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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방을 다니면서 유명한 분들의 묘도 가끔 방문을 하고 있는데 고양에도 유명한 분들이 많이 있지요. 그중 고려 시대 무신이셨던 분의 무덤이 있어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오늘은 고양 최영장군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최영 장군은 고려 시대 무신으로 고려 때 홍건적의 칩입을 수차례 물리치고 요동 정벌을 계획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으로 좌절되고 이성계에 의해 참형된 장군이지요. 이 분의 묘가 고양 덕양구에 있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산70-2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03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삼송역에서 037 및 85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올라가는 입구에 소형 및 대형 주차장이 있지만 마을의 다른 분들이 이미 주차를 하고 있어서 주차는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불편하지만 갓길을 이용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주차장에 있는 최영 장군의 명언 한마디가 눈에 띕니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마음속에 새겨야 하는 문구이지만... 사실 사는 것 자체로만도 힘든 세상이니 어렵네요. 주차장 왼쪽에 보면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일반적인 마을의 일부이기 때문에 고즈넉함을 느끼지는 못하겠지요.

이쪽 길은 마을에서 심은 것인지 아니면 자생인지는 모르겠지만 밤나무들이 많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변을 거닐며 밤을 줍고 계시는 모습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올라가는 길가에 주변 관광지에 대한 안내도 있으니 참고를 하셔서 함께 구경을 하시면 좋습니다.

가는 길은 이렇게 일반적은 낮은 산길이구요. 난이도도 낮아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 물론 묘를 앞두고 약간의 계단은 있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면서 주변에 꽃이 없는지 보면서 가시면 좋지요.

이쪽에 보이는 바위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여기에 예전부터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여기에 옮겨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좋겠지요.

그리고 여기에서 만난 물봉선화입니다. 강한 분홍색이 색감이 좋지요. 물이라는 글씨가 들어가서 물이 있는 근처에 피는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ㅎ

얼마 걷지 않았는데 저기에 계단이 나타납니다. 계단은 얼마안되니 걱정마세요...^.^

고양시에서 관리가 되고 있는 고려 시대 명장의 무덤이지요.

그리고 최영 장군에 대한 소개도 있으니 한번 보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뭐 역사 시간에 익히 많이 들은 분의 이름이라...ㅎ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되구요. 무덤까지 약 50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드디어 도착한 최영장군의 묘인데 마침 후손인듯한 분들이 와 계시더라구요. 명절 전후로는 많이 찾겠지요.

앞쪽에 보이는 묘가 최영장군 부부의 합장묘이구요.

뒤쪽에 보이는 것이 최영장군의 부친 묘라고 합니다.

묘 근처에 서 있는 비석과 부조들입니다.

최영 장군의 묘라고 해서 조금 큰 규모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는 작더라구요.

이제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보니 요즘 산과 들에 가면 유홍초가 자주 보이네요.

돌아가는 길에 혹시 떨어진 밤송이라도 있을까 살펴보았지만 흔적도 없네요...ㅎ

있어도 모아서 가져오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동물들의 겨울 식량이니까요.

저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이곳에 왔다 갔을까요?

추천 대상

고양 최영장군은 고려시대 무장으로 역사 시간에 많이 들었던 분이지요. 이곳은 방문 시점에 묘 앞에 꽃들이 놓여져 있는 것으로 보아 후손들이 다년간 듯하더라고요. 일단은 최영장관과 부인의 합장묘와 뒤에 부친의 묘가 전부이기 때문에 일부러 가지는 마시고 주변에 가셨다가 들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경하는 데는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단점

단점은 아무래도 주차장도 부족하고 규모도 작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6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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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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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상절리라고 하면 제주도만 생각이 나는데 가끔 관광지를 다니다 보면 주상절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을 보게 되더라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도 과거 용암대지가 침식 작용을 받아 기하학적인 현무암 주상절리가 만들어진 곳이지요.

오늘은 연천 동이리주상절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연천 동이리주상절리는 과거 홍적세 중기 철원에서 분출된 용암이 철원과 연천 일대에 용암대지를 만들고 화산활동이 끝나자 침식작용에 의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주상절리의 벽에 담쟁이와 돌단풍이 석양빛에 붉게 보여서 적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네요.

개요

- 연락처: 031-839-2061

- 주소: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 출입 가능 시간: 차박이나 캠핑 불가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30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전곡역에서 81번 버스를 타면 약 1시간이 소요되네요. 다만 도보가 약 1.8Km 있어서 쉽지는 않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강 건너편에 몇 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반대편에서 어디에서든 바라볼 수 있는 절벽이지만 앞쪽에 작은 전망대가 있으니 이동을 하시면 되지요. 이동하시면서 임진강 강가에 피어 있는 꽃들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저 다리는 동이대교이구요. 꽃은 유홍초입니다.

 

 

특히 이 꽃과 코스모스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동이리주상절리는 절벽이 임진강을 따라 수 킬로에 걸쳐 발달된 수직의 주상절리이지요.

