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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팔경이라고 있습니다. 갑곶돈대, 마니산, 광성보, 보문사, 연미정, 적석사, 전등사, 초지진 등이지요. 이 중에서 절은 세 군데인데 이번에는 적석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강화도 적석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강화도 적석사는 고려산 서쪽에 위치한 절로 고구려 때 천축국의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 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연꽃을 날려 꽃잎이 떨어진 위치에 세운 절이라고 하지요. 특히 절 뒤편 낙조봉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32-932-6191

- 주소: 인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181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20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강화시외버시터미널에서 49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시간이 소요되네요. 하지만 도보로 약 1.8Km를 올라가야 하는데 무척 힘이 드는 코스입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절 바로 앞에 있는데 약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올라가는 길이 외길이고 오르막이 많아 주의해서 운전을 해야 하네요.

주차장 맞은편에 적석사 사적비가 있더라구요. 사적비의 내용에 따르면 적석사는 1934년에 편찬된 전등본말사지의 기록에 백련사, 청련사와 함께 고구려 장수왕 4년에 창건되었다고 하구요, 적련사로 불리었다가 적석사로 바뀐 것이라고 하지요.이 사적비는 숙종 40년에 세워졌는데 고려 시대 몽골 침입 때 임시 수도였을 때 적석사가 임금의 거처로 사용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제 위로 올라가볼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오르막이 많고 계단이 많아 힘이 들면서 위험합니다.

저기 위에 범종각이 보이네요.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구경 후 왼쪽으로 내려오도록 할께요.

위로 조금 올라가면 고인돌이 있다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조금 올라가 보았더니 보이지 않더라구요. 계속 산길인데다가 힘이 들어 그냥 돌아왔지요. 그냥 내려와서 왼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대웅전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감로정이 있습니다.

감로정은 나라에 변란의 조짐이 생기면 우물이 마르거나 물이 흐려져 마실 수 없게 된다고 전해지고 있지요. 음... 지금은 어차피 마실수 없을것 같은데...ㅎ

감로정 옆에 있는 연못이구요.

그리고 감로정 앞에 있는 건물입니다. 수선당이네요.

저 위쪽에도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 놓은 걸 보니 숙소로 사용되나 봅니다.

대웅전의 정면 모습입니다. 이곳은 작은 규모라서 그런지 특별히 안내 지도가 안 보이네요.

옆에 종무소도 있구요.

범종각이 서 있는데 위치가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네요.

위에 북이 있고, 아래쪽에 종이 있습니다.

범종각 옆에는 역시 오래된 나무가 멋있게 서 있지요.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작은 불상입니다.

범종각 옆에 서서 아래쪽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지요.

이제 계단을 이용하여 조금 더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조대로 올라가는 길이지요.

이건 낙조대에 있는 작은 보타전입니다. 실외에 있는 불전이네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는 시간상 구경은 하질 못했네요. 산 쪽으로도 찍어보고...

앞쪽으로도 찍어봅니다. 일몰 때는 아름다운 풍경이 될 것 같네요.

우측으로 보이는 산도 멋지구요.

이제 낙조봉을 가 봐야 하는데... 음... 오늘 좀 무리를 하는 바람에 더는 안되겠네요....ㅎ

저는 여기서 이제 내려가면서 삼성각을 잠시 들러봅니다.

내려가면서 보이는 꽃들을 찍어봤습니다. 닭의장풀은 요즘 흔한 꽃이구요.

저 멀리에 배롱나무꽃도 조금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제철을 만난 꽃무릇(상사화)입니다. 그냥 몇 송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큰꿩의비름입니다.

추천 대상

인천 강화도 적석사는 산위에 있는 절인데 넓은 평지가 없어서 건물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특히 여기까지 올라가는 길이 불편하고 가파른 오르막이라 걸어서 가실 생각이시라면 등산을 생각하셔야 하구요. 저는 바로 앞 주차장을 이용했는데도 쉽지 않았지요. 아쉽게도 힘들어 낙조봉은 못 가봤는데 거기를 빼고 구경하는 데는 약 20분 정도가 걸립니다. 낙조봉도 10분이면 간다고 하네요.

 

단점

단점은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고 전체적으로 구경하는 게 위험합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작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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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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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관광은 배제하고 가능하면 사람들이 많지 않은 걷기 좋은 곳 위주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다 보니 자동으로 호수공원이나 산림욕장 같은 곳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물론 호수공원을 좋아해서 호수가 있으면 거의 가보는데 수도권 근처에 있는 호수공원 말고도 일반 근린공원도 많아서 규모가 큰 공원 위주로 가보고 있지요.

 

오늘은 인천 논현포대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논현포대근린공원은 인천 논현동에 있는 공원인데 규모가 생각보다 큰 곳입니다. 이름에서 특이한 것이 논현포대라는 것인데, 논현포대는 19세기 후반에 외세의 침입이 심해지자 부평 연안에 방어 시설로 만들어진 곳으로 1879년에 축조된 곳이지요. 인천과 강화도 인근에 여러 개의 포대를 만들었는데 여기는 그중 하나라서 이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남동구 논현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호구포역에서 도보로 이동하시면 되겠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도 상으로 보면 2군데가 있는데 네비가 알려주는 곳으로 가면 되구요. 주차장이 그렇게 크지 않더라구요.

주차장 근처에 안내도가 있는데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분리가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저는 왼쪽으로 이동을 하여 다리를 건너서 시계 방향으로 도는 경로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도로 쪽으로 가는 길에 만난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어린이들의 성지이지만 이제 아이들이 놀기 좋게 그늘을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큰 운동장도 있어 청소년들이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이 근처에 가게나 식당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제 다리를 건너기 위해 방향을 잡고 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왼쪽으로 가야 하지요.

가는 길에 만난 배롱나무꽃도 구경하고 갑니다. 배롱나무 너무 좋아요...^.^

이제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는 이렇게 만들어 두었네요. 이곳에도 나무를 심고 풀들이 자라고 있어서 다리같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만나는 작은 쉼터입니다. 주변에 꽃들도 피어 있어서 쉬기에 좋습니다. 이곳을 오토바이 배달을 하시는 분이 잠시 쉬고 있더라구요. 편안해 보이네요.

개망초도 이제는 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꽃이구요. 원추리와 루드베키아도 상태는 좋지 않지만 살아는 있더라구요....ㅎ

이제 이 작은 계단을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작은 배려겠지요.

계단 끝에는 쉬어 갈수 있는 의자들도 보이네요.

여기 위쪽에도 정자가 하나 보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잘 이용을 하지 않는 곳인지 아니면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주변에 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접근하기가 꺼려지네요.

가는 길에 보이는 다른 쉼터와 운동 기구들입니다. 근린공원이니 당연한 것들이겠네요.

다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습니다. 숲이 우거져 그늘도 만들어 주곤 하니 걷기에는 좋은 곳이지요.

