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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화목원 내에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강원도산림박물관인데요. 수목원 내에 박물관이 있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오늘은 춘천 강원도산림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원도산림박물관은 4개의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동.식물과 임업의 역사,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02년도에 개관을 했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3-248-6685

- 주소: 강원 춘천시 화목원길 24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10:00 - 18:00

동절기 10:00 ~ 17:00

- 휴관일: 첫째주 월요일(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1월1일, 설날 및 추석날 휴관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춘천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화목원 바로 앞에 있구요, 꽤 큰 편입니다. 화목원을 구경하시고 반비광장까지 오시면 박물관을 연이어 구경하시면 됩니다(사진이 너무 많아 국립도립화목원과 분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들이 박물관 입구 좌우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소가 있구요.

그 앞으로 이렇게 조형물들을 전시해 놓았더라구요.

아무래도 산림박물관이다보니 나무와 관련된 조형물이 많습니다.

이렇게 나무들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구요.

왼쪽으로는 이런 것들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위로는 임업과 관련한 장비와 옷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을 따라 돌면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먼저 멸종 위기 동물들의 박제들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오리나 곰, 호랑이 박제가 보이네요.

믈고기 들도 보이구요.

생명이 탄생한 과정도 보여주고요.

간단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몸을 이용해 누르면 반대편에 화석 모양이 나타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석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었더라구요.

강원도의 희귀 식물들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무의 성장 과정도 잘 표현해 주고 있어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곤충 표본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씨앗박물관이라는 곳도 있어 우리가 익히 들었지만 잘 보지 못한 나무 씨앗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산촌 풍경 및 생활과 관련된 전시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업의 발전사 및 산림자원의 활용에 대한 전시물도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광물들도 있는데..

탄생석도 설명이 되어 있으니 재미 삼아 찾아보세요.

이제 구경을 끝내고 밖으로 나갑니다. 밖으로 나가면 어린이정원이 있습니다.

흔들의자도 있구요.

이런 놀이 기구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놀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쉬는 곳도 있구요.

정자도 있습니다.

여기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추천 대상

강원도산림박물관은 강원도립화목원 내에 위치한 곳이므로 함께 구경을 하시게 되는 곳이구요. 생각보다는 구경할 거리가 많습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보이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8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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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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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이라고 해도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야외의 경우도 겨울에 볼거리가 많은 곳도 그리 흔하지 않지요. 그런데 이곳은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춘천 강원도립화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원도립화목원은 반비식물원(세계식물원), 암석원, 토피어리원 등의 주제원이 30가지나 되는 곳으로 약 2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목원입니다. 그리고 내부에 강원산림박물관도 함께 있어 같이 구경을 하시면 됩니다.

개요

- 연락처: 033-248-6685

- 주소: 강원 춘천시 화목원길 24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10:00 - 18:00

동절기 10:00 ~ 17:00

- 휴관일: 첫째 주 월요일(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1월1일, 설날 및 추석날 휴관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춘천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화목원 바로 앞에 있구요, 꽤 큰 편입니다.

 

 

매표소 앞에 안내판이 있으니 한번 보시고 매표소에서 안내도도 지참하시면 좋겠지요.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길입니다. 중앙으로 가면 분수광장이 나오는데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반비식물원 건물이 보입니다.

 

 

일단 오감체험정원을 구경합니다. 물론 겨울이라 좀 허전하기는 하네요. 하지만 갈대도 남아 있구요.

 

 

귀여운 조형물도 보이네요.

 

 

여기가 반비식물원(사계식물원)입니다. 난대, 관엽, 다육 식물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식물도 많구요.

 

 

꽃도 많습니다.

 

 

작은 열매도 있구요.

 

 

귤도 몇 개 남아 있더라구요.

 

 

이건 특이한 식물이네요.

 

 

동백꽃도 있습니다.

 

 

단풍이 든 나무도 보이구요.

 

 

색감이 있는 꽃과 식물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분홍색이 너무 이쁘네요.

 

 

여러 가지 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꽃이 너무 많아 모든 사진을 올리기도 힘들 지경이네요.

 

 

장식도 잘 해 놓았구요.

 

 

여러 가지 색상의 꽃들 구경하세요.

 

 

보기 좋은 식물원입니다.

 

 

겨울에 꽃을 구경하시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잠시 동영상으로도 구경하세요.

 

그리고 꽃과 나무 말고도 선인장 종류도 많습니다.

 

 

많이 볼 수 있는 선인장들이지요.

 

 

선인장에 꽃도 피었더라구요.

 

 

적봉이라는 선인장은 자주 볼 수 없는 것이네요.

 

 

특이한 선인장도 보이구요. 종류도 많습니다.