 

 

아무래도 차가 출입을 못하니 잘 보존이 될 것 같지만 사람들은 갈 수가 없으니 잘 관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단풍이 이쁘게 들면 보기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 보는 동이대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동이리주상절리의 모습을 여기저기 찍어는 보지만 사실 거리가 멀어서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제 유홍초와 함께 동이대교를 다시 한번 보고 있지요.

 

 

그리고 코스모스와 함께 보는 풍경도 나쁘지 않네요.

 

 

주변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찍어봅니다.

 

코스모스와 유홍초도 많으니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코스모스 철이니 색감이 매우 좋습니다. 분홍색이 깨끗하고 산뜻하네요...ㅎ

 

 

추천 대상

동이리주상절리는 과거에 차박도 가능하고 캠핑도 허용이 되었는데 쓰레기 문제도 있고 해서 현재는 모두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가시면 강 건너 멀리에 주차를 하시고 멀리서 구경을 하셔야 하지요. 물론 사람이 지나다닐 수는 있지만 가능하면 멀리서 보고 오는 게 환경 보호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요. 구경을 하는 데는 약 10분 정도면 되네요.

 

단점

단점은 주차가 조금 불편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8점

[관광성] 68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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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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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능한 없는 곳을 가다 보니 외진 곳에 있는 절도 주요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좀 특이한 불상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비로자나불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이 비로자나불이 봉안되어 있는 절이 있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평택 심복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평택 심복사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작은 절로 용주사의 말사에 해당합니다. 창건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1575년 선조 때 중건했다고 하네요. 비로자나불은 부처님의 육신이 아닌 진리의 모습의 법신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통 이 불상을 봉안하고 있는 전각을 대적광전이나 대광명전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보통 비로전이나 화엄전이라고 할 때는 이 비로자나불만 봉안하는 곳이 상례라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보물565호라지요.

개요

- 연락처: 031-682-5588

- 주소: 평택시 현덕면 심복사길 22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26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안중공용버스터미널에서 84-5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운행 시간이 따로 있나봐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절 내부에 약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지요.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는 그림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ㅎ

오른쪽에는 이런 건물도 있고 뒤로는 무덤들이 많이 보이지만 절과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검색을 좀 해 보니 곡부공씨의 어촌재라고 하네요.

대적광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런 문이 있는데 해수향이라고 현판이 보이네요.

이 문을 뒤로 돌아가면 대적광전이 보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부처님의 육신이 아닌 진리의 모습을 법신불로 하는 부처님을 의미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신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리고 그 앞에 석탑이 있구요.

이 사진은 대적광전 옆모습이지요.

대적광전 안에 있는 비로자나불 모습입니다.

마침 스님이 계셔서 멀리서 찍었더니 좀 흔들렸네요.

향림당은 대적광전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요사채이지요. 요사채절에서 승려들이 기거하는 곳을 말합니다.

본당의 뒤로 들어가면 삼성각이 있지요.

삼성각 안의 모습이구요. 불교 사찰에서 산신, 칠성, 독성을 함께 모시는 당우를 말합니다.

삼성각 앞에 이 복돼지가 놓여져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이게 왜 여기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도 안 가져가겠지요...ㅎ

대적광전에서 바라본 앞쪽 풍경입니다.

이건 본당 앞에 있는 삼층석탑이구요.

옆에는 오래된 건물이 하나 있는데 해우소이지요. 다른 건물보다 유독 오래되 보입니다.

주차장 앞에는 내원당이 있습니다. 원래 법당이었는데 현재는 종무소로 사용 중이라고 하네요.

그 앞쪽으로 배롱나무가 이쁘게 피어 있어서 무척 화사한 풍경이 되었군요.

이제 주변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비석들도 여기저기 보이구요.

이런 곳도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연못도 보이구요.

그 연못에 작은 꽃들이 피어 있는데 자라풀꽃과 물옥잠화로 보여지네요.

주변에 다른 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것은 심복사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불이문 모습입니다. 땅을 보면 문이 약간 비스듬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빨간 열매가 있어 찍어봤습니다. 일본목련 열매라네요.

추천 대상

평택 심복사는 용주사의 말사이다보니 규모도 작고 볼거리도 많지 않습니다. 다만 이곳에 봉안된 비로자나불의 모습이 궁금해서 간 것인데 일반적인 황금빛 불상이 아니어서 참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전체를 구경하는데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특이한 불상을 보고 싶으시면 지나시다가 한번쯤 들러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작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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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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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쪽에 가면 오래된 건축물이 많이 있습니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가문들이 있던 곳은 그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인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강화도에도 그런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강화도 철종외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강화도 철종외가는 1853년 조선 철종이 강화유수에게 명하여 지은 기와집으로 철종의 외삼촌인 염보길이 살았다고 하지요. 현재는 1983년 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곳입니다. 사실 방문 시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폐관이라고 했는데 문을 걸어 잠근 상태는 아니어서 재빨리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2-930-3627

- 주소: 인천 강화군 선원면 철종외가길 46-1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20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강화시외버시터미널에서 52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25분이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바로 앞에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주차장은 없습니다. 일단 작은 공간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데 저기 보이는 모습이 철종의 외가 건물들입니다.