길 끝에 나타난 야외무대 쪽입니다. 역시 풀들이 많이 자란 상태인데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도 적어지고 여기에서도 행사가 열리지 않으니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저 아래로 공연장이 보이시지요? 저기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여기에서 보이는 저 철길은 전철이 지나는 길이구요. 저 아래쪽은 논현 오수펌프장의 유수지입니다. 저쪽으로 가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X게임장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논현포대쪽으로 가도록 할께요.

이쪽에 특히 무궁화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흰색도 좋지만 저는 분홍색이 더 이뻐보이네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이런 공간도 있던데 쉼터가 많아 좋은 곳이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모여 있기가 겁나는 상황이니 이것도 그림의 떡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앞으로 보이는 논현포대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흔적만 있을 뿐이지요.

하지만 그때 사용하던 대포 등은 전시를 해 두었네요.

이제 옆의 산책로를 따라 다시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벽찬광장입니다. 보기에 분수도 있고 해서 좋은 곳 같아 보이네요.

이제 다시 다리를 건너 이번에는 산책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쪽 길을 가다 보니 제일 많이 보이는 꽃들이 있는데 바로 낭아초입니다. 이곳이 낭아초 군락지로 보여집니다.

사실 낭아초는 멀리서 보면 표가 잘 나지 않는 꽃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무척 이쁜 꽃입니다.

이렇게 구경하는 김에 많이 보시고 가세요.

물론 낭아초만 있는 건 아니지요. 하얀 패랭이꽃, 누린내가 난다는 누리장나무, 붉은 토끼풀, 금계국도 있습니다.

걷는 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좋은 곳이지만 햇빛이 강한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저 위로 올라가도 되지만 저는 반대편으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계단을 내려가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이 가까워지는 주변에는 이렇게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장이 있지요.

그리고 작은 연못도 있는데 물이 하나도 없네요. 어제 비가 많이 왔는데 물이 없는 것은 왜일까요?

다만 이렇게 대답을 피하기 위해 입을 꼭 닫고 있는 꽃들만 보일 뿐이네요.... ㅎ

추천 대상

인천 논현포대근린공원은 도로를 기준으로 2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근린공원인데 주로 나무 데크 길이나 일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운동장과 테니스장, 그리고 야외공연장 등이 있어서 주민들이 쉬기는 좋은 곳입니다. 일부는 그늘도 있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시는 곳이 좋구요. 옛날 대포도 볼 수 있으니 좋은 곳이지요. 전체 구경하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천천히 돌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은 연못도 있지만 물이 없어서 아쉽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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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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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하면 떠오르는 곳은 경주에 있는 황룡사터이고 거기에 있었던 황룡사9층목탑이 있는데 인천에도 같은 이름의 절이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이름이 익숙한 곳이라 혹시 하면서 들러본 곳이지요.

 

오늘은 인천 황룡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황룡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불교 사찰이며 불교대학교도 있는 곳입니다. 불교도 기독교처럼 몇 개의 종파가 있는데 대표적인 게 조계종이 있고 그 외 잘 알려진 것으로는 천태종, 태고종, 원불교가 있는데 수십 개의 종파가 있는 중 그 하나가 천태종이네요.

개요

- 연락처: 032-567-2533

- 주소: 인천 서구 봉수대로 1172-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7.0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독정역에서 310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0분 정도 걸리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내부에 있고 넓은 편이지만 행사가 있으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인데 절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신식 건물이구요. 들는 바로는 천태종의 건물들은 이렇게 크고 중국풍이 많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하여간 절에 온 느낌은 별로 안드네요.

 

하지만 하늘이 맑아 하늘과 함께 찍어보니 보기가 좋네요.

그리고 왼쪽에 다른 건물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 큰 종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도 다른 절과 마찬가지로 안내도가 없어 어떤 건물이 어떤 의미인지, 각 조형물이 뭔지에 대해 알기가 힘이 듭니다. 특히 신자가 아닌 경우는 더하겠지요.

 

그리고 이런 비석들도 보이구요.

그리고 바로 옆에 연꽃들이 피어 있는데 이곳의 연꽃은 연못에 피어 있지 않고 작은 단지안에 심어놨네요. 단지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 걸로 보아 신자들이 하나씩 심은 듯합니다.

연꽃 상태는 그렇게 건강해 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보기는 좋습니다.

이제 종각 뒤에 있는 불상을 보러 갑니다. 가는 길에도 부처상이 반겨주고 있네요. 이 미륵불상은 포대화상이라고 불리나 봅니다. 포대화상은 중국 당나라 시대의 사람으로 항상 포대를 들고 다니면서 어린이들에게 먹을것을 주기도 하고 길흉화복을 점치기도 했다고 하네요. 서양으로 치면 산타크로스 같은 사람이구요.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전에 있어서 그런지 연등도 많이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반밖에 안 보이네요. 신자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지금 떼어내고 있는 중인지...

이제 부처상을 찍어봅니다. 꽤 크기가 큰 불상이고 만들어진 지는 얼마되지 않은 듯 하네요. 아니면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이겠죠.

건물과도 함께 찍어보구요.

부처님의 얼굴을 보면 항상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지요.

그리고 뒤쪽에는 이런 곳도 있지요. 여기에도 포대화상이 있네요.

이제 연꽃들이 있는 곳을 잠시 더 살펴보도록 할께요. 작은 곳이니 구경할 곳이 이 근처밖에 없습니다....ㅎ

여기에 작은 연못이 있구요. 여기에도 연꽃과 작은 분수(?)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연못에 피어 있는 수련입니다.

작지만 아담하게 볼거리는 좀 있는 편이네요.

그리고 주변에 이 꽃도 있습니다. 비비추입니다.

루드베키아도 있는데 일반적인 모습과는 좀 다르네요.

이렇게 작은 연못을 구경하고 돌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연꽃들과 종각 및 본 건물을 함께 찍어봅니다.

추천 대상

인천 황룡사는 작은 절입니다. 사실 건물도 많지 않고 볼거리도 많지 않지요.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내부는 출입을 잘 안 하다 보니 개방을 해도 들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다만 큰 건물과 부처상, 그리고 작은 항아리에 키운 연꽃이 있어서 그나마 구경거리가 되고 있더라구요. 전체를 구경하는에 약 20분 정도면 가능하구요. 일부러 찾아가시지는 말고요 근처에 가셨다가 혹시 큰 불상이 보여 궁금하면 들러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신자가 아닌 일반인 기준입니다). 참고로 바로 앞이 인천 드림파크야생화단지인데 현재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아주 작고요 볼거리도 거의 없습니다(불교 신자가 아닌 일반인 관점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65점(연꽃이 없으면 낮아지겠지요...ㅎ)

[안정성]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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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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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들이나 산으로 가도 나비나 벌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새들도 별로 안 보이는 곳이 많이 있지요. 뉴스에 들으니 어느 외국에서 소나 말을 키우는데 배설물이 처리가 잘 안되어, 쇠똥구리를 외국에서 들여와 잘 키워 현재는 좋아진 상태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자연은 작던 크던 돌고 돌아야 하는 것이지요. 자연보호 하자구요.