 

 

선인장은 언제 보아도 멋지네요.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이곳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플라타너스 나무가 있습니다. 수령이 500살이라고 합니다.

 

 

그 아래에 인형도 있구요.

 

 

그리고 그 앞에 메타스퀘이어 숲이 있는데 가을에 좋을 것 같아요.

 

 

이길이 반비쉼터 앞쪽 길입니다.

 

 

여기에 나무 조형물도 보이구요.

 

 

오른쪽으로는 맨발로 걷는 길이 있습니다.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는 곳인데 겨울에는 힘들겠죠.

 

 

여기가 반비쉼터입니다.

 

 

이런 쉼터도 있구요.

 

 

잔디원 쪽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야외무대도 만들어져 있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형물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꽤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는 암석원쪽입니다.

 

 

암석원은 겨울에 보기에는 너무 삭막하네요.

 

 

고목도 보이구요.

 

 

여기가 장미터널 쪽인데 장미철이 아니니 흔적만 있네여.

 

 

암석원 앞에는 물레방아도 있습니다.

 

 

암석원 앞에는 물도 흐르고 있구요. 겨울이라 얼음이지만...

 

 

노란색을 뿜어내는 나무도 보이구요.

 

 

이제 화목정으로 갑니다.

 

 

지나가면서 여러 방향으로 찍어 봤는데 너무 멋집니다.

 

 

분수광장에서 오른쪽으로 강원도산림박물관이 보이구요, 왼쪽으로는 반비식물원이 보입니다.

 

 

여기가 분수광장입니다. 그리고 겨울이라 방문객을 위한 바람막이도 설치해 두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에 왼쪽으로 화목정이 보이구요. 짚으로 만든 조형물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강원도립화목원 구경을 마칩니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gwpa.kr/index.asp

 

강원도립화목원

 

www.gwpa.kr

 

추천 대상

강원도립화목원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실내 식물원에 꽃도 많고요, 외부에도 여러 가지 주제의 공간이 많아 구경하기는 좋은 곳입니다. 물론 꽃이 피는 계절이 가장 좋겠지만 계절을 따지지 않고 아무 때나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내부에 강원도산림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됩니다(이 부분은 뒤에 따라 이어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보이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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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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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 들렀다가 시간이 남아 근처를 검색하여 간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실내를 찾게 되는데 화천에도 박물관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화천 화천박물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이곳은 최근의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진 화천 지역의 선사유적을 통해 북한강 상류지역 선사문화를 재조명하고 화천의 산촌 문화를 널리 소개하고자 2006년에 화천민속박물관으로 개관한 곳으로 확장 증축을 거쳐 2017년 화천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을 하였다가 2017년 3월 화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민속유물이 약 800점이고 고고유물이 약 5700점이 있습니다. 1층에는 기증자전시실과 수장고가 있구요, 2층에는 고고유물이 3층에는 민속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야외에도 볼거리가 있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3-440-2549

- 주소: 강원 화천군 하남면 춘화로 3337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 추석 당일, 법정공휴일 다음날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화천공영버스터미널로 가셔서 도보로 약 20분 걸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옆쪽과 뒤쪽에 약간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라 그런지 거의 차가 없어서 주차는 쉽게 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뒤쪽에 화천열차펜션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운영을 안 하고 있던데 특이한 숙소를 찾는다면 이런 곳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박물관 입구에 이 안내표가 있습니다. 무료라네요.

입구 앞에도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구요.

두서없이 1층에서 3층까지 간단히 둘러봤습니다. 전시물은 일반 민속박물관이나 고고유물 박물관이라면 대부분이 볼 수 있는 것들이라서 특이한 것은 없었습니다.

이것들은 기증유물들중 일부입니다.

전시실 입구에 석등도 보이네요.

전시실 모습입니다. 평이한 모습이네요.

돌칼, 화살촉 등과 같은 고고유물들도 있구요.

빗살무늬토기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산수화들도 보이구요.

산촌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도 좀 있습니다.

역시 토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과거 근대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물들도 있습니다.

3층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이런 민속 자료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이제 실내 공간 구경을 끝내고 실외로 나갑니다.

박물관 앞에 있는 너와집입니다. 중앙에 연자방아도 보이구요.

옆으로는 정자도 있습니다.

앞에는 이런 조형물도 있구요.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로 만든 장승들도 보이구요.

장승들이 해학적인 모습입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 쉬기에 좋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화천박물관이었습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먼저 전시실이 그리 크지 않아서 볼거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선등거리와 실내얼음조각공원을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75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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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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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어려웠던 시절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한때 외국으로 인력이 수출되기도 했던 산업이 있습니다. 영화 주제로도 많이 사용되었는데 석탄을 캐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목이 막히고 눈이 아파오는 고되고 힘든 일이겠지요.