사실 이곳으로 들어가는 길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는 일반 시골의 길로 외길입니다. 차 한대가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이어서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곤란한 곳이지요. 그래서 조심해야 하고 주차를 할만한 공간도 안보이더라구요.

여기는 강화도령 첫사랑길의 구간에 포함이 되나 보네요. 지도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집 앞에 있는 안내입니다.

집 앞에는 무궁화 나무가 있어서 무궁화꽃이 이쁘게 피어 있더라구요.

정문 쪽으로 가면서 안쪽 모습을 조금씩 찍어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규모는 작은 편인 것 같아요.

저기 안채도 보이구요. 역시 인기척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집의 외벽을 보면 방금 지은 것처럼 보일 정도인데 아마도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 그런데 이 창문을 막은 비닐은 무엇인가요???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은 이렇지요. 뭐 그냥 일반 양반집 기와집 풍경이지요.

왼편으로 보이는 건물은 아마도 화장실 또는 물건들을 두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

안채의 모습인데 현판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 이외는 특별한 점은 없어보입니다. 전문가가 아니고 일반인의 눈으로 보는 건물은 뭐 이 정도겠지요.... ㅎ

우측으로도 작은 문이 있는데 그 안쪽으로 행랑채가 있구요.

원래 H자 형태의 건물이었는데 일부가 헐려진 상태라고 하네요.

여기는 사랑채와 안채가 붙어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고 합니다. 중간에 부엌을 기준으로 좌우로 연이어 붙어있지요.

담너머로 보이는 행랑채 모습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서책을 읽는 모습이 가끔 드라마에 나오지요....ㅎ

이제 문을 나서서 돌아갑니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럽지만 규모는 작은 것이, 아마도 보는 눈이 많아 화려하게 보이지 않게 소소하게 꾸민 것 같네요.

추천 대상

인천 강화도 철종외가는 철종의 외척이 살던 곳으로 기와집인데 특별히 다른 점은 없는 곳이지요. 따라서 이곳을 일부러 가는 것은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구요. 다만 강화도령 첫사랑길이 이어져 있다고 하니 이용을 해 보시거나 역사적인 곳이니 혹시 지나가다가 궁금하면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경하는 데는 약 15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단점

단점은 주차장도 없고 규모도 작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6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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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태어난 작가로 춘천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이름이 있습니다. 김유정이라는 이름으로 역이름으로 쓰이고 문학관도 있고 여러 곳에서 이름을 자주 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신역이 있지만 과거에 사용되던 구역 이름이 김유정폐역으로 불리는 곳이 있어서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오늘은 춘천 김유정폐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춘천 김유정폐역은 2002년에 주변의 김유정문학촌과 기념과 그리고 김유정생가 등이 복원이 되면서 2004년에 신남역으로 불리던 곳을 김유정역으로 개칭을 했구요. 2010년에 운행을 중단하여 지금의 폐역으로 남아 있는데 근처에 생태숲길도 만들고 해서 문화적인 쉼터로 만들어진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3-261-7780

- 주소: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0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김유정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김유정역 바로 앞에 흙으로 된 넓은 공터가 있는데 주변에 식당 등이 이용을 하는 공간이지요. 그리고 역 옆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보면 이 건물이 보여서 처음에는 이 건물이 폐역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 보니 신역이네요. 일부러 주변과 어울리게 이렇게 만든 것 같네요.

이제 폐역으로 가야 하는데 이렇게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가는 길에 조형물도 있으니 구경하면서 천천히 움직이시면 되지요.

신사임당 드라마나 영화와 관련이 있는 곳인 듯하네요. 사임당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았지만 기억도 안나고 뭐 설명이 없으니 알 도리가 없지요....ㅎ

한번씩은 과거를 회상하는 곳이니 이런 조형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철학적인 것들이지만 어차피 이곳에 온 이유가 과거를 생각하는 목적도 있으니 더불어 함께 상념들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쪽 길의 이름이 여기에 안내되어 있으니 한번 보시고 가시지요. 노란동백꽃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김유정 작가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철도역무원의 조형물도 보이구요. 지금도 역무원들이 있지만 옛날에 역에 갔을 때 만나는 그 분들 만큼 정겹지는 않은것 같아요....ㅎ

바로 옆에 유정이야기숲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뱀을 조심하라는 팻말이 많은 것 보니 이곳에 뱀이 자주 출몰하나 보더라구요, 혹시 가시면 조심하세요.

그래서 저쪽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 작은 공원도 있지요. 공간은 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할 만한 곳으로 보여지는군요.

그리고 폐역의 상징이지만 더이상는 이용되지 않는 철로와 역사이지요. 이 철로는 항상 연인들의 포토존이 되고 있네요.

요즘은 이렇게 오래된 폐역을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놓아서 사람들이 가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역사 안의 모습이지요. 정겨운 모습이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과거에 이런 역을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만 느낄수 있는 것이겠지요.

역사 건물을 조금 멀리서 찍어봅니다. 크지는 않는 건물이네요. 하지만 벽화도 그려 놓고 이쁘게 관리가 되고 있어 깨끗해 보입니다.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역사 옆에 피어 있는 코스코스가 이쁘게 웃고 있네요.

