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산에서 유명한 곳은 고양꽃전시관과 일산 호수공원이 유명합니다. 사실 같은 곳이라고 봐야 하고요. 여기 빼고 일산을 얘기하기 힘들 정도죠.

오늘은 일산호수공원을 간단히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일산호수공원은 경기도 고양시에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255억원을 들여서 만든 곳인데 약 9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선인장전시관도 있구요,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가을꽃축제, 호수꽃빛축제 등이 개최되고 있는 곳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홈페이지 따르면 전체면적 1,034천㎡, 호수면적 300천㎡, 담수용량 453천㎡라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1-909-9000

-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4~10월) 매일 05:00 - 22:00

동절기(11~3월) 매일 06:00 - 20: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평상 시] 최초 30분 300원에 10분마다 100원 추가(결국 10분에 100원입니다)

[행사 시] 소형 1,000원, 중형 2,000원, 대형 3,000원

- 입장료:

없음(단, 행사 시는 행사지에서 요금을 받습니다)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정발산역( 서울 지하철 3호선 대화행)하차, 1번 출구 호수공원 방향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총 4군데가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이나 행사 시는 아마 주차가 쉽지 않을 거예요. 저도 갔다가 주차를 못해서 그냥 다른 곳으로 간 경우가 자주 있었거든요. 따라서 일찍 가시거나 행사 때를 피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행사가 주 목적이라면 일찍 가시는 수밖에 없네요.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거기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주차장은 2주차장이 좀 큰 편입니다. 1주차장이 많이 붐비므로 아예 4주차장 쪽으로 가시는 것이 좋아요.

일단 호수공원은 1주차장에서 4주차장까지 있으므로 입구를 딱히 정할 수는 없네요. 주차하시고 들어가시면 되구요. 정해진 코스는 없으니 그냥 호수를 한 바퀴 돈다고 생각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쪽은 길을 따라가시면 되구요. 호수 반대편은 숲으로 난 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는 것은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 대상이므로 놀이 꺼리는 별로 없을 것임을 미리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길에는 길디에 좋은 재질로 포장이 되어 있구요.

길을 걷다 보면 이런 구조물도 보시게 될 거예요. 물론 사진은 없지만 조각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공간이 있고 여기에는 쉴 수 있도록 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장비가 피는 계절이면 장미정원에서 장미 구경도 하실 수 있구요, 장미터널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이런 건물도 많이 있지요.

호수는 그리 깊지는 않지만 조심하는 게 좋겠지요.

이렇게 나무 사이로 난 길을 걸을 수도 있구요.

 

이런 잔디에선 쉴 수도 있겠지요.

주차장 반대편에서는 사진을 찍기도 좋습니다. 호수가 거의 한눈에 들어오죠.

구경하실 만한 곳은 많이 있습니다. 역시 사진은 없지만(O.O;;;) 가운데 정자도 있구요.

중간에 화장실도 여러 군데 있습니다.

이건 터널이라고 해야 하는지...

나무와 꽃과 호수가 참 잘 어울립니다.

보기가 좋으니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노래하는 분수대인데요, 여름에는 아이들도 북적입니다(제일 얼굴이 덜 들어가 사진입니다. 모자이크도 힘드네요..ㅎ).

늦은 오후에 가면 이렇게 해가져 가는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선인장전시장은 주차장 반대편에 있습니다. 옆에 농구장도 있으니 찾는 건 쉬우실 께예요. 전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입장료는 1,000원 값어치는 하는 것 같아요.

 

아래 사진들은 선인장전시장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꽃과 선인장들이니 잠시 구경하세요.

선인장에도 꽃은 핀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선인장을 보여드릴게요. 사진이 좀 많은데 모두 같은 게 없습니다. 신기하죠.

이게 마지막 사진입니다. 대한민국 지도처럼 꾸며놨네요.

추천 대상

일산 호수공원은 행사 때는 행사가 주 목적이겠지만, 저는 행사 때가 아닌 호수공원만 보고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곳도 찾기 힘듭니다. 메타세콰이어가 있는 곳은 그늘도 지므로 여름에도 나름 좋구요. 선인장전시장(입장료 1000원)도 있어 선인장도 구경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어 가족끼리도 많이들 가는 곳이죠. 봄에는 꽃 구경 가을에는 단풍 구경을 가시면 좋습니다.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도 타실 수 있으니 젊은 연인들도 많이 가는 곳입니다. 식사는 따로 준비하시거나 좀 걸으셔야 하지만 주변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단점

아무래도 여름에는 좀 덥습니다. 모자나 양산 준비하여 하셔야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0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