 

오늘은 인천 인천나비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나비공원은 인천에 있는 나비를 주제로 한 공원으로 주로 대상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원입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5월 29일부터 휴관이라고 되어 있지만 입장이 가능하다라구요. 그래서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나비생태관이나 희귀생물관, 교육센터 등 실내는 폐쇄된 상태이지만 산책로는 막지는 않았더라구요. 이곳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와본 곳이지만 아이들이 큰 다음에는 올 일이 없었지요.

개요

- 연락처: 032-509-8820

- 주소: 인천 부평구 평천로 26-47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8:00(동절기 10: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7.04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가정역에서 592번 버스를 타면 약 20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아 사람들이 많이 찾을 때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왼쪽에 나비 조형물이 보이구요. 한눈에 봐도 아기자기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이 나비 조형물이 반겨주니 나비공원에 온 기분이 드는군요.

안내도는 올라가는 길 바로 앞이 있습니다. 눈으로 기억을 하시면 좋겠지만 아니면 사진을 찍어서 올라가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안내도 바로 옆에 있는 인형들이 무척 정겹습니다.

저는 안내도 상의 경로 중에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장수산 팔각정이 있는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보이는 풍경은 시골의 밭과 같은 모습입니다. 흙의 정원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지요.

조금 걷다 보면 바로 보이는 곳은 수생식물원입니다. 연못인데 주변에 쉴곳이 있는 곳이지요.

작은 물레방아도 보이고 주변에 나비와 곤충들의 조형물이 여러 군데 만들어져 있지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 이렇게 꾸며 놓은 것인데 아이들에게는 무척 즐기기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부처꽃이 피어 있네요.

저쪽에 희귀생물관도 있지만 실내는 폐쇄된 상태이구요. 그 앞에 아기돼지들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이들은 이런 조형물을 무척 좋아하지요. 저기서 사진도 찍고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쪽에는 작은 집을 아이들 키에 맞게 만들어 두었구요.

쉼터도 있습니다. 이 옆에는 토끼장도 있어 토끼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이제 길을 따라 저 계단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가는 길에 이런 장미터널도 있지만 장미는 하나도 없네요.

주변에 있는 꽃들도 찍어봤습니다. 개양귀비, 비비추, 플록스, 코스코스네요. 물론 대부분은 아이들은 이런 꽃이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올라가다 보니 그냥 산길이 계속 나오네요. 알고 보니 그 길로 가면 원적산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내려와서 그 옆에 비비추가 많이 피어 있는 길을 따라 전망대로 다시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쉼터를 지나 소리동산쪽을 지나갑니다. 이쪽은 그늘도 많고 쉴 곳도 많아 아이들과 같이 오면 좋은 곳이지요.

여기가 아이들만 좋은 곳일까요? 어른들도 가면 동심으로 돌아가서 추억에 잠길 수 있어서 좋은 곳이겠지요.

가는 길에 산수국을 만나 찍어 봤습니다. 가운데 있는 꽃이 진짜고 가장자리에 있는 것들은 가짜라는데... 뭐 그냥 이쁘면 되지요.

그리고 일본조팝나무도 보이네요. 이 꽃은 일반 조팝나무꽃보다 좀 늦게 피나봅니다.

그리고 이제 전망대로 길을 재촉하는데 전망대로 가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렇게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이구요, 다른 하나는 계단이 아니라 무장애 나무 데크 길을 이용하는 방법이지요. 저는 올라갈 때는 계단을 내려올 때는 나무 데크길을 이용했습니다.

일단 어느 정도 올라가면 평지가 나오고 나무 데크 길이나 흙길이 나타나지요. 여기가 전망대는 아니구요. 조금 더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변 풍경이 보이지요.

다시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그러면 팔각정이 있는 장수산 전망대가 보입니다.

여기서 보는 풍경도 그냥 도시 모습이지요. 특별한 게 없네요.

이제 이 나무 데크 길을 따라 내려가도록 합니다. 무장애 길이라 쉽기는 하지만 거리는 거의 3배네요. 그래서 어느 정도 내려가다 계단을 이용해서 그냥 내려와 버렸지요...ㅎ

내려가는 길에도 조형물이 약간 있고 꽃들도 조금씩 심어 두었더라구요.

이제 다시 나비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도로 쪽을 이용해서 내려갑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곳도 있지요. 습지원 근처입니다.

작은 등대도 있는데 설명서가 주변에 있습니다. 1903년에 세워진 인천 연안의 팔미도 등대에 대한 설명이구요. 이 조형물이 그것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습지원 근처에도 여러 가지 조형물이 많이 보입니다.

큰 잠자리 조형물도 보이구요.

자연교육센터를 지나갑니다. 역시 폐쇄됐지요.

수생식물원 근처에서 보이는 풍경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보면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있으니 찍고 가시면 좋겠지요.

추천 대상

인천 인천나비공원은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가족끼리 가면 좋은 곳입니다. 저도 애들이 어릴 때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공원을 산책하고 작은 동물원도 구경하고 나비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곳이지요. 그리고 장수산 정상까지 산책도 가능한데 무장애 산책로로 조성이 되어 있어 천천히 걷기에도 나쁘지 않아 길을 따라 원적산 공원으로도 갈수 있으니 걸어보시면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를 구경하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portal.icbp.go.kr/butterflypark/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3월~10월 09:00~18:00 / 11월~2월 10:00~17:00 문의 : 032.509.8820

portal.icbp.go.kr

 

단점

단점은 주차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지요)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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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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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근린공원을 검색하다 보니 센트럴파크 주변에 호수가 있는 공원이 몇 군데가 보이더라구요. 사실 거리로 따지면 거리 멀지도 않은데 이렇게 큰 공원이 많다는 것이 의아할 정도였지만 주변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시설이겠지죠.

 

오늘은 인천 미추홀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미추홀공원은 인천 해돋이공원과 센트럴파크와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으로 넘어지면 코 닿을 듯한 곳에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호수가 있고, 갯벌문화관 이라는 큰 건물도 있어 그늘이 만들어 주어서 나름 좋은 곳이더라구요. 그리고 다례원이라고 전통 가옥도 만들어져 있어 구경거리는 많은 공원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2-770-4212

- 주소: 인천 연수구 해송로 59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6.2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테크노파크역에서 16-1번 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2군데 이긴 한데 작아서 주차가 힘들지만 주변 갓길에 공휴일에는 주차를 허용하니 잘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저도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한바퀴를 돌았는데 결국 갓길을 이용했네요.