이제는 더 이상 달리지 못하는 철로와 열차가 뒤로 멀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의 일정을 끝마칩니다.

추천 대상

춘천 김유정폐역은 단편집인 동백꽃으로 유명한 김유정님의 관광지가 많은 곳 주변에 있는 폐역으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요. 역과 역 주변을 구경하는데 약 15분 정도 걸리지만 옛 추억에 잠기거나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좀 작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10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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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조선의 주요 왕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몇 군데만 남겨 놓고 못 가고 있는데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릉이 연천에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연천 경순왕릉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연천 경순왕릉은 신라 제56대 왕인 경순왕의 릉인데 경주에 있지 않고 연천에 있는 것이 특이하지요. 역사적으로 볼 때 왕건의 휘하에 들어간 경순왕이 왕건의 딸인 낙랑공주와 혼인하고 여생을 보내다가 고려 경종 때 이곳에 묻힌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슬픈 역사의 일면이네요. 1999년 이전에는 군에 공문을 보내고 허락을 받아서 들어갈 수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8:00

- 휴관일: 월요일, 신정, 구정, 추석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30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문산역에서 92-1 및 092-3 버스를 이용하면 약 2시간이 소요되니 쉽지 않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 바로 앞에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사람들이 많이 찾지를 않는 듯 주차는 쉽게 할 수 있네요. 저는 이곳을 두번째 찾았는데 처음에는 문이 닫혀서 보지 못하고 돌아갔구요. 이번이 재도전인 것이지요...ㅎ

이쪽이 들어오는 입구 쪽인데 우측으로 무덤들과 비석들도 많이 보입니다. 어느 가문의 비석인지는 알 수가 없더라구요.

이쪽이 왕릉으로 가는 길 입구입니다. 차량은 당연히 들어가지 못하는데, 겨우 140미터면 왕릉이 나타나는가 보네요. 어느 정도 산책을 기대했는데 좀 아쉽기는 합니다.

안내도를 보면 역시 왕의 무덤치고는 너무 보잘 것이 없어 보입니다. 조선 시대의 왕들과는 너무 비교되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왼쪽에 경순왕릉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왜 경순왕릉이 여기에 있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걷기 시작하자마자 도착이네요. 가는 길은 역시 다른 왕릉으로 가는 길들과 같은 모습이지요. 나무가 많고 바람과 햇빛이 잘 들어오는 위치입니다.

자, 여기가 경순왕릉인데 한눈에 모든 것이 다 보입니다. 재실과 비각 그리고 왕릉이지요. 안내도를 보고 작은 줄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로 작을 줄은 상상을 못했습니다.

여기에 설명판도 있는데 글씨가 많이 지워져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재실의 모습이구요.

비각의 모습이지요. 역시 안에는 신도비가 보이네요.

왕릉 앞쪽은 넓은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어 그나마 좀 위안이 되는 듯 합니다.

왕릉의 모습은 이렇게 보입니다. 가까이 가지는 못하니 멀리서 찍어봅니다.

왕릉 앞에는 한국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석등과 묘비 등이 보이네요.

그래도 후손들이 많이 있어 때가 되면 후손들이 여기에 모여서 제사를 지내는 모양이더라구요.

신라 56대 마지막 왕이었던 경순왕은 후삼국 분열 시 고려 태조 왕건에게 나라는 넘기고 개성의 유화궁에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왕이지요.

이제 간단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추천 대상

연천 경순왕릉은 신라의 역사로 볼 때는 슬픈 역사의 마지막 왕의 왕릉이면서 경주가 아닌 연천에 위치한 것이 특이한 릉이지요. 특히나 실제 왕릉을 보면 왕의 릉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적으로 빈약한 봉분의 모습이어서 조금은 슬프기도 하네요. 구경하는 데는 15분 정도 소요가 되지요. 하지만 들어오는 길에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이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점

단점은 규모가 작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6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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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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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을 주제로 만들어진 공원이 전국에 몇 군데가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오산에 있는 공원으로 공원 내부에 고인돌이 있는 곳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걷기에도 좋은 곳이 있어서 들러봤습니다.

오늘은 오산 고인돌공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오산 고인돌공원은 처음 갔을 때는 주차를 할 수가 없어 그냥 돌아왔던 곳인데 이번에는 근처 다른 공원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돌아봤습니다. 공원이 작은 공원이 아니어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특히 이곳에는 장미정원이 있어서 때아닌 장미 구경도 많이 하고 왔지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오산시 금암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27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오산대역에서 8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25분이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주변에 공영주차장조차도 없어서 주변에 있는 죽미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구경을 했습니다.

죽미체육공원에서 걸어서 가셔도 그렇게 멀지 않으니 이렇게 길을 따라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가다 보면 주변에 꽃들도 있으니 구경도 하실 수 있지요. 때를 잊은 장미가 이쁘게 피어 있더라구요. 하긴 요즘은 사계절 장미가 있어서 언제든 볼 수는 있으니 이상할 것은 없지요.