 

오늘은 영월 강원도탄광문화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원도탐광문화촌은 60년대의 석탄을 캐는 광부들과 탄광촌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부지가 88,000제곱 미터로 실제로 가보시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아기자기하게 옛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3-372-1520

- 주소: 강원 영월군 북면 밤재로 351

-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 10:00 ~ 18:00

11월 ~ 2월: 10: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400원

[어린이] 1,000원

비고) 영월군민은 50% 할인됨

- 방문한 시기: 2019.12.2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영월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78번 버스를 타고 약 50분쯤 가셔야 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문화원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작은 편은 아니어서 쉽게 주차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이쁘게 꾸며 놓았네요.

 

주차장 바로 앞쪽으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올려다보면 저 위 언덕에 문화촌 건물이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구요.

가상현실 체험도 한다는 안내가 있는데 별도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실 이곳은 하루 전에 늦게 찾아갔었습니다. 관람이 오후 5시까지인지라 4시 30분까지는 가셔야 입장이 되네요. 5시가 다 되어 찾아가서 보지 못하고 다음날 다시 찾은 곳이지요.

하여간 입장을 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광경입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 옛날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좀 당황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식으로 재현해 놓은 곳을 많이 본 터라 그리 놀랍지 않은 탓이지요. 하지만 주제를 탄광만으로 제한을 해 놓아서 볼거리는 분명한 것 같아요.

우측으로는 버스가 보이구요.

좌측으로는 생필품 배급소를 재현해 놓았네요.

어렵고 힘이들 때면 이런 주막에서 막걸리와 파전을 먹는 게 익숙한 모습이지요.

거리의 모습을 쭉 한눈에 바라봅니다. 저기에는 영상을 보여주는 TV도 보이는군요.

뭐 옛날에는 골목이 이렇게 좁고 건물도 작았었지요.

공용화장실도 있는데 옛날 재래식 화장실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뭘 하고 있는 건가요?

우물에서 물을 끌어올리던 수동펌프 오랜만이네요. 옛날에는 우물물도 마시고 목욕도 하고 했는데 요즘은 엄두를 못내지요.

앞 골목 뒷골목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집에서도 쉬는 게 술이었고, 화투 놀이가 전부였겠지요.

골목 한구석에서는 펑티기 아저씨도 정겹습니다.

골목을 가다 보면...

광부들이 사용하던 물건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타던 버스도 보이네요.

그리고 작은 학교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문화관에서는 영화도 가끔 상영했나 보네요.

이제 탄광촌생활관 구경을 끝내고 갱도체험관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가상현실체험관도 보이네요.

이제 저 길을 따라갑니다.

가는 길에 채탄 시설과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갱도체험관에 다 왔습니다.

바로 옆에는 이런 동굴 같은 것이 있던데 아마도 옛날에 사용한 갱도 중 일부인 것 같아요.

여기도 예상과는 다르게(?) 그냥 중간중간에 갱도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이었네요. 이런 모습은 보령 석탄박물관에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리 신선하진 않았습니다.

기대보다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이제 구경을 끝내고 돌아갑니다.

주차장 앞 벽에 이런 사진도 보이네요. 과거 모습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옆에는 소수력발전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으면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추천 대상

60년대 어려웠던 시절을 추억하며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규모는 작은 편이어서 아쉽구요. 영월의 다른 관광지를 함께 구경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좀 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람료는 무난하지만 방문이 어려운 곳인 만큼 이곳만 보기 위해 힘들게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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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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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하면 산천어축제입니다. 그런데 올겨울은 춥지가 않아 얼음이 얼 틈이 없어서 축제를 하기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도 1월 27일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갔을 때 얼음이 전혀 얼지를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화천에 실내얼음조각공원과 더불어 또 하나의 명물이 있습니다.

 

오늘은 화천 선등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메인선등거리, 선등프라자, 회전교차로, 화천군청화단, 녹색길, 초등학교 방음벽, 화천대교, 오거리 좌우 제방, 배수펌프장~정산고, 산천어시네마 화단 등을 산천어 한지등과 LED등을 이용하여 약 5Km 거리를 밝혀 놓은 곳입니다. 거기에 사시는 분의 얘기로는 작년보다 올해가 밝히는 영역이 넓어졌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3-440-2545

- 주소: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 출입 가능 기간: 17:30 ~ 23:00

- 축제 기간: 2019년 12월 21일 ~ 2020년 02월 16일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화천공영버스터미널로 가셔서 도보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 후 근처에 있는 화천박물관, 실내얼음조각공원 등을 낮에 먼저 구경하신 뒤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커피 한잔하시면서 몸을 녹이시고 불이 켜지면 구경하시면 됩니다.

