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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정서진공원을 찾으면 청라지구에 정서진공원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티맵에서 찾으면 아라뱃길의 정서진만 나오지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티맵을 이용해서 도착을 했는데 제가 가고자 했던 곳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도착을 한 터라 열심히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정서진(아라빛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정서진은 아라뱃길의 시작 지점인 정서진을 말하는 것으로 이곳에는 아라빛섬과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가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도 구경하려고 했지만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개방을 안하더라구요. 결국은 주변 풍경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서구 청라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1.2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44번 버스를 타면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전망대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인천 아라뱃길은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이 있는 이곳부터 김포아라여객터미널이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운하로 근처에 갈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도 그중의 한 곳으로 날씨만 좋다면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서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도 꽤 멋진 곳이고, 아라빛섬 하나만으로도 풍경이 나쁘지 않은 곳이지요.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전망대는 올라가 보지 못했지요. 그래서 이렇게 건물 모습만 사진으로 찍어봅니다. 그리고 전망대 오른편으로 이동을 하여 근처에 있는 조형물도 함께 찍었습니다. 멋진 조형물이네요.

그리고 깃발을 거는 조형물 같이 생긴 것도 있어서 파란 하늘과 함께 사진을 찍었지요. 이렇게 하늘이 좋은 날 전망대를 올라가지 못하니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의 모습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서해 바다는 대부분이 이런 색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도로 옆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고 나니 주변에 꽃도 보이는 것이 없고 삭막하네요.

이 건물은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건물인데 마치 배를 형상화한 모습을 보이네요. 몇 번을 왔지만 그렇게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옆에서 보니 그런 모습같더라구요.

도로 반대편은 이런 모습이지요. 풍력발전 회전 날개 2개가 우렁차게 돌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지요.

이제 갯벌이 보이는 곳까지 와서 보니 이런 시비도 있네요.

갯벌 쪽을 바라보면 정말 시원스럽습니다. 특히 저 멀리에 보이는 영종대교의 모습이 멋지지요. 아직은 해가 질려면 먼 시간이라 일몰을 보지 못하는 것도 아쉽군요.

이런 모습만 보려면 아깝기도 합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일몰을 볼까도 망설였지요. 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바로 포기했습니다.

바로 옆에는 갈매기 조형물도 있구요. 윽 날개가 잘렸네요...O.O;;;

이제 반대편의 이 조형물을 구경합니다. 이 정서진의 대표적인 조형물이지요.

그 주위에는 설렘의 노을벽이라는 조형물도 있어서 구경을 하기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지나온 길은 이 안내도를 보시면 아실텐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라타워와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정서진조형물이 있는 곳까지 왔지요. 이쪽으로는 해안산책로도 있으니 이용을 하셔도 되고,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아라뱃길을 따라 여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제 수상무대를 지나 아라빛섬으로 가면서 구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주변에 갈대들이 많이 보여 경치가 좋은 곳이지요.

전망대가 있는 쪽으로 찍어봐도 역시 풍경이 나쁘지 않습니다.

아라빛섬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막아 두었는데 이곳이 열린 것은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래도 주변을 걸으면서 습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멋진 곳입니다. 특히 인공적인 것이긴 해도 저 발전기의 회전 날개가 있어서 더 멋져 보이기는 하네요.

그리고 한때는 여기에 황포돛배가 운행을 했다는 안내판도 보이더라구요.

갈대가 많은 곳이라 풍경이 나쁘지 않은 곳이니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추천 대상

인천 정서진은 아라뱃길의 인천 지역 끝부분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에는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가 있지요. 그래서 바다쪽을 보면 영종대교도 보이고 섬들도 많이 보여서 보기가 좋고 특히 일몰 때 석양이 좋아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는 폐쇄 상태이지만 나중에 꼭 한번 구경 가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라빛섬의 경우도 개방을 안 하는데 이곳이 개방된 것을 한번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주변을 구경하는데 약 20분 정도가 걸렸네요.

 

단점

단점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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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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