약 10분 정도 걸어서 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나무와 꽃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오른쪽에 안내도가 있는데 담쟁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네요. 공원의 전체 모습은 영문 H자 같이 보입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는 길은 주변에 아파트 같은 건물들도 있지만 나무들 키가 커서 그런지 숲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나무들 중에는 열매를 맺는 나무들도 보이는데 이건 덜꿩나무열매입니다. 빨간 열매는 비슷한 게 많아서 항상 찾아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가는 길에 배롱나무도 보이고 작은 개천에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여기에 있는 물은 그렇게 깨끗한 것이 아니니 물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안내가 보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천천히 걷다 보면 작은 장미터널도 보이더라구요.

가까이 가보면 이쁜 장미가 몇 송이는 남아 있는게 보이지요.

이곳에 남아 있는 장미는 품종이 좀 달라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형태로 작아서 좋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저기 보니 장미들이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장미뜨레라고 되어 있군요. 전혀 기대를 안 했던 모습이라 조금은 흥분이 되네요... 뭐 기분이 그렇다는 얘기지요...ㅎ

이곳의 장미 정원은 보기보다 큰편이고요, 품종도 색상도 여러가지더라구요.

정말 정원처럼 꾸며 놓아서 조형물도 이쁘고 장미도 이쁘고 하늘까지 이쁘니 행복한 날입니다.

주변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지만 여기만은 전혀 새로운 세상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장미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모두 보여드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중앙에 작은 분수가 있는 조형물도 보여서 이곳이 더욱 살아 있다는 느낌이 강하지요. 분수는 물을 뿜어야 제맛입니다.

그리고 하트 모양의 포토존도 있으니 사진을 찍기도 좋네요.

색상도 모양도 크기도 다른 것들이 섞여있지만 어느 한 가지 이쁘지 않은 꽃이 없지요.

그리고 장미 광장을 벗어나면 넓은 잔디 광장이 나타나고 거기에 지석묘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이 공원의 이름이 고인돌공원이었네요.

한쪽 끝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쭉 늘어서 있어서 보기도 좋네요. 저는 지금 공원으로 들어온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돌고 있는 중입니다.

저쪽에 장미정원이 눈에 들어오지요.

그리고 공원 중앙에는 작은 공연장도 보이지요.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공원이네요.

가는 길에 보이는 꽃인데 해당화입니다. 해당화하면 항상 떠오르는 노래가 있지요...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로 시작하는 노래지요....ㅎ

길을 가면서 여기저기 보이는 대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정자 같은 쉼터도 있고 철이 지난 수국들도 보이기는 하네요. 색상이 좀 좋지는 않습니다....ㅎ

그나마 약간은 볼만한 것도 있기는 하네요.

이제 출발지의 거의 반대편 도로까지 왔다가 습지를 건너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쪽은 수크령도 보이고 갈대로 보이고 가을이 왔지요.

가는 길마다 다른 모습들이 나타나는 게 볼거리가 무척 많은 공원입니다. 이런 곳은 제가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제 이렇게 장미정원의 다른 쪽을 구경하면서 돌아가고 있지요.

여기 다른 볼거리가 또 있네요. 박터널입니다.

여러 종류의 박들이 자라고 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 정겨운 모습은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추천 대상

오산 고인돌공원은 근린공원으로 주변의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좋은 환경을 가진 곳이구요. 특히 중앙에 습지도 있고 장미정원도 있어 볼거리는 무척 많습니다. 물론 고인돌이 핵심이지만 고인돌보다는 장미가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는 그늘막을 치고 쉬고 있는 분들이 많이 보이구요. 전체를 구경하는데 약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제가 방문한 시점이 9월 말이라 작성이 시간이 좀 치체되는 바람에 지금 가시면 조금은 다른 모습이 보일수도 있으니 감안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장이 없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8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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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파주 지역에 있는 산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서 가다 보니 산을 찾게 되었는데 이름이 산림욕장이라고 되어 있어서 거창한 곳을 생각하고 갔는데, 실제로는 그냥 마을에 있는 산책로더라구요.

오늘은 파주 고인돌산림욕장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파주 고인돌산림욕장의 핵심은 사실 고인돌입니다. 이 공원에 흩어져 있는 고인돌을 구경하고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이 목적이 되는 곳이지요. 원래 교하 근처에는 100기가 넘는 고인들이 있었는데 거의 다 파괴되고 현재는 약 20기 정도가 남아 있는데 그중에 6기가 이곳에 있지요.

개요

- 연락처: 031-940-4612

- 주소: 경기 파주시 당하2길 176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13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운정역에서 56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5분이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정된 주차장이 없고 주변에 작은 공터들이 있으니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차가 들어가는 것을 막지를 않아 산책로로도 차가 지나다니네요.