저는 먼저 낮에 실내얼음조각공원과 화천박물관 그리고 화천대교거리 주변을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밤에 선등거리를 구경했지요.

제가 갔을 때는 산천어축제를 하지 않아서 구경을 못했지만 산천어축제를 하면 함께 구경하시면 좋겠지요.

구경을 시작하겠습니다. 여기가 화천대교오거리에 있는 큰 회전탑 조형물인데 밤에 불이 들어온 모습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화천대교로 가는 길에도 불을 밝힐 장치가 되어 있구요. 저기가 화천대교입니다.

그리고 이 다리는 화천대교 옆쪽에 있는 나무 다리입니다. 잠시 건너갔다가 왔지요.

밤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주변에 있는 카페에서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커피를 시켜서 약 1시간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저희들처럼 다른 분들도 많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5시 40분이 지나야 밤이 오는 게 보여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게 거리 입구 모습이구요.

먼저 화천대교오거리로 가서 오거리에 있는 회전탑 조형물을 구경했습니다. 시간에 따라 불빛 색상이 달라집니다.

이게 오거리 근처에 있는 등들입니다. 화천산천어를 상징하듯 물고기 모양입니다.

다리 근처에는 이렇게 조성이 되어 있구요.

사진을 찍을 곳은 많습니다.

사슴들도 보이구요.

화천대교 다리는 그렇게 화려하진 않았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하트 거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선등거리인데요. 긴 거리가 이렇게 밝혀졌습니다.

긴 길을 모두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이런 건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직접 보셔야 합니다.

이런 곳도 있지요.

이제 구경을 끝내고 주차를 해둔 곳으로 가는데 거리마다 불빛이 대단하더라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건물 앞 곳곳이 멋집니다.

화천을 잘 표현하는 불빛들입니다.

추천 대상

불빛 축제를 많이 구경하게 되는 데 이곳은 등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무척 놀라운 광경들이어서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낮에 주변 관광을 하시고 밤에 보시면 좋습니다.

단점

주차를 하기가 쉽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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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공립사진박물관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저도 이곳을 가본 후에 안 사실인데 2005년도에 강원도에서 개관한 공립사진박물관이 있습니다.

 

오늘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동강사진박물관은 2005년에 개관했구요, 영월군청 앞에 3000여평의 부지에 세워진 공립사진박물관입니다. 여기에는 194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의 작품들과 동강국제사진전 작가들의 기증 작품, 그리고 군민들의 기증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3-375-4554

-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1909-10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비고) 영월군민은 50% 할인됨

- 방문한 시기: 2019.12.2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영월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도보로 약 20분쯤 가셔야 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박물관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크지는 않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주차는 쉽게 했습니다. 바로 앞에 영월군청 건물이 있더라구요.

박물관 건물 외벽에 있는 큰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게 박물관 입구이구요.

건물 밖에도 국제공모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찬찬히 구경하시면 되겠구요.

여기가 건물 입구입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예술적인 느낌이 강하네요.

매표 후 관람 경로에 따라 구경하시면 됩니다. 가상 현실 체험관도 있네요. 이건 유료라고 하는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이제 제1전시실부터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시실은 일반적은 사진전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과거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추억을 되살리면서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몇 장만 구경하세요.

다음은 제2전시실입니다.

여기에는 연예인들의 과거 모습들도 많이 보이구요.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옛날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시는 얼굴이 있으신가요?

어렵게 살았던 과거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다음은 사진 체험실로 가 볼께요. 여기에는 시대별 주요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과거에 장롱 속에 간직했던 바로 그 카메라들이 보이더라구요.

일부만 찍어봤습니다.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다만 주의하실게 잘못 만지면 오동작으로 인하여 도난 방지 알림이 울리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잠시 기다리시면 안내분이 오셔서 해결을 해 드립니다.

이제 다음 제3전시실로 이동합니다. 다음 전시실은 밖으로 나가셔서 건물 입구 쪽에 있는 별관입니다.

본관 건물 외벽에 담쟁이넝쿨이 말라붙어 있더라구요.

이 전시실에는 라트비아 <호박 보석의 비밀> 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전시는 기간에 따라 다르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호박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참 묘한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특별전시관인데요, 이것도 입구 반대쪽에 있는 건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건물 앞에 이런 조형물도 있구요,

이 전시관에는 이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큰 그림도 있구요.

마음에 드는 그림들이 많더라구요.

몇 장만 찍어봤습니다. 이 그림은 기억이 안나네요. 유명한 곳인데...ㅋ

이 그림만 기억이 나네요. 독도입니다.

그림이 꽤 많습니다.

한 벽면을 가득 채우는 큰 그림도 있구요.

작은 그림들도 많습니다.