이곳이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중의 하나입니다. 앞에 있는 안내도를 참고하여 구경을 하시면 되는데 그늘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으니 양산이나 모자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크게 보면 호수가 있는 구역, 열린마당 구역, 다래원 구역으로 보시면 되는데 그늘은 주로 다례원 구역 쪽이 많습니다.

입구 쪽에 꽃이 좀 보이는데 천일홍과 백일홍이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 천일홍, 백일홍도 피는 계절이 왔지만 축제는 못 가게 되어 아쉽습니다. 그냥 이렇게 보일 때마다 잠시 구경을 하는 것을 위안을 삼아야겠지요.

먼저 호수(미추홀바다)가 있는 지역을 걸어갑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역시 분수들과 연꽃들입니다. 이쪽도 분수가 하나가 아니고 여러개네요. 아마도 같은 기획자가 그린 모습인가 봅니다.

백련들만 보이지만 호수가 관리가 잘 되어 그런지 깨끗하고 이쁘네요. 물론 아직은 많이 피진 않았지요.

덥기는 하지만 양산을 쓰고 호수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날씨면 가능하면 오전 일찍이나 오후 늦게 나와서 걷는 게 좋아보이기는 합니다만... 동네 주민도 아니니 그럴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호수 쪽도 가끔 바라보면 도심의 공원이라서 주변에 빌딩들도 많이 보이지만 인공적인 아름다운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여기는 인화루가 있는 지역입니다. 그늘이 없으니 사람들이 모두 그 아래 그늘에서 쉬고 있지요. 아직은 그늘 아래로 가면 시원하지요.

이곳의 연못도 구경하기는 좋은 것 같아요.

저곳은 전통마당 쪽인데요, 넓은 광장이 휑하고 그늘이 전혀 없어 무척 더워 보입니다. 그래서 광장 왼쪽의 산책로를 따라 걸어봅니다.

이쪽 길에는 접시꽃이 이쁘게 피어 있어 좋습니다. 그런데 이 접시꽃은 특이하게 그해에 심으면 잎만 자라고 꽃은 다음 해에 볼수 있다고 하네요. 꽃도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하고 겹꽃도 있답니다.

이제 무궁화도 피기 시작하게 되면 멀리서 볼때는 조금은 헷갈릴 수도 있겠지요.

이제 갯벌문화관까지 왔지만 개방은 안 합니다. 다만 화장실이 안에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주변은 조형물이 좀 있기는 하지만 너무 휑하고 덥습니다. 이곳의 목적이 아직 안 정해진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지는 알수가 없네요.

그래도 바로 앞에 있는 이 조형물은 생긴지 얼마 안 되어 멋지네요. 하회탈이 무척 정감이 갑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녹인정인데 이 미추홀공원에는 정자가 여러 곳에 있더라구요.

갯벌문화관 반대편은 잔디광장입니다. 이곳에도 그늘이 없네요. 다만 건물의 그늘을 이용해서 주변에 자리를 깔고 쉬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가족단위이지요.

이제 조금 더 가볼께요. 여기는 문화마당이구요. 작은 정원들이 있고 꽃을 심어 두었더라구요. 특히 천일홍이 눈에 띕니다.

다시 길을 갑니다. 그늘이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걸으면서도 이만 돌아갈까 고민을 하게 되는군요...ㅎ

드디어 온 곳은 생태마당입니다. 이곳에도 홍인정이라는 정자와 쉼터가 있구요. 사람들이 쉬고 있지요.

이곳에도 역시 연꽃들이 피어 있는데 아직은 연잎만 무성하지만 연못에는 물고기도 보이네요.

그리고 전통가족이 한채 보이는데 이곳은 다례원입니다.

안을 살펴보면 이렇게 한옥과 연못, 그리고 장독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는가 보네요.

실제로 보시면 아주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앞쪽으로는 꽃도 많이 심어두었더라구요.

백일홍, 천일홍, 수국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꽃들이지요.

움직이기 전 안팎을 좀 더 둘러보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뒤쪽으로 조금 더 가고 있구요.

그쪽에 있는 다른 정자인 설인정입니다.

그 옆에 운동기구도 있지만 사용을 못하게 해 놓았네요.

쉼터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두었구요.

이제 시계 방향으로 돌아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반대편도 그리 다르게 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다시 찾은 홍인정 반대편 모습입니다. 풍경은 여기가 좋은 것 같아요.

다시 잔디광장 옆을 지나가는데 기생초들이 피어 있네요. 기생초는 미국이 원산지로 생명력이 강해서 원예용이나 관상용으로 심는데 외부로 유출된 것들도 많다고 합니다.

다시 갯벌문화관을 지나 차로 돌아가도 있습니다.

저 높은 건물들 근처에 바로 센트럴파크가 있지요. 인천 송도에는 이렇게 크고 좋은 공원이 많이 있어 좋은 곳 같아요.

이제 분수가 있는 곳까지 왔구요.

이곳에 피리부는 목동의 조형물이 있군요.

이제 저기로 가면서 오늘의 일정을 끝냅니다. 여기도 그늘이 좀 필요해 보이네요... 보기만 해도 더워요...O.O;;;

마지막으로 공원 이용안내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대상

인천 미추홀공원은 인천 해돋이공원과 규모면에서도 비슷한 곳으로 호수가 있는 점도 동일하구요. 근린공원의 모습은 모두 갖추고 있어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다례원이라는 전통가옥도 있어 사진을 찍기도 좋고, 갯벌문화관도 있어 코로나19가 도망가면 둘러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주로 가족끼리 많이 가는 곳이구요. 한 바퀴를 도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단점

단점은 나무 아래를 따라 걸으면 되지만 역시 그늘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모자나 양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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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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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천에 있는 주요 근린공원을 탐방하고 있는데 특이 송도 지역에 좋은 공원이 많이 있더라구요. 송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은 센트럴파크인데 이 공원보다는 조금 작지만 호수도 있어 주변 동네 분들이 즐기기에는 작지 않은 곳이 많아서 그중 몇 곳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해돋이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해돋이공원은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바로 옆에 있는 공원으로 크기는 센트럴파크보다는 약간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는 장미원과 미로장미원이 있어 장미 구경을 가기에도 좋은 곳으로 장미원 크기로만 보면 다른 곳에 못지않은 곳입니다. 다만 올해는 이미 장미철이 지났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지요.

개요

- 연락처: 032-721-4413

- 주소: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5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6.2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테크노파크역에서 81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있지만 작아서 공휴일에는 주변 갓길에 주차가 허용이 되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차장을 벗어나 공원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 장미원입니다. 물론 이제는 장미는 거의 졌겠지만 마지막까지 빛을 발하는 녀석들이 가끔 있지요. 장미원을 보면 꽤 큽니다. 이곳에 장미원이 있는 걸 몰랐네요. 내년에는 이곳으로 장미 구경하러 와야겠어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햇빛이 너무 따가운데 그래도 아이들은 여전히 즐거워하네요.