여기가 입구 쪽인 것 같구요. 안내도가 있으니 보시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저는 고인돌1호를 구경하고 고인돌6호까지 구경 후 성재암을 구경하고 오는 길로 가려고 계획을 했는데 실제로는 성재암은 보질 못하고 되돌아왔네요. 지도를 잘못 봤지요...ㅎ

먼저 1호 고인돌을 보려면 아래쪽으로 조금 가야 합니다. 그리 멀지 않으니 모두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려가다 보면 왼쪽으로 고인돌이 보이지요. 잠시 들러서 구경을 하시면 되는데, 이 고인돌은 북방식 지석묘라 아래쪽에 받침대가 없어서 고인돌인 지를 알기가 어려울 듯합니다. 그래서 많이 훼손되고 없어진 것이겠지요.

고인돌 앞에는 거의 모두 이런 설명이 있으니 잠시 보시면 좋구요.

아무리 살펴봐도 그냥 바위로 보입니다....ㅎ

다시 올라가서 큰 길로 가고 있습니다. 바로 가는 길 왼쪽으로 2호부터 5호까지 고인돌이 거의 흩어져 있으니 하나씩 보시고 가시면 되구요.

바위로 만든 고인돌이라서 그런지 비슷해 보이지만 뭔가 색다른 게 있을지 유심히 보았지만 실패했습니다. 이게 고인돌2호이지요.

다음 고인돌은 바로 앞에 있습니다. 0.1Km라고 되어 있어 멀 것 같지만 100미터 앞입니다.

이것이 고인돌3호입니다.

고인돌 4번과 5번은 같은 곳에 있네요.

이제 고인돌6호를 보기 위해 큰 길로 걷고 있습니다. 이곳은 나무도 꽤 우거져 있어서 양산이나 모자는 거의 필요가 없네요.

가다 보면 보이는 꽃이지요. 싸리꽃이구요.

일부 구간은 비가 온 흔적이 아직 조금 남아 있더라구요.

드디어 고인돌6호입니다. 홀로 외로운 곳에 있네요.

길을 따라 조금 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길에 닭의장풀도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나타난 포장도로입니다. 아래로 잠시 내려가 보지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런 무덤들도 많이 보입니다. 빛이 좋은 곳이라 그런지 명당처럼 보이네요.

파주는 거의 파평 윤씨의 지역이니 이것들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자주달개비도 보입니다.

어느 정도 내려가니 마을이 나오는데 거기부터는 지도의 방향을 잘못 잡아서 엉뚱한 데로 갔네요. 결국 이리저리 가다가 갔던 길을 만나 되돌아왔습니다.

이 꽃은 그 마을에서 본 꽃인데 나팔꽃의 하나인 듯하네요.

추천 대상

파주 고인돌산림욕장은 작은 산책로가 있는 곳으로 주변은 마을이구요. 고인들을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약 1시간이 소요가 되니 보기보다 작은 곳은 아니네요. 그늘도 많아 걷기에 좋고 명당이 많은지 주변에 무덤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쉬엄쉬엄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방문 시점이 9월 중순이니 감안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장이 없고 차가 드나드는 게 아쉽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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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역을 돌다가 시간이 남아 주변 검색을 통해서 가게 된 곳이 이 근린공원입니다. 작은 공원이니 기대는 하지 않고 간 곳인데 의외의 볼거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파주 교하중앙공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파주 교하중앙공원은 작은 공원인데 안쪽에 세계 7개 나라의 전통정원 모습을 꾸며 놓았더라구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인데 아무래도 가장 볼거리가 되는 곳은 한국과 중국이겠구요. 나머지는 비슷비슷한데 일본의 경우는 거의 볼거리가 없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파주시 숲속노을로 256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13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운정역에서 089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20분 정도 걸리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공원 내에 약 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차가 많아 주차는 쉽지 않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저는 도로 쪽으로 약간 이동을 하여 입구부터 구경을 하였습니다. 입구 모습이 무슨 궁궐이나 향교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더라구요. 이곳이 이런 느낌일지는 상상을 못하고 왔기 때문에 저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곳이 세계 주요 7개 나라의 전통 정원을 꾸며 놓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앞에 있는 이 안내도를 참고하시고 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가능하면 번호순으로 돌면 편할 것 같아요.

먼저 교하문으로 들어갑니다. 한국정원으로 들어가는 정문이지요. 이 문은 어수문의 형태로 임금이 드나드는 문을 묘사했고 양옆에 신하들이 들어가는 협문이 있지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의 중국정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국정원은 명대의 4대 명원이라는 졸정원, 유원, 사자림, 창랑정 중에서 졸정원의 물, 정자, 곡교, 만월문 등의 시설물과 유원의 태호석을 묘사했다고 합니다. 이 문이 만월문인데 문과 창을 겸하는 월창식 문창이라고 합니다.

이 문은 문의 역할에 반대편을 볼 수 있는 창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구요. 이렇게 보시면 이해하시기 쉬우실 것 같네요.

이 풍경이 안쪽의 정면 모습이지요.

좌측으로 이동을 하여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연못도 있고, 정자도 보이지요. 설명에 따르면 3개의 섬을 이어놓은 듯한 중도가 있고 이 섬 중앙에 설향운올정, 그리고 그 북부에 하풍사면정이라는 정자가 있네요. 왼쪽에 보이는 벽이 회랑입니다.