관련 상세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dgphotomuseum.com/

 

▒▒▒ 동강사진박물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동강사진박물관 소장품안내 동강사진박물관의 소장품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www.dgphotomuseum.com

 

추천 대상

일반적인 사진전과 비슷한 것 같더군요. 옛날 모습 사진이나 근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추억을 되살리면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규모는 작은 느낌이어서 주변 관광에 포함하여 구경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좀 작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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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슬픈 역사가 많이 있습니다. 서민들의 아픔이나 전쟁의 비극으로 인한 것들을 포함하여 일제의 침략에 의한 아픔까지 아주 많지요. 그런데 같은 핏줄끼리 권력 때문에 생긴 역사도 있지요.

오늘은 영월 청령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영월 청령포는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로 상왕으로 있다가 유배를 당한 단종의 유배지입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은 유배지 답게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고 험준한 암벽이 있는 곳이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지요. 2008년 12월 국가 명승 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3-370-2657

- 주소: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7: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배는 무료입니다.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단, 영월투어패스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매 1시간 마다 해설을 해 주므로 시간을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네요.

- 방문한 시기: 2019.12.2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영월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더 가셔야 하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들어가기

매표소 앞에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꽤 큰 주차장이라 주차는 불편하지 않을 것 같네요.

매표소로 가는 길에 이런 금속으로 된 조형물도 서 있습니다. 꽤 큰 조형물인데 어느 쪽으로 보아도 같은 모양이네요.

그리고 화장실 앞에도 개와 고양이 등의 동물 그림으로 이쁘게 꾸며 놓았네요. 허전해 보일뻔한 화장실 앞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이제 매표소에서 매표 후 길을 따라 배를 타로 가시면 되구요. 배를 타면서 표를 확인하게 됩니다. 배는 무료이용입니다.

그리고 영월투어패스를 이용하시는 경우는 옆에 무인 창구에 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표가 출력이 되는군요.

 

먼저 단종이 유배를 당한 곳이라는 안내문을 확인해 보세요. 청령포의 역사를 소대해 주고 있네요.

저 아래도 내려가서 배를 타면 되는데 배는 수시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바로 앞이라 몇 분 안 걸립니다. 관광을 위해선 다리를 놓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한데...뭔가 깊은 이유가 있겠지요. 뭐 이용료에 배삯도 포함되는 듯 하니...

이렇게 배를 타면 되구요, 물속을 들여다보면 꽤 깨끗해서 아래가 다 보입니다.

우리가 온 주차장 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이제 반대편에 도착했습니다. 특별히 배를 대는 곳이 정해지진 않은 듯 하구요. 선장 마음인 듯 합니다.

이제 자갈이 많은 길을 따라 걸어가시면 되구요. 길은 하나이니 헤깔리진 않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아니면 유배지라 그런지 외진 느낌입니다.

먼저 만나는 곳이 단종어소입니다.

단종어소는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안에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가 있구요(이름 어렵네요). 1763년에 세워진 영조대왕 친필이 새겨진 비입니다.

단종에게 절을 한다는 전설의 소나무도 있는데 설명을 하는 분은 "정말 그럴까요?" 라는 의문을 하고 있네요. 마침 시간이 맞아 설명을 하는 것도 조금 들어봤습니다.

집 뒤로 돌아가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내부를 동영상으로 간단히 찍어 봤습니다. 한번 보세요.

 

담에 있는 장독이 참 슬프게 느껴지네요.

본채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마침 시간이 맞아 설명을 하고 있더라구요.

길을 따라 조금 가면 큰 소나무가 서 있습니다. 관음송이라고 하는데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는 소나무로 천연기념물 349호입니다. 단종 유배 당시 때로는 보았고,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서 관음송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수령이 600년이라고 하네요.

 

하늘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어서 길을 따라 작은 산을 올라가면 노산대가 나타납니다. 단종이 시름에 잠기곤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슬프고 그리웠을까요.

이렇게 아래를 바라보면서 슬퍼했겠지요.

그리고 설명을 하시는 분이 노산대에 오를때는 조심하라는 의미로 옛날에 술을 한잔 걸치고 여기를 올라간 분이 있는데 나중에 보니 꼭대기에 두짝의 신발만 남고 아직 안내려왔다고 하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상상에 맡기지요...

다시 길을 갑니다. 나무데크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왠만하면 거의 나무데크로 되어 있네요.

잠시 후 다른 언덕에 오르면 망향탑이 있습니다.

단종이 유배 생활을 하며 한양애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면서 돌을 주워 쌓은 탑이라고 합니다. 단종의 흔적이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하네요.

저 멀리를 바라보면서 그리워했겠네요.

전망대도 있다고 하는데 공사중이라 구경은 못했습니다. 이렇게 구경을 끝내고 다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이 왠지 조금은 쓸쓸해지네요.