조형물도 많이 보이고 포토존도 여러 군데 있어서 장미 사진 찍기 좋겠구요. 하지만 사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곳 주변은 모여있지 말라고 막아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무 그늘에 모여 있으니 사실상 별 효과가 없는 것이네요.

장미원이 왔으니 장미 사진을 몇 장 찍어봐야겠지요.

계획된 도시인만큼 호수도 잘 꾸며 놓았네요. 구경할 곳도 많고 그늘도 많고 산책로도 잘 정비가 되어 있고 좋습니다.

이제 그늘이 있는 산책로를 이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광장 쪽은 그늘이 없어 무척 더워보입니다. 그늘이 있는 쉼터가 보이기는 하지만 저기에서 쉬기는 어렵겠네요.

그리고 가는 길에는 비비추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꽃이 피었네요. 비비추 꽃은 오랜만인 것 같아요.

어느 정도 가다 보면 호수가 나타납니다. 작은 분수도 보이고, 주변에 갈대 등이 많이 자라고 있지요.

그리고 쉼터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금은 막아 놓은 상태이지요. 하지만 막지 않았어도 여름에는 이곳에서 쉬기는 그리 쉽지 않은 장소로 보입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반사열로 인해 저 그늘에서도 더울 듯 합니다.

하지만 호수 주위에도 이렇게 그늘이 있는 길들이 있어 더위는 피할 수가 있더라구요. 나무 아래 그늘을 밟으면 걸으면 됩니다.

그리고 주변에 부처꽃이 조금 보이더라구요. 요즘이 이 꽃의 전성기인 듯 합니다. 호수나 습지가 있는 곳에 가면 많이 보이지요. 한국과 일본이 주 서식지라고 하구요. 천굴채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이 꽃은 자주 봤는데 이름은 오늘 알게 된듯 합니다.

호수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작은 분수라도 있으니 시원한 느낌은 나는 것 같네요. 하지만 분수가 너무 작네요...ㅎ

동영상으로 잠시 보세요.

 

이제 여기쯤에 있는 시상의 동산으로 잠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올라가기 싫을 정도로 햇빛이 강하네요. 그래도 궁금하니까... 올라가 볼께요.

위에는 작은 쉼터에 포토존과 조형물들이 있구요, 주변을 잠시 둘러볼 수 있더라구요. 역시 이곳에 있는 의자들도 막아놓았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아래로 가서 저 호수를 다시 걸어야겠지요.

이제 다시 내려가서 호수를 따라 걸어봅니다. 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 걷기에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

아, 그런데 여기서 보니 분수가 하나가 아니군요. 여러 개가 여기저기서 물을 뿜고 있는데 왜 이렇게 작은 것을 여러 개 만들었을까요? 대부분 다른 호수들은 단 하나의 음악분수를 만드는데 좀 의아하더라구요.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여러군데서 뿜도 있으니 뭔가 다른 맛도 있네요...ㅎ

동영상으로도 주변을 잠시 찍어봤습니다.

 

이곳에도 역시 어린이 놀이터와 의자들이 많지만 그늘이 없어 이용하지 못하겠지요.

공원에서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길들도 보이고, 운동시설과 바닥분수도 보입니다. 분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동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장미원 반대쪽인데 여기는 미로장미원이 있네요. 그러고 보니 여기는 장미 구경하기에 좋겠습니다.

장미를 미로처럼 꾸면 놓은 길에다 심어 놓아 보기가 좋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이렇게 이쁜 포토존도 있으니 꼭 가셔도 이쁜 사진 많이 찍으시길 바랍니다.

약간 남은 장미를 몇 송이 찍어봅니다.

아, 그리고 여기에 고래분수도 보이는데 아마도 이곳도 가동이 중지된 모양입니다. 고래 등쪽으로 분수가 올라오는 풍경이 그려지는 듯 하네요. 다음에 와서는 꼭 볼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어린이 놀이터도 여러 군데 있지만 여기도 못들어가게 막아두었지요.

그리고 해돋이도서관도 보이구요. 실내는 이용을 자제하는 게 좋겠지요.

어느 길이든 그늘을 찾아서 도는 게 가장 시원할 듯합니다.

지금은 철이 지났고 이미 장미는 진 상태이지만 내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곳으로 기대해 보면서 오늘의 일정을 끝냅니다. 저 장미 터널을 꼭 걸어보고 싶네요.

추천 대상

인천 해돋이공원은 장미원이 큰 근린공원으로 장미 구경을 하기에 좋구요, 호수도 있고 잔디광장과 음악분수 등도 있는 공원으로 주로 가족끼리 많이 찾아서 더위를 피하는 곳입니다. 공원 크기도 크기 때문에 걷기 위해 가는 경우도 나름 좋은 곳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단점

단점은 역시 그늘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모자나 양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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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공원이 무척 많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곳도 많아서 공원들을 다니다 보면 아, 이런 곳도 있었구나 놀라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도 이곳도 그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인천 학익에코테마파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학익에코테마파크는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지하는 하수처리장이 있지만 지상을 공원으로 꾸며 놓은 곳이지요. 이곳에는 족구장과 운동장 및 축구장, 농구장도 있구요, 나름의 습지도 있지요.

개요

- 연락처: 정보없음

- 주소: 인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93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6.2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송도역에서 521번 버스를 타고 약 3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공원 주변에 서너 군데 있으니 원하는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네비가 알려주는 환경정보센터쪽에 주차를 했는데 그러다 보니 인천환경공단 앞에 있는 안내도를 보질 못해서 그냥 눈대중으로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돌고 보니 그냥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돌았지만 구경은 거의 다 한 것 같더라구요.

인천환경공단 건물이 있는데 햇빛이 강해서 빨리 그늘을 찾아서 내려가다 보니 건물 자체는 구경을 할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오른쪽에 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멀리 눈으로 먼저 둘러보니 예상보다 큰 공원이네요.

이렇게 조경도 잘해 두었구요.

이 부근의 나무에 황색의 꽃이 피어 있는데 이 꽃은 능소화(금등화, 양반꽃)이구요. 중국이 원산지인 꽃이다 보니 느낌이 중국풍이 느껴지는 듯도 합니다. 과거에는 잘 사는 양반집에서나 심을 수 있는 꽃이라 해서 양반꽃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하네요. 원래 8~9월경에 피는 꽃인데 미리 세상 구경을 하는 녀석도 있는 것이지요.

꼭 농촌 마을에 있는 스피커를 모아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지요. 가까이서 보면 꽃의 느낌이 반감되는 꽃입니다.

그리고 꽃으로 피는 중인 능소화의 모습은 어쩐지 열매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막대사탕 같이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조금은 생뚱맞은 것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물리적 이론을 시험할 놀이 기구도 있습니다. 작용과 반작용이라나 뭐라나....ㅎ

길은 여기저기로 뻗어 있어 원하는 길로 가면 되구요. 가는 길에 능소화 구경도 할 수 있고, 조형물도 있으니 구경하시면 되겠지요.