그리고 중앙의 정자로 가는 곡교가 놓여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보면 이런 풍경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꾸며 놓을 생각을 했을까요? 작은 근린공원을 알차게도 만들어 두었군요.

연지에는 물론 연꽃이 아직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 이 문이 보이는데 한국정원으로 가는 문의 하나입니다. 저는 먼저 오른쪽의 작은 길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일본정원이 나타나지요.

안쪽으로 교토 용안사 석정이라는 곳이 재현되어 있는데 방장정원에서는 15개의 돌이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모두 다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요. 모든 것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돌만 좀 있는 상태라 사진은 찍지는 않았습니다.

이 문은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문이구요.

전체적으로 보이는 풍경은 이렇게 보입니다.

이제 다시 들어가서 한국정원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정원의 모습입니다. 교하문은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모습이지요.

중앙에 연못도 있고 건물도 여러 군데에 서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이것은 교하정으로 창덕궁 후원의 부용정을 본뜬 정자이구요.

교하지는 부용지를 묘사한 연못이지요.

이제 이 불로문을 지나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로문은 문을 통과하면 불로장생한다고 전래되는 문으로 임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하네요.

이쪽은 인도정원입니다. 현재 물이 전혀 없어서 엄청 허전하구요. 타지마할의 모습 중 일부를 묘사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이건 좀 무리인 듯하네요.... ㅎ

한쪽에 아파트 단지로 가는 다리가 보이는 게 주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분들은 좋을 것 같네요.

이제 프랑스정원쪽입니다.

여기에는 17세기 프랑스 정원 양식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베르사이유 궁전의 화단을 프랑스 풍으로 만들어 두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쪽은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다만 여기도 물이 없어 아쉽지요.

이제 이탈리아정원으로 가 볼께요.

물 극장이라고 하는데 16세기에 발달한 에스테장의 분수를 재현했다고 하네요.

이 조형물들은 캐스캐이드라고 이탈리아 랑테장에 있는 마지막 테라스 가든에 길게 흘러내리는 인공폭포인 Water Chain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저는 뭐 가보질 못했으니 그러려니 하지요.

화려한 분수도 일부이구요.

이쪽은 영국정원인데요.

18세기에 만들어진 스투어헤드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테네신전을 만들어 둔 것이라고 하는데 그냥 미니어쳐가 더 좋았을 것 같네요...ㅎ

가시면 설명이 있으니 보시면 되는데 저는 감명받지는 못했네요.

다만 날씨가 좋아 함께 보면 풍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잠시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걷기에도 좋더라구요.

다만 공원이 그렇게 크지는 않으니 산책로도 길지는 않네요. 여기로 내려가면 일본정원쪽이 나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주차장으로 가면서 교하문을 다시 한번 보고 갑니다.

추천 대상

파주 교하중앙공원은 의외의 볼거리는 제공해 주는 곳으로 7개 나라의 전통 정원을 꾸며 놓았는데 볼거리가 꽤 있어서 좋았던 곳입니다. 그리고 공원은 작지만 나무들도 많아 걷기에도 좋아서 주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더라구요. 전체를 구경하는데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네요. 한번쯤 가 보시면 좋은 곳이네요.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은 이곳에는 물이 흘러야 하는 곳이 조금 있는데 9월이라고 물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6월에서 8월까지만 운영).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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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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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코스코스 구경이 가능한 곳 중에서 인천 서구에 있는 드림파크야생화단지가 있는데 얼마 전에 갔다가 폐쇄 상태라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다른 분들의 소식으로 들은 바 다시 오픈을 했다고 해서 다녀왔지요. 작년에도 다녀온 적이 있구요.

오늘은 인천 드림파크야생화단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에 조성이 되어 있는 공원으로 자연학습관찰지구, 야생초화원, 습지관찰지구, 억새원, 양묘장 등의 공간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 대규모 공원입니다. 대부분은 봄이나 가을에 꽃 구경을 하기 위하여 가시지요. 올해는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방문은 가능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2-560-9911

- 주소: 인천 서구 거월동 61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8:00

- 휴관일: 월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11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검암역에서 43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여러 곳에 있지만 가장 편한 곳은 제3주차장일 것 같아요. 그리고 백석대교로 가시면 좌회전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차가 많으면 백석대교 우측으로 빠지셔서 정문으로 가시면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작년에 알려드렸지요...ㅎ).

여기가 제3주자장이구요. 11시쯤 갔는데 차가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그리고 주차장 근처에는 몇 가지 꽃들이 피어 있는데 숙근해바라기와 우선국(아스터)가 함께 피어 있습니다.

앞쪽이 우선국이지요.

여기가 제3주차장에서의 출발지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길이 세 갈래로 갈라지니 원하는 곳으로 선택 후 이동을 하시면 되지요.

물론 이 안내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작년과 동일하게 오른쪽 길을 통해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코스를 정했습니다.