 

추천 대상

슬픈 역사의 현장에 가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들은 영월의 다른 관광지를 함께 구경하시면 좋겠네요.

단점

단점은 겨울에는 너무 춥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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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가면 바닷가에 바위가 촛대 모양으로 솟아 있어 촛대바위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10여년 전에 한번 아이들이랑 가본 이후로 오랫동안 가보질 못한 곳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동해 추암촛대바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전설에 의하면 옛날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그 형상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이 있다는데 사실 구분이 잘 안되더라구요. 조선시대에는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 절경에 감탄하여 능파대(미인의 걸음걸이)라 부르기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33-530-2801

- 주소: 강원 동해시 추암동

- 출입 가능 기간:

해수욕장 - 06:00 ~ 22:00

출렁다리 - 09:00 ~ 22:00(하절기), 09:00 ~ 20:00(동절기)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2.2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161번 버스를 타고 약 50분 정도 더 가셔야 하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들어가기

촛대바위로 가는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주차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찍 가지 않으면 주차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앞에 가게들도 있구요, 바닷가도 있으니 모래밭을 걸어도 좋을 듯합니다.

촛대바위 쪽으로 가는 길에 북평 해암정이 보입니다. 이 건물은 1361년 공민왕 때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이 지역에 내려와 생활할 때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건물의 느낌이 나지요.

이제 촛대바위로 가는데 길이 두 갈래입니다. 작은 산을 통해 올라가셔도 되구요, 왼쪽의 작은 길을 통해 올라가셔도 됩니다. 저는 저 위 나무 데크길로 올라가도록 할께요.

꼭대기에서 바라본 추암촛대바위 모습입니다.

세로 방향으로도 찍어봅니다.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다시 찍어보는데 여기가 핫스팟이라고 하네요. 추운데도 많이들 오셔서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어요.

그리고 주변 바다도 찍어보는데 무척 아름답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 먼 길을 온것이니 답답한 마음이 확 풀리는 듯 합니다.

저기에 멀리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이제 출렁다리쪽으로 내려갈텐데 그 길에 많은 바위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더군요. 여기는 능파대라고 부르는데 파랑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곳과 암석 기둥들을 포함하는 지역을 말한다고 하구요, 국내에서는 가장 큰 라피에(암석기둥) 지역이라고 합니다.

바위들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어떻게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기와집과도 잘 어울리는군요.

바위에 구멍도 나 있어 파도가 드나들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도 잠시 구경하세요.

 

이제 저기 보이는 출렁다리로 갑니다.

이게 출렁다리 입구 모습입니다. 길이는 그리 길지는 않네요.

다리 아래도 멋지더라구요.

다리에 올라갔는데 생각보다는 흔들림이 적습니다. 하지만 중앙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를 보면 조금 떨립니다. 이제 다리 위에서 주변을 찍어 봅니다.

여기에서 보는 모습도 절경이네요.

해암정도 멀리서 당겨서 찍어봅니다. 이런 곳에서 사는 삶은 너무 좋을 것 겉아요. 물론 현실은 다르겠지만...ㅎ

저 멀리 촛대바위도 보이네요.

이제 바다의 울음소리를 한번 들어보세요. 힐링이 되실꺼예요.

 

마지막으로 추암조각공원으로 갑니다. 이곳은 옛날에 왔을 때는 못 본 곳이네요. 드문드문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종류가 많아 구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합니다.

이렇게 구경을 끝냈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오래전부터 존재한 촛대바위의 원조지요.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를 보면서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동해에 오시면 주변 관광과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은 겨울에는 너무 춥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3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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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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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촛대바위라는 명칭을 가진 곳이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아마도 대부분은 동해 추암촛대바위를 생각하실 텐데 2019년에 새로 생긴 촛대바위가 있습니다.

 

오늘은 삼척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이곳은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고 가파른 해안에 있어서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었다가 관광지로 개발이 된 곳입니다. 초곡용굴은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해금강으로도 불린다고 하구요. 여기에 660여 미터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삼척 홈페이지 내용을 발췌해보면 용굴의 전설이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먼 옛날 바닷가 어느 마을에 가난한 어부가 살았는데,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 그것은 죽은 구렁이가 바다 한가운데 둥둥 떠 있었다. 백발노인이 나타나더니 어부에게 말하기를,〈이 죽어 있는 구렁이를 손수 데리고 근덕면 초곡리에서 제사를 지내면 반드시 경사가 있을 것이니 기회를 놓치지 말라>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튿날 아침 배를 타고 나가 보니 정말 죽은 구렁이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게 아닌가? 어부는 뜻밖의 일이라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을 되새기며 용기를 내어 지금의 초곡 용굴에 끌고 왔다. 그리고 정성껏 제사를 지내 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죽었던 구렁이가 살아서 움직이며 굴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죽었던 구렁이는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했다는 것이다. 이런 괴이한 일이 있은 다음부터 그 어부에게는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바다에 나가기만 하면 고기를 많이 잡게 되어 얼마 후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다는 전설이다.”

