계단 투어를 하는 듯도 하네요. 그리고 볼거리는 정상쯤에 쉼터가 있는 정도이고, 약간의 맥문동이 심어져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걷는 데는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는데 이정표도 없어서 전체는 다 돌지 못하고 한쪽 구역만 계속 돌게 되더라구요.

 

단점

단점은 이정표도 없고 산책로도 불편하게 되어 있어 걷기는 좋지 않은 곳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10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67점

[안정성]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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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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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와 관련된 관광지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절벽이나 섬 또는 갯벌 등은 무척 좋은 관광지인데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바닷가 절벽과 모래사장이 있는 관광지입니다.

 

오늘은 부안 채석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안 채석강은 격포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절벽과 그 앞 암석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형이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퇴적층이 책처럼 쌓아 놓은 듯하여 풍경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지요. 1976년 전라북도 기념물도 지정 후 2004년에 명승지로 등록이 되었네요.

개요

- 연락처: 063-582-7808

-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7

가시는 길

대중교통으로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100, 200번을 이용하시면 되지만 시간에 따라 2시간 정도 걸리네요. 대중교통으로는 힘이 들듯 하지만 알아보면 있겠지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채석강 앞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꽤 큰 주차장이지만 성수기에는 힘이 들듯합니다. 주차 후 주차장에서 약 100미터 정도 가시면 채석강 입구 쪽이 나오는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와 체온 측정 후 방문 기록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 앞에 채석강의 유래를 설명해 주는 이런 안내도가 있습니다. 한번 보시고 구경하는 것이 좋겠지요.

입구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은 그냥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입니다. 이곳은 격포해수욕장으로 그래도 꽤 알려져 있는 곳인데 방문 시점에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정상적인 날이라면 해수욕객들로 붐벼야하는 곳이지요.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바다를 보고 있으니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왼쪽의 식당들이 있는 절벽 쪽으로 이동을 할 텐데 절벽으로 가려면 이곳으로 가지 않고 식당 뒤쪽의 길을 따라가면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거기를 이용해도 됩니다. 거기는 체온측정 하는 곳이 없더라구요....ㅎ

저는 그냥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동 시는 가능하면 샌들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물에 젖을 수 있으니까요.

아래로 내려가서 조금 걷다 보니 왼쪽으로 절벽이 보이고 바로 앞으로 한 겹씩 쌓아 올린 듯한 바위들의 모습이 펼쳐지더라구요. 지금은 물도 빠진 상태이고 비가 오고 있는 중이라 이렇게 보이지만 날씨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갑자기 바닷물이 들어오면 어찌 될지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깜짝놀랐습니다....ㅎ

절벽이 있는 곳의 길이가 조금 길기 때문에 조심해서 이동하면서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바위가 무척 미끄럽더라구요. 사진상으로도 비가 오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지요.

사실은 비가 올지를 몰랐습니다. 이른 아침에 이곳에 왔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냥 돌아갈 수도 없어서 비를 무시하고 구경하고 있지요.

절벽뿐만 아니라 그 앞에 있는 바위들도 습곡과 단층이 그대로 드러나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절벽에서부터 모래해안까지 시선을 돌리면서 찍어보고 있는데 멋지네요. 이런 풍경을 보면 시라도 한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요.

절벽을 따라가고 싶은데 발아래 바위들이 너무 미끄러워서 걸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조금만 더 가서 다시 둘러보고 있습니다. 저 멀리 절벽들이 이어진 것이 보이시지요?

비가 오니 주변에서 흘러내려오는 물들이 폭포처럼 보이는군요. 사실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산사태 이런 얘기가 많이 들리던 때거든요...ㅎ

혹시나 멀리서도 해식동굴이나 해안돌개구멍 같은 것이 보일까 눈을 부라리며 바라보고는 있지만 보이지는 않는군요. 얄미운 비....^.^

한 손은 우산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찍자니 사진을 찍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비슷해도 자꾸 찍게 되는군요.

특히 해안가 바위의 모습이 특이하고 멋져보네요. 이 바위도 옛날에는 절벽의 일부였을것 같아요.

여기서 채석강의 비 오는 모습을 잠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역시 비가 오는 바닷가 파도 소리도 한번 들어보세요. 시원함이 배가 되네요.

 

바다가 무척 멋지게 다가오네요. 이런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도시락을 먹는 게 최고인데 말이죠. 그러면 안되겠지요?!

이제 다시 돌아가면서 아쉬움에 다시 찍어보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멋진 풍경이네요.

식당이 있는 곳으로 계단을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구요.

그리고 이제 주차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중에도 계속 바다 쪽을 주시하고 있는데 멋진 모습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오늘도 부안 채석강을 생전 처음으로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추천 대상

부안 채석강은 절벽과 암석이 보기 좋은 곳인데 제가 갔을 때는 물이 빠진 날이라 물이 빠진 암석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비가 와서 모든 사진에 비 내리는 모습이 함께 찍힌 것이 아쉽지요. 아마도 일반적으로는 물이 들어오게 되면 근처에서 구경을 하게 되겠지만 물이 빠지면 암석 위를 걸을 수 있는데 암석 위 이끼들로 인해 너무 미끄러워서 위험하더라구요. 어쨌거나 절벽과 암석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 곳입니다. 저는 바위 위를 걷느라 시간이 좀 걸렸는데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지요.

 

단점

단점은 물이 빠진 뒤 바위 위를 걷는 것은 무척 위험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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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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