전반적으로 산책로는 잘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가는 중에 심심하지 않게 보이는 조형물이 좋지만 그늘이 없는 건 아쉽네요.

넓은 잔디 광장이 중앙에 있구요. 그 가장자리에는 나무들이 자라는 숲이 있어 거기에 드문드문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찍지 않다보니 사람이 전혀 없는 것 같아도 너무 아래에는 사람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수상한 열매가 빨갛게 익어 가고 있네요. 보리수 열매입니다. 이렇게 빨간 열매가 비슷한 시기에 많이 있어 정말 헤깔리는 것 중의 하나이지요.

가는 길이 여러갈래이기 때문에 어디로든 가면 쉴 곳도 있고 산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조형물도 주변에 드문드문 보이구요.

넓은 잔디 광장을 어떻게든 꾸며 보려고 노력한 흔적은 많이 보이지만 아마도 가을이나 봄만 생각을 한 모양입니다. 전체적으로 여름에는 나무 아래가 아니면 걷기는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그리고 발아래를 살피면 꽃은 어디든 피어 있지요. 벌노랑이꽃이지요.

가는 길에는 운동이 가능한 운동장과 야구장도 보이구요. 묘목도 일부 심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개비 조형물이 있어 심심하지 않았지요. 그늘은 나무 사이로 가야만 있지만 길이 아니니 조금 불편합니다.

바람개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구경하세요.

 

제가 가고 있는 길은 산책을 위한 길이지만 사람들이 잘 지나가지 않는 길인 것 같습니다. 워낙 그늘이 없어서 걷기가 힘들고 뭔가 허전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러다 보니 이름 모를 나무에서 작은 기쁨을 찾아도 보게 되네요. 산수유는 아닌데 이건 뭘까요?

이곳은 주차장에서 거의 반대쪽에 있는 곳이구요, 습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왼쪽 끝으로 가면 산책로와 함께 수로도 볼 수 있구요, 저기 다리로도 걸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날씨만 좀 덥지 않으면 가 보았을텐데 아쉽네요.

오른쪽은 이렇게 햇빛이 강한 길입니다....O.O;;;

가끔은 이렇게 그늘을 피할 곳이 있지만 사람들은 이곳에 없고 뒤편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습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에서 풍경은 이곳이 그나마 가장 좋은 곳인 것 같은데 그늘이 없는 것은 역시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 주변을 동영상으로 잠시 구경하세요.

 

정자 쪽으로 가면 개양귀비, 루드베키아, 벌노랑이꽃도 주변에 조금 피어 있구요.

물이 조금씩 흐르고 있어 습지임을 알 수 있지요. 왼쪽에 사람들이 쉬고 있네요.

요즘 정자는 근린공원의 진리입니다. 풍경을 살리고 쉼터가 되어 주니까요.

이제 그늘을 찾으며 나무 사이를 걸어서 주차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작은 쉼터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무 그늘에 앉아 있습니다.

이제 출발 지점쯤에 있는 산책로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덥지요....ㅎ

추천 대상

인천 학익에코테마파크는 근린공원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규모가 있는 공원이지만 넓은 공간에 비해 볼거리는 아직 부족해 보이는 것은 사실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휴식을 위한 공간도 부족하고 이정표나 이용을 위한 편의 시설도 조금은 아쉬운 곳이지요. 하지만 이곳은 나무 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 가족끼리 가서 자리를 잡고 휴식을 하기에는 좋은 곳인 것 같더라구요. 실제 제가 갔을 때도 많은 분들이 나무 그늘 밑에 자리를 잡고 그늘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걷는 데에는 관심이 없지만 가족끼리 아기자기하게 휴식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규모가 크고 주변에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걷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단점

단점은 산책로는 잘 만들어져 있지만 그늘이 너무 없습니다. 양산이나 모자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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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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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장미를 구경하려면 보통은 부천에 있는 백만송이장미원을 찾거나 계양산 장미원, 인천대공원 장미원을 찾게 됩니다. 저도 역시 이곳들을 주로 이용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된 곳도 많고 멀리 가지도 못하니 주변 근린공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우연히 알게 된 곳이 2군데 있습니다. 저번에 소개해 드린 서곶근린공원 장미원과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이지요.

 

오늘은 인천 장미근린공원(문학장미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장미근린공원(문학장미공원)은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안내도만 보더라도 작은 느낌이 팍팍나지만 특별히 이곳에는 장미원이 있어 구경을 가기에 좋은 곳이지요. 장미원의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구요, 서곶근린공원이나 계양산 장미원 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개요

- 연락처: 정보없음

- 주소: 인천 연수구 연수동 137-4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6.20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수인선 연수역에서 81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시면 되는군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공원 바로 앞에 있는데 이곳은 주변이 주택가라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길이 좁고 갓길에 주차한 차들로 인해 접촉 사고의 위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공원 규모에 비해서는 주차장은 큰 편이네요. 올라오는 길에서는 이렇게 큰 주차장이 있을지는 알지 못했네요.

이제 위로 한번 올라가 볼게요. 계단 앞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내도를 보면 이 공원은 아주 단순한 모습이네요. 그리고 작은 공원이구요.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계단이 올라가는 계단인데 계단에 장미원의 모습을 그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이 장미원이 핵심임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있구요. 그림처럼 되어 있다면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물론 이제는 장미철이 지났기 때문에 장미를 구경하겠다는 생각은 거의 없습니다. 내년을 위해서 어떻게 꾸며 놓았는지 보았다가 내년에 구경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처음 보이는 모습인 이렇게 생겼는데 여러 가지 장미를 심어 두었구요. 만개한 상태라면 꽤 쓸만한 구경거리가 될 듯싶습니다.

장미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아직은 장미가 조금 있어서 이뻐보입니다.

거의 시들어가는 장미들 중에서 골라서 싱싱한 것들만 찍어봤습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장미는 역시 장미네요. 주변에 시들어 가는 친구가 있는데도 자신만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몇 장을 더 찍어봅니다.

이제 장미원을 우측에 두고 위로 조금 더 올라가 볼게요. 잠시 장미원을 다시 살펴보고 있습니다.

근린공원이니 단연히 운동기구는 여러 곳에 있구요. 더운데도 운동을 하시는 분이 있네요.

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늘이 부족하네요.

그리고 왼쪽에 작은 정자도 있어 쉬기는 좋은데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막아 두었구요. 공원의 많은 공간에 자리를 깔고 쉴수 있는데 이런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하라니까 하는 형식적인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습지도 있지만 역시 물이 없어 휑합니다.

하지만 작은 바위 산이 있어 풍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이렇게 이쁜 일본조팝나무도 있구요.

이제 이 나무 데크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그러면 이런 풍경도 보이지요. 나무 한 그루를 중심으로 동그란 원을 만들었네요. 그 아래에 의자라도 하나 놓아두었으면 어떻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 길을 걷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그늘이 없어 무척 덥네요.