개요

- 연락처: 033-575-4605

- 주소: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236-20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3월~10월) 09:00 ~ 18:00(입장마감 17:00)

동절기(11월~2월) 09:00 ~ 17:00(입장마감 16: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반려동물 입장금지

- 방문한 시기: 2019.12.2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삼척종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24번 버스를 타고 1시간 10분 정도 더 가셔야 하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들어가기

여기는 초곡항이 있는 곳으로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차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많이 알려지면 주차가 힘들 듯합니다.

탐방로 안내도가 보이네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탐방로를 바라보면 이렇게 보이지요.

역시 동해라 바다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는 전망대라고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바위섬을 나무 데크로 이어서 만든 곳입니다. 그런데 굳이 여기에 길을 낼 필요가 있었을까 의문이 드네요. 그냥 자연 그대로 모습으로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 옆을 살짝 찍어봤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찍었는데 마음이 확 풀리네요. 초곡항에 있는 등대도 보입니다.

우리가 갈 길도 한번 찍어봅니다.

먼 바다 쪽도 한번 바라보고요.

이제 탐방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조금 가다 보면 포토존이 있습니다.

저기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오른쪽은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 너무 기분이 좋지요.

바닷물 색을 한번 보세요. 이런 색상을 보기가 쉽지 않지요. 너무 맑아 바다속이 다 보이네요.

사실 동해로 오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갯벌이 많아 혼턱한 서해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흥이지요. 바다를 보고 파도 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되지요.

출렁다리를 걸어갈 예정입니다. 기암괴석들도 보구요.

출렁다리는 그리 길지 않지만 흔들림이 느껴지구요, 다리 위 중앙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가 들여다 보이는 구조라 조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이제 촛대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동해 추암촛대바위와 비슷한 모양이네요.

우리가 온 길 쪽도 한번 찍어봅니다.

바다에 있는 바위도 구경하구요.

거북바위도 있습니다. 저기 맨 위에 거북모양으로 생긴 바위입니다.

사자바위, 피라미드 바위도 있다는데 잘 구분이 안되네요. 그리고 용굴은 탐방로 끝에서 보인다고 합니다. 여기가 목적지가 아닌 탓에 미리 이곳의 정보를 알고 온 것이 아니라서 저는 아쉽게 못 봤네요.

돌아오는 길에 바다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힐링을 합니다.

그리고 초곡항의 등대를 찍어보았습니다.

 

추천 대상

단양 잔도나 정동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처럼 긴 곳은 아니지만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를 보면서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힐링을 하고 걷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삼척에 오시면 주변 관광과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은 길이가 좀 짧은데 안쪽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길이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너무 춥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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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공원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자연을 주제로 한 공원뿐만 아니라 예술이나 음악 등을 주제로 하는 공원들도 있지요. 그리고 실내에 전시하기도 하고 실외에 전시를 하기도 합니다. 이 중 특이한 곳이 있어 방문해 봤습니다.

오늘은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젊은달와이파크는 2014년에 오픈한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다양한 현대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맥주박물관과 공방이 합쳐진 예술공간으로 꾸며져 있지요.

개요

- 연락처: 033-372-9411

- 주소: 강원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 출입 가능 기간: 10:0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0,000원

단, 영월투어패스를 이용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영월의 관광지를 추가로 구경하실 수 있으니 꼭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방문한 시기: 2019.12.2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영월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61번 버스를 타고 1시간 반을 더 가셔야 하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들어가기

입구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겨울이라 주차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먼저 입구를 바라보면 보이는 작품은 최옥영님의 "붉은대나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강원도 강릉의 오죽과 영월의 주천을 붉은색 금속 파이프를 이용하여 대나무처럼 만든 작품으로 젋은달와이파크의 넘치는 에너지와 우주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대나무 같은데 실제로는 금속관이지요.

안으로 들어서서 바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그리고 위를 바라보면 이렇게 보이지요.

아마도 이 작품이 여기의 대표적인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형상이지요.

조금 더 들어서면 저기에 입구 쪽이 보입니다. 들어온 길도 한번 찍어봅니다.

입구 앞에서 보이는 정자도 있구요.

이제 입구로 들어가 볼께요. 안에는 카페가 먼저 보이고, 거기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카페에도 여러 가지 형상물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매표를 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기계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관람 경로에 따라 맨 먼저 보이는 작품은 "목성"이라는 최옥영님의 작품입니다. 여기가 입구이구요.