오른쪽으로 길을 들어서자마자 우선국들이 많이 피어 있는 꽃밭이 보이지요. 작년에는 여기에 사람이 많아서 문제였는데 올해는 별로 관심이 없나봐요....ㅎ

오른쪽에 있는 코스모스 단지인데 음... 계양꽃마루는 10월 2일에 다녀왔는데 코스모스가 거의 마지막이었거든요. 그런데 이곳은 아직 피지 않는 것들이 더 많이 보이네요. 이제 시작인 듯싶습니다. 아마도 축제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늦게 심은 듯하네요.

코스모스는 많지 않지만 친구들이나 연인들은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네요.

황화코스모스도 아직이구요. 그래서 싱싱한 것들만 색상별로 한장씩 찍어봤지요.

그리고 길 왼쪽에는 샤스타데이지 같은 꽃들이 피어있구요.

그리고 코스모스 구역이 끝나는 곳에 숙근해바라기가 많이 피어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꽃잎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는 이곳이 좋습니다.

이제 이렇게 나무들 사이를 지나 자작나무길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쪽에도 꽃들이 많지요. 만수국(프렌치 메리골드)도 보이구요.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모양의 우선국(아스타)도 있지요.

자작나무길로 가는 중에 다른 꽃들도 많이 보입니다. 때로는 철이 지난 듯 보이는 것들도 있고 열매를 맺어 꽃처럼 보이는 것도 있지요.

이곳은 수생식물원 근처입니다.

여기에서 꽃사과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큰 도로에서 들어오는 길인데 가우라가 많이 피어 있지요. 여기는 작년보다 더 화려해진 것 같네요.

분홍색 나비 같은 모양의 꽃이 너무 이쁘고 신비하기까지 한 꽃이지요. 어느 때 부터인가 이 꽃도 많이 흔해지고 있더라구요.

이제 다시 길을 계속 가는데 이쪽에 갈대들이 많이 익어가고 있네요.

습지관찰지구 근처인데 이쪽에 습지가 많아 갈대가 많이 있구요.

습지 안으로 나무데크 길을 만들어 두어 다닐 수 있게 해 두었네요. 이곳에 작은 분수 하나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나요...ㅎ

갈대는 가을의 전령이니 항상 멋지지요.

드림파크수영장 쪽으로 이동을 하면 그 앞으로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 있는데 길가에는 핑크뮬리가 많이 보이지요.

워낙 여러가지 꽃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는 좋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는 백일홍이 화려하게 피고 있지요. 화려하지만 저는 마음이 잘 안 가는 꽃이네요.

작년에는 보지 못한 구역의 모습도 보이구요.

이런 문구도 해 두었더라구요.

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거의 확인을 할 수가 없군요....O.O;;;

이제 넓은 광장을 지나서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쪽은 휴가든 쪽인데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요. 가운데에 작은 폭포가 있어서 그런가 보네요. 그리고 연못에는 잉어도 보입니다.

저는 암석원 쪽으로 이동하고 있지요.

이쪽 길은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작은 꽃밭들이 많아서 하나씩 구경하면서 걸으면 좋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조형물도 구경할 수가 있지요. 그리고 천일홍과 채송화 같은 꽃도 있구요.

메리골드 ,다알리아, 벽묘국, 사계국화도 보이네요.

패랭이꽃, 란타나, 풍접초, 숙근해바라기도 역시 보이지요.

그리고 꽃향기에 취해서 주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나비도 구경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이 꽃가지도 있네요.

이제 이 길을 따라가고 있지요.

암석원 근처를 두루두루 구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만들어진 핑크뮬리 꽃밭이네요. 작년에는 없었던 곳이지요.

올해는 이곳이 숙근해바라기와 핑크뮬리, 그리고 가우라와 우선국이 대세를 이루고 있나 보네요. 코스모스는 조금 늦는 듯 합니다.

그리고 박터널도 많이 보이구요.

조형물이 많이 있지만 작년처럼 축제를 위한 조형물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피아노가 있는 저쪽 허브원으로 가면 조형물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지요. 저는 작년에 가 보았기 때문에 가지 않습니다.

그냥 근처에서 가까이 있는 것만 구경하고 있지요.

그리고 사무실이 있는 쪽으로 잠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이 드림파크의 일부는 아니지만 습지가 있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작은 초가집도 구경할 수 있구요.

멋진 습지도 구경할 수 있지요. 이쪽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오진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이곳으로 와서 쉬는 분들이 계시지요.

이제 주차장 옆에 있는 메타스퀘이어 길을 구경하고 돌아갑니다. 나무들이 더 자라면 멋진 길이 될 것 같네요.

추천 대상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작년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일단 코스모스가 아직 많이 피지 않았다는 것이구요. 작년과는 달리 핑크뮬리가 많이 보인다는 것과 전체적으로 조형물이나 아기자기하게 심어 두었던 꽃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백일홍도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듯하고요. 꽃은 가우라와 핑크뮬리, 그리고 아스터(우선국)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작년에 많이 보이던 조형물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곳이니 이해가 갑니다. 한 바퀴 도는 데는 어디까지 구경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약 1시간이 소요되었네요.

 

단점

단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런 곳이 문을 열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어찌 감히 불만을...ㅎ).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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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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