길가에는 노란 꽃들도 조금 피어 있습니다. 각시원추리인듯 하네요.

저 위로 올라가면 다른 등산로와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더운날 산을 오르면 더위 먹겠네요. 그래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 길은 나무가 어느정도는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 듯합니다.

금계국과 각시원추리도 피어 있구요.

중앙 광장 쪽으로 어린이 놀이터도 보이지만 사람이 거의 없구요, 역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두었네요.

중앙 광장도 참 더워보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작은 근린공원을 간단히 거닐어 보았습니다.

추천 대상

인천 문학장미공원은 근린공원으로 다목적운동시설과 습지, 미로원과 열린마당, 어린이놀이터 그리고 장미원에 있는 작지만 알찬 공원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장미원의 장미를 구경하러 가실 것으로 보여지지만 주변에 사는 분들에게는 좋은 휴식 공간이 되는 곳이겠지요. 그리고 문학산으로 가는 등산로로도 이어지므로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등산은 잘 안하고, 둘레길을 걷는 것을 좋아해서 이곳은 적당하지 않아 보입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길이 너무 좁고 위험해 보이네요. 그리고 공원 내 그늘이 별로 없으니 양산이나 모자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0점(장미원 때문에 점수가 조금 올라갔네요...ㅎ)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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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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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양떼를 보려면 어디로 가시나요? 아마도 대부분은 대관령 양떼목장을 떠올리실 텐데 거기로 가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가까운 곳에 양떼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가보시겠습니까?

 

오늘은 인천 늘솔길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늘솔길공원은 인천에 있는 작은 근린공원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나름대로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곳에 양떼목장이 있기 때문인데 양떼 목장이 문을 열면 아이들 손을 잡고 많은 부모들이 찾아가기 때문에 주차도 힘이 들고 사람도 많은 곳이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양떼목장은 현재 개방을 안 합니다. 하지만 늘솔길공원은 오픈을 한 상태이므로 아이들과 휴식을 하기 위해 가기에는 좋은 공원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2-453-2850

- 주소: 인천 남동구 논현동 738-8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6.20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인천논현역에서 537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공원 여러 군데에 있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네비가 알려주는 곳이 가장 큰 주차장인 듯합니다. 현재는 양떼목장이 운영을 안 해서 주차는 쉬웠습니다.

주차장에 안내도가 있는데 일단은 편백숲으로 갔다가 메타스퀘이어숲을 구경 후 호수를 돌고 오는 경로로 설정 후 가도록 하겠습니다. 양떼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된 상태라 소리만 듣고 오시면 되겠네요. 근처에서도 양들의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원래 주차장에서 편백숲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무장애나눔길을 만들려고 계단이 없는 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유모차 등을 이용하기 편하겠지요.

올라가는 길은 무장애 나무 데크길을 이용하거나 오른쪽의 이 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만나게 되니 아무 길이나 이용하시면 되지요.

길은 이렇게 이어져 있습니다. 그늘도 있어 걷기는 편안합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무장애 나눔길과 만나는데 전망대라는 곳도 있지만 전망대는 아니구요. 그냥 쉼터입니다.

주변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양들의 울음소리는 들을 수 있지요.

그런데 쉼터이긴 한데 이곳은 그늘이 거의 없어 더울 듯 하네요.

이제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그늘이 있어 시원한 곳이니 천천히 걸으시면서 숲의 나무 내음을 맡으시면 좋겠지요.

그렇게 걷다보면 길가에 피어 있는 금계국도 구경할 수 있구요.

이쯤에서 말들이 많은 금계국과 황화코스모스의 차이에 대해 잠시 얘기해보면 황화코스모스는 코스모스의 일종으로 황색인 것을 가리킵니다. 금계국과는 다르지요. 구별 방법은 일단 색상이 좀 다르지요? 금계국은 노란색, 황화코스모스는 황색... 그리고 금계국의 잎은 원형방사형인데 황화코스모스는 쑥처럼 생겼구요. 꽃잎도 금계국은 끝이 뾰족하고 곧은데 황화코스모스는 뾰족하지만 약간 가운데로 모여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개인적인 구별법입니다...ㅎ

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들은 편백나무입니다. 그래서 이곳이 편백숲이지요.

이쯤에서 또 한가지 그럼 편백나무와 메타스퀘이어는 같은 나무인가? 아닙니다. 잎을 보시면 편백나무는 뭔가 방사형의 거미줄처럼 생겼구요, 메타스퀘이어 잎은 가지런한 빗처럼 생겼지요.

그리고 그 숲 가운데에 이렇게 누워서 쉴 수 있는 곳을 마련해 두었으니 잠시 쉬어가시면 좋습니다. 이런 것은 파주 율곡수목원에서 본듯하네요. 쉬기는 좋은 의자이긴 한데 관리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쉼터도 여기에 또 있구요. 저는 그 옆의 길을 따라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쪽에서 이 길을 만나게 되는데 저는 위쪽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할께요.

가는 길가에 이런 조형물과 쉼터가 있지만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두었네요. 사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그늘에 모여 앉아있게 되는데 이곳만 막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요. 실내는 막고 실외는 조금 개방을 해 주어야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곳도 있지요. 그늘이 없어 아쉽네요...

오른쪽에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그 건물은 한화박물관입니다. 지금은 폐쇄 상태이지만 오픈을 하면 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구요. 그 바깥쪽에 이런 놀이터가 있습니다만 햇빛이 비치는 곳이라서 아이들이 놀지는 않겠지요.

이제 나무 데크길을 내려가서 메타스퀘이어숲으로 갑니다.

이곳은 키가 큰 나무들이 많아서 그늘이 져서 주변에 가족끼리 앉아 쉬고 있더라구요. 메타스퀘이어 나무는 크가 크고 웅장해 보여서 도로에 조경수로 많이 사용되는데 가장 유명한 곳은 아마도 담양이겠네요.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앞에는 운동기구들도 보이고요. 정자가 또 있습니다.

길 오른쪽은 이렇게 개망초 밭도 보입니다. 아무렇게나 내버려두어도 잘 크고 아무곳에서나 보이기 때문에 개-망초라 불리는 것이라는데... 일설에는 농사를 짓는 땅에 잘 자라서 농부들이 농사를 망치는 꽃이라고 그렇게 부른다고 하지요.

이 길 끝은 한화박물관으로 가는 길인데 조형물과 의자 그리고 쉼터가 있어 쉬기는 좋은데 그늘이 없어 좀 아쉽습니다.

저는 방향을 돌려 호수로 가고 있습니다. 호수가 있다는데 보아질 않아 한참 찾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호수에 다다르자 이렇게 그늘막이 보이고요.

호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은 호수지요. 그러나 호수 모습은 갖추고 있어 나쁘지 않습니다. 주변 산책로도 그늘이 있어 바람이 불면 시원하구요. 하지만 전체가 다 그늘이 있는 건 아니지요.