위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 작품이 이곳의 랜드마크로 대지미술이자 설치미술작품이라고 하네요.

예약을 받아 별을 보는 이벤트도 하는가 봅니다.

이 작품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볼 수가 있구요. 외부에서 바로 본 모습들입니다.

다음은 젊은달미술관I에 있는 작품들입니다.

제1전시실에 있는 그레이스박님의 "시간의거울"이라는 작품인데요, 꽃과 칡넝쿨 그리고 와이어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듯합니다.

다음 제2전시실에 있는 작품은 최옥영님의 "우주정원"입니다.

이 작품은 홈페이지를 따르면 작가가 "작업하다 남은 목수들의 나무 파편들을 모아 원으로 엮어 마치 별똥별이 떨어질 때 회전하는 빛들의 집합체처럼 형태를 만들고 우주로 가는 통로를 시도해 보고자 하였다"라고 하네요.

그런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저는 왠지 우주괴물의 입속 같은 느낌이 드네요...o.o;;;

다음은 제3전시실인데요 여기에는 폐자원을 이용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경로에는 최은영님의 대지미술 작품으로 붉은 파빌리온 I으로 이어집니다.

아래 작품은 일본계 미국인인 토마스 마츠다의 작품인데요 태극 문양을 이용한 것으로 한국의 통일을 바라며 일본의 한국에 대한 사죄의 의미를 담았다고 하네요.

다음 작품은 최옥영님의 "거울도마뱀"입니다. 마모되어 가는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하네요.

붉은 파빌리온 공간은 모두 이렇게 붉은색의 철재를 이용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붉은 파빌리온 II 공간에 있는 작품들입니다.

이것은 최옥영님의 "타이어 재생설치미술" 작품이구요.

이 작품은 탁명열님의 "푸른사슴"입니다. 우리나라의 토속 토템신앙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작품은 최옥영님의 "실버피쉬"입니다. 물고기 떼가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작품은 김경환님의 "황금물고기"인데요. 바닥을 헤엄치는 물고기 모습입니다. 이 작품은 동영상으로 구경하세요.

 

다음은 "스파이더 웹" 이라는 것인데요, 그물로 만들 거미줄 모양으로 여기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구요. 체험비는 별도 5,000원입니다.

다음 공간은 젋은달미술관II입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최정윤님의 "실과 소금의 이야기" 작품입니다. 얼음처럼 굳어버린 소금검과 우주의 무한한 색상을 담고자 한 실로 만들어진 청동검이 어우러진 작품이지요.

이어서 젊은달미술관III인데요. 최옥영님의 "우주 展"입니다.

이어서 보실 작품은 "춤추는피노키오"입니다.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이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입구에 선택한 4곡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피노키오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그 중 한 곡을 동영상으로 보시지요. 아이들이 좋아할 전시물입니다.

 

 

다음은 바람의 길 공간인데요, 젊은달미술관IV로 가는 길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걸으면서 힐링하시면 되겠네요.

주변을 살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외부에도 조형물이 많이 있더라구요.

바람을 길을 지나면 젊은달미술관IV입니다. 입구 앞에 작은 의자가 있네요.

먼저 최옥영님의 "Dragon 龍" 작품입니다. 몸부림치는 용을 표현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이선주님의 "최후의 만찬" 작품입니다. 작가는 "특정 계층이나 사회적지위 , 성별, 나이에 따라서 요구되어지는 사회적인 모습이 되기를 거부하며 얼굴과 피부를 가림으로서 정체성을 가린다"라고 합니다.

여기는 맥주뮤지엄 공간입니다.

동영상으로도 감상해 보세요.

 

 

여기서는 공방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밖으로 붉은 대나무도 보입니다.

다음은 이은영님의 "Le Pli (주름)"이라는 작품입니다.

여기는 술샘박물관입니다. 누룩의 제조과정이나 신분에 따른 술의 전설을 표현해 주고 있는 곳입니다.

구경을 끝내고 외부로 나가면 이런 모습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복도나 벽에도 예술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할 것은 많은 것 같아요.

 

작품들에 대한 상세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ypark.kr/

 

젊은달와이파크

영월의 재생공간으로서 새롭게 탄생한 현대미술관

ypark.kr

 

추천 대상

젊은달와이파크는 문화예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같은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예술품이긴 한데 특이한 예술작품들이 많아 일반인인 저도 무리 없이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아직은 주로 연인들이 많이 찾고는 있지만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장료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영월투어팩스를 이용하면 큰 무리는 아닐 것 같네요.

단점

단점은 개별 가격으로는 조금 가격이 비싸기는 하네요. 하지만 미술관이라고 생각하면 뭐 이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8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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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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