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가볼만한곳: 원적산공원

동네마다 주변의 주민들을 위한 동네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작은 공원이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 잘 꾸며 좋아 볼거리가 많은 곳이 있지요. 저번에 소개를 해 드린 수원의 효원공원이나 인계예술공원 그리고 인천의 수봉공원과 자유공원, 부천의 상동호수공원과 성남의 분당중앙공원 등이 바로 그런 공원들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인천의 동네공원 중 하나를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인천 부평의 원적산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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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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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원적산공원은 부평 청천동과 산곡동에 걸쳐서 조성된 동네공원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일단 가는 길 주변에 식당과 가게들이 많이 있구요, 공원 내에 인조잔디구장과 농구장, 배드민턴장도 있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원적산 터널 쪽으로 오는 방법과 산곡동 쪽에서 오는 방법, 그리고 청천동 인천나비공원 쪽으로 오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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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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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부평구 청천동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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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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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부평구청역에서 43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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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공원 주변에 있는데 주변 갓길에도 많이 주차를 하십니다. 먼저 정문 입구 쪽에서 본 풍경입니다. 여기서 보면 벚꽃과 개나리가 많이 보이지요. 방문 시점이 벚꽃과 개나리가 막바지였기 때문인데 지금은 철쭉이 대신하여 피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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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내도를 한번 보시고 가시면 되지만 그리 크지 않은 곳이어서 돌아보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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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문에서 올라가는 길이구요. 벚꽃길이기도 하지요. 방문 사기가 꽤 오래전이라 지금은 벚꽃은 다 진 상태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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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왼쪽으로 작은 광장이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그 뒤로 가도록 하겠구요. 시계 방향으로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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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가서 왼편에 운동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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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지요. 우리 애들도 여기서 자랐습니다. 가끔 오면 아이들이 좋아하던 곳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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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사간은 어릴 적 한때라고들 하지요, 이제는 다 커서 그런 소소한 행복은 누리기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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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농구장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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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옆으로 조팝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하얗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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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순순한 이미지가 좋은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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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위쪽에 이렇게 동그랗게 꾸며 놓은 곳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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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쪽에 황매화가 조금 피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매화와는 다른 모습이라서 매화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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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적산공원은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해 두었으니 안내도를 참고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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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그늘막 텐트 구간입니다. 의자도 많고 쉬기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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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 터널도 있습니다. 아마도 장미터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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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쪽으로 잠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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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가면 원적산 둘레길로 가는 길이구요. 적당히 올라갔다가 돌아와도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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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는 목련이 마지막 빛을 뽐내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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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아래쪽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에도 명자나무 꽃이 많이 피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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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은 이런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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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는 물이 흐르는 곳인데 지금은 물은 없지만 풍경은 무척 멋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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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온 길 쪽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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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 쪽으로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적산공원은 여기저기 샛길도 많으니 원하시는 길을 이용하면 모두 구경이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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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길은 포장이 되어 있어 걷기에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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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주변에 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어서 시원하고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이런 정자도 있어 쉬기에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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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으로 가면 정문 쪽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저는 왼쪽 길을 그대로 돌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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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길로 잠시 내려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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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작은 광장이 있는데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쉬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주변에 꽃들도 많이 피어 있어 무척 좋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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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리 옆에 하얀 꽃이 특히 눈에 띄네요. 역시 조팝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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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도 한번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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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와 조형물들이 있어 보기에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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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길이든 쉬기에 좋고 꽃도 많이 피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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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쪽에 분홍빛의 꽃나무들이 좀 보이네요. 애기꽃사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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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벚나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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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등산로를 올라가는 길 쪽입니다. 그래서 나무들이 더욱 우거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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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쉼터에서 쉬고 등산로를 올라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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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복사꽃이 피어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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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기를 늦춘 산수유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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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옆의 나무 다리를 건너서 되돌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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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나무가 많이 우거져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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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고랑을 따라가보도록 합니다. 여기도 숨겨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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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경한 광장 쪽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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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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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앙의 이 길로 걸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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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조팝나무가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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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도 한번 구경하세요.

 

어디를 가나 조팝나무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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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으로 이런 공간도 있지요. 작은 공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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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광장에서 조금 내려온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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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으로 바라보면 개나리가 쭉 피어 있어 인상적입니다. 뭐 지금은 개나리도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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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문으로 가는 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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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조팝나무들이 풍성하게 피어 있어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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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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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잠시 보세요.

 

그리고 다른 도로 쪽으로는 벚나무 동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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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이렇게 정원을 꾸며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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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을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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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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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산공원은 쉬기 위해 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원적산둘레길로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이구요. 체육 시설도 있으니 더욱 좋은 곳이겠지요. 벚꽃이나 기타 다른 꽃들도 많이 피는 곳이어서 봄에 특히 좋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근처에 오셨다면 이것을 구경하고 인천나비공원도 함께 구경하시면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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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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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붐빌 때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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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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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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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2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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