하지만 호수를 돌면서 구경하면 풍경은 좋네요.

호숫가를 돌다 보면 나무에서 싸우고(?) 있는 곤충도 보게 됩니다. 계절에 따라 동물도 식물도 자손을 미래에도 살게하려는 노력은 항상 힘이 들지만 해야하는 일이지요.

호수 반대편에서 보는 풍경도 꽤 좋은데 여기는 호수가 2개입니다. 그런데 큰 호수는 옆의 작은 공원인 바람공원과 공유하고 있는 곳 같습니다.

이곳에 바람공원이 있는데 안내도가 보이구요.

여기는 정말 작은 근린공원이네요. 한눈에 다 보이는 듯합니다. 굳이 왜 이렇게 공원을 분리했을까요? 그냥 하나로 불러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ㅎ

이제 호수를 돌아 다시 늘솔길공원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이쪽은 그늘이 전혀 없어서 힘이드네요. 모자도 소용이 없습니다. 땀이 나는 건 뭐...여름이니...

그런데 이 호수에도 물고기가 많네요.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자라도 많이 보입니다.

호수 위 다리 위에서 주변 풍경을 잠시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이구요.

이 길로 올라가면 주차장을 지나 편백숲으로 가게 되지요.

그런데 바로 우측에 양떼목장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폐쇄 상태이니 가지 않겠습니다. 다만 여기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시 나무 데크 길을 따라 편백숲을 지나고 있구요.

이렇게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추천 대상

인천 늘솔길공원은 인천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작은 호수도 있고 메타스퀘이어 산책로와 숲길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걷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특히 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힐링을 위한 의자도 있어 바람이 조금씩 불어주는 날이면 쉬기에는 좋은 곳이지요. 호수는 크게 2개로 나누러져 있는데 큰 호수 쪽은 주변의 바람공원이라는 작은 공원과 영역을 함께 하고 있나 봅니다. 호수에는 물고기도 많이 보이고 자라도 구경할 수 있네요.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양떼 구경을 하러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조금 작구요, 일부 구간은 햇빛을 가려줄 그늘이 없으니 양산이나 모자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7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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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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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서울 사이에 아라뱃길이 조성이 되고 그 주변에 많은 공원과 관광지가 조성이 되었는데 실제 아라뱃길은 그 유용성이 의심을 받고 있으니 아이러니하지요. 아라뱃길에 있는 공원 중에서 작은 생태공원이 있어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두리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두리생태공원은 아라뱃길 바로 옆에 있는 공원으로 사실 공원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라고 봐야 합니다. 나무 데크 길과 정자 하나가 전부 이지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낚시도 하고 있구요. 방문 시점에는 노란 금계국이 피기 시작한 시점이라 꽃 구경하기는 아주 좋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2-450-5662

- 주소: 인천 계양구 귤현동 19-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3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계양역에서 87번 버스를 타고 약 3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별도로 없으니 바로 앞 갓길을 이용하셔야 하네요. 이 안내도를 참고하시고 산책로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가는 길은 나무 데크를 이용하거나 일반적인 산책로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어차피 이어져 있는 길이니 아무 길이나 이용하셔도 문제가 없지요.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도록 할께요.

도로 바로 옆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 공원에서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인공적인 볼거리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에 사람이 거의 없는데도 음악과 노래를 공연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정자 바로 앞에 나 있는 길을 걸어서 가고 있습니다. 저 앞으로는 차가 몇대 세워져 있는데 다른 샛길로 온것 같아요. 하지만 공원 내부로는 못들어오니 뭐 상관이 없겠지요.

금계국의 계절이 시작된 만큼 이제는 어딜 가나 금계국이 많이 보이지요. 금계국은 코스모스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느낌이고 조금 화려한 감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입니다.

화려한 만큼 꿀도 많은지 벌들이 많이 기웃거리고 있더라구요.

이쪽 길은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고 인공적인 것도 하나도 보이지 않는 흙길입니다.

왼쪽은 모두 생태습지라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구요. 오른쪽은 약간의 물이 있는데 거기에서 몇 명의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물이 너무 적어서 너무 더러워 보였는데 낚시를 해도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가는 길에는 메꽃도 보이는데 요즘은 어딜 가나 이 꽃을 볼 수가 있네요.

그리고 자주꽃방망이가 보라색 빛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색의 꽃이 많아 헤깔리는 꽃중의 하나입니다.

애기똥풀도 노랗게 아낌없이 자랑을 하고 있지요.

이곳은 물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물이 많아야 생태계가 살고 그래야 더 볼거리가 늘어날텐데...

대신에 여러 가지 꽃들이 보여서 좋구요. 특히 사진은 없는데 여기에서 고라니도 살짝 구경을 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찰라 숨어버렸어요. 아쉽네요...

붉은토끼풀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색상이 약간 다르게 보이는데 더 이쁜 것 같아요. 한복 색동저고리가 연상이 되네요.

가는 길이 같은 모습이라 사진으로는 거의 구분이 안됩니다.

그리고 요즘 피기 시작한 꽃인데 봄망초입니다. 개망초가 피기 전에 많이 보이는 꽃이지요.

이 식물은 처음 보는 듯한데 이름이 족제비싸리라고 하네요. 가까이 보시면 화려한 색감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식물뿐만 아니라 동물도 있습니다. 네, 까치입니다. 까치가 좋은 새일까요?

오리들도 보이구요. 주변에 참새도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금계국이 길가에 피어 있어 걷기는 심심하지 않더라구요.

이제 여기는 귤현3교 아래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캠핑장도 있습니다. 캠핑장은 제 관심사가 아니어서 여기서 돌아갑니다.

저기는 건너편인데 저기로 가도 되구요.

저는 다리를 건너지 않고 왼쪽 중앙에 있는 나무 데크 길을 가도록 할께요.

여기쯤에서 생태공원 모습을 동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바람에 버드나무들이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가는 길에 의자들도 있지만 그늘이 없어 더운 날씨에는 무용지물이네요.

여기에는 꽃창포도 보입니다.

나무 데크 길 끝에는 정자로 가는 길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금계국 꽃밭입니다. 아직은 만개하지는 않았으니 6월 이후에 가시면 만개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람에 흔들리는 금계국의 모습입니다.

 

멋진 금계국 동산도 구경하세요.

 

물론 봄망초도 구경할 수 있지요.

이제 출발지인 정자에 다 왔습니다.

추천 대상

인천 두리생태공원은 작은 생태공원이지만 금계국 구경하기 좋은 곳이고, 걷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거기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낚시를 하기에는 물이 너무 없어서 좀 보기에 안쓰럽더라고요. 하여간 아라뱃길에 가시면 아라마루 등을 구경 후 잠시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좀 작고 공원으로써의 볼거리는 거